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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한정판 'MINI 로즈우드 에디션' 출시

MINI 로즈우드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한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을 총 1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은 MINI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잘 보여주는 해치백에 과감하고 강렬한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를 매칭해 전체적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인디언 서머 레드는 작년에 출시한 뉴 MINI 클럽맨에 적용되었던 컬러로 해치백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특별하다. 특히 인디언 서머 레드 외관 컬러에 피아노 블랙 색상의 엠블럼, 그릴, 도어 핸들 등이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뤄 하이엔드 스타일리쉬 감성이 더욱 극대화됐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MINI 로즈우드 에디션에는 17인치 투톤 레일 스포크 휠이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차량 가까이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도어 잠금이 해제되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비롯해 전자동 에어컨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MINI 로즈우드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각각 50대씩 총 100대로 한정 판매되며, 전국 공식 MINI 전시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MINI 3도어 로즈우드 에디션이 3560만원, MINI 5도어 로즈우드 에디션이 3650만원이다.

2020-04-06 17:25: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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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국내 구매 안심 프로그램 관심…중국시장도 벤치마킹해 출시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주식과 채권 등 금융시장 불안도 커지면서 소비심리는 급격히 얼어붇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한 후에도 실직 등으로 차량 유지가 힘들어지면 반납하거나 고객의 마음이 변하면 다른 차로 교환할 수 있는 현대·기아차의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미 지난 2016년에 선도적으로 차량 구매 후 고객이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변화에 따라 ▲차종 교환 ▲신차 교환 ▲안심 할부(차량 반납)가 가능한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출시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 구입 이후에도 차종을 다시 선택하거나 반납할 수 있어 차종 결정에 따른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는 것은 물론 최근과 같은 경제상황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매 안심프로그램이다. 출시 후 지난달까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을 교환하거나 반납한 누적 고객 수는 1192명에 달한다. 이달 초 현대차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가 국내에 시행 중인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국내와 거의 동일한 프로그램인 '신안리더'를 중국에 출시하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 중국시장에 출시한 '신안리더'는 국내 프로그램과 달리 투싼(TL)과 밍투, ix35, 라페스타, 싼타페, ix25 등 6개 모델 한정으로 올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반면 국내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부터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출시 한 신안리더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해 운영 중인 현대 어드밴티지를 참고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라며 "국내 고객의 호응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을 보면 대상 차종과 운영기간 면에서 국내 프로그램이 중국에 출시한 프로그램보다 혜택이 더 많다"라고 평가했다.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의 '차종 교환'은 ▲출고 후 한달 이내 ▲주행거리 3000km 미만 ▲수리비 3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구매한 차에 대해 불만족하면 다른 모델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 역시 지난해 3월부터 국산 브랜드 최고 수준, 최장 기간 중고차 가격 보장을 통해 구매 후 5년까지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기아 VIK 개런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는 고객이 보유 중인 차량을 경매를 통해 최고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고차 가격 보장을 구매한 지 5년까지도 제공해 고객의 중고차 처리는 물론 신차 구입까지 일괄적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코로나19로 할부금 납입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지난 1일부터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동펑위에다기아 역시 이달 초 국내 VIK 개런티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아이신부두안'이라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동풍열달기아의 '아이신부두안'은 중고차 가격보장을 통한 신차구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실직과 전염병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 6개월 간 할부금을 대납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시장에서 선도적으로 선보인 대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에도 출시하는 등 고객 중심 마케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6 17:21: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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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 '디자인·승차감·퍼포먼스' 등 완벽한 변신

제네시스 G80 주행모습. "2세대 G80은 잊어라!"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 누구나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하지만 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내놓은 제네시스 3세대 G80은 비교 불가다. 디자인은 물론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달라졌다. 현대차가 G80의 출시 시기를 늦추면서까지 완벽함에 공을 들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우선 G80의 첫인상은 쿠페 버전이라는 느낌이었다. 벤츠의 'CLS'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비슷했다. 전면부는 G90의 디자인인 방패 모양의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좌우 각 2개씩 총 4개의 쿼드램프, 제네시스의 상징인 G-매트릭스(사선형 디자인)을 담아냈다. G90과 GV80에 이어 G80에도 패밀리룩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실내 디자인도 깔끔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이 묻어났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물론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담은 목재 장식을 곳곳에 적용, 조작계 등의 배치를 최적화해 운전자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었다.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는 천연가죽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2열에는 프라임 나파 가죽 소재를 적용해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형 G80의 주행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서울 양재동을 출발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카페까지 왕복 80㎞를 달렸다. 시승 모델은 비크 블랙 색상의 가솔린 3.5 터보로 최고 출력은 380마력, 최대 토크는 54.0㎏f·m의 성능을 뽐내는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서 저속에서는 안정감을 고속에서는 시원한 주행감을 전달했다. 도심을 벗어나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높였지만 풍절음이나 엔진 소음은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낮은 회전 수에서도 높은 토크를 내도록 세팅된데다 2세대 대비 125㎏가량 무게를 줄여 민첩한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서스펜션은 생각보다 부드러운 편이다. 외모만 본다면 단단한 하체에 꽉 조여진 서스펜션을 떠올리지만 기본적으로 컴포트 세팅으로 완성된 승차감은 스포츠 모드에 20인치 휠을 적용해도 전혀 불편함 없이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제네시스 G80 실내모습. 조향 감각도 뛰어났다. 유압식이 아닌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R-MDPS)'이 적용된 만큼 정확한 스티어링 휠 감각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생각하는 딱 그만큼 정확히 회전한다. G80에 탑재된 첨단 기능 가운데 고속도로주행보조(HDA2) 시스템은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해준다. 차간 거리와 속도를 설정하자 부드럽게 반자율주행을 이어갔다. 차선 유지는 물론 옆 차로에서 갑자기 차량이 끼어들어도 부드럽게 감속하며 차간거리를 유지했다. 도로위 돌발상황 발생을 대비해 핸들에 손만 올려두면 된다. 또 차량 구매시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옵션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GV80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차량 구성 방법에 변화가 생겼다. 등급 단위로 옵션을 묶어 일괄판매하던 방식을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차량 색상은 물론 휠 사이즈와 하이테크 옵션 등 모든 것을 패키지화 하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부담으로 작용핸다. G80 판매 가격은 5247만원부터 시작하며 가솔린 3.5 터보 풀옵션 가격은 8200만원 수준이다. 2세대 G80의 가격이 4800만~7000만원대 였던 점을 고려하면 1000만원 가량 가격 부담이 발생한다. 2세대 모델보다 기능적인 면에서 진화했다는 점에서 가격은 높아질 수 있지만 경쟁 차량으로 꼽히는 벤츠 E시리즈, BMW 5시리즈가 7000만~8000만원대라는 점에서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04-06 15:5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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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국내·외 시장서 주목…호평 이어져

제네시스 G80.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형 G80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최대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디자인이 우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제네시스는 6일 현대차그룹 홍보 사이트 HMG저널에 게재한 '베일 벗은 제네시스 G80, 외신의 뜨거운 관심' 제목 글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전문 사이트 '모터1'은 "GV80를 통해 먼저 선보인 독창적인 외관을 세단 형태에 맞게 잘 해석해 적용했다"며 "독일차가 장악한 고급 승용차 시장에서 신선하게 다가온다"고 평가했다. 잘롭닉은 "5.0L V8 엔진이 빠져서 아쉽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터트렌드'는 '새로운 럭셔리 세단을 만나보라'는 기사에서 "인테리어 품질은 어떤 경쟁 모델에도 뒤지지 않는다. 비상등과 시동 버튼이 대시보드 우드 트림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살펴보라"고 말했다. 카앤드라이버는 "새로운 G80는 존재감이 넘치고 실내가 고급스럽다"며 "특히 대시보드 디자인이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로드앤트랙'은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로 인테리어를 크게 개선했다"며 G80 실내 디자인 주제인 '여백의 미'를 상세히 설명했다. 주행 성능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매체도 있었다.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블로그'는 "경량화 소재를 적용해 이전보다 가벼워졌다"며 "미국에는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이 나오는데 3.5터보는 최고출력 375마력(국내 기준 380마력)으로 기존 3.3 터보 엔진보다 강력하다"고 소개했다. 로드앤트랙은 '신형 G80는 BMW 5시리즈의 강력한 라이벌'이라는 제목 기사에서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과 3.5 터보 엔진이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트렌드는 "신형 G80이 이전 모델과 비교해 진정한 발전을 이뤘으며, 경쟁력이 동급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신형 G80은 지난달 30일 판매에 들어간지 하루 만에 2만2000대의 주문이 몰리면서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인 2만2284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0-04-06 14:4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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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국민차' 명성 되찾나

현대차 올 뉴 아반떼. 과거 '국민차'로 불렸던 대표 준중형 세단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의 K3가 중·대형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에 밀려 위상이 쪼그라들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형 SUV에 밀리는 등 최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물리면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준중형 세단 판매는 전년 대비 18.8% 감소한 11만9624대에 그쳤다.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2%까지 낮아지며 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10% 밑으로 떨어졌다. 준중형 세단은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민차'로 불리며 국내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았던 차급이다. 2010년엔 28만5203대가 팔려 승용차 시장 4대 중 1대(23.4%)가 준중형 세단이었다. 2011~2012년엔 현대차 아반떼가 국내 전체 차종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하기도 했다. 준중형 세단은 가격이 비교적 낮고, 연비도 높아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다. 차체가 작아 운전하기 쉽다는 점 때문에 여성 운전자들의 선호도도 높았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점점 높아지면서 준중형 세단보다 실내공간이 넓은 중·대형 세단 선호도가 높아졌다. 또 젊은 층의 '생애 첫차' 수요도 2010년대 중반 이후 등장한 '소형 SUV'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준중형 세단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2014년 15.8%, 2015년 13.7%, 2016년 12.3%, 2017년 11.0% 등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판매 대수는 2011년(24만1136대) 대비 8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 다만 올해 현대차가 준중형 세단 차급의 신형 아반떼를 내놓으면서 분위기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현대차 '올 뉴 아반떼'(7세대)는 하루 만에 1만58대의 계약 실적을 냈다. 아반떼가 첫 출시된 1990년 이후 사전 계약 기록으로는 최대 수치다. 외관 디자인이 크게 개선됐고, 실내 공간도 중형 세단 못지않게 넓어진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자동차 구매 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다시 중요해지면서, 준중형 세단의 인기가 다시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형 SUV의 인기가 높은건 사실이다"며 "다만 차체를 키우고 실내 공간을 넓혀 신형 아반떼에 대한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4-06 14:38: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