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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타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격은 꼼꼼히 분석해야

기아의 대표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국민 아빠차' 쏘렌토를 위협하고 있다. 기아의 대표적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6년 만에 크기는 물론 디자인, 경제성을 강화해 새롭게 탄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스포티지는 하이브리드카 인기 상승과 함께 연말까지 세제 혜택을 등에 업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스포티지는 사전 계약 첫 날인 지난달 6일 하루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될 정도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계약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경기도 하남에서 진행된 기아의 '디 올 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차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승은 하남도시공사 주차장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 카페 문릿을 다녀오는 약 90㎞ 구간에서 도심주행과 고속도로 주행 특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인상은 이전 세대와 달리 한층 커진 차체 크기와 파격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함이 넘친다. 차량 앞부분은 블랙 컬러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냉각용 공기를 받아들이는 통풍구 역할을 하는 장치)과 날카로운 라인의 LED 헤드램프가 날렵함을 더했고, 측면은 입체적인 볼륨감과 곡선 라인이 인상적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전장 4660㎜, 전폭 1865㎜, 전고 1660~1680㎜, 축거 2755㎜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 175㎜, 전폭 10㎜, 전고 15㎜, 축거는 85㎜가 늘었다. 차제가 커진 만큼 내부 공간 활용성도 한층 강화됐다.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전환조작계, 다이얼 방식의 변속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풍긴다. 또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2열에선 1열 헤드레스트 뒤에 외투를 걸 수 있도록 했으며, 쇼핑백 등을 걸 수 있는 걸이와 미니포켓도 1열 좌석 뒷부분에 위치한다. 스마트 기기 충전을 위한 USB C타입 포트는 1열 좌석 측면에 있다. 그동안 준중형 SUV의 아쉬움으로 남았던 적재공간도 부족함이 없었다. 스포티지의 적재용량은 트렁크 637L, 2열 시트 폴딩시 1923L(디젤 1879L) 등에 달한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트렁크 134L, 2열 폴딩 후 431L씩 확장됐다. 유모차 등 차량에 짐을 많이 실어야하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주행성능은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라이드(E-Ride)와 이핸들링(E-Handling) 기술을 적용한 영향도 있다. 이라이드는 과속방지턱 등을 통과할 때 차량의 운동 방향과 반대로 관성이 발생하도록 모터를 제어한다.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붙잡아준다. 덕분에 와인딩구간과 과속방지턱을 통과해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유지했다. 고속 구간에서는 시원하게 치고 나갔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시스템 최대 토크 35.7㎏f·m의 힘을 발휘한다. 스포츠모드로 변경하자 배기음은 물론 에코 모드와 비교해 빠르게 반응했다. 빠르게 속도를 끌어 올리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120km 이상으로 가속하자 엔진음과 도로에서 올라오는 노면소음이 느껴졌지만 크지 않았다. 또 이전 모델과 달리 고속 주행시 무게중심을 낮게 유지해 안정감을 더했다. 이 외에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이 적용됐다. 고속도로와 도심, 국도를 주행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연비는 19.4㎞/L로 공인 복합 연비(16.7㎞/L)를 훌쩍 뛰어넘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이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풀옵션을 적용할 경우 가격은 4300만원에 육박한다. 다만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만 선택하면 30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이브리드 SUV를 고민한다면 스포티지는 한번쯤 고민해 볼만한 차량이다.

2021-08-26 14:56: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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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수소사회 비전·기술 공개

'하이드로젠 웨이브' 티저 영상 중 한 장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비전과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과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를 다음달 7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 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해 지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어서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으로서의 수소의 의미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처음 공개하는 등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9월 7일 온라인으로 글로벌 중계되며, 현대차그룹은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등을 다음날인 9월 8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전시해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오늘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공개될 미래 수소 제품군을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 3편을 전용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 영상은 ▲새로운 수소모빌리티 ▲이동식 수소충전기 ▲고성능 수소스포츠카를 소재로 제작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수소기술의 현재와 미래뿐 아니라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진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6 13:3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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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방과 후 초등 돌봄교실에 '미래차 기술 체험학습' 지원

천안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교실 학생들이 현대모비스가 제공하는 키트를 이용해 직접 LED 아크릴 무드등을 만드는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맞벌이 가정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방과 후 돌봄교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을 신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기업이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로 체험 교육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은 현대모비스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기 충전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LED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면서 미래 자동차 관련 과학 원리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초등 돌봄교실은 맞벌이나 가정 사정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돌봄 교사가 보살피는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돌봄교실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가 부족해 주로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상황을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게 됐다.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돌봄교실에 필요한 시설 구축을 지원한 사례는 있었지만,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공한 것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던 주니어 공학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자, 돌봄교실에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학생들에게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이광형 현대모비스 CSV전략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임직원 강사의 수업 참여도 추진하는 등 돌봄교실을 포함한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6 11:18: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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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국내 전기차 장기렌터카 시장 주도…누적 계약 1만대 돌파

롯데렌탈 전기차 장기렌터카 이용 보고서. 롯데렌탈이 국내 전기차 장기렌터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롯데렌탈이 26일 상반기 기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대가 넘어섰음을 밝히고 전기차 이용 고객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 8월 현재 전기차 누적 계약건수는 1만200여대 수준이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확대해왔다.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최소 24개월~최장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편리한 차량관리 등의 장점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계약건수 연평균 성장률 126%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최대 규모로 친환경 전기차를 보급 중인 롯데렌터카는 매년 최신 차종을 도입해 현재 전기차 18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인기 차종으로는 기아 니로EV, 현대 아이오닉5, 쉐보레 볼트EV, 테슬라 모델3, 기아 EV6가 탑5를 형성했다. 올해 출시된 아이오닉5, EV6, 테슬라 모델Y, eG80 등 4개 차종이 도합 1000대 넘게 계약되며,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롯데렌탈은 모빌리티 시장에서 전기차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9일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에 250억원을 투자하고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제주 지역 내 자율주행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전기차 카셰어링 서브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올해 4월에 체결한 바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전기차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업계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8-26 10:31: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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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단협 진통 끝 타결…기아·르노삼성 교섭 진행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뷰익 앙코르 GX, 앙코르 차량들이 인천항 부두에서 선적 직전 대기중인 모습/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의 올해 임금협상이 오랜 진통 끝에 최종 타결됐다.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 업체가 임단협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합의안을 가결해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2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4일 조합원 7012명이 참여한 2차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65.7%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시켰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이뤄진 투표에서 조합원 4604명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2369명은 반대표를, 39명은 무효표를 던졌다. 이로써 한국지엠의 2021 임단협이 지난 5월 27일 첫 상견례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종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한국지엠은 추석 전에 임단협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게됐다. 노사는 빠른시일 내 임금협상 조인식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2일 14차 교섭에서 생산직 기본급 3만원 인상, 일시·격려금 450만원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나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휴가 이후인 지난 12일부터 재교섭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19일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새로 도출된 잠정합의안에는 직원 1인당 정비쿠폰 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 추가됐다. 생산직 월 기본급 3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 사무직 정기승급분, 일시·격려금 450만원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다만 격려금 지급시기는 앞당겨졌다. 400만원은 타결 후 즉시, 50만원은 오는 12월31일 지급된다. 한국지엠은 추석 전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한 만큼 코로나19와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으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노사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물량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수출 물량 확보에 안정화를 되찾은 만큼 경영 정상화 불씨를 살릴 수 있게 됐다. 기아와 르노삼성은 노사간 합의점을 찾기위한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 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와 사측은 24일 오후 2시 전날 정회된 13차 교섭을 재개했다. 이 자리에서 사측은 '마지막' 격인 제시안을 내놨고, 노조는 제시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또 다시 교섭을 정회했다. 전날 교섭까지 사측이 내놓은 제시안은 ▲기본급 7만5000원 ▲성과급 200%+580만원 ▲상품권 10만원 ▲주간연속 2교대 20만 포인트 ▲무분규 시 무상주 13주 지급 등이다.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작년 임단협을 마치지 못한 르노삼성은 25일 오후 노사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여름 휴가 전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여전히 노사간 입장차가 존재해 교섭 장기화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단 르노삼성도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XM3 수출 물량을 공급해야한다는 점에서 노사간 빠르게 합의점을 도출할 가능성도 높다.

2021-08-24 16:4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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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1 레드 닷 어워드'서 17개 수상…'리틀빅 이모션' 등 주목

2021 레드닷 '리틀빅 이모션'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린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2개, 본상 15개 등 총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은 '필름 &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는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 디자인' 부문에서 뛰어난 출품작에 수여되는 '레드 닷 어워드 :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리틀빅 이모션은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케 하는 감정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지난달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1 미국 뉴욕 페스티발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라는 테마로 레드 닷 어워드 UX 부문에서 현대차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오닉 5에 첫 적용된 Jong-e UX 디자인은 녹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 컬러, 아이오닉 5 내외장 디자인에 사용된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가 가미된 디자인 등으로 전기차의 친환경 이미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구현했다. 2021 레드닷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현대자동차그룹은 ▲필름 & 애니메이션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 ▲공간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광고 ▲온라인 ▲디지털 솔루션 등 7개 디자인 부문에서 15개의 본상(Winner)를 수상하며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독특하고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4 15:00: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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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8번째 주인공 선정…임재기 자율방법대장

이재기 방범대장(오른쪽)과 타이어뱅크 세종청사점 이길종 사업주가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캠페인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가 2021년 진행 중인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8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24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8번째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자율방범대장인 임재기씨다. 임재기 대장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선 건 2015년이다. 그는 6년 5개월간 1733건에 걸쳐 5617시간을 봉사 활동에 전념했다. 이런 노고가 인정 돼 지난해에는 시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임대장은 주간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의 도시락 배달을 했다. 야간에는 사각지대 순찰을 진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엔 장군면 승마장 화재 복구 활동과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봉사도 벌여왔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8월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청사점서 이웃사랑 실천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임재기 방범대장에게 타이어 교환권을 증정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 8번째 주인공 선정에 대해 임 대장은 "고향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타이어뱅크는 올해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타이어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나 개인 등을 선정해 매달 무상으로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1-08-24 08:52: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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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반도체 부족 후폭풍…판매 실적 부진 예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성장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자동차 반도체 부족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생산 물량 확보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노사간 임단협을 둘러싸고 갈등이 장기화될경우 안정적인 공장 가동도 불가피하다. 23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 분석' 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면서 대기 수요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나 반도체 공급 충격 여파가 지속되며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중심으로 신차를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자극하겠으나,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속되면서 차량 인도기간이 길어져 실제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글로벌 완성차 시장 수요는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 여파로 판매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완성차 기업들은 반도체 부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중장기 판매량 증대를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에 방점을 둔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자연은 "주요 완성차 기업은 전기차 중심으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자극하겠으나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속되면서 차량 인도기간이 길어져 실제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완성차 기업들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중장기 판매량 증대를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에 방점을 둔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도 둘러싼 노사 갈등을 마무리 짓고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부품 확보에 힘쓰는 가운데 파업을 막기 위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수급난에 파업까지 겹치는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한국지엠 노조는 올해 임단협 두 번째 잠정 합의안을 마련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아 노조는 23일 3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추가 교섭 진행과 파업 여부 등을 논의한다.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작년 임단협을 마치지 못한 르노삼성차 노사는 여름휴가 후 처음으로 지난 19일 교섭 테이블에 앉은 데 이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교섭에 들어간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올 하반기 반도체 수급난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단협 교섭까지 장기화되면 실적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추석 연휴 전에 타결하려면 이번 주에 노사가 양보를 통해 사실상 교섭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23 15:2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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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IAA 모빌리티 참가…친환경 모빌리티 기술로 유럽시장 공략

현대모비스 IAA 모빌리티 2021 부스 조감도 현대모비스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 기술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하고, 유럽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유럽 모터쇼에 참가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0여종의 미래차 핵심부품을 전시하고 친환경 경영도 소개한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도 잘 알려진 'IAA 모빌리티'는 명실상부한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지난 70여년간 홀수 해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다 올해부터는 뮌헨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며, 미래 종합 모빌리티 경연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식 명칭도 IAA에 '모빌리티'를 추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왔지만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현장 마케팅을 재개한다. 그동안 북미 CES와 중국 수입박람회 등에 참가한 적은 있지만 유럽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올해 열리는 IAA 모빌리티에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참가한다. 최근 유럽 자동차시장의 최대 화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경영이다. 저탄소 에너지 활용 방침을 글로벌 부품사에도 요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IAA 모빌리티 참가를 통해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경쟁력과 함께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 달성 전략을 강조할 계획이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로는 최초로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IAA 모빌리티 2021'이 열리는 전시장인 뮌헨 메세 B2관에 358㎡ 규모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퍼블릭 존'과 고객사 전용 수주 상담 공간인 '프라이빗 존'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퍼블릭 존은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오닉5에 적용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부품을 3D와 대형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 완전자율주행 컨셉트카인 엠비전X도 유럽 고객에게 선보인다. 프라이빗 존은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수주하고자 하는 핵심 제품들을 한 곳에 모은 전시 공간이다.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전동화·섀시·램프·안전부품의 6개 대표 제품군에서 총 30여개에 이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차 핵심부품들이 전시된다.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스템, 고성능 레이더 등 현대모비스의 주요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2021-08-23 14:19: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