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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대도 안 된다"…현대차 노조, 휴머노이드에 제동

현대자동차 노조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 현장 투입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밝히며, 로봇 도입을 둘러싼 신(新)노사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 투자자들은 환호했지만, 노조는 일자리 위협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2일 소식지를 통해 "해외 물량 이전과 신기술 도입은 노사 합의 없는 일방통행"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평균 연봉 1억원을 기준으로 노동자 3명이 24시간 근무하면 연 3억원이 들지만, 로봇은 초기 투자 이후 유지비만 발생해 기업 입장에선 명분이 충분하다"며 "현대차에서 인건비 절감을 위한 AI 로봇 투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아틀라스 가격은 대당 약 2억원, 연간 유지비는 14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최대 24시간 가동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이 큰 제조 현장에서 빠르게 사람을 대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3000만원 안팎으로, 하루 근무 시간은 8~10시간에 그친다. 노조는 휴머노이드가 본격 도입될 경우 고용 축소와 일감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아틀라스 3만대 양산 체제를 구축해 미국을 중심으로 로봇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제조 현장에 단계적으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국 공장에서는 로봇 팔, 무인 운반 차량(AGV), 로봇 개 '스팟' 등이 생산과 검수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아틀라스까지 더해지면 생산 공정 전반이 로봇 중심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노조가 특히 민감하게 보는 부분은 해외 공장 중심의 로봇 도입이 국내 일감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등 해외 공장에서 생산성이 높아지면 한국 공장의 수출 물량이 줄어들 수 있고, 결국 국내 고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 업계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한국 공장이 로봇 중심 해외 공장과 경쟁하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반면 시장의 평가는 정반대다. 현대차 주가는 올해 들어 78% 급등해 시가총액 108조원을 돌파했다. 투자자들은 현대차를 단순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피지컬 AI(Physical AI)' 기업으로 재평가하고 있다. 노조 역시 "주가 폭등의 핵심 이유는 로봇 기업으로의 전환 기대"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정년 연장, 주 4.5일제 등 노동 관련 제도 변화와 맞물려 기업들이 로봇 도입을 더욱 서두를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로봇은 파업도 없고 24시간 일한다"며 "국내는 노조 문제로 도입이 늦어질 수 있지만 해외에선 휴머노이드 테스트가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3 09:36:18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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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GMC·벤츠·BYD

◆GMC, 신쳥 3종 출시 앞두고 고객 소통 강화…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 운영 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신차 3종 출시를 앞두고 'GMC 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GMC 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GMC의 신형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GMC의 신규 모델 3종이 전시되며 브랜드 가치와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GMC 브랜드 체험 게임, 포토부스, 소셜 공유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승 상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다양한 굿즈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웹 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점으로 GMC는 신차 3종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하고,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로서의 신뢰와 입지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 올해 고객 경험 확대 집중…신차 10종·판매 방식 전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 한 해 총 10종의 차량을 국내 출시하고 새로운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기반으로 탄생한 ▲디 올-뉴 일렉트릭 CLA ▲디 올-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GLB 등 4종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하고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여기에 최상위 차량 및 SUV 등에서 6종의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기존 11개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재고와 가격 구조를 통합해,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최적의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독일, 영국, 스웨덴 등 12개국에서 해당 판매 방식을 도입한 바 있으며, 해당 시장에서는 고객 만족도, 가격 투명성, 서비스 일관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지난해에도 메르세데스-벤츠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신차 출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더불어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고객분들께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D코리아, 의정부·청주 전시장 동시 오픈 BYD코리아가 의정부와 청주에 BYD 오토 전시장을 동시에 오픈하며, 전국 단위 전시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BYD 오토 의정부 전시장은 경기 북부 주요 도심에 위치해 양주, 포천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충북 권역 중심부에 위치한 BYD 오토 청주 전시장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BYD 오토 천안 전시장과 함께 중부권 전기차 수요를 대응하는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장들은 BYD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하모니 오토모빌이 운영을 맡는다. 한편 두 전시장은 오는 1월 31일, 신규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 스페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 방문고객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 또는 BYD 장우산이 증정되며, BYD 전기 차량의 시승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는 두바이 쫀득 쿠키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희망 고객 대상으로 디자인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2026-01-22 16:1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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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앤컴퍼니그룹·금호타이어·타이어뱅크·롯데렌터카·리본카·붕붕마켓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대전서 지역 상생 봉사활동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사원들이 대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 공헌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자사의 '2026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83명이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 합격한 신입사원 입문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리더들은 요양원 내외부 환경 정화, 실내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들에게도 매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국내 주요 거점인 대전 지역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대전에는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ES사업본부 공장과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이 위치해 있다. ◆노래와 뮤지컬로 배우는 안전교육···금호타이어, '나를 지켜줘' 누적 2만 명 참여 금호타이어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기부 사회공헌활동 '나를 지켜줘'를 통해 누적 2만 명의 학생을 만났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교통안전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예술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사고력과 위험상황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금호타이어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서울 인수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2~5학년 30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예술로 스탑&고 우리 함께 안전하게' 슬로건 아래 직접 캠페인송과 무용 동작을 만들며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익혔다. 또 서울 신서중학교와 남양주 호평중학교 학생 약 1000명은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뮤지컬 '드림, 인 더 스쿨' 공연을 관람하고 배우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교내외 폭력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내일 달지 그랬슈?" 타이어뱅크, 충청도식 재치 댓글 이벤트 진행 타이어뱅크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충청도 사투리 퀴즈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뱅크 SNS 팔로워들과의 소통 강화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게재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5000원)이 증정된다. 비공개 계정은 당첨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충청도 사투리 특유의 과장과 은유가 섞인 표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 차량에 바짝 붙어 운전하는 뒷 차주에게 "그렇게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냐"며 안전 운전을 넌지시 권하는 일화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례다. 충청도식 표현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박자 뒤에 웃음이 터지는 능청스런 충청도 사투리에서 사람들은 여유를 맛봤다. 영수증 필요하냐는 점원의 말에 "무거워유~"라고 답하거나, 20분이 넘도록 음식이 나오지 않는 삼계탕집에서 "벌써 가을이여"라고 말하는 식의 유쾌한 표현들이 SNS에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앞서 타이어뱅크 인스타그램에서는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 사투리 이벤트가 진행된 바 있다. ◆롯데렌터카, '멤버십 플러스' 개편···선택형 혜택 강화 롯데렌터카가 고급차 및 수입차 신차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 '멤버십 플러스'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2년간의 영업 현장 데이터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객별 멤버십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멤버십 플러스는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혜택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 혜택은 유지하면서 골프, 외식, 숙박 등 선호도가 뚜렷한 항목을 개인 취향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대상에게 제공되는 기본 혜택으로는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롯데렌터카 무료이용권 ▲롯데면세점 등급 우대 등이 있다. 선택 혜택에는 ▲골프 (롯데스카이힐CC 제주 이용권) ▲숙박 (롯데호텔 제주·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추가 숙박권) ▲외식 (롯데호텔 제주 라세느 뷔페 식사권) 등이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의 수는 이용 차종의 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프리미엄 등급 고객은 1개를, 프레스티지 등급 고객은 2개를 추가로 고를 수 있다. 프리미엄 등급 적용 차종은 제네시스 G80·GV80, 현대 아이오닉9, 기아 K9·EV9, 카니발 하이리무진 등이며 프레스티지 등급 적용 차종은 제네시스 G90, 벤츠 S클래스·GLS, 마이바흐 등이다. ◆리본카, 중고차 플랫폼 부문 대상···'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직영 시스템 기반의 품질 검증 체계와 고객 중심 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중고차 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리본카는 차량 매입부터 점검, 판매,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직영으로 운영한다. '똑똑하게 내차 사는 법, 리본카'라는 슬로건 아래,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리본카는 세계적인 품질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6년 연속 중고차 워크숍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한 직영 리컨디셔닝센터(RTC)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2023년 전기차·하이브리드(EV·PHEV) 정비 부문에서 티유브이슈드 글로벌 최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친환경차 정비 역량까지 입증했다. 리컨디셔닝센터에서는 리본카가 자체 개발 및 특허를 보유한 차량 점검 기준 RQI를 기반으로, 차량별 특성에 맞춘 정밀 진단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는 리포트 형태로 홈페이지 차량 상세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되며,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리본카는 '8일 안심 환불제'와 주행거리 제한 없는 180일 '연장 보증 서비스'를 운영하며, 쇼핑라이브와 1:1 맞춤형 라이브 상담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붕붕마켓, 썬팅 서비스 런칭···티비테크애드와 맞손 자동차 직거래 플랫폼 붕붕마켓이 '프리미엄 썬팅 서비스'를 공식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고차 시장에서 '썬팅'은 차량 구매 직후 소비자가 가장 먼저 고려하는 시공 항목이지만, 기존 시공 상태를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제품별 가격 정보도 파편화돼 있어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어 왔다. 붕붕마켓은 이러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썬팅·단말기 유통 기업인 티비테크애드와 협업을 추진한다. 붕붕마켓 이용자는 어플 내 '내 차 관리' 메뉴에서 ▲썬팅 상품 비교 ▲정찰제 가격 확인 ▲전국 우수 시공점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차량을 '새 차'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리프레시'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붕붕마켓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시공점과 연계해, 시공 품질은 물론 사후 관리(AS)까지 플랫폼이 보증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붕붕마켓은 100% 소유주 인증 시스템과 140여 가지 안심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썬팅 서비스를 시작으로 거래 이후의 '카 라이프' 케어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2 16:07:01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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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글로벌 전기 SUV 시장서 기술력 선보여…EX60 세계 최초 공개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기 SUV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는 신형 EX60을 공개했다. 볼보자동차는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순수 전기 SUV '볼보 EX6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EX60은 5인승 패밀리 SUV로 중형 SUV 부문에선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는 "EX60은 주행거리, 충전 속도, 가격 측면에서 게임 체인저이며 볼보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메가 캐스팅, 셀-투-바디, 코어 컴퓨팅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핵심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아키텍처가 볼보의 기술 역량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EX60은 사륜구동(AWD)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810km(WLTP 기준)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가 지금까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긴 거리다. 400kW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0분 충전으로 최대 34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810km의 동급 최고 수준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는 P12 AWD 일렉트릭을 비롯해 ▲P10 AWD 일렉트릭(최대 660km), ▲후륜구동 방식의 P6 일렉트릭(최대 620km)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10년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EX60은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 SPA3를 기반으로 하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핵심 시스템 '휴긴코어'로 구동된다. 여기에는 ▲셀-투-바디 기술 ▲차세대 자체 개발 전기 모터 ▲새로운 배터리 셀 설계 ▲메가 캐스팅 기술 등 에너지 효율과 주행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EX60은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가운데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달성했다. EX60은 공기저항계수 0.26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의 공기저항계수(0.288)보다 낮은 수치다. EX60은 휴긴코어 등 자체 기술 역량과 더불어 구글,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이 반영됐다. 특히 볼보자동차 최초로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탑재해 특정 명령어를 기억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대화가 가능하다. EX60은 정확하고 명확한 상황 인식을 위해 휴긴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차량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추후 OTA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확장된 안전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키, 체중, 체형, 착석 자세 등에 맞춰 보호 강도를 세밀하게 조정해준다. 한편 EX60은 올 봄부터 스웨덴에서 생산되며, 고객 인도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6-01-22 16:0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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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블유엠, 서울택시운송조합과 '한국형 로보택시' 모델 만든다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안정적 운영·확산위한 협력 모델 마련등 노력 에스더블유엠(SWM)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로보택시 대중화를 함께 모색한다. SWM은 서울택시운송조합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택시운송조합이 보유한 공공운송 운영 경험 및 인프라와 SWM의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결합해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공공운송 체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확산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기술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운영 현실을 함께 고려해 제도권 내에서 안정적으로 융화되고 확산될 수 있는 '한국형 로보택시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운송 인프라 협력을 바탕으로 단계적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율주행택시 운영을 위한 인프라 지원, 차량 관리 및 운영 지원 등 실증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이후 시범 차량을 활용한 로보택시 서비스 공동 운영과 관제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운행책임 ▲데이터 관리 ▲관제운영 등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동운행체계를 확립해 운송사업자와 기술 기업 간 상생모델을 검증·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택시 상용화 토대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택시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막을 수 없는 흐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택시가 그 변화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택시와 자율주행 기술이 공존·상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WM 김기혁 대표는 "서울 강남에서 1년 이상 실도로 기반 로보택시 실증과 운영을 통해 독보적인 데이터와 서비스 신뢰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택시업계와의 협력은 자율주행 확장의 핵심인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하고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레노버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차세대 VLA(비전-언어-행동) 모델인 '알파마요'를 포함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로보택시 상용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2 15:1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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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성능·서비스' 기아, 전기차 대중화 앞장…고객 지원 강화 나서

기아가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고객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최근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가격 경쟁에 나선 가운데 기아는 전기차 구매부터 이용, 교체에 이르는 과정 전반에서 부담을 낮춰 전기차 접근성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기아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부터 기존 보유 고객까지 전기차의 구매·이용·교체 전 주기에 걸쳐 체감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전기차 구매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융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EV3와 EV4를 대상으로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운영해 초기 비용과 월 납입 부담을 낮췄다. 이를 통해 일부 차종은 월 10만원대 후반 수준으로도 전기차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가격 조정을 통한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기아는 이날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EV5 스탠다드 모델의 가격 진입 장벽을 낮췄고, EV5 롱레인지와 EV6 모델 가격도 조정했다. 세제 혜택과 보조금 등을 적용하면 일부 모델은 실구매가가 3000만원대 중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올 상반기 중 출시를 앞둔 고성능 전기차 모델에 대해서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는 EV 보유 단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 강화도 병행한다. 기아는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고전압 배터리 부분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거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고 전기차 시장 대응도 강화한다. 기아는 시행 중인 '중고 전기차(EV) 품질 등급제'를 고도화하고, 전기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대폭 확대해 잔존가치에 대한 불안을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교체 장벽을 낮추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또 기아는 전기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대폭 강화한다.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한 뒤 기아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판매 차량이 전기차라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추가 70만 원의 보상매입 혜택이 제공돼, 최대 17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를 한 번 경험한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에 두고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1:19: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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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시장 핵심 모델 '필랑트' 부산공장서 본격 양산

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에서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의 양산을 시작했다. '르코 필랑트'는 르노코리아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생산하는 전략 모델로 그랑 콜레오스와 함께 판매를 이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 21일 부산공장에서 '르노 필랑트' 양산을 시작하고, 1호차 생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노가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이 돋보이며, 특히 전면의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비롯한 디자인 디테일을 통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차체를 표현했다. 실내에 적용한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필랑트는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르노 필랑트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테크노 4332만원 ▲아이코닉 4697만원 ▲에스프리 알핀 4972만원이다. 전국 르노코리아 판매점에는 2월 중 전시차가 입고될 예정이며, 부산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필랑트의 고객 인도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026-01-22 10:4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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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가격 폭등 현실로…노트북·스마트폰 가격 인상 흐름 올해 지속 전망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주요 IT기기 가격 인상을 불러오면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2026년 1월 기준 DDR5 등 고성능 메모리 가격은 30만원선까지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상황이다. 여기에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원화 가치 하락 현상도 가격 인상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2026년형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 가격은 341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로 모델 기준 14인치가 241만원, 16인치가 351만원이다. 전작인 갤럭시 북5 프로 시리즈가 176만8000~280만8000원이었다. 특히 갤럭시 북5 시리즈가 갤럭시 북4보다 최대 18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된 점을 고려하면 체감 인상 폭은 더 크다는 지적이다. LG전자도 상황은 비슷하다. 신형 노트북 'LG 그램 프로 AI 2026'의 16인치의 출고가는 314만원으로 비슷한 사양을 적용한 전작보다 50만원 가량 가격이 인상됐다. 고환율도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인텔, 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서 수입한다는 점에서 가격 부담은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IT 기기의 가격 인상은 노트북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가격 급등과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문제로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5일 CES 2026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부품 재료비,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우려"라며 "제품 가격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사실상 가격 인상을 공식화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5의 가격을 동결(일반 115만5000원·플러스 135만3000원·울트라 169만8400원)했지만 내달 공개할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은 전작 대비 일반 모델은 약 10만원, 울트라 모델은 약 15만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도 올해 출시하는 아이폰 18 프로와 맥스 라인업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17 일반·프로맥스 모델은 출고가를 동결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상반기까지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가 전년 대비 최대 1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6년은 메모리 부족 여파로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조사들에게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 SK, 마이크론 등 수율 개선을 통해 AI 메모리와 범용 메모리 생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지만 폭발적인 메모리 수요가 전체 산업 공급 능력을 넘어선 상태"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과 함께 제품 품귀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21 16:0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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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안전 문화 확산 위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 개최 한국타이어가 20일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국타이어의 선진 경영 문화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이사회 산하에 안전·보건·환경(SHE) 관련 의사결정 위원회를 두고, CEO 직속 안전보건관리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경영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8개 생산기지 전체에 '5대 골든룰' 제도 및 '7대 안전행동 수칙' 운영, '안전 핫라인' 구축, 작업 전 툴 박스 미팅(TBM) 활동 등 안전 문화 확립에 매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기반의 설비 안전장치 점검 프로세스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이번 선포식이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제도 개선을 통한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 문화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롯데이노베이트, 스마트 타이어 기술개발 MOU 추진 금호타이어와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타이어 기술의 실증 추진을 위한 상호 기술 개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차량에 전기차용 타이어 '이노뷔(EnnoV)'와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한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차량 내 무선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온도·마모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타이어 상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사고 예방은 물론 타이어 교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경제적인 이동성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플랫폼 적용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스마트 타이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2024년, 순천교통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버스 차량관리 기능을 포함한 타이어 정보관리 시스템의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AGT철도차량으로 확대 적용하여 의정부 ULINE 노선에서 성능을 실증한 바 있다.

2026-01-21 16:02:40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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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폭스바겐·MINI

◆폭스바겐, 2025년 총 473만대 인도…유럽 시장 리더십 공고화 폭스바겐이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473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 기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시장 내 치열한 경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이 맞물리면서 도전적인 시장 여건 속에서도 소폭 감소에 그치며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폭스바겐은 유럽(+5.1%)과 남미(+18.5%) 시장에선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 시장에선 순수 전기차 ID. 패밀리 모델과 내연기관 모델 모두 지속적인 수요를 보이며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본국인 독일에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독일연방교통국(KBA)에 따르면 폭스바겐 브랜드는 지난해 독일 시장에서 전년 대비 0.5% 포인트 상승한 19.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올해에도 시장 환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롭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중국 시장에 10종 이상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38만 2000대다. 전체 판매량의 8.1%를 차지한다. 독일 내 인도량은 9만 3800대로 전년 대비 60.7% 증가했고, 유럽 전체 시장에서는 49.1% 증가한 약 24만 7900대가 인도됐다. 지난해에는 SUV 모델들의 인기가 이어졌는데, SUV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의 50.2%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 중 SUV 모델이 78.5%에 달했다. ◆MINI 코오롱 모터스,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MINI 대전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MINI 대전 전시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기존 BMW 대전 전시장 2층에 조성돼 통합 전시장으로 운영되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에는 4대의 최신 MINI 모델이 전시되며,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출고 고객은 1층에 마련된 핸드오버 존에서 특별한 출고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 총 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과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갖춰 전기차 급속 충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BMW 유성 서비스센터 및 관평 서비스센터에서는 MINI 정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MINI 대전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 시승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석 고객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6-01-21 14:13: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