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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지난해 매출 114조원 사상 최대치 기록…"올 하반기 로보틱스·자율주행 전략 공유할 것"

기아가 지난해 매출 114조원을 돌파하며 1년 전 세운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단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0% 가량 감소했다.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14조 1409억원, 영업이익 9조 78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8.0%로 3.8%포인트 낮아졌다. 4분기만 보면 매출 28조877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5% 늘었고, 영업이익은 32.2% 줄었다. 1년 전보다 0.9% 증가한 76만3200대를 판매했음에도 이익이 줄어든 것이다. 이에 대해 기아는 "미국 하이브리드, 서유럽 전기차 중심 수요 강세 등 글로벌 친환경차 수요의 지속 증가로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미국 관세 영향과 북미, 유럽 시장 인센티브 등 경쟁 비용이 다소 늘어났지만,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로 지난해보다 6.8% 많은 335만대를 제시했다. 특히 기아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소형 전기차 EV2와 셀토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로 연간 59만1000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보다 10.2% 늘어난 수치다. 연간 매출은 122조3000억원으로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영업이익은 10조2000억원, 영업이익률은 8.3%를 제시했다. 기아는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 회복과 성장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아는 자율주행 개발과 관련해 2027년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론칭과 레벨2++ 기술의 내재화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완전 자율주행 모셔널을 통해 개발해 올해 말 사업을 론칭하고 큰 틀에서 공유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의 전체적인 로드맵과 어떤 방식으로 상업화해 나갈지 그리고 로보틱스 사업 전략에 대해서도 전달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6:2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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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제네시스·기아·현대차

◆제네시스,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가 2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 모델로,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콘셉트 이름인 '스콜피오'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강인하게 생존하는 동물인 전갈에서 영감을 받았다. 극한의 조건에서 우아함을 잃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겠다는 콘셉트 모델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혹독한 지형도 가로지를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오프로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기아, '더 기아 PV5' WAV·오픈베드·패신저 도너모델 출시 기아가 교통약자와 소상공인, 컨버전 업체를 위한 목적기반차량(PBV)을 출시했다. 기아는 PV5 WAV, PV5 오픈베드, PV5 패신저 도너모델을 각각 출시하고 28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V5 WAV는 휠체어 탑승 승객에게 특화된 차량으로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수수동식 인플로어2단 슬로프를 통해 인도에서 휠체어 승객 출입이 가능하게 했다. 이 슬로프는 수동식·전동식 휠체어가 이용할 수 있는 740㎜의 유효폭을 확보했으며 최대 300kg의 하중을 지지한다. PV5 오픈베드는 물류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한 소형 상용 모델이다. 적재함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사양과 함께 승용 모델에 준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PV5 패신저 도너모델은 사업자가 각종 비즈니스에 적합하게 차량을 개조할 수 있다. 가격은 ▲PV5 WAV 5300만원 ▲PV5 오픈베드 4345만원부터 ▲PV5 패신저 도너모델 4990만원이다. 모두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CNN 손잡고 K-컬처 세계에 알린다 현대자동차가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IC)과 전 세계 CNN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신규 방영할 CNN 오리지널 시리즈인 '케이-에브리띵'을 단독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에브리띵은 전 세계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문화가 가진 창의성과 저력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었던 근원적 원동력과 위상을 소개한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되는 케이-에브리띵은 지난 2024년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상인 토니상 수상 후보로 지명된 배우 겸 감독 '대니얼 대 킴'이 총괄 프로듀서 및 진행자로 참여한다. 대니얼 대 킴은 그간 아시아 지역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온 프로듀서로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기여해왔다. 또 ▲음악 ▲영화 ▲음식 ▲뷰티를 주제로 한 개별 에피소드마다 가수 태양, 배우 이병헌, 한국인 최초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 슈퍼모델 아이린 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출연해 한국 문화가 가진 특별한 가치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케이-에브리띵은 올해 상반기 'CNN 인터내셔널'에서 방영 예정이며, 이와 연계해 다양한 디지털 및 소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2026-01-28 16:11: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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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타이어뱅크·케이카·한국타이어·불스원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61호에 거창 한은영 회장 선정 타이어뱅크가 지역 사회 봉사자를 발굴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27일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거창점에서 한은영 거창여성리더봉사단 회장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의 2026년 첫 주인공이다. 한 회장은 거창여성리더봉사단과 거창 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농번기 농촌 인력 지원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 봉사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축제와 방역 활동 등 보건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봉사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33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은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했기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고 있다. ◆케이카, 캐스퍼 출고 지연에 2월 레이 시세 최대 2% 상승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28일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가 지난달 대비 각각 0.4%,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락세는 이어졌지만, 낙폭은 전월보다 줄었다. 국산차 중에서는 경차가 0.6%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기아 레이는 현대차 캐스퍼의 출고 지연에 따른 대체 수요가 몰리며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캐스퍼의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최대 18개월까지 길어지면서 중고차 수요가 레이로 이동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더 뉴 레이는 전월 대비 2.0%, 더 뉴 기아 레이는 1.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올해 신차 출시가 예정된 모델들은 하락세가 예상됐다.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되는 현대 그랜저(GN7)는 1.5%, 디 올 뉴 싼타페는 0.4% 하락할 것으로 보였으며, 완전 변경 모델 출시가 예정된 기아 더 뉴 셀토스는 2.3%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테슬라 하락세가 돋보였다. 테슬라가 모델 Y 주니퍼의 신차 가격을 약 300만원, 모델 3 가격을 약1000만원 인하하면서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모델 Y와 모델 Y 주니퍼는 각각 5.3%, 5.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모델 3 역시 3.9% 하락할 전망이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2월 중고차 시장에서는 캐스퍼 출고 지연에 따른 경차 수요 이동과 테슬라의 공격적인 신차 가격 정책이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며 "시장 전반으로는 큰 하락세가 멈추고 실수요 중심의 안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2 '2026 마이애미 E-PRIX' 개최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의 제3라운드 '2026 마이애미 E-PRIX'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 대회가 열리는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은 총 길이 2.32km, 14개의 급격한 회전 구간으로 이루어진 도심형 서킷이다. 포뮬러 E 대회에서 처음 공개된 서킷인 만큼, 팀들은 기존 주행 데이터 없이 레이스에 나서게 되며 타이어의 접지 안정성, 온도 제어 능력, 드라이버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해당 타이어는 고속 주행과 급격한 제동이 반복되는 레이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접지력과 제동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극한의 레이싱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동안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과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 실물을 선보이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앞선 제2라운드 '2026 한국 멕시코시티 E-PRIX'에서는 '시트로엥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올랐다. 시즌 초반 10점차 이내 선두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이애미 도심 서킷에서 펼쳐질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밸런스온,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7년 연속 수상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26일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인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기능성 쿠션·시트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 1년간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각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밸런스온은 지난 2015년 운전자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 '밸런스온 시트'를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 135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점이 높이 평가돼 7년 연속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밸런스온은 약 10년간 축적해온 핵심 기술 '베타젤'을 업그레이드한 '뉴 베타젤'을 적용하고, 차량 환경에 특화된 디자인을 더한 신제품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는 상단보다 하단이 넓은 '2중 6각 구조' 베타젤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외부 충격은 물론 차량 엔진과 노면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 진동까지 흡수·분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밸런스온만의 핵심 소재인 베타젤은 차량 주행 시 발생하는 미세 진동을 최대 25%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됐으며, 중앙부에는 총 158개의 에어홀과 메시 소재 원단을 적용해 통풍 시트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공기 순환을 극대화했다. 전병익 상무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7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밸런스온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8 15:49:35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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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콘티넨탈

◆한국타이어, 국제자동차연맹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한국타이어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 ▲지속가능성 ▲안전을 미래 모빌리티와 모터스포츠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 'FIA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매년 12월 열리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산업의 주요 행사인 'FIA 어워즈'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FIA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와 관계자들을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FIA의 '지속 가능 혁신 시리즈'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뮬러 E와 포뮬러 원(F1) 등 주요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검증된 기술을 일반 자동차 산업으로 확산하는 '트랙 투 로드'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모터스포츠 대회를 첨단 테크놀로지와 신소재를 검증하는 핵심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며, 이를 기반으로 통합 연구·개발(R&D)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 가능 원료 개발과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유럽본부장 부사장은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 2026년 '말의 해' 맞아 새 캐릭터 '코니' 공개 독일의 타이어 제조 회사 콘티넨탈이 신규 캐릭터를 앞세워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강화에 나섰다. 콘티넨탈이 27일 새로운 캐릭터 '코니'를 공개했다. 19세기 말부터 이어져 온 콘티넨탈의 말 로고는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한다. 콘티넨탈은 이번 캐릭터 공개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코니는 회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캐릭터로, 안전·신뢰·퍼포먼스라는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전통적인 말 로고가 지닌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앞서 콘티넨탈은 지난 13일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 친숙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코니를 활용해 ▲제품 스토리텔링 ▲안전 캠페인 ▲SNS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코니는 콘티넨탈의 기술과 철학, 브랜드의 지향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콘티넨탈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7 16:40:08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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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매각 추진…글로벌 부품 기업 OP모빌리티와 협상

현대모비스가 램프사업 부문의 매각을 추진한다.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지형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효율화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OP모빌리티와 램프 사업 부문 거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OP모빌리티는 전 세계 28개국에 150곳의 생산거점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2024년 기준 연 매출은 116억5000만유로(20조원)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와 OP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매각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거래 구조, 규모 등 세부 사항은 향후 협상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MOU 체결 이유를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생존 방안을 찾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과거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사업의 백화점식 포트폴리오로는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기 어렵고,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 등을 통해 미래 핵심 사업·제품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전환한다는 기조를 강조한 바 있다. 사업 효율화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OP모빌리티는 램프 사업을 강화한다. 한국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선택이다. 볼륨을 키워 규모의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리소스를 효율화해 고부가가치 사업과 미래 성장 사업에 투자하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며 "지속가능한 밸류업 전략으로 임직원과 고객 신뢰에 기반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6:3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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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업계, 미국 관세 인상에 '초 비상'…현대차·한국GM 전략 수정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상호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히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또다시 큰 충격에 빠졌다. 현대차·기아가 25%의 미국 자동차 관세로 지난해 2, 3분기에만 총 4조6000억원의 비용을 부담한 것을 고려하면 상호 관세에 따른 후폭풍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26일 완성차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표명을 두고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북미 수출 물량은 119만6862대에 달했다. 한국GM은 44만6784대, 르노코리아는 6242대를 북미에 수출했다. 자동차 관세가 다시 25%로 인상될 경우 부담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은 2, 3분기 관세 여파로 4조6000억원(현대차 2조6000억원·기아 2조원)의 비용을 부담했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4분기 손실을 합치면 총 관세 비용은 5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GM도 지난해 관세 여파로 약 2조 9000억원의 관세 부담이 발생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관세 영향으로 막대한 비용이 발생했다"며 "관세 25% 인상과 관련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가 25%로 인상될 경우 자동차 업계는 수익성 악화에 더해 가격 전략과 생산·투자 계획 전반에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이 상대적으로 침체할 가능성이 커 관세 인상의 파급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발간한 자동차 산업점검에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 25%로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관세 비용이 연간 8조 원을 넘기고, 영업이익률도 6.3%로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여기에다 직영정비센터 폐쇄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한국GM의 경우 철수설이 또다시 불거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정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미국 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정부간 진행되는 협상이기 때문에 기업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건 없다"라면서도 "올해 경영 계획을 15% 관세를 전제로 수립한 만큼 관세가 인상될 경우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우려했다.

2026-01-27 16:1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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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프리미엄 경쟁력 강화…GMC 3종 신차 출시

한국GM이 내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GMC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과 함께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GM은 27일 경기도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GMC 브랜드 데이를 열고 향후 국내 전략과 신차 허머 EV, 대형 SUV 아카디아, 중형 픽업 캐니언 등 3종을 공개했다. 아카디아와 캐니언은 이날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고, 허머EV는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GM은 그동안 국내에서 GMC 픽업트럭인 시에라 1종만 판매했다. 하지만 이번 라인업 확대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뷰익까지 출시하면 한국은 북미 지역을 제외하고 쉐보레, 캐딜락, GMC, 뷰익 등 4개 브랜드를 도입한 첫 번째 국가가 된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GM은 전 세계적으로 멀티 브랜드,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을 통해 각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GMC가 한국에서 '프로페셔널 그레이드' 브랜드로서 새 장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신차 3종은 대형 SUV '아카디아', 중형 픽업 '캐니언', 전동화 SUV '허머 EV'이다. 아카디아와 캐니언은 이날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허머 EV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된다. 아카디아는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332.5마력, 최대토크 45.1kg·m을 발휘한다.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카디아는 2-2-3 시트 구조의 7인승 모델로 3열 머리 공간과 다리 공간이 각각 979㎜, 816㎜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트렁크 공간은 648L로 골프가방을 수납할 수 있고 2열까지 접으면 적재 용량은 최대 2758L로 늘어난다. 견인력은 최대 2268㎏이다. 국내 GM 차량 최초로 티맵 오토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노면의 진동 주파수를 감지해 감쇠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퍼포먼스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캐니언은 2.7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을 발휘하고 최대 3천493㎏을 견인한다. 오토트랙 액티브 2 스피드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디퍼렌셜 잠금 기능을 통해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허머 EV는 GMC의 전동화 비전과 기술력을 대표하는 럭셔리 SUV로 사륜 조향 기능을 통해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아카디아 8990만원, 캐니언 7685만원으로 책정됐다. GM 관계자는 "아카디아의 북미 가격은 약 6만7000달러로 한화로는 1억원 가까이 된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명우 캐딜락&GMC 프리미엄 채널 세일즈·네트워크 총괄 상무는 한국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에 대해 "한국 자동차 시장은 프리미엄 SUV와 성능 중심 세그먼트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인다"며 GMC를 통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2026-01-27 15:37: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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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국 테이트 미술관 협업…'현대 커미션' 올해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 발표

현대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의 올해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전시 공간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타렉 아투이는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다. 음악사·악기·음악 제작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소리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새롭게 제시하고 그 이해를 확장하는 다감각적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의 작업의 핵심은 여러 예술가·작곡가·제작자들과 협업해 유리·물·도자기 등의 재료로 새롭게 구상한 악기를 직접 만드는 데 있다. 악기들은 하나의 조각 작품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모터의 섬세한 작동 또는 연주자와 관객의 신체적 접촉이나 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전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약 6개월 간 이어진다. 현대차는 2014년부터 이어 온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최근 2036년까지 연장, 예술을 매개로 세대·지역·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동시대가 필요로 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6-01-27 15:0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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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대리점주·서비스 엔지니어 대상 기술 교육

대동이 전국 대리점주와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2026년 신제품 관련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7일 대동에 따르면 이번 기술 교육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 비전 캠퍼스에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교육은 한 기수 당 2박 3일 일정으로 총 4차수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에는 전국 대리점주와 서비스 엔지니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자율주행 운반로봇 단일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교육 대비 참가 인원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올해 다수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준비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동은 이번 교육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HX, LK 등 트랙터 2종, DJI 농업용 드론 1종 등에 대한 제품별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 가운데 신형 HX 모델은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을 수행하는 트랙터로,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작업기 및 경작지 자동 인식, 장애물 감지 등 전작 대비 한층 고도화된 첨단 기능으로 농경지 안에서는 무인 작업이 가능해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1분기부터 판매 예정인 DJI의 농업용 드론에 대한 서비스 기술 교육도 병행했다. 드론의 주요 구성 요소에 대한 기본 교육은 물론, 현장에서 파손 빈도가 높은 부위를 중심으로 한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실제 서비스 대응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교육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대리점에서 접수된 고장 및 수리 사례 가운데 특이 케이스 24건을 선별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반적이지 않은 고장의 경우 원인 파악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특히 농번기에는 서비스 지연이 농가 매출 하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대동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자사가 직접 생산·판매하는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실제 수리를 진행했던 엔지니어의 고장 원인 분석부터 수리 과정까지를 상세히 전하며 실전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동 이용대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올해 대동은 AI·로보틱스 기업 대전환을 목표로 하며 이를 대표하는 하이테크 상품인 AI트랙터, 드론 등 서비스 대응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출시 전 충분한 기술 교육을 통해 대리점과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으며 이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0:14: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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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트럼프, 한국산 자동차 관세 25% 재인상…현대차·기아 '수조원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말 가까스로 관세 부담이 완화됐지만, 불과 몇 달 만에 다시 고율 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적 악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4사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 총 164만9930대를 수출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71만2570대, 기아는 48만4292대로 두 회사 합산 물량만 119만6862대에 달한다. 한국GM은 44만6784대, 르노코리아는 6242대를 북미에 판매했다. 관세 인상은 곧바로 실적에 직격탄으로 이어진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대미 자동차 관세가 25%일 경우 현대차그룹의 연간 관세 비용이 약 8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15% 관세가 유지되면 관세 비용은 약 5조3000억원으로 줄어들어 3조1000억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관세 25% 기준 현대차는 연간 약 6조원, 기아는 약 5조원 등 총 11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5% 관세 적용 시 손실은 현대차 3조6000억원, 기아 3조원 수준으로 줄어 두 회사가 약 4조4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관세가 다시 25%로 오를 경우 이만큼의 추가 부담을 떠안게 되는 셈이다. 실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4월 미국이 25% 관세를 부과한 이후 2분기와 3분기에만 총 4조6352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약 21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다시 25% 관세가 적용될 경우 실적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이미 15% 관세를 전제로 올해 경영계획을 수립한 상태라, 돌발 변수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한국GM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전체 생산량의 90% 가까이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구조여서 관세 부담이 커질 경우 GM 본사가 한국 공장 생산량을 줄이거나 생산기지를 재조정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15% 관세를 기준으로 가격과 수익 구조를 짜놓은 상황에서 25%로 다시 오르면 사업 계획 자체를 다시 짜야 할 수준"이라며 "수출 가격 인상, 수익성 악화, 고용 문제까지 연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6-01-27 09:48:48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