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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美 '2026 PGA 쇼'서 고급 골프카트등 선봬…북미 공략

대동그룹의 AI 필드로봇 기업 대동모빌리티가 세계 최대 골프 산업 전시회 '2026 PGA 쇼'에서 프리미엄 골프카트와 북미형 저속 전기차(LSV)를 공개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30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대동모빌리티는 지난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PGA 쇼에 참가해 북미 골프 및 생활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주요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집중 소개했다. PGA 쇼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80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대동모빌리티는 ▲프리미엄 리무진 골프카트 'GA900' ▲북미형 LSV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아울러 AI 자율주행 기반의 운반 및 디봇 보수 로봇과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로드맵을 공개하며 단순 이동수단 제조를 넘어 '토탈 골프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Golf Solution Provider)'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먼저, 'GA900'은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와 독립 현가장치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강화한 6인승 프리미엄 리무진 골프카트다. 통풍·온열·마사지 시트, 냉난방 컵홀더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특히 전시 현장에서는 탑승객의 승·하차를 감지해 공조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자동 냉방 시스템'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함께 공개한 북미형 LSV는 골프 코스와 인접 주거 단지를 연결하는 일상 이동수단, 이른바 '세컨드 카(Second Car)' 콘셉트로 개발 중인 모델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전시에서 애플 카플레이 연동 디스플레이, 전면 수납공간, 슬라이딩 시트 등 향후 적용 예정인 주요 사양을 공개했으며,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대동모빌리티가 프리미엄 리무진 골프카트과 LSV를 미국 진출 전략 전면에 내세운 것은 현지 골프카트 시장이 전통적인 골프장 수요를 넘어 리조트·게이트 커뮤니티·은퇴자 주거단지 등 다양한 수요처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또한 최근에는 고급 골프장과 리조트를 중심으로 승차감과 편의 사양을 강화한 프리미엄급 골프카트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골프카트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5억 달러 중반대로 추산되며 전동화와 고급화 흐름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동모빌리티 박경준 모빌리티사업본부장은 "이번 PGA쇼 참가는 대동모빌리티가 북미 골프 및 생활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지 고객과 업계 반응을 면밀히 확인한 만큼 체계적인 전략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4:5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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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기아·현대차

◆현대차, H-안전체험관 기공식 개최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시민 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몰입형 안전 체험관의 첫 삽을 떴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울산공장에서 노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안전체험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H-안전체험관은 울산공장 부지 내에 설립될 연면적 280평 규모의 안전 미디어 체험관이다. 증강현실(AR)과 홀로그램, 특수 효과 등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는 물론, 국내 안전 체험관 중 처음으로 울산공장의 실제 생산 현장과 위험 상황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생생히 구현할 예정이다. 프로젝션 맵핑은 물리적 사물에 빛을 투영해 본래의 형태와 다른 이미지나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기법이다. 방문객은 ▲웰컴존 ▲세이프티존 ▲교통안전존 ▲사고체험존 ▲위험성평가존 ▲△감성안전존 등 6개 구역에서 실제 사례 기반의 안전 사고 콘텐츠를 체험해 안전 의식 내재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개관 이후부터 연간 2만여 명에게 몰입형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설 특별 무상점검 실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 점검(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 점검(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 특화 점검(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 후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도 무상 지급된다.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마이현대(myHyundai) ▲현대인증중고차(HyundaiCertified) ▲기아 앱(Kia App)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브랜드의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차 및 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면 된다.

2026-01-29 15:4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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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로터스·마세라티코리아·BMW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

◆유로파부터 에미라까지…로터스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 영국의 경량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가 1960년대부터 이어온 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 철학을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인 '에미라'까지 이어왔다. 최근에는 전기차 모델인 엘레트라와 에메야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전동화를 추진 중이다. 로터스 미드십 스포츠카의 역사는 1966년 등장한 유로파에서 시작됐다. 엔진을 차체 중앙에 배치해 경량화와 균형을 중시한 유로파는 이후 로터스 스포츠카 개발 방향과 철학의 기준이 됐다. 1976년 등장한 에스프리는 미드십 구조를 기반으로 한 웨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단숨에 슈퍼카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에스프리는 터보차저와 트윈터보 V8 엔진을 거치며 꾸준히 성능을 강화했다. 1996년 출시된 엘리스는 알루미늄 본딩 섀시와 과감한 경량화를 앞세워 로터스만의 철학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구현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로터스는 엘리스를 통해 미드십을 고수하는 이유를 직관적으로 증명했다. 이후 공개된 에보라는 2+2 구조와 V6 엔진을 적용해 넓은 내부와 개선된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미드십 스포츠카의 기본 성격을 유지했다. 2021년, 로터스가 전동화 시대로 전환하기 전 마지막 내연기관인 에미라를 출시했다. 엘리스와 에보라 모델의 특징을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로터스의 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 철학을 계승한 현행 모델로써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마세라티코리아, 판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마세라티가 단일 대지면적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신규 네트워크인 판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텔라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마세라티 판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경기 남부에 거주하는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분당과 판교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와 인근 지하철역(정자역)과의 접근성 등 최적의 입지를 확보했다. 마세라티 판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단일 대지면적 기준 2367㎡로 국내 마세라티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중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추가해 차량 구매부터 정비, 판금·도장, 중고차 매매·매입 등 모든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세라티 통합 네트워크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상 2층으로 구성된 마세라티 판교 전시장은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를 적용했다.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의 가공되지 않은 느낌을 접목시켰다. 또한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의 맞춤 가구 등을 통해 세련된 무드의 전시장 공간을 조성했다. 커스터마이징 차량 주문을 위한 '푸오리세리에 존'도 구성됐다. 마세라티 판교 서비스센터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평균 120대의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과 최신 장비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마세라티 판교 전시장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고자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를 2월 안에 출고하는 단 10명의 고객에게 특별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BMW코리아, 전기차 충전기 국내 설치 대수 누적 3000기 돌파 BMW코리아가 2025년 기준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인 누적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말부터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개소해왔다. 2023년에는 중장기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인 '차징 넥스트'를 발표하며 투자에 박차를 가했고, 그 운영의 결과로 작년 기준 누적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 역시 9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추가 설치해 4000기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26년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의 경우, 배터리 셀 밀도, 충전 인프라 구축 항목 등에 따른 인센티브로 전년 대비 최대 37% 증가라는 수입차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지자체 보조금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699만원의 보조금 수령이 가능하다. 지난 2024년, 서울역 인근에 BMW 그룹 최초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개소해 전기차 충전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BMW 코리아는 전기차 제반 시설은 물론 안전성 및 편의성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BMW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BMW 뉴 iX3를 포함한 혁신적인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동화 시대 안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2억5000만원 전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8일 한국보육진흥원에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운영 기금으로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과의 협력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는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철학에 기반한 지속가능성 가치를 저출생 현상이 심화된 국내에 맞게 실천한 사례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약 1만5000개의 '어린이 안전 키링'을 제작해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포했으며, ESG 활동을 인증하는 '우리가족 지구사항 캠페인'과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볼수록 보여요'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진행한 '볼보 장난감 병원'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한국 사회에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2026-01-29 15:41:31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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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글로벌 판매 힘입어 합산 매출 '300조' 시대 개막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합산 매출 300조원을 돌파했다. 양사는 매출 300조 시대를 개막했지만 미국 관세 여파로 총 7조2000억원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현대차는 29일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은 186조2545억원으로 전년 보다 6.3% 증가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조4679억원으로 전년 보다 19.5% 감소 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14조1409억원, 영업이익 9조7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3% 감소한 수치다. 기아 역시 지난해 매출이 역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합산 매출은 300조3954억원, 합산 영업이익은 20조54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3% 늘고, 영업이익은 23.6% 줄었다. 현대차·기아가 미국 관세 부담 비용으로 총 7조2000억원을 추산하고 있어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 감소분 6조3607억원을 감안하면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양사는 올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속에서 고부가 차량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기아는 평균 단가가 높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판매 확대로 위기를 돌파할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기아의 텔루라이드와 셀토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SUV와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유럽에서는 EV2를 시작으로 EV 모든 제품군을 완성해 유럽 내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가 절감을 통한 성장도 지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부가 차량과 함께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와 같은 미래 사업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기술에 17조8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올해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는 판매 415만 8300대, 전년 대비 매출액 성장률 1.0~2.0%, 영업이익률 목표 6.3~7.3% 등으로 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주요 시장의 성장율 둔화와 신흥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치밀한 내부 진단 및 과감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5:4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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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초광대역 전파 활용해 주행 안전 기술 강화한 '비전 펄스'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주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초광대역(UWB)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 운전을 보조하는 첨단 센싱 기술 '비전 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차량에 적용된 UWB 모듈이 전파를 발산하고, 오토바이·자전거·보행자 등에도 UWB 신포를 포착한다. 상대방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충돌이 예상되는 경고를 해 안전성을 크게 높이는 원리다. 장애물이 많은 도심지 교차로 등에서도 반경 100m 범위에서 10㎝ 오차 범위 내로 파악할 수 있다.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99% 이상의 탐지 성능을 유지한다. 디지털 키 2가 적용된 차량은 UWB 모듈이 이미 적용돼 별도 장치 설치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라이다와 레이다 등 고가의 차량 센서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비전 펄스는 지게차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하면 작업자와 충돌을 방지할 수 있고, 재해 상황에서 실종자의 위치를 구조 요원에게 정확히 알려줄 수도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부터 경기 화성 기아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컨버전센터 생산라인에 비전 펄스 기술을 적용해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비전 펄스는 다른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차·기아의 철학이 담긴 기술"이라며 "산업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분야에서 인류를 위한 진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2025년부터 기아 PBV 컨버전센터(경기도 화성시) 생산라인에 비전 펄스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29 14:1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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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S·X 단종, 테슬라의 다음 무대는 '옵티머스'

전기차 시대를 상징했던 테슬라의 모델 S와 모델 X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다음 분기를 마지막으로 모델 S 세단과 모델 X SUV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머스크는 이번 결정을 "명예로운 전역"이라고 표현하며 "테슬라는 이제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AI·로보틱스 기업으로 완전히 이동하고 있다"며 "두 모델의 종료는 감정적으로 아쉽지만, 회사의 미래 전략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두 차량을 생산하던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 라인을 철거하고, 해당 공간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 전용 생산 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이 공장에서 향후 연간 50만 대 규모의 옵티머스 로봇을 생산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모델 S는 2012년 출시된 테슬라 최초의 대량 양산형 프리미엄 전기차로,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성능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은 모델이다. 기존 전기차가 '도심용 보조 수단'에 가까웠다면, 모델 S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과 정면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장에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등장한 모델 X 역시 걸윙 도어를 앞세운 독특한 디자인과 대형 SUV급 공간 활용성으로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을 개척했다. 두 모델은 테슬라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린 핵심 주역이자, 전기차 대중화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함께 고가 모델의 판매 비중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2025년 기준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모델 3와 모델 Y는 약 160만 대가 인도됐지만, 모델 S와 X를 포함한 기타 모델 판매량은 약 5만 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단종을 비용 구조 개선과 생산 효율화 차원에서 예견된 수순으로 보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고가 차량 라인을 정리하고, 인공지능과 로봇 사업으로 자원을 집중하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전기차 혁신을 이끌었던 아이콘의 퇴장과 함께 테슬라는 이제 '자동차 기업'에서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모델 S와 X가 남긴 빈자리를 옵티머스가 채우게 되면서, 테슬라의 다음 무대는 전기차를 넘어 로봇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1-29 10:02:5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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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BMW 코리아 미래재단·메르세데스-벤츠·포르쉐코리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가 인원 40만 명 돌파 BMW코리아미래재단은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 인원이 40만 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과학 창의교육과 환경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는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환경·미래 모빌리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4만여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해 온 희망나눔학교와 해당 프로그램의 후속 사업으로 초등학생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신체와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희망온학교의 누적 참여 인원은 12만 8000명을 돌파했다. 공익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은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며 누적 참여 인원 3만 1000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지난해 12월부터는 학생 대상 교육을 넘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재단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벤츠, 고성능 SUV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LS의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MG GLS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 GLS 모델이다. AMG GLS 63 4MATIC+은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612마력(ps),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밀한 출력 제어와 실린더 헤드 사이의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배치로 탁월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차량 무게 배분 최적화 등을 통해 대형 SUV임에도 스포츠카와 같은 민첩한 코너링을 구사하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부드러운 엔진 재시동이 가능하다. 차량은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했다. 액티브 롤 안정화 시스템인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은 차량 전·후륜 액슬에 각각 장착된 두 개의 전기 기계식 액추에이터로 작동해, 코너링 시 발생하는 차체 롤링을 능동적으로 줄이고 더욱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또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음을 선택할 수 있는 AMG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가격은 2억86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 100대 한정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100대 한정으로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는 국내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한 패키지 모델이다. 1970년대부터 포르쉐 퍼포먼스를 상징해 온 '가드 레드'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가드 레드 컬러의 '파나메라' 레터링을 최초로 적용한 전용 사양을 통해 한국 시장 전용 모델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외관은 기존 파나메라 4 기반으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21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양쪽 도어 하단과 후면에는 가드 레드 컬러의 파나메라 레터링을 더해 시각적 존재감을 높였다.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통해 차체 하단부를 외장 컬러와 동일하게 마감하고, 무광 블랙 디테일과 조화를 통해 차체를 더욱 낮고 스포티하게 연출했다. 실내는 보르도 레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레드 컬러 테마가 적용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530만원부터 시작이며, 고객 인도는 올해 중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2026-01-28 17:06: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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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미국에서 미래 모빌리티 공간 콘셉트 공개…PBV·UAM 시트도 선보여

현대트랜시스가 미국에서 순환을 핵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트랜시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폴트로나 프라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프로젝트 순환형 모빌리티 시스템을 공개했다. 28~29일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리니아펠레 뉴욕 전시로 자리를 옮긴다. 프로젝트 전반의 디자인 콘셉트는 지상에서 하늘까지로 정했다. 지상 이동(COME & GO), 하늘 이동(UP & DOWN), 그 사이의 머무름(STAY)을 소재와 색상을 활용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자동차, 디자인, 패션 등 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모인 행사 현장에는 현대트랜시스,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글로벌 소재 네트워크 리니아펠레 등이 협업한 결과물을 가상현실(VR)기기와 전시품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미래 모빌리티 시트 및 공간 시스템 설계를, 폴트로나 프라우는 가구 디자인 기반의 허브 공간 구성을, 리니아펠레는 가죽과 소재 혁신을 담당했다. 초경량 가죽을 적용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도심항공교통(UAM) 시트도 선보였다. 홍성경 현대트랜시스 시트디자인팀장은 "시트는 모듈화를 통해 단순한 기능 부품을 넘어 이동과 일상을 연결하는 핵심요소로 진화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트의 역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글로벌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8 16:4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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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지난해 매출 60조원 첫 돌파…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 기록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간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8%, 9.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연간 매출이 60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듈 조립, 부품 제조 등을 포함하는 제조 부문이 5.9% 증가한 47조80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가운데 전장 부품 등 고부가가치 부품의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고,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인 손익 개선 활동으로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A/S 부품 사업 부문은 글로벌 수요 강세와 우호적인 환율효과로 매출 13조31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준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연구개발(R&D) 투자와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또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거점 확대 등 시설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R&D 투자는 처음으로 2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주주환원과 관련해선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이어간다. 작년에는 총배당금을 6500원으로 늘리고 보유 중인 자사주 70만주와 신규 매입한 자사주 156만주를 소각한 바 있다. 지난해 총주주수익률(TSR)은 32.8% 수준이었다.

2026-01-28 16:46: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