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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럽 누적 2000만㎞ 주행 달성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럽 누적 2000만㎞ 주행 달성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유럽에서 총 누적 주행거리 2000만㎞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024년 6월 누적 주행거리 1000만㎞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2000만㎞를 넘어섰다. 해당 트럭은 ▲냉장 및 냉동밴 ▲청소차 ▲후크리프트 컨테이너 ▲크레인 등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개발돼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국에서 총 165대를 운행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수소 상용차 임대 전문기업 등 수소분야 기업들이 총 110여 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구매해 자국 슈퍼마켓 체인 물류 등에 활용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슈퍼마켓 체인 물류에 수소전기트럭을 이용 중이며 파리, 리옹, 페이 드 라 루아르, 부르고뉴 지역에서 청소차, 후크리프트, 크레인 특장 부문 등에서 쓰이고 있다.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에서는 식료품, 음료, 공업 섬유 물류 부문에서 수소전기트럭을 사용 중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중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반 디젤 상용 트럭이 누적 주행거리 2000만㎞ 운행했을 경우와 비교해 약 1만3000톤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약 150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누적 주행거리 2000만㎞ 달성 과정에서 확보한 ▲주행거리 ▲수소소비량 ▲연료전지성능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수소연료전지 기술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양성운기자

2026-02-05 13:32:4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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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BYD코리아·푸조·볼보자동차코리아

◆BYD코리아, 'BYD 돌핀' 출시 BYD코리아가 5일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전기차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을 정식 공개했다. BYD 돌핀은 도심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효율적인 패키징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첫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과 출퇴근 중심의 이동 수요, 그리고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폭넓게 겨냥한 모델이다. BYD 돌핀은 합리적인 구성의 '돌핀' 과 고성능 롱레인지 사양의 '돌핀 액티브'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돌핀 액티브 트림은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0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갖췄다. 배터리는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최대 354km(돌핀 액티브 트림 기준)이며, 급속 충전 시 약 30분 내외로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도심과 장거리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 공간은 2700㎜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5인이 탑승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적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310L까지 확장된다. 편의 사양과 인포테인먼트 역시 실사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전식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T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OTA업데이트를 지원한다. 가격은 보조금 적용 전 기준으로 ▲ BYD 돌핀 2450만원 ▲ BYD 돌핀 액티브 2920만원(환경친화적자동차 세제혜택 적용 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으로 책정됐다.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푸조는 프리미엄 7인승 패밀리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이하 올 뉴 5008)'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올 뉴 5008은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생산까지 전 과정이 프랑스에서 완성된 '리얼 프렌치 SUV'로, 가족을 위한 공간과 실용성은 물론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2900㎜의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여유로운 7인승 공간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돼, 일상과 여행 모두에 적합한 프렌치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푸조는 올 뉴 5008 공식 출시를 기념해 5008 구매 고객 한정 특별 연장 보증 프로그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뤼르의 경우 99만원, GT는 109만원에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차량 기본 무상 보증 기간(36개월, 10만 km) 만료 이후에도 품질 보증을 연장해 주는 서비스로, 신차 등록일 기준 최대 5년 또는 13만km까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은 신차 등록일로부터 6개월 또는 5000km 이내에 가입 가능하다. 이와는 별도로 푸조는 5년간 무상 유지보수(메인터넌스)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필터 등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들을 5년간 5회에 걸쳐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올 뉴 5008은 '알뤼르'와 'GT'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알뤼르 4890만원, GT는 출시 기념 300대 한정으로 559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시 알뤼르 4814만원, GT는 5499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다자녀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2025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딜러 어워드' 성료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6일 송파서비스센터에서 '2025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딜러 어워드'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센터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전국 7개 딜러사, 39개 서비스센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객 만족도가 우수한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서비스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온 임직원들의 노력에 의미를 더했다. 먼저 지난해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한 서비스센터에 주어지는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 서비스센터'에는 ▲코오롱오토모티브 서초 서비스센터(종합 서비스센터 부문 최우수), ▲코오롱오토모티브 송파 서비스센터(경정비 서비스센터 부문 최우수), ▲에이치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종합 서비스센터 부문 우수), ▲에이치모터스 강남대치 서비스센터(경정비 서비스센터 부문 우수)가 각각 선정됐다. 해당 부문의 수상 서비스젠터는 ▲고객 만족도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등 각 항목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선정됐다.

2026-02-05 13:32: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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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르노코리아·쉐보레

◆르노코리아,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전국 전시장 입고 르노코리아는 3월부터 고객 인도 예정인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가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전시차 입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르노 필랑트는 지난 1월 월드 프리미어 공개 행사 이후 르노 성수, 코엑스몰, 부산 스타필드 시티 명지 등 특정한 장소에서 공개됐다. 이번 주 중 전국 175개(SS포함)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필랑트 입고가 완료되면 고객들은 가까운 전시장에서 필랑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르노가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특징적이다.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이 돋보인다. 전면의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비롯한 디자인 디테일들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차체를 표현했다. 실내에 적용된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르노 필랑트는 현재 전국 전시장에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구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트림에 따라 4331만9000원부터 4971만9000원이다. 런칭 에디션으로 1955대 한정 판매하는 에스프리 알핀 1955의 경우 5218만9000원에 선택 가능하다. ◆쉐보레, 한층 더 짙어진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 출시 한국GM 쉐보레가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라인업에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을 추가해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프리미어 트림을 기반으로 구성된 선택형 디자인 패키지 모델이다. 전면에 글로스 블랙 그릴 바와 블랙 보타이 엠블럼이 적용된다. 18인치 글로스 블랙 휠과 센터캡은 차체 하부에 무게감을 더한다. 또 블랙 로워 범퍼와 블랙 레터링,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와 블랙 루프랙은 완성도 높은 블랙 실루엣으로 선보인다. 미드나잇 에디션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며 가격은 2905만원이다. 한편 한국GM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 출시에 맞춰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협업한 '필 더 블랙 런 챌린지'를 진행한다.

2026-02-05 13:3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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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기어, 50여년 만에 미래 모빌리티·로봇기업 탈바꿈한다

【사천(경남)=김승호 기자】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 계열사 대동기어가 50여 년만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EV)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로봇기업으로 본격 탈바꿈한다. EV 감속기 뿐만 아니라 운반로봇 감속기 개발을 끝내고 로봇 구동을 위한 핵심 장치인 엑추에이터(Actuator) 개발까지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다. 회사는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이었던 수주잔고를 올해 연말까지 총 2조3000억원으로 늘리는 등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203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대동기어는 1973년에 대동농기기어로 출발했다. 서종환 대동기어 대표는 지난 4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진행한 중장기 사업 계획 기자간담회에서 "시장에선 우리를 농기계 부품회사로 보고 있다. 기존 매출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모빌리티와 로봇 신사업을 통해 성장성까지 잡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매출을 연평균 39%씩 늘리고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전체 매출 중 비계열사 비중도 30년까지 7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대표는 "대동기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수혜주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대동기어는 지난 2024년에 H사로부터 총 1조2398억원을 수주하며 향후 12년의 먹거리를 확보했다. 지난해에도 H사 2115억원, M사 854억원, A사 718억원 등 총 4605억원 규모를 새로 수주했다. 지금도 D사, H사, M사 등으로부터 변속기, 로봇 엑추에이터 모듈 제조 등을 위한 수주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서 대표는 "올해에도 6000억원 이상의 수주 목표를 세우고 있다. 수주한 물량이 매출로 이어지기까진 최소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수주한 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선 연간 2조5000억원 가량의 수주전에 참가해야한다. 이 중 실제 수주는 20% 정도다. 수주가 성장기반인 만큼 논캡티브(비계열사) 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동기어 사천공장은 현재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1공장이 EV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다. 대동기어가 언론에 생산 현장을 대대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1공장 중에서도 eS&eM 아웃풋 샤프트(output shaft) 어셈블리 라인은 대동기어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전략적으로 구축한 핵심라인 중 하나다. 대동기어 황성현 팀장은 "아웃풋 샤프트는 감속기를 거쳐 나온 강력한 회전력을 전기차의 바퀴에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라며 "78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통해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해 연간 30만개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향후엔 12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로 옆에는 전기모터의 핵심 회전체인 로터(roter) 에셈블리 조립 라인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고속 회전, 고출력, 저진동·저소음 요건을 두루 충족해야 하는 만큼 로터 제조 기술력이 중요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때문에 1개 라인에서 14개 공정을 거쳐 분당 1개씩을 만드는 45m 길이의 로터 생산라인은 전체가 클린룸으로 돼 있다. 1공장 옆에 있는 2공장에선 트랙터의 심장인 트랙터 밋션을 생산하고 있다. 서 대표는 "전기차 캐즘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동화 시장의 미래는 밝다. 하이브리드차 부품 수주를 통해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는 관리하되 전체 사업 중 전동화 비중을 60~70%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나 인수합병(M&A)도 고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2029년까지 단품 공급을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한 후 본격적으로 모듈과 전동화 품목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로봇 엑추에이터는 대동기어가 처음으로 공식화한 사업이다. 서 대표는 "회사는 현재 운반로봇과 감속기 개발을 끝내고 검증도 마쳤다. 53년간 쌓아온 정밀 가공 노하우를 통해 설계부처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가 독자적으로 소화했다"면서 "초기엔 산업형, 물류형 로봇에 들어가는 엑츄에이터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다음 수준은 휴머노이드형 엑추에이터다. 그룹내에 계열사간 유기적 결합을 통해 AI 로보틱스 풀스택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동그룹에는 로봇 플랫폼용 AI 기술 개발, 로봇 제품 설계·개발 등을 하는 대동로보틱스와 로봇 제조·공급 등을 하는 대동모빌리티가 있다. 서 대표는 "대동기어는 미래차와 로봇 핵심 부품 시장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며 기존 농기계와 산업장비 파워트레인의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EV/HEV 부품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그룹의 로봇 사업과 연계해 관련 기술력을 확장해 로봇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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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넥센 등 타이어3사, 美 관세에도 실적 고공행진…해외 공장 증설 등 현지화로 정면 돌파

미국의 관세 폭탄에도 국내 타이어업계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금호·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는 지난해 고인치·전기차 타이어 등 고수익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4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이날 경영실적을 발표한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0조31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첫 10조원 돌파로 영업이익은 1조6843억원, 영업이익률은 16.3%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글로벌 신차용 및 교체용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누적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7.8%,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전기차 타이어 비중은 27%로 집계됐다. 또 포르쉐, BMW, 샤오미, 루시드 모터스, 쿠프라, 기아 등 브랜드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했다. 현재 40여개 브랜드, 30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도 지난해 매출액 3조1896억원으로 전년(2조8479억원) 대비 1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4년(1721억원)보다 1.1% 줄었지만 순이익이 1512억원으로 같은 기간 19.3% 상승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6년 만에 3조원을 넘어서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외형성장은 유럽공장 2단계 증설 물량의 안정적인 실적 반영이 주효했다. 미국의 품목관세를 비롯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신차용(OE) 시장에서는 30여 개 글로벌 카메이커를 대상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아우르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지역별 최적화된 제품 전략을 통해 교체용(RE)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오는 6일 실적을 발표하는 금호타이어도 외형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4조7424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5월 광주공장 화재 영향 등으로 6.8% 감소한 5482억원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타이어 3사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18조2506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타이어 3사는 올해 해외 공장 증설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 및 유럽 헝가리공장의 증설 추진하고 넥센타이어도 체코 공장을 중심으로 유럽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려 자국 우선주의 확산에 대비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선 가운데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폴란드에 유럽 최초 생산 공장 건설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타이어업계 관계자는 "관세 부담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타이어 회사들은 북미, 유럽 등 해외 생산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설 것"이라며 "글로벌 전역에서 제품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6:2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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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서 하이브리드 앞세워 역대급 실적…1월 판매 기록 경신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1월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고부가 차종인 하이브리드와 스포츠유틸리티(SUV) 중심으로 판매 구조를 재편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4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 판매 실적은 12만529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성장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6만794대로 2.4% 확대됐고, 기아는 6만4502대로 13.1% 늘었다. 현대차는 리세이드가 8604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했다. 코나(5321대)도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하며 SUV 판매 호조가 지속됐다.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5170대 판매로 전년비 6.6% 증가했다. GV80(1945대·21.3%), GV70(2220대·9.8%)가 브랜드 판매를 이끌었다. 기아는 셀토스(5278대)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5.8% 증가했다. 이 외에도 전년 동기 대비 카니발(5879대)이 60.4%, 니로(3170대)가 163.7%, K5(6276대)가 44% 성장했다. 이같은 판매 성장의 중심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5.7% 증가한 2만7489대로 집계됐다. 현대차(1만4316대)가 51.9%, 기아(1만3173대)는 83.8% 증가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4471대로 전년비 33.7% 감소했다. 지난해 9월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에서 투싼이 1만442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싼타페(9011대)와 팰리세이드(8604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1만3984대로 가장 많았고, K4(1만1642대)와 텔루라이드(9424) 순이었다. 반면 전기차는 보조금 폐지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7% 감소하면 4471대 판매하는데 그쳤다.

2026-02-04 16:18: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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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재에도 웃지 못하는 삼성·현대차…노조 리스크 발목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노조 리스크로 조용한 진통을 겪고 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저력을 과시했고 현대차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량 확대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사상 최대 실적에도 근무환경, 성과급 등을 놓고 노사간 충돌을 예고하고 있어 불안감은 확대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69년 창사 이후 55년 만에 첫 단일 과반 노동조합이 탄생했다. 지난해 반도체 호황 속에서도 성과급 체계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가운데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인센센티브 지급 소식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과반수 노조 출범이 현실화할 경우 삼성전자의 노사 문화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018년 처음 노조가 설립됐으며 현재는 5개 조합이 활동하는 복수노조 체제로 단일 과반 노조는 없었다. 초기업노조가 공식적으로 근로자대표 지위를 확보할 경우 교섭 대표노조 자격을 얻어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 등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업노조는 임금 개선과 조합원 복지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노조는 "이공계 인력에 대한 정당하고 예측 가능한 보상 및 처우 체계는 장기적인 연구개발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초기업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을 영업이익 20%로 바꾸고, 연봉 50%로 설정된 지급 상한선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단일 과반 노조가 출범하더라도 반도체와 세트 사업 간 실적 온도차가 큰 상황에서 일률적 보상이 사업부 간 이해 충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호황기 기준으로 높아진 보상 기대가 중장기적으로는 회사 경영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노조의 움직임은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그동안 매년 임단협 협상을 진행하면서 노조와 갈등을 되풀이 했지만 올해는 현대차가 미래 경쟁력으로 내세운 로보틱스 전략을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전의 단순한 임금 투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외형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질적 성장을 이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생산성과 비용 절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전략은 노조와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술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 충격을 완화하고 합의점을 도출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미국 신공장의 생산 공정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노조에서는 "노사 합의 없이 단 한대의 로봇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는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현대차는 아직 국내 공장에 로봇 투입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노조는 회사가 미국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해 생산량을 확대할 경우 국내 고용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역대급 실적에도 '공정 보상'과 '기술적 전환'에 대한 노조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삼성의 경우 성과급 불만에서 촉발됐다는 점에서 노사 관계가 향후 기업 경영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2026-02-04 16:18: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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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쏘카

◆한국타이어, FE·TGL 연계 마케팅···북미 시장 존재감 확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앞세워 북미 시장 내 프리미엄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경기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스포츠 스폰서십을 활용한 현장 연계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며 북미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한 브랜드 경험과 세일즈 전략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관된 세일즈 전략을 중시하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포뮬러 E와 TGL 대회 현장에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 대회를 직접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 글로벌 세일즈 전략 등을 공유했다. 북미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주요 시장이자 핵심 거점 중 하나다. 회사는 증가하는 현지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테네시공장 2단계 증설 중이다. 완공 시 승용차용·경트럭용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까지 연간 약 12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지 주요 딜러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한국' 브랜드 중심의 세일즈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한국' 브랜드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주행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로 세일즈 경쟁력을 확대하는 한편, '세마쇼'와 '오버랜드 엑스포' 등 북미 주요 전시회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현지 시장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쏘카, 항공기 지연·결항도 케어…'스트레스 프리' 캠페인 전개 쏘카가 카셰어링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연중 캠페인 '스트레스 프리'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대여부터 반납까지 전 과정에서 이용자가 겪는 유·무형의 불편 요소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쏘카는 예기치 못한 일정 변경이나 비용 부담 등 이동의 질을 저해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소한 불편까지 세밀하게 관리해 카셰어링 본연의 가치인 '편리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쏘카는 캠페인의 첫 단추로 제주 여행객을 위한 '항공기 지연·결항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제주행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차량을 이용하지 못한 시간만큼 이용료를 전액 환불하거나 변경된 일정에 맞춰 이용 시간을 조정해주는 서비스다. 항공편 결항으로 제주 방문이 취소되면 결제액 전체를 환불하며, 반대로 제주에서 내륙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이 지연되면 지연된 시간만큼 차량 이용 시간을 무상으로 연장해 준다. 해당 서비스는 제주 쏘카존 차량을 '완전보장' 옵션으로 예약한 후 항공편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쏘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주 지역의 잦은 항공기 지연·결항으로 인한 일정 차질과 예약 취소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공항의 지연율은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쏘카는 전기차 이용 시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주행요금을 면제하는 '전기차 주행요금 무료', 원하는 곳에 차량을 호출하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한 주차비를 전액 환불하는 '부름 주차비 보장' 등이 대표적이다. 쏘카는 앱 내 캠페인 전용 페이지를 상시 운영하며 고도화되는 혜택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남궁호 쏘카 카셰어링부문장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즉각적으로 반영해 스트레스 없이 이동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2-04 13:53:42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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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BYD코리아·폴스타코리아·렉서스코리아

◆BYD코리아, 17번째 서비스 네트워크 전주 서비스센터 오픈 BYD코리아가 BYD 오토 전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전북 지역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문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BYD 승용 부문의 17번째 서비스 네트워크인 BYD 오토 전주 서비스센터는 전주를 비롯해 익산, 군산, 김제, 완주 등 전북 전역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통합 서비스 거점이다. 전주 도심과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접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주 서비스센터는 앞서 1월에 오픈한 BYD 오토 전주 전시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합형 센터로서 전시, 서비스, 부품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전시장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이력 관리와 고객 응대의 연속성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은 같은 공간에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의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비전모빌리티가 담당한다. 한편 BYD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며 현재 17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연말까지 총 26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단순 양적 확장을 넘어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일관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테크니컬 육성 교육 강화 등 질적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폴스타코리아, 배우 김우빈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 폴스타가 배우 김우빈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김우빈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김우빈이 쌓아온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폴스타의 핵심 가치인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퍼포먼스, 지속가능성과 높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절제된 미학과 진정성을 중시하는 그의 태도가 폴스타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배우 김우빈은 자신만의 분명한 색깔과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배우"라며 "폴스타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고객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브랜드 앰배서더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KPGA와 '2026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업무협약 체결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함께 '2026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렉서스코리아는 2024년 대회 창설 이후 3년 연속 KPGA 정규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 골프 문화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6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수와 갤러리가 서로 교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브랜드 체험 요소를 결합해 더욱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대회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렉서스 마스터즈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4 13:5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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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고환율·경기침체 속 상승 지속…1월 판매 전기차 인기 힘입어 전년 比 37.6%↑

국내 수입차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주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선 가운데 올해도 연초부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폴스타와 BYD,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들은 보조금 조기 확정과 신규 브랜드 등의 영향으로 600%에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체 시장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96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2025년 1월 대비 37.6% 증가한 수치이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270대, 메르세데스-벤츠 5121대, 테슬라 1966대, 렉서스 1464대, BYD 1347대, 볼보 1037대, 아우디 847대, 포르쉐 702대, 토요타 622대, 미니 567대, 랜드로버 224대, 폭스바겐 217대, 지프 117대, 혼다 104대, 포드 64대, GMC 62대, 캐딜락 50대, 푸조 33대, 벤틀리 28대, 페라리 27대, 폴스타 27대, 링컨 23대, 람보르기니 21대, 롤스로이스 11대, 쉐보레 9대를 기록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711대(46.3%), 2000cc~3000cc 미만 5781대(27.6%), 3000cc~4000cc 미만 694대(3.3%), 4000cc 이상 344대(1.6%), 기타(전기차) 4430대(21.1%)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949대(66.6%), 전기 4430대(21.1%), 가솔린 2441대(11.6%), 디젤 140대(0.7%) 순이었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207대), 비엠더블유 520(1162대), 테슬라 모델 Y(1134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2026-02-04 11:40: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