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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의 한숨' 롯데-SK 기업결합 무산 소식…렌터카·중고차 업계 반응

공정거래위원회가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의 롯데렌탈 인수를 불허하자 렌터카 업계가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공정위는 26일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어피니티)가 롯데렌탈 주식회사 지분 63.5%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결합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이같은 결정에 중소 렌터카 업체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번 결합이 승인될 경우 어피니티는 2024년 8월 국내 렌터카 2위 사업자인 SK렌터카를 인수한 데 이어 1위 사업자인 롯데렌탈까지 소유하게 된다. 단기 렌터카 시장에서 롯데렌탈과 SK렌터카는 각각 1·2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내륙 지역에서 29.3%, 제주 지역에서 21.3%에 달했다. 반면 대부분의 경쟁사는 영세한 중소업체로 개별 시장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롯데렌탈과 SK렌터카는 자금조달 능력과 브랜드 인지도, 전국 영업망, 정보기술(IT) 인프라, 차량 정비·중고차 판매 네트워크 면에서도 중소업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중소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1, 2위 기업의 결합으로 공룡 기업이 탄생할 경우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공룡 기업이 등장할 경우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의 양극화 구조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고차 업계는 "렌터카도 중고차 시장의 공급 채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는 중고차 시장에 유입되는 렌터카 채널이 다양한 것이 시장 안정성 측면에서는 좋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열사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려던 롯데그룹의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롯데렌탈의 새 주인 찾기도 1년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2026-01-26 17:1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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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혼다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폭스바겐·JLR 코리아·벤츠

◆혼다코리아,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 위한 전국 모터사이클 딜러 대상 CS 교육 실시 혼다코리아는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대상으로 CS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CS 매뉴얼을 기반으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응대 품질을 상향평준화해 CS 부문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CS 교육은 'FUN CS'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고객의 감정에 '공감'하고,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고객을 '이끌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교육에는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혼다코리아 소속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일즈 부문 CS ▲서비스 부문 CS ▲CS 매니지먼트 총 3개 파트로 구분해 새로운 CS 매뉴얼을 학습했다. 교육 후에는 롤플레잉을 통해 다양한 고객 응대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키웠다. ◆스텔란티스코리아, '2025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3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2025 스텔란티스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프와 푸조 브랜드 세일즈 및 애프터서비스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한 51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영업과 서비스 현장에서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모든 파트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프와 푸조가 더욱 완성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2026년 수입 전기차 중 최대 보조금 확보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표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ID.4가 올해 432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승용전기차 중 가장 높은 보조금으로, 이는 정부의 강화된 보조금 정책 기조에 맞춰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기술 역량을 모은 데 따른 것이라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설명했다. ID.4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활용한 배터리 이상 감지 사항을 'EV 스마트케어'를 통해 자동으로 알리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10만원의 BMS 안전 기능 보조금을 추가 확보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보조금 확정에 따라 ID.4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JLR 코리아, 뉴 디펜더 부분 변경 모델 출시 JLR코리아는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디펜더의 부분변경 모델을 2월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4.4L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최대 출력 635마력(PS)과 최대 토크 76.5㎏·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를 내는 데 4초가 걸린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최신 브레이크 시스템도 탑재했다. 전면에는 직경 400㎜ 대구경 디스크와 직경 6 피스톤 모노블럭 알루미늄 브렘보 캘리퍼가, 후면에는 직경 365㎜ 대구경 디스크가 장착됐다. 디펜더 최초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탑재해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더라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돕는다고 JLR코리아는 설명했다. 또 새로운 헤드라이트와 시그니처 그래픽을 탑재했고 실내에는 크기를 키운 13.1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JLR코리아는 다음 달 7∼8일 이틀간 전국 공식 리테일러사 전시장에서 뉴 디펜더 라인업 특별 전시와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벤츠 사회공헌위, 4월 부산서 '기브앤 레이스'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행사인 '제13회 기브앤 레이스'를 오는 4월 5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산 벡스코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0㎞와 8㎞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달릴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스페셜 기부자를 위한 얼리버드 접수의 경우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2월 2일 오전 10시부터는 일반 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스페셜 기부는 추가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골드 패키지(100만 원, 30명)와 실버 패키지(50만 원, 70명)로 구성된다. 기본 참가비 5만 원과 추가 기부금 전액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소년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및 스포츠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기부된다. 지난해 조성된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총 10억 원은 신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지원과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후원 등에 사용됐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기브앤 레이스 누적 참가자는 14만 5000여 명, 누적 기부금은 약 76억 원을 기록했다.

2026-01-26 15:5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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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자율주행 분야 경력 개발자 채용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이 자율주행 기술 '아트리아 AI'를 고도화하기 위해 경력 개발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10여개 분야로 머신러닝(ML) 플랫폼, 인공지능(AI), 피지컬 AI, 시각·언어·행동(VLA), 보안 등 자율주행 기술 전반에 걸쳐있다.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의 전문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순 연구를 넘어 실제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어 석·박사 과정 연구원 경력의 입사자들은 연구 실증과 커리어 확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티투닷은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자율주행 개발 인프라와 연구개발 차량을 갖추고 실제 도로 환경 검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포티투닷에는 총 800여명의 임직원이 한국, 미국, 폴란드 등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중 70%가량이 개발 직군이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티투닷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자율주행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포티투닷이 새 리더십 체제에서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엔비디아, 테슬라 출신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포티투닷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포티투닷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포티투닷의 기술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을 함께 추진할 전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6 15:4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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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플럭스, 부산서 ‘심야 자율주행 BRT’ 운행 개시

라이드플럭스가 심야 BRT 확장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이동 편의 강화에 나선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이달 26일부터 부산에서 심야 자율주행 간선급행버스(BR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완전 공개형 자율주행 대중교통이다. 라이드플럭스의 심야 자율주행 BRT는 기존 BRT 운행이 종료된 후 평일 기준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 운행된다. 9m급 전기버스(우진산전 아폴로900) 1대가 투입되고 차량당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버스는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동래역까지 약 10.4km 구간을 오가는 왕복 노선으로 운영된다. 기존 BRT 운행 종료 이후 발생하는 대중교통 공백 시간대에 시민의 이동 편의를 보완하고 주요 지하철역과 거점을 연결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차량에 8개의 카메라와 6개의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해 주변 차량, 보행자, 사물 등을 360도로 실시간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운행 구간의 스마트도로시스템과 연동된 자율협력주행 기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운행을 제공한다. 주행 중 돌발 상황 발생 시에는 안전요원이 개입해 운행 안전성을 높인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라이드플럭스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통해 도시 교통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6 14:06:13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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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현대오토에버·한국타이어·타이어뱅크

◆현대오토에버, '모빌진 엑스-스튜디오' 기능안전 국제표준 인증 현대오토에버가 차량 SW 기능안전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진 엑스-스튜디오'가 자동차 기능안전국제표준(ISO 26262)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자동차 관련 전기·전자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제표준이다. 현대오토에버가 지난 2023년 자체 개발한 모빌진 엑스 스튜디오는 차량SW의 안전성 검증 작업을 자동화한 프로그램이다. 차량SW는 파워트레인(동력),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의 전체 시스템을 제어하는 만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차량SW 검증에는 ▲모델 인 더 루프(MIL) ▲소프트웨어 인 더 루프(SIL) ▲하드웨어 인 더 루프(HIL) 등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MIL은 SW를 작동시키는 명령체계인 '알고리즘'을 이론적으로 검증하는 기법이다. 주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시스템이 올바르게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SIL은 실제 SW 코드가 문제없이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HIL은 SW가 하드웨어(HW)와 연결된 상태에서도 문제없이 동작하는지 검증하는 방식이다. 모빌진 엑스 스튜디오는 ▲MIL ▲SIL ▲HIL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검증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동 방식과 대비해 작업시간이 50% 이상 줄었다. 또한, 퇴근 이후나 주말 등 작업자가 없어도 미리 설정한 환경에 맞춰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이외에 ▲항공우주 ▲방산 ▲로봇 등의 산업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있어, 향후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WRC2026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 성료 한국타이어가 WRC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서 2026 시즌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가 현지시간 25일 모나코와 프랑스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몬테카를로 랠리'는 눈과 빙판, 젖은 노면과 건조 노면이 반복적으로 교차하는 예측 불가능한 겨울 산악 코스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을 따라 이어진 아스팔트 노면 코스는 급변하는 주행 환경으로 인해 경기 내내 변수로 작용했으며, 타이어 성능에 따른 전략적 선택이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됐다. 대회는 모나코와 프랑스를 오가는 총 339km 거리의 17개 스페셜 스테이지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까다로운 주행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이뤄졌다. 드라이버들은 매 스테이지 변화하는 노면 조건에 대응해야 했고, 정밀한 주행과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는 고난도 랠리로 평가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랠리에서 타막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5'와 스노우 랠리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SR20'을 공급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벤투스 Z215'는 마른 노면에서 정밀한 핸들링과 코너링 안정성을 제공했으며, '윈터 아이셉트 SR20'은 눈길과 빙판이 혼재된 구간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몬테카를로 랠리 특유의 혹독한 겨울철 주행 환경 속에서 드라이버들의 완주와 경기력 유지를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2026 WRC 시즌 개막전 WRC1 클래스 우승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의 드라이버 '올리버 솔베르그'와 '엘리엇 에드몬슨'이 차지했다.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6호 이준호 소방위 선정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46호 주인공으로 이준호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 소속 이준호 소방위는 2008년 임관 이후 수 많은 사고 현장에서 솔선수범 자세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공헌해왔다. 특히 이 소방위의 근무지역인 양평과 가평 인근에서 발생한 익수, 실종, 추락 등 수난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진압 대원 활동과 구조, 구급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준호 소방위는 "2026년의 시작을 타이어뱅크와 동료 소방대원 분들 덕분에 2026년을 행복하게 시작한다"며 "상대를 배려하는 이타적인 소방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6 14:05:11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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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소형 SUV 셀토스로 하이브리드 왕좌 굳히기…공간성·효율성 등 강화

기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절대 강자인 셀토스의 완전 변경 모델을 7년 만에 국내 출시했다. 특히 2세대 셀토스에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디 올 뉴 셀토스'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오는 27일부터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33만대 이상 판매되며 소형 SUV 시장에서 최고 인기 모델로 자리잡았다. 출시 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아는 신형 셀토스 출시로 올해 국내에서 5만5000대 이상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같은 자신감은 2세대 셀토스의 탄탄한 기본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토스는 소형 SUV임에도 넉넉한 실내 공간 제공한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을 40㎜, 휠베이스를 60㎜, 전폭을 30㎜ 확장했다. 제원은 전장 4430㎜, 휠베이스 2690㎜, 전폭 1830㎜, 전고 1600㎜다. 실제 차량에 탑승하면 실내 공간이 넓어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 또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총 2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전방 교통 흐름 등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을 적용해 주행 중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2세대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터보 모델의 최대 복합연비는 각각 리터당 19.5㎞, 12.5㎞이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2477만~3217만원,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2898만~3584만원이다. 가솔린 모델 기준 1세대 대비 200만원 가량 인상됐다. 손용준 국내상품 1팀장은 "플랫폼과 디자인 변경에 각종 사양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인상됐다"며 "경쟁차 대비해선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셀토스는 27일부터 계약을 개시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차량을 출고해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고객들은 그동안 셀토스에 더 효율적인 연비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 넓은 공간을 요청했고 디 올 뉴 셀토스는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며 "강인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탁월한 연비 효율성을 담아낸 셀토스로 소형 SUV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13:43: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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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 지프 '정통성'·푸조 '친환경' 앞세워 시장 공략

"지난 2025년 한해는 고객 가치 향상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경쟁력 있는 모델로 판매량 확대에 집중하겠다." 방실 스텔란티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한 신년 간담회에서 지난해에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새롭게 정비했다면 올해는 이같은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해 딜러사와 협력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했다. 지프와 푸조 브랜드 통합전시장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구축을 통해 소비자 만족 지수는 전년 대비 23%포인트(P) 상승했다. 특히 지프 서비스센터 수원의 경우 과거 단층의 사설 서비스센터 느낌이 강했지만 SBH로 확장하면서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로 거듭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 직판 체제 전환으로 푸조 재고량은 2023년 593대에서 지난해 0대로 줄었고 지프 재고도 719대에서 120대로 감소했다. 방 대표는 "정비 리드 타임이 1.5일로 단축됐고 대기 기간은 열흘에서 일주일로 줄었다"며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차 판매 확대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해 지프 브랜드는 랭글러를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푸조는 친환경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10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3세대 7인승 패밀리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기존 2세대보다 넓어진 실내 거주성과 48V MHEV 시스템을 적용해 도심 주행 시간의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다. 정숙성과 효율성을 함께 끌어올렸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는 각각 136마력·23.5kg·m, 15.6㎾·5.2kg·m 성능을 발휘하며 합산 최고 145마력을 구현한다.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연비는 13.3㎞/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2g/㎞다. 2종 저공해차 인증을 받아 공영 주차장 할인과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국내 선보이는 기본형 알뤼르의 경우 대만(6369만원), 프랑스(6591만원), 영국(7447만원)보다 저렴한 4890만원에 출시한다. 지프의 부분변경 모델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정체적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그랜드 체로키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롭게 적용된 '허리케인 4 터보' 엔진으로 양산차 최초의 터뷸런트 제트 점화 기술이 적용했다. 모터스포츠에서 검증된 연소 기술과 첨단 파워트레인 설계를 적용해 출력과 토크를 높이면서도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프는 올해 랭글러, 글래디 에이터 등 오프로드 한정판 모델을 국내에 출시해 마니아층 공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방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차량 구매시 가장 좋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싶다"며 "고객 경험과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스텔란티스의 조직 전반의 운영효율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5 13:5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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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미중 무역 전쟁 속 경계심 강조…"자만할 때가 아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임원들에게 교만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깜짝실적을 기록하며 눈부신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미중 무역전쟁 등 외부 변수에 대비해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이재용 회장은 "숫자가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라며 경쟁력 회복을 주문했다. 삼성은 지난주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의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는 이건희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는데, 이달 초 이재용 회장이 소집한 삼성 계열사 사장단 만찬 자리에서 처음 공개된 것이다. 선대회장의 주요 발언과 인공지능(AI) 등 올해 경영 전략 등의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영상에는 이건희 선대회장의 '샌드위치 위기론'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지금도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달라진 건 경쟁 구도가 바뀌었고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격화되면서 이에 따른 현재 상황에 대한 메시지도 담겼다. 앞서 이건희 선대회장은 2007년 "중국은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가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는 샌드위치 신세"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재용 회장도 이 표현을 통해 구조적 위험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주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2023년부터 줄곧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8일 공개된 잠정 실적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재용 회장은 단기 실적보다 기술 경쟁력 회복을 강조하며 근본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 기회'라는 표현 역시 임원들에게 더욱 강도 높은 실행력과 각오를 요구한 대목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임원들에게는 각자의 이름과 함께 '위기를 넘어 재도약으로'라고 새겨진 크리스털 패도 수여했다. 삼성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임원의 역할과 책임 인식 및 조직 관리 역할 강화를 목표로 순차 진행되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전 계열사 임원 대상의 세미나를 2016년 이후 9년 만에 재개했으며, 앞서 2009년부터 2016년까지는 매년 임원 대상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6-01-25 10:5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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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가격 거품일까?' 車 업계, 일제히 전기차 가격 할인…시장 확대 기대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연초부터 전기차 가격을 낮추자 현대자동차도 '가격 할인' 카드를 떠내고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모델 Y 프리미엄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300만원 가량 낮췄으며 중국 BYD는 2000만원대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등 국내 업체들도 가격 경쟁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저금리 프로모션인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만큼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고객이 희망할 경우 유예금을 일시납하거나, 할부 연장도 가능하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승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이다. 모빌리티 할부 기준 금리는 기존 5.4%에서 2.8%로 2.6%포인트 인하된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 5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판매가 4740만원에 트레이드인 조건 및 얼리버드 구매 혜택, 생산월 할인 등 최대 300만원 할인 후 국비와 지자체 평균 보조금까지 반영하면 월 납입금 31만원으로 36개월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프로모션을 적용했을 때보다 월 5만원 낮아진 가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오닉 5 및 아이오닉 6는 약 250만원 상당, 코나 일렉트릭은 약 210만원 상당의 이자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각종 차량 할인에 이자 절감 혜택까지 합하면 ▲아이오닉 5 총 550만원 ▲아이오닉 6 총 650만원 ▲코나 일렉트릭 총 61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기아는 최근 전기차 가격을 최대 300만원 인하하는 등 가격 조정에 나섰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 공모 시기에 맞춰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보조금 혜택과 차량 할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저금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구매 고객들이 금융 혜택을 최대로 얻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3 12:35: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