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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르노삼성 노조 “기본급 인상, 고용 보장 요구”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최근 총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2014년 임금·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지었다. 요구안은 지난 2012~2013년 조합원 및 사원들의 고통분담 및 희생을 통해 2011년 2140억원, 2012년 1720억원 적자가 2013년 445억원 흑자로 전환된 점을 강조하며, 조합원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된 임단협 요구안을 지난 21일 사측에 전달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르노삼성 사측은 희망퇴직 기간을 일방적으로 연장했으며, 대상범위를 MP(기장)에서 P3(책임)까지 확대해 강제 희망퇴직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불응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생산직에서 사무직으로 전환을 종용하거나, 당사자에게 사전 설명하지 않고 노동 강도가 가장 높은 공정으로 강제 전환배치를 23일자로 실시했다. 사측의 일방적인 강행에 조합은 주간조 퇴근 시 임원 삭발식 및 약식집회를 실시해 회사의 부당함과 조합의 강력한 투쟁의지를 조합원에게 알렸다. 노동조합의 고용환 위원장은 "2012~2013년 조합원의 희생과 피땀 흘린 노력의 결과로 회사는 수천억 적자기업에서 흑자로 전환되었고, 얼마 전 방한한 카를로스 곤 회장도 성공적인 리바이벌 플랜(Revival Plan)이었다고 평가한 만큼, 올해는 조합원의 노력에 대해 보상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사측이 벌이고 있는 강제희망퇴직 및 강제전환배치를 즉각 중단하고 올해 임단협에 충실히 전념 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22일 진행된 출정식에서는 "2014년은 조합원의 고용을 지키며 지난 조합원의 희생과 고통분담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총력투쟁 할 것이다"라고 선포했다. 르노삼성 노동조합은 2014년 요구안에서 기본급 11만970원 인상, 성과급 200% 인상을 요구했으며, 고용안정위원회 개최와 고용보장협약서 작성을 사측에 요구했다. 또한 내수판매 활성 플랜 차원에서 차기 차종조기 확정 및 물량확보, 차기 차종엔진 현지 생산 및 투자도 요구했다. 여기에 현장 근무강도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투자비 확보 등 노동조건 개선을 사측에 요청하기로 했다.

2014-04-25 09:58:0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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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지역사회 공헌 위해 펀드 마련

폭스바겐코리아의 대구·경북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대표 이진백)이 차량 판매 및 시승에 따라 각 차량 한대 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H.A.P.P.Y(Help All People Please You) 펀드'를 마련해 지역 사회 공헌에 나선다. 지엔비오토모빌은 2009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펀드 조성 또한 그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H.A.P.P.Y 펀드'로 올해 지엔비오토모빌을 통해 판매되는 차량 한 대당 1만원, 시승 한 회당 2000원, A/S 센터 입고 한 대당 1000원의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 된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대의 차량이 판매되고 고객 시승이 10회 진행, 서비스센터로 10대의 차량이 입고되었다면 각각 10만원, 2만원, 1만원 총 13만원의 금액이 그날의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올 한해 이 특별 펀드의 목표 금액을 약 5000만원으로 설정했으며,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경북 지역의 폭스바겐 관심 고객은 특별 펀드를 통해 폭스바겐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자연스레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지엔비오토모빌은 2010년부터 사무실 근처에 위치한 수성구 두산동 '화니어린이집' 장애우 교육시설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월드비전에서 시행 중인 기아체험 행사에도 4년째 꾸준한 참석과 후원을 시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해 연말마다 대구 서구청과 연계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엔비오토모빌 이진백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또 폭스바겐 고객 분들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고자 이번 펀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10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맡아 활동을 해온 공식 딜러사로 현재 대구 전시장, 이현동 서비스센터, 두산동 서비스센터 등 1개 전시장과 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4-04-24 20:25:1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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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美 에드먼즈닷컴 '최고의 차'에 뽑혀

인피니티는 Q50이 미국 자동차 정보 웹사이트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에서 발표한 '최고의 차(Top Rated Car)' 세단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은 에드먼즈닷컴의 '2014 최고 인기 차량' 중형 럭셔리 SUV 부문에, 대형 럭셔리 SUV QX80은 프리미엄 럭셔리 SUV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최근 개막한 '201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각 모델들의 수상소식이 전해졌으며, 마이클 바르트쉬(Michael Bartsch) 인피니티 아메리카 부사장이 브랜드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에드먼즈닷컴의 테스트 팀은 매년 약 200대의 차량을 평가한다. 그들은 각각의 차량을 표준화된 로드테스트 루프에서 운행하며, 테스트 트랙에서 통제된 조건에서 계측시험을 진행, 차량을 평가한다. 에드먼즈닷컴은 이 결과를 토대로 차급과 가격을 고려해 선별한 경쟁 차종과 비교 및 분석을 진행한다. Q50은 동급 경쟁차종과의 비교 결과 A등급을 받았다. 인피니티 Q50은 새롭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해 설계됐다. 또한, 2014년 초 데뷔 당시 인피니티 브랜드가 새로운 디자인 및 퍼포먼스 그리고 기술 방향을 성립하는데 기여했다. Q50은 운전자의 경험을 향상시켜주는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irect Adaptive Steering) 시스템, 액티브 레인 컨트롤(Active Lane Control) 시스템, 전방 추돌 예측 경고(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시스템 등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최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했다. 2013년형으로 첫 선을 보인 QX60은 혁신적인 스타일, 실내 활용성, 첨단 안전장치와 진보된 고객 환대(Hospitality) 기능 등으로 당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QX60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3열 공간과 기술적인 혁신이 돋보였다. 2014년형 QX60은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Moving Object Detection)기능이 추가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2014년형 QX80은 8명의 탑승객을 위한 고급스러운 실내, 보트와 트레일러를 견인하기에 충분한 성능의 V8 5.6 엔진을 자랑한다. 2014년형 QX80도 QX60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술들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한편, 에드먼즈닷컴은 201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15년형 QX80이 새롭게 공개된 후 QX80이 최고 인기 차량에 선정된 소식을 전했다. 2015년형 QX80은 내·외관 스타일 측면에서 다양하게 진보한 모델이다. 이 자리에서는 QX80 최초의 스페셜 에디션인 QX80 리미티드도 공개됐다.

2014-04-24 17:00:53 임의택 기자
현대차, 1분기 영업익 1조9384억원…전년 동기比 3.7%↑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2014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갖고, 올해 1분기 실적은 ▲판매 122만7467대 ▲매출액 21조6490억원(자동차 17조7193억원, 금융 및 기타 3조9297억원) ▲영업이익 1조9384억원 ▲경상이익 2조6932억원 ▲당기순이익 2조281억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1분기 실적에 대해 "작년 말 출시한 신형 제네시스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 또한 증가해 작년 동기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현대차가 질적 성장을 통한 내실 다지기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온 결과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차별화된 수익성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2014년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국내시장에서는 신형 제네시스의 판매 호조와 점진적인 시장 회복 등에 힘입어 작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16만675대를 판매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총 106만6792대를 판매, 작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실적을 올렸으며, 총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21조64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국내공장 가동률 증가 및 플랫폼 통합 효과 등으로 작년 동기대비 0.1% 포인트 감소한 77.9%를 기록했다. 영업부문 비용은 2조8395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0.1%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비중은 작년 동기대비 0.2% 포인트 감소한 13.1%를 기록했다. 그 결과 2014년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1조938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0%로 작년 동기대비 0.3%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경상이익 및 순이익은 환율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1.9%, 2.9% 감소한 2조6932억원 및 2조28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공장 가동률이 회복되고 국내 및 해외 판매가 신장되면서 고정비 비중이 하락했다"며 "국내 및 중국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환율 안정이 이뤄질 경우,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에 대해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1040원대 아래로 급락하는 등 환율 변동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만큼 2분기 이후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대외 환경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세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에 따른 신흥국의 금융 불안과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 등에 대한 우려로 향후에도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돼 시장 예측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엔화 약세에 힘입은 일본 경쟁사들의 해외시장 판촉 확대와 FTA관세 인하 등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수입차들의 국내시장 공세 등으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 하에서도 현대차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수익성을 확보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성과를 이루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와 쏘나타를 통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향상 모두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전략 모델을 적기에 투입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FIFA 공식 스폰서로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회와 연계한 효율적 마케팅 활동과 철저한 품질관리 및 지속적인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서 판매 증대와 수익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안전 성능과 차량 연비를 더욱 강화하고, 친환경 그린카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카와 같은 혁신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적으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외적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24 15:05:4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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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기차 i3 출시…값은 5800만~6900만원

BMW가 전기차 i3를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i3는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차체를 제작했고, 드라이브 모듈 역시 대부분 알루미늄을 적용했다. 덕분에 공차 중량은 1300kg에 불과하지만 64km/h 정면충돌에도 안전하고 고전압 배터리도 보호할 수 있다.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 배터리는 차체 하단에 설치했으며 앞뒤 50:50 무게 배분을 통해 차량의 민첩성을 높였다. 19인치 경합금 휠은 뛰어난 강성을 발휘하며, 낮은 구름 저항 타이어가 장착됐다. 상위 모델인 i3 비스(VIS)에는 20인치 경합금 휠이 장착된다. i3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내고 후륜구동방식이다. 정지 상태에서 60km/h까지 3.7초, 100km/h까지는 7.2초가 걸린다. i3에는 싱글 페달 제어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가 페달을 밟아 가속을 시작하면 전기모터가 동력을 공급한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전기모터가 배터리에 전력을 공급하면서 제동 효과를 발휘한다. i3는 최고 132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에코 프로(Eco Pro) 모드와 에코 프로 플러스(Eco Pro+) 모드로 설정하면 주행거리가 늘어난다. BMW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원하는 주행가능거리는 250km 수준인데 실제 테스트 결과 일 평균 45km 정도 달리는 것으로 나타나 i3의 주행가능거리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실내 소재는 천연 가죽과 원목, 양모, 재생 가능한 소재가 적절히 어우러졌다. 또한, 앞좌석은 트랜스미션 터널 부분을 제거해 운전자가 양쪽으로 다 하차할 수 있다. 주행정보는 5.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며, 기어는 스티어링 오른쪽에 있는 레버로 조작한다. 5:5 분할 접이식 뒷좌석은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고 전기모터가 차체 뒤편에 있기 때문에 기존 엔진룸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i3는 타입(Type) 1 방식의 완속 충전으로 100% 충전하는 데 3시간이 소요되고 급속 충전을 하면 80% 충전까지 30분 걸린다. BMW코리아가 제작한 i월박스 가정용 충전기는 3시간이면 충전이 되며 RFID 카드를 사용한다. 220V 전압을 사용하는 비상용 충전기를 기본 제공하며, 완전 충전까지는 8~10시간이 걸린다.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되는 i3는 100% 풍력발전으로 생산된 재생 가능 자원으로 제작된다. 라이프치히 공장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4기는 이곳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i3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충당한다. 또한, 미국 모세 레이크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탄소섬유 역시 100% 수력발전을 통해 생산된다. 이는 일반 BMW 차량 생산 시 소모되는 평균 에너지 값과 비교했을 때, 1대당 70%의 절수 및 50%의 에너지 절감 등을 나타낸다. i3는 총 3가지 트림이 있다. i3 솔(SOL)에는 울과 천연 가죽이 적용된 랏지(Lodge) 트림이, i3 비스(VIS)에는 올리브 잎 추출물로 마감된 댈버지아 브라운 색상의 가죽과 유칼리툽스 우드 인레이가 적용된 최고급 스위트(Suite) 트림이 제공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i3 룩스(LUX)에는 시트에 블루 악센트가 가미된 아틀리에(Atelier) 트림이 적용된다. 국내에는 고급형 BMW i3 솔(SOL)과 최고급형 비스(VIS) 두 라인업을 이번에 먼저 선보이고 하반기에 기본형인 룩스(LUX)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i3 룩스(LUX)가 5800만원, 솔(SOL)이 6400만원 그리고 i3 비스(VIS)는 6900만원이다. 김효준 대표는 "독일 현지가격보다 300만원 인하해 출시 가격을 낮추는 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BMW i3 출시와 더불어 기본적으로 주행 거리 10만km 혹은 5년 동안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배터리는 주행 거리 10만km 혹은 8년 동안 배터리 수명 70%를 보증한다. 김효준 대표는 "i3는 단순한 신 모델이 아니라 미래의 이정표"라면서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BMW는 지난 3월에 포스코 ICT와 함께 전기차 충전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전국 이마트 60개 지점에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BMW 코리아, 이마트, 포스코 ICT는 제품, 유통, 충전 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전기차 인프라 제공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BMW는 오는 가을에 i8 9대를 한국에 들여올 예정이다.

2014-04-24 14:50: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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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겉모습 바꾼 SM3 Neo 출시

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반영한 세 번째 모델 'SM3 Neo'가 출시됐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SM3에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정책을 적용하고 편의 사양을 강화한 'SM3 Neo'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SM3 Neo는 QM3와 QM5 Neo 판매 돌풍을 통해 입증된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유럽 감성의 신차로 거듭났다. SM3 Neo는 동급 최고 연비와 함께 LED 주간 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전방 경보장치 등 편의와 안전 사양을 새로 탑재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디자인에서는 양쪽 헤드램프를 잇는 날렵한 전면 그릴과 정중앙에 위치한 태풍의 눈 로고로 세련미를 한껏 살렸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할 LED 주간 주행등과 크롬 베젤을 하단범퍼에 적용해 전면 디자인을 또렷한 인상으로 탈바꿈시켰다. 뒷모습도 고급스러우면서 간결해졌다. 후미등을 면발광 방식의 LED 램프와 안개등이 탑재된 콤비네이션 램프로 변경해 역동적이면서 정돈된 느낌을 더했다. SM3 Neo에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와 전방 경보장치 등 안전한 운전을 돕는 고급 편의 사양이 추가됐다. 경사로 밀림방지장치는 오르막길에서 정지 후 출발 시 브레이크에서 액셀로 발을 옮기는 동안 차가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 후방 추돌 사고를 예방하고 부드럽게 발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방 경보장치 또한 새로 장착됐다. 또한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과 시트 패턴의 디자인을 각각 변경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와 연계한 SK 3D 티맵(T-map)이 탑재된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탑승자의 편리한 IT 기기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SM3 Neo는 5개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가격은 PE 1575만원, SE 1700만원, SE Plus 1820만원, LE 1940만원, RE 1995만원으로 책정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Neo의 시크하고 당당해진 외모를 앞세워 최근 상승세를 탄 SM3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근래 SM3는 동급 최고 연비 성능이 재조명되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지난 1분기 판매(4645대) 작년 동기(3502대) 대비 32.6% 증가). 르노삼성자동차는 달라진 스타일을 부각시켜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2014-04-24 09:25:4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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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강원 춘천·전북 군산에 신개념 쇼룸 연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강원도 춘천시와 전라북도 군산에 새로운 개념의 쇼룸인 '폭스바겐 터치 포인트(Volkswagen Touch Point)'를 개설하고 지역 딜러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폭스바겐 터치 포인트'는 지역별 주요 상권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쇼룸의 형태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나아가 한국시장에서 중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강원, 전북 지역은 폭스바겐이 지난해 수입차 판매에서 1위를 기록한 곳으로, 더욱 탄탄한 영업망을 구축하는 것을 통해 지속적인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새롭게 개설된 '폭스바겐 춘천 터치 포인트'는 총 면적 281.94㎡ 규모로 강원지역 공식 딜러사인 뉴젠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광주 및 전라도 지역 공식 딜러사 지오 하우스가 운영을 맡아 공식 영업에 나서는 '폭스바겐 군산 터치 포인트'는 전북 군산시 수송동에 자리하며 165㎡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각각의 터치 포인트에서는 7세대 신형 골프를 비롯해 파사트, 티구안 등 상권에 따라 엄선된 폭스바겐의 핵심 차종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탄탄한 딜러십을 구축해온 딜러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브랜드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딜러사들의 역할이다"라며, "새로운 형태의 고객 접점 개발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폭스바겐의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체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4-23 15:16:5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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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딜러망 대거 확충…2015년에 XE 투입”

[b]서울·분당 등 4곳에 전시장 추가…3시리즈 라이벌 'XE' 데뷔 임박[/b]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2014년 한 해 동안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마케팅·홍보 담당 조주현 이사는 최근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5월 중에 서울 주요지역과 인천, 경기도, 경상도에 딜러를 확충하고, 서울 성산과 대구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는 "경기도 화성에 부품 공급센터를 설립해 부품 수급을 더욱 원활히 하겠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서울 성산동에 세워질 서비스 센터는 3600㎡ 규모에 3층 규모의 건물로 세워지며, 12개의 워크베이가 마련된다. 공식 오픈은 오는 6월 예정이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지난해에만 서울 한남과 경기 일산, 분당, 원주 등 네 곳에 전시장을 추가했다. 현재 12곳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마련돼 있고 타 브랜드에 비하면 추가할 지역이 많이 남아 있다. 조주현 이사는 "한국은 세계 5위의 재규어 판매국이며, XJ가 네 번째로 많이 판매되는 나라"라면서 "지난해 재규어 랜드로버는 중국에서 31% 포인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0% 포인트 성장하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015년에 신 모델 'XE'를 공개할 예정이다. 2조6000억원의 막대한 투자 금액이 투자된 이 신차는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렉서스 IS 등과 경쟁하게 된다. 동급 최초의 알루미늄 차체가 적용되며 9000억원을 투자한 새 엔진이 탑재된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최근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다. 지난 2008년에는 두 브랜드 합쳐서 1227대를 판매했는데, 2011년에 2600대를 돌파하면서 두 배 이상 급성장했다. 지난해에는 5004대를 판매했고, 올해는 6000대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올해 3월까지 재규어는 561대, 랜드로버는 722대가 판매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재규어에서는 XF 2.2 디젤이, 랜드로버에서는 이보크 SD4가 가장 인기 모델이다.

2014-04-23 13:02:4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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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WTCC 프랑스 대회서 우승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지난 주말 모로코에서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 프랑스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모로코 개막전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현지 시각 기준)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Paul Ricard Circuit)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는 이반 뮐러가 우승, 2라운드는 지난 모로코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각각 우승했다. 한편, 이번 프랑스 대회에서는 이반 뮐러가 48포인트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37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시트로엥은 이번 대회에서 91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로써 누적 포인트 186으로 제조사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 팀과의 점수 차이는 83 포인트로 그 격차는 더 벌어졌다. 두 번의 대회를 치른 WTCC 에서 현재 개인 부문 1위와 2위, 3위를 차지한 선수가 모두 시트로엥 레이싱 WTCC팀의 선수라는 점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호세 마리아 로페즈, 세바스티앙 로브, 이반 뮐러가 각각 1위(누적 85포인트)와 2위(누적 73포인트), 3위(누적 65포인트)에 올라 있다. 지난 모로코 대회와 프랑스 대회에서 계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했던 순간은 스타트였는데, 안정적으로 출발한 뒤 경기 중반 이후에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고자 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랑스 대회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48포인트)해 드라이버 포인트 3위로 올라선 이반 뮐러는 "이번 대회에서 최대 포인트를 획득해 기쁘다"고 말했다. 올 시즌 시트로엥이 WTCC에 참가하는 레이싱카는 시트로엥의 C 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C-엘리제 WTCC다.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ℓ 터보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로 다이내믹 스플리터(aerodynamic splitter), 스타일리시한 후면 윙(rear wing)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꾀했고, 18인치 휠을 탑재했다. 한편, WTCC대회는 F1과 WRC에 이어 국제자동차연맹인 FIA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만든 월드 챔피언십 모터스포츠다. 실제 양산되는 4도어(door) 세단 중 이륜구동 자동차들이 트랙에서 펼치는 레이싱 경기다. WTCC 2014는 올 한 해 동안 12차례에 걸쳐 4대륙을 돌며 경기가 치러진다. 다음 경기는 헝가리의 헝가로링 서킷(Hungaroring circuit)에서 5월 3일 ~ 4일(현지 시각 기준) 열릴 예정이다.

2014-04-22 14:49:58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