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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기아차,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카니발 특수차 지원

기아차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를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10일 인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승하차장에서 경기 조직위원회 최승권 지원본부장, 기아자동차 최창묵 CSR경영팀 부장,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사용될 장애인 편의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대회 훈련 기간 및 입출국 기간 포함해 14일간 장애인 선수들이 이용할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5대 차량을 전달했다.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에는 전동 휠체어가 들어갈 만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 오토 슬라이딩 시트와 운전을 돕는 핸드컨트롤러가 설치돼있다. 18일 개막해 24일까지 총 7일 동안 치러질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아시아 42개국, 6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이에 따른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의 홍보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현대기아차는 공식후원사 자격으로 에쿠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K7, K5, K3 등 승용차 600여대, 스타렉스 300여대, 버스 800여대 등 총 1700여대를 지원한 바 있다.

2014-10-10 12:32:3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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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주에 신공장 기공… 북미시장 공략 박차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인 미국 테네시 공장 기공식을 갖고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9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 주에 있는 클락스빌(Clarksville) 신 공장 부지에서 진행된 기공식에는 테네시 주지사 빌 하슬람(Bill Haslam)과 테네시 지역 및 주 공무원,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총 8억 달러를 들여 2016년 완공되는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은 연산 110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고 북미지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겨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연간 글로벌 생산량은 1억 개로 증가하게 된다. R&D 및 생산시설에 대한 국내외 균형 있는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테네시 공장 건설을 통해 미주지역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추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공장 건설, 생산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테네시 공장은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기술의 리더십을 통한 세계 정상급 기술력과 함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한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주요 거점지역에 대규모 생산 기지를 마련하고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중국 중경공장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해 중국 서부지역 공략을 위한 대비를 마쳤으며, 신흥 아세안 시장과 유럽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인도네시아 공장 및 헝가리 공장의 증설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2014-10-10 11:41:5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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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쏘렌토 유럽 최초 '2014 파리 모터쇼' 공개

기아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4 파리 모터쇼 (Mondial de l'Automobile 2014)’에 참가해 ‘올 뉴 쏘렌토’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고, 유럽 전략 차종 벤가와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 프라이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공개하는 등 유럽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종들을 선보였다. 이날 기아차가 유럽 최초로 공개한 ‘올 뉴 쏘렌토’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SUV이다. ‘올 뉴 쏘렌토’는 ‘급이 다른 SUV(Upper Class SUV)’를 상품 콘셉트로, ▲당당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내외장 디자인 ▲차체 크기 증대에 따른 최상의 공간 활용성 ▲세단 못지 않은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성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인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국산 SUV 최초 유로6 기준을 달성한 친환경 R엔진 탑재 등 모든 부문에서의 혁신을 통해 기아 역대 SUV 중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쏘렌토’에는 R2.0과 R2.2 디젤 엔진 2종과 더불어 2.4 GDI(가솔린) 엔진이 추가로 탑재되며, 내년 초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는 디자인과 상품성 모두 대폭 개선된 ‘급이 다른 SUV’ 올 뉴 쏘렌토를 유럽에 출시함으로써 기아차 브랜드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벤가 상품성 개선 모델’과 ‘프라이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고 두 모델 모두 내년 초 유럽시장에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년 유럽 소형차 시장(B세그먼트)은 현대차 i20를 비롯해 오펠 코르사, 스코다 파비아, 피아트 500X, 혼다 베젤 등이 새롭게 출시돼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어서 기아차는 ‘벤가 상품성 개선 모델’과 ‘프라이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앞세워 이에 대응할 계획이다. 소형 MPV ‘벤가’는 유럽에서 디자인되고 개발되어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 전략 차종으로 지난 2009년 출시된 이후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상’과 iF 디자인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뛰어난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을 뿐 아니라, 자동차 평가업체 아우토빌트社가 발표한 ‘잔존가치 챔피언(Autobild Wertmeister 2012)’에서 MPV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벤가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큰 라디에이터 그릴과 넓게 디자인된 앞 범퍼가 적용돼 더 안정적이고 당당한 인상을 주며 ▲새롭게 디자인된 LED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LED리어램프, 알로이 휠 등이 적용돼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화됐다. 실내 디자인은 ▲센터페시아 중심의 디자인 개선으로 심플하면서도 과감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사용편의성을 고려한 스위치의 기능적 배치로 감성적 만족감을 높였다. ‘벤가 상품성 개선 모델’에는 1.4와 1.6리터 가솔린/디젤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 혹은 5단/6단 수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연비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정차 중 엔진이 멈추고 출발 시 시동이 걸리는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이 적용된다. 유럽 전략 차종인 ‘벤가’는 올해 지난 달(8월)까지 1만7천6백여 대가 판매됐으며, 2009년 말 출시 이후 누적 판매대수는 15만여 대를 돌파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벤가’와 함께 상품성 개선 모델이 공개된 ‘프라이드(유럽 현지명 리오)’는 작년 한해 동안 세계적으로 47만여 대, 유럽에서만 5만7천여 대가 팔린 기아차의 글로벌 인기 차종이다. ‘프라이드 상품성 개선 모델’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보다 넓게 디자인된 앞ㆍ뒷 범퍼로 기존 모델보다 더 안정적인 인상을 주며, ▲새로운 디자인의 공기흡입구, 안개등, 알로이 휠 등이 적용돼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 디자인은 ▲센터페시아에 크롬 장식을 적용하고 ▲고광택 도장과 정교한 오디오부 디자인으로 젊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한 이전 모델에 비해 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화됐다. 내년 초 유럽에 출시될 프라이드 상품성 개선 모델은 모두 해치백 모델이며, 국내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된다. 기아차 오태현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한 경쟁과 다양한 경제 불안 요소를 안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차는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8월까지 23만7천여 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5.1% 성장했다”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신차 출시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유럽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K5 터보 하이브리드(T-Hybrid) 쇼카를 선보였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보통의 엔진에 48V 전장 시스템을 추가 적용한 것으로, 이번 모터쇼에 전시된 K5 터보 하이브리드에는 1.7L CRDi 터보 디젤 엔진과 소형 전기모터, 48V 배터리 및 컨버터가 탑재됐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할 때 버려지는 엔진의 동력에너지를 벨트구동 방식의 전기모터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48V 배터리를 급속 충전한 후, 가속할 때 다시 동력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파워트레인의 효율을 높인다. 또한 K5 터보 하이브리드에는 전동식 수퍼차저(electric supercharger)가 적용돼 연비와 동력성능이 모두 개선되었으며 유럽기술연구소는 현재 선행기술 개발의 막바지 단계에 있는 이 기술을 적용하면 미적용 차량에 비해 최고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25%, 15% 증대되고 CO2 배출량은 15% 정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콜(Michael Cole) 부사장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연비를 개선할 수 있다”며 "또한 기존 차량의 구조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어 품질 관리에도 유리한 점 등 장점이 많은 기술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10월 2(목)일부터 10월 19일(일)까지 개최되는 ‘2014 파리 모터쇼 (Mondial de l'Automobile 2014)’에 2,581m²(약 781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유럽 최초로 공개되는 ‘올 뉴 쏘렌토’를 비롯해 유럽 전략 차종 ‘벤가’와 ‘프라이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등 총 총 23대의 차량과 엔진ㆍ변속기 3종 등을 전시한다.

2014-10-10 09:10: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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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20 세계 최초 '2014 파리 모터쇼' 공개

현대자동차(주)는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es)’에서 열린 ‘2014 파리 모터쇼(Mondial de I’Automobile Paris 2014)’에서 유럽 현지 전략모델인 신형 i2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i20를 공개함으로써 오랜 침체기를 지나 회복세에 접어든 유럽의 주력 시장인 B세그먼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는 한편, i30 CNG 바이퓨얼, i40 48V 하이브리드 등 연비개선 쇼카와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선보여 친환경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 날 임탁욱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2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의 양산체제를 구축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와 i20월드랠리카를 선보였던 것처럼 이번 모터쇼에서 또 한번 의미있는 차량인 유럽 전략형 모델 신형 i20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형 i20를 통해서 유럽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유럽 공략 선봉에 나설 유럽 전략모델 신형 i20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형 i20(프로젝트명 GB)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주력 차급인 B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하고자 유럽 고객들을 철저히 분석해 독일 뤼셀스하임(Rüsselsheim)에 있는 유럽 연구소에서 개발된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2년 유럽 B세그먼트 시장에 처음으로 ‘겟츠(Getz, 국내명 클릭)’를 선보인 이래 2008년 유럽 시장에 특화된 전략형 차종으로 개발된 i20를 처음 선보인 이후 약 6년 만에 신형 i20를 공개했다. 현대차 i20는 2008년 말 출시돼 본격 판매가 시작된 ▲2009년 5만 9천여대 ▲2010년 6만 6천3백여대 ▲2011년 7만 3백여대 ▲2012년 7만 8천1백여대 ▲2013년 8만 7백여대 ▲올해 8월까지 5만 7백여대 등 유럽에서만 6년간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i10, i30등과 함께 유럽 시장 내에서 현대차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자리잡았다 현대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i20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판매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매년 10만대 이상을 판매함으로써 유럽 B세그먼트 시장에서 점유율을 3%대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 참고: 2014년 7월 누계 점유율 2.6% / IHS 등록대수 기준) 특히 신형 i20는 최근 유럽 시장에 잇따라 선보인 바 있는 i30(프로젝트명 GD), i10(프로젝트명 IA), 최고의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받은 신형 제네시스 등과 함께 유럽 내에서 현대차의 높은 품질과 상품성, 디자인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초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 공장에 이어 터키 공장을 방문해 신형 i20 생산 준비 상황을 점검, “회복기에 접어든 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신차의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터키産 i20가 유럽 판매 지형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품질 고급화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해 신형 i20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신형 i20는 유럽 소비자들의 특성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확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3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어 개발됐다. 이를 위해 신형 i20는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Fluidic Sculpture 2.0)’을 적용해 한층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고급감을 한층 높인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과 ▲LED 주간 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LED 라이트 가이드를 적용해 소형차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메랑(boomerang)’ 형태의 LED 디자인이 적용된 리어램프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살렸고 ▲후면 유리창과 연결되는 C필러에는 차체와 다른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과 젊은 감각을 살렸다. 또한 i20는 기존 모델 대비 ▲40mm 길어진 전장(4,035mm) ▲24mm 넓어진 전폭(1,734mm)에 ▲45mm 확장된 휠베이스(2,570mm) ▲16mm 낮아진 전고(1,474mm) 등으로 더욱 커진 차체와 안정적이고 볼륨감있는 차체를 갖추었으며, 롱후드 스타일을 통해 차급 이상의 힘이 넘치는 외관을 완성했다. 신형 i20의 실내는 ▲기존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휠베이스는 물론 ▲전석과 후석을 합쳐 총 1,892mm에 이르는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전고를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시트 포지션을 개선해 성인 5명이 충분히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마련했다. 트렁크는 기존 모델(295ℓ) 대비 10% 증가된 총 326ℓ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뒷좌석을 완전히 눕힐 경우 1,042ℓ까지 적재 공간이 늘어나 해치백 스타일 차량 특유의 화물 적재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신형 제네시스의 실내 디자인에서부터 이어지고 있는 현대차 특유의 실내 디자인 원칙인 ‘인간공학적 설계(HMI: Human-Machine Interface)’를 적용해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는 안전성 ▲생각한대로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직관성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는 간결성 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일체감과 편안한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 컬러를 적용하고 ▲친환경 소재의 일종인 고급 ‘써머 플라스틱 올레핀(TPO: Thermal Plastic Olefin)’을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등에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피아노 블랙 컬러와 크롬 도금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에어컨 송풍구, 변속기 레버, 공조장치 조작부, 시동버튼 ▲스티치가 강조된 시트를 적용해 기존의 B세그먼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넓고 아늑한 공간감과 고급감을 살렸다.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점도 유럽 소비자들을 사로 잡을 수 있는 신형 i20만의 특장점이다. 먼저 신형 i20에는 ▲초고장력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s)을 기존 모델(26%) 대비 대폭 늘려 42%나 적용했으며 ▲6에어백과 ▲충돌시 시트밸트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시트벨트 프리텐셔너(Seat Belt Pretensioner)를 전 좌석에 적용하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전 트림에 ▲전자식 차체자세 제어 시스템(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과 ▲차체 통합 제어 시스템(VSM: Vehicle Stability Management)을 기본 적용해 미끄러운 노면이나 급선회시 차체의 균형과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신형 i20에 적용된 ESC시스템은 유럽 운전자들의 주행 습관과 취향을 반영해 지나친 전자제어장치(ECU) 개입 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세팅됐다. 이와 함께 ▲동급 최초로 적용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 ▲경사로 밀림방지 시스템(HAC: Hill start Assist Control)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신형 i20에는 ▲오토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오토디포그 시스템 ▲열선핸들 ▲자동 접이식 사이드미러 ▲7인치 내비게이션 ▲3.5인치 OLED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 ▲USB/AUX 단자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으며, 특히 ▲동급최초로 파노라마 썬루프가 적용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신형 i20의 엔진은 개선된 ▲카파 1.25ℓ 저출력 엔진 ▲1.25ℓ 고출력 엔진 ▲1.4ℓ 가솔린 엔진과 ▲U2 1.1ℓ 디젤 엔진 ▲1.4ℓ 디젤 엔진 등 5가지로 구성, 5 /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4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돼 주행성능을 더욱 높이는 한편,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실용영역대인 저중속 회전구간(2,000rpm)에서의 출력과 토크를 극대화해 더욱 즉각적인 응답성을 확보, 80~120km/h에서의 가속성을 높였다. 디젤 모델의 경우 배출가스 최소화와 효율성에 중점을 두어 세팅됐으며 ▲최고출력 75ps, 최대토크 180Nm(환산시 18.4kgㆍm)의 1.1ℓ 엔진과 ▲최고출력 90ps, 최대토크 240Nm(24.5kgㆍm)의 1.4ℓ 엔진이 적용됐다. 또한 가솔린 모델의 경우 ▲1.25ℓ 저출력 엔진은 최고출력 75ps, 최대토크 122Nm(12.4kgㆍm) ▲1.25ℓ 고출력 엔진은 84ps, 최대토크 122Nm(12.4kgㆍm) ▲1.4ℓ 엔진은 최고출력 100ps, 최대토크 134Nm(13.7kgㆍ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서스펜션과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Motor-driven Power Steering) 시스템을 유럽 현지 운전자들의 취향과 도로 특성에 맞춰 개선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이처럼 혁신적으로 상품성을 높여 유럽 공략의 선봉에 설 신형 i20는 오는 11월부터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i20가 인도와 터키 공장에서 나누어 생산된 것과 달리 유럽형 / 인도형으로 구분돼 유럽형 신형 i20는 10월부터 전량 터키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 선보인 ‘블루 드라이브 존’ 현대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친환경 차량 전시 공간인 ‘블루 드라이브 존(Blue Drive Zone)’을 마련, 양산차를 바탕으로 연비개선 신기술을 적용한 쇼카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보여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을 과시했다. 특히 현대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i30 CNG (Compressed Natural Gas, 압축 천연 가스) 바이퓨얼(Bi-Fuel)과 i40 48V 하이브리드 쇼카는 배출가스 규제와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 지역의 특성을 감안, 양산차를 기반으로 CO₂배출을 감축시키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됐다. i30 CNG 바이퓨얼 쇼카는 1.4 터보 가솔린 GDi 엔진과 CNG 엔진을 조합, CNG를 주로 사용하고 가스 소진 시 또는 주행 상황에 따라 보조적으로 가솔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CNG 바이퓨얼 엔진은 최고출력 117ps, 최대토크 206Nm(21.0kgㆍm)의 동력성능을 보유해 우수한 출력을 내면서도 동급 내연기관 대비 CO₂배출량을 크게 감축할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30 CNG 바이퓨얼 쇼카는 15kg 용량의 CNG 사각 탱크를 차체 바닥에 위치시킴으로써 적재 용량의 손실 없이 효율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켰으며, 특히 차세대 변속기 기술인 7단 DCT(Dual Clutch Transmission)를 적용해 변속 충격 완화는 물론 효율적인 변속을 통한 연료 소비 및 CO₂배출량 절감을 달성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7단 DCT는 2개의 건식 클러치와 각 클러치용 작동장치(actuator)로 구성되며, 2개의 클러치는 각각 홀수단 및 짝수단 동력 전달을 담당해 변속함으로써, 클러치가 하나만 있을 때보다 변속 충격이 적고 동력 손실도 줄일 수 있어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에 수동 변속기의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더한 신개념 변속기 기술이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i30 CNG 바이퓨얼과 함께 선보인 i40 48V 하이브리드 쇼카는 1.7ℓ U-2 디젤 엔진에 48V 배터리와 소형 전기모터, 컨버터 등이 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킨 차량이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할 때 버려지는 엔진의 동력 에너지를 벨트구동 방식의 전기모터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48V 배터리를 충전한 후, 가속할 때 다시 동력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파워트레인의 효율을 높인다. 이를 통해 기존 양산 디젤 모델에 비해 CO₂배출과 연료 소비를 최대 15% 가량 감소시키면서도 엔진의 저중속 회전 영역에서의 성능은 15% 가량 높여, CO₂배출량은 100g/km 이하로 유지하면서 최고출력 155ps, 최대토크 360Nm(36.7kgㆍ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i40 48V 하이브리드 쇼카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가격 대비 높은 연비 효율 ▲빠른 충전속도 ▲작은 크기와 46kg에 불과한 무게를 갖춰 공간 손실과 중량 증가가 적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의 구조 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양산차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차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블루 드라이브 존에서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와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인 ‘인트라도(HED-9)’를 함께 선보였다. ■ i20월드랠리카, 유럽 전략형 상용차 H350 등 다양한 차량과 기술 전시 또한 현대차는 올해부터 자동차 경주의 ‘철인경기’로 불리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i20월드랠리카를 전시해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 기술력을 과시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WRC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불과 1년 3개월여 만에 출전 준비를 완료해 지난달에 열린 호주랠리까지 10개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지난 9월 독일랠리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는 등 출전 첫해부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지난달 24일(독일 현지시각) 독일 하노버(Hannover)에서 열린 ‘2014 하노버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세미보닛(semi-bonnet) 타입의 유럽 전략형 소형 상용차인 ‘H350’을 선보였다. H350은 최대 170마력의 A엔진(디젤 2.5ℓ)과 고장력강판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갖췄으며, 특히 동급(밴 기준) 최고 수준의 적재능력으로 소형 상용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시켰다. 현대차는 H350을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 2015년 상반기부터 판매할 계획이며, 터키 카르산사(社)에서 CKD(Complete Knock Down) 방식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2,005㎡(약 606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제네시스 등 완성차 및 콘셉트카 총 13대, 신형 i20 절개물, 카파 1.0ℓ 터보 GDi 엔진, i30 CNG 바이퓨얼 쇼카에 적용된 카파 1.4ℓ 터보 GDi CNG 바이퓨얼 엔진과 7단 DCT 등 5종의 전시물을 통해 현대차의 현재와 미래 기술력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2014-10-10 08:54: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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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딜러사 및 영업직원 대상 상품 체험 행사 열어

한국GM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인천 부평 본사와 경기도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한국GM 상품 마케팅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보고, 만지고, 쉐보레를 느끼다(See & Touch, Feel Chevrolet)'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GM 5개 딜러사(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스피드모터스, 아주 모터스, 에스에스오토) 관계자 및 영업직원, 한국GM 연구소 및 A/S, 마케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GM 사장은 "영업 일선의 경쟁력은 쉐보레 브랜드 철학과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다"며, "영업 직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경쟁력과 브랜드의 비전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숨어있는 제품 경쟁력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티어 다운(Tear Down)' ▲제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세이프티(Safety)' ▲엔진, 변속기의 구동 원리와 특장점을 이해할 수 있는 '퍼포먼스(Performance)' ▲현재와 미래의 마이링크를 엿볼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등으로 나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이튿날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비교시승 프로그램은 조향 안전성과 가속성을 비롯,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승 코스에서 국산 및 수입 경쟁 차량을 비교하며 시장 공략의 주안점을 확인했다. 또한 시승행사와 더불어 열린 전시/설명회를 통해 엔진과 변속기 신 모델에 대한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차기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에 대한 시연과 품평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GM은 국내 자동차 시장 환경과 주력 경쟁 차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세그먼트별 시장 공략 주안점을 영업 일선에 전달하는 한편, 영업 현장과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상품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향후 지속적으로 상품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4-10-08 17:58: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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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 미드십 스포츠카 양산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양산차 업체 최초로 미드십 스포츠카를 생산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그동안 다양한 미드십 스포츠카를 쇼카 형태로 선보인 바 있는데, 현재 이를 구체화하는 양산 개발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현대차가 선보인 미드십 스포츠카는 크게 2종류다. 2014 부산 모터쇼에 나왔던 '벨로스터 미드십'과 2014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 파쏘코르토(PassoCorto)가 그 주인공이다. 벨로스터 미드십은 전장 4220mm, 전폭 1865mm, 전고 1340mm의 크기로, 세타 2.0 GDI 터보 엔진을 튜닝해 300마력의 급의 최고출력을 낸다. 가장 큰 특징은 현대차 최초로 양산차 베이스의 미드십 타입을 만든다는 것이다. 엔진을 뒤 차축 위에 얹어 뒷바퀴를 굴리는 미드십(MR) 구동 방식은 무게 배분에 유리해 경주차와 슈퍼카에서 즐겨 쓰는 방식이다.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의 대부분 차종, 아우디 R8 등이 대표적인 미드십 방식의 슈퍼카다. 벨로스터 미드십은 고성능 쇼크 업쇼버와 브레이크, 경량 알루미늄 서스펜션, 초경량 휠, 고강성 차체 등을 적용해 민첩성과 선회 한계 성능을 높였으며, 대형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고속에서의 공기 저항을 최소화 했다. 개발은 현재 진행 중이며, 정확한 데뷔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나온 콘셉트카 '파쏘코르토(PassoCorto')도 양산 개발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 차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자리한 IED(Istituto Europeo Design) 운송수단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현대차 유럽 디자인센터와 협업해 완성했다. 전체적인 프로젝트 지휘는 피닌파리나의 수석 디자이너인 루카 보르고뇨(Luca Borgogno)가 맡았다. 현대차는 이들 학생들에게 'Y세대에 어울리는 스포츠카를 완성해보라'는 주문을 했고 프로젝트에 참가한 제안 중에서 70%를, 나머지 제안에서 30%를 조합해 최종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렇게 해서 실제 차량의 10분의 1 사이즈의 스케일 모델이 만들어졌다. 실제 차체 크기는 3988m, 너비 1880mm, 높이 1160mm 사이즈다. 현존하는 스포츠카 중에는 알파로메오 4C와 유사한 크기다.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간 거리)는 2451mm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미드십에 장착하고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이다. 최고출력은 266마력으로, 현대차가 선보인 차 중 배기량 대비 출력이 최고 수준이다. 미드십 스포츠카는 수요가 많지 않지만 메이커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의미가 커 고성능 브랜드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차종으로 꼽힌다. 앞서 언급한 람보르기니, 페라리, 아우디 외에도 로터스, 포르쉐 등이 이를 갖추고 있으며, 혼다는 90년대의 영광을 재현할 신형 NSX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프로토 자동차가 미드십 스포츠카 '스피라'를 선보인 바 있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미드십 스포츠카 개발을 위해 극비리에 관련 업계에 부품 개발을 주문해놓은 상태"라며 "벨로스터 미드십 역시 단순한 쇼카가 아니라 양산을 위해 개발되고 있으며, 벨로스터 미드십 이후 더욱 발전된 형태의 미드십 전용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2014-10-08 10:14:5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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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온라인 소통 캠페인 영상 화제

현대차그룹이 펼치고 있는 온라인 소통 캠페인 영상 '우리 사는 이야기, 첫 번째-피 대리의 하루'가 세계적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캠페인 영상으로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우리 사는 이야기, 첫 번째-피 대리의 하루'는 현대차그룹 유튜브(www.youtube.com/HyundaiLive)에 지난 9월 29일 공개 이후 일주일 만인 이달 6일까지 조회 수 100만을 기록했다. 이는 일 평균 약 14만 명 이상이 이 영상을 본 셈이다. 유튜브와 별도로 페이스북 약 65만 회, 트위터에서도 약 47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어, 현대차그룹이 운영 중인 3개 SNS 채널에서 확산된 동영상의 누적 조회 수를 합치면 200만 회가 훨씬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 직장인이 자주 하는 빈말인 '밥 한번 먹자'를 소재로 한 이 영상은 '밥 한번 함께 먹기 힘든 바쁜 현실이지만 사람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도록 다가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인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소통과 공감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함께하는 삶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고 함께 생각해보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번 온라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공감이 가는 영상'이라는 의견과 함께 '거부감 없이 잔잔하게 주변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는 영상'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소통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스마트한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4년부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외에도 인스타그램,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텀블러, 네이버포스트, 플립보드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각 SNS 채널의 특성 및 사용자 연령대를 고려해 사진, 영상, 인포그래픽스 등 쉽고 재미있는 방법을 활용해 눈높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14-10-07 14:59:2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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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랜드로버보다 나은 인테리어 자부한다”

렉서스 NX 총괄 카토 타케아키 수석 엔지니어 렉서스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SUV인 'NX'가 6일 한국 언론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NX의 개발을 총괄한 카토 타케아키 수석 엔지니어가 참석해 한국시장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다음은 일문일답. ◆RX는 시대를 앞선 느낌이었는데 NX는 경쟁사보다 데뷔가 좀 늦은 감이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개인적으로 나도 이 차가 더 빨리 나왔으면 했다. 렉서스로서는 약한 부분을 더 먼저 해결하자고 생각하다보니 NX의 데뷔 순서가 늦어진 게 있다. 'RX 한 차종으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터져서 시장상황이 좋지 않았다. ◆이번 모델은 과거 렉서스와 달리 좀 더 강렬한 인상으로 바뀐 듯하다. 한국에서는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나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많은 이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것보다는 렉서스를 만족하는 이들을 더 많이 만족시키자는 방향을 택했다. '스핀들 그릴'이 대표적인 사례다. 물론 일본이나 유럽, 미국에서도 지나치게 진보적인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멋지다'라는 의견도 많다. ◆렉서스 ES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과 비교해 어떤 차이점이 있나. 엔진의 기본은 같고, 4륜구동으로 하기 위해 새로 개발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파워컨트롤 유닛(PCU)의 경우 앞바퀴굴림은 프런트 모터만 제어하면 되지만 4륜구동은 리어 모터도 지시를 해야 한다. 각각의 모터를 냉각해야 하는 점도 다르다. ◆'프리로드 디퍼렌셜'은 어떻게 작동하는 건가. 부하가 적게 걸리는 구동 때 차동을 제어하는 개념으로, 앞바퀴에 적용돼 있다. 이는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선회성과 고속 직진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LSD)과 같은 구조지만 이를 스프링을 넣어 제어하는 건 렉서스 최초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나오나.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힘들다.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는데, 차 가격이 비싸다. 따라서 정부의 세금의 지원이 있다면 NX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개발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나. NX는 3가지의 개발 제안 중 B안으로 정하려고 했는데, 20대 후반~30대 초반 젊은이들에게도 물어봤더니 최종적으로 C안으로 바뀌었다. C안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진보적인 스타일이었다. 여성을 배려한 설계도 많다. 개발에 참여한 여성이 "남편이 운전할 때 화장거울을 보면 신경이 쓰인다"는 의견을 내서 수납공간 커버 뒤에 거울을 다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덕분에 손거울을 핸드백에 항상 넣고 다니는 불편이 해결됐다. 스마트폰을 콘솔박스 위에 놓고 충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나 PET 병을 한손으로 열 수 있도록 한 것도 운전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이다. 인테리어는 재규어·랜드로버 등 영국차보다 낫다고 자부한다. 오디오의 경우 MP3 파일 같은 압축 음원에서 손실된 음을 보완해 재생하는 기능을 갖췄다. 음원을 리커버리하는 기능은 뉴 IS도 있지만 음원을 튜닝하는 기능은 NX가 렉서스 최초다. ◆여전히 독일 라이벌에 비해서는 라인업이 약하다. 더 늘릴 계획이 있는지. 그런 의견을 내부에서도 갖고 있어서 어떻게 할 지 고민하고 있다. 이제 브랜드 방향성이 정해졌기 때문에 개발에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라인업을 많이 늘리고 싶긴 하지만 BMW처럼 '1, 3, 5, 7시리즈가 있으니까 2, 4, 6시리즈를 추가하자'는 방식으로는 하지 않을 것이다. ◆디젤차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디젤차는 질소산화물(NOx)이 많다. 대기오염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말 디젤이 친환경적인지 고민할 때다. 독일 업체들도 하이브리드카를 최근 많이 내놓고 있는데, 이는 유럽에서 분진 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터보와 F 스포츠를 내년에 한국에 도입하면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2014-10-07 11:36:27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