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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신형 캠리 공개…값은 3390만~4330만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2015 All New Smart Camry)'를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캠리는 세계에서 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판매차종은 미국 판매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총 3가지다. 가격은 2.5 가솔린 XLE모델 3390만원, 2.5 하이브리드 XLE모델 4300만원, V6 3.5가솔린 XLE모델 4330만원이다. 이는 2년 전 풀 모델 체인지 된 7세대 캠리의 출시가격과 같다. 한국토요타 측은 "좋은 제품을 개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토요타자동차의 '양품염가(良品廉價)' 가격정책에 근거해 한국 고객들이 더 많이 뉴 캠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는 지난 4월 뉴욕 오토쇼에서 처음 선을 보인 이후 과감한 변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캠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토요타는 총 2000개가 넘는 부품을 바꾸거나 재설계했다.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의 압권은 단연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이다. 아발론과 동일한 패밀리 룩을 적용한 공격적인 범퍼와 그릴, LED 헤드램프로 더욱 역동적이고 강렬해진 프런트 디자인, 입체적인 사이드라인, 날카롭고 고급스러운 리어 디자인에 전륜과 후륜의 트레드가 넓어져 저중심의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자세가 더해져 강한 개성과 자신감을 표현한다. 또한 고장력 강판과 스폿 용접의 확대를 통해 차체강성을 강화하고, 전륜과 후륜의 서스펜션을 전면 개선, 핸들링 성능을 크게 높이는 한편, 외부로부터의 미세한 실내 소음까지 차단, 프리미엄 소프트 소재의 대폭 확대, 4.2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TFT LCD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 편의장치를 기본 탑재하는 등 프레스티지 세단의 고급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동급 최고 10 에어백, 한국형 내비게이션, F1에서 발전시킨 공기역학 기술,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하이브리드 시스템(캠리 하이브리드)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기존 7세대 캠리의 다양한 디테일들은 이번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가 그대로 이어받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번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는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 토요타의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한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완전히 새로워진 차에 경쟁력 있는 가격이 더해진 '스마트 프레스티지 세단'을 표방한다는 의미에서 마케팅 캐치프레이즈도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All New Smart Camry)'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18일 오후 제주 호텔 신라에서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에 대한 신차발표회를 겸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캠리를 전시하며 다양한 시승이벤트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014-11-18 16:52:2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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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등화기기·부동액 점검해야

초겨울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이 화제다. 우선 차량 전조등 및 안개등과 같은 등화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초겨울에는 안개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중 시야 확보를 위해 전조등과 미등·안개등과 같은 등화기기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두 번째는 열선을 점검하는 것이다. 초겨울 추위로 유리에 서리가 내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 뒷유리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점검 시에는 무리하게 청소하다 열선이 고장 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면으로 가볍게 닦고 가급적이면 열선 가까이 물건을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부동액 등을 사전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낮은 기온으로 엔진 등 기기 내부에 있는 수분이 얼지 않도록 부동액도 확인해야 한다.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해준다. 부동액이 기본 색상인 녹색이 아니라 붉은색 또는 다른 색으로 변색했다면 새 부동액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부동액 원액과 수돗물은 1:1 비율로 한다. 운전자들은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타이어 공기압은 10% 더 충전하는 것이 좋다. 또 차량 배터리 전해액 양이 맞는지와 배터리 본체의 이물질은 없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14-11-18 16:42:33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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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월 66만원에 520d 소유하세요"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안 위드만)가 BMW와 MINI, 모토라드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프로모션을 11월에 진행한다. 먼저 BMW '잔가보장형' 운용리스 상품은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 재금융 및 인수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교체 주기가 짧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잔가보장형' 운용리스 금융상품으로 2015년식 520d 모델의 경우 차량 가격의 30%인 선납금 191만7000원만 내면 36개월 동안 월 66만원의 월 납입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MINI SMILE 할부금융 상품은 뉴 MINI 컨트리맨, 뉴 MINI 등 총 7개 모델에 한정되어 출시된다. 일반 할부 상품과 구조가 동일하지만, 최초 계약 때 차량 반납 및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특별 금융상품이다. 계약 만기 때 유예금에 대한 부담과 차량 매각에 대한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뉴 MINI 컨트리맨 D All4의 경우 3년 후 차량가격의 50%를 잔존가치로 보장 받고, 선납금 20%, 월 납입금 55만4155원(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 별도)를 납입하면 된다. 초기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선납금 및 월납입금을 조정하는 옵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대 잔가 60%까지 제공하는 MINI SMILE 운용리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뉴 MINI 쿠퍼 D의 경우, 36개월 이후 차량가격의 60%를 잔존가치로 보장 받고, 598만원의 선납금, 월 납입금 29만9000원(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 별도)를 납입하면 된다. BMW 모터사이클 판매가의 50%를 선납금으로 지불하면 무이자 할부 상품으로 2014년식 BMW 모터사이클을 구입할 수 있다. 2014년식 BMW C 600 Sport를 구매할 경우, 선납금 795만원에 36개월 동안 매월 4만4226원(통합취득세 별도)을 내고, 계약 만기 때 상환유예금 636만원을 최종 납부하면 소유할 수 있다. 선납금과 월 납부금, 상환유예금은 조절 가능하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BMW 모토라드를 구매하는 신차 고객 중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보험을 가입한 경우, 책임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2014-11-17 18:09:0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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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고객품질 체험단, 서비스센터 현장체험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품질 역량 제고와 미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사합동 고객품질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울산 2공장, 엔진변속기, 소재, 시트, 통합 등 각 사업부 노사가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초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업부별 노조 대표와 대의원(노측), 품질부문 관계자(사측)는 차수별로 1박 2일 동안 서울지역 등 서비스센터와 고객센터에 상주하며 고객 불만 접수현장을 체험했다. 또 생산라인 조립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품질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고객 불만과 이를 접점에서 해결해야 하는 정비직군 동료들의 애로사항, 사소한 조립불량이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청취하며 품질향상 의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조간부 최준태 씨(57, 변속기생산관리부)는 "평소 알지 못했던 고객 불만을 직접 보고 느낀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품질에 대한 중요성과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되새겨 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9월 임금협상에서 노사 공동 품질세미나를 분기별로 실시키로 하는 등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발전전략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 현재 내부에선 품질세미나 추진을 위한 노사 실무단위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노사는 당시 합의에서 품질향상 세미나를 통한 품질개선 방안 수립·적용, 품질 우수사례 포상, 현대차 해외공장 및 국내외 경쟁사 벤치마킹을 통한 생산성·품질수준 개선방안 연구 등 품질력을 높이기 위한 노사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김일원 현대차 생산품질실장은 "품질은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 최우선 가치"라며 "한층 높아진 고객들의 품질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품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품질세미나 등 품질향상을 위한 노사공동 노력을 통해 더욱 품질 좋은 차를 만들어 고객들께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생산현장 각 반별로 품질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추진하는 등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품질향상 실적이 우수한 반에 대한 포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또 품질의식 제고를 위한 품질 퀴즈, 품질표어 및 의미 공모, 품질개선 제안 공모 등 다양한 직원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14-11-17 16:18:1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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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김효준 대표 "고객 의견 서비스 현장에 반영하겠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지난 14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200여명의 'BMW 그룹 고객 서비스 평가단'을 초청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데이(BRAND EXPERIENCE DAY)'를 개최했다. 이번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 대한 소개와 투어, 드라이빙 트랙 체험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평가단 참가자들의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의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BMW 그룹 고객 서비스 평가단 참가자들이 BMW와 MIN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전달한 의견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공유하고, 2기의 진솔한 의견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BMW 그룹 코리아는 텔레서비스 이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서울·경기권 토요일 영업 실시, 그리고 서비스센터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웰컴 어시스턴트' 도입 등 고객 서비스 평가단의 의견을 현장에 반영한 내용을 발표했다. BMW 그룹 고객 서비스 평가단은 고객들이 직접 BMW와 MINI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에 대해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기 평가단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올해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는 고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듣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며 그 속에서 또 다른 답을 찾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서비스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7 16:09:1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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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달 중 구매하면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글로벌 100대 브랜드 40위 기념 고객감사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종에 따라 30만원에서부터 최대 70만원까지 차량가격 할인의 형태로 진행되며 이번 달 1일 출고분까지 소급 적용된다. 할인 금액은 엑센트 30만원, 아반떼 30만~50만원, 신형 쏘나타 50만원, 그랜저(가솔린, LPi) 50만원, 제네시스 70만원이다. 이는 1일부터 적용 중인 20만원~250만원 수준의 기본 할인이나 생산 월에 따라 차량가의 13%까지 할인되는 재고조건과는 또 다른 추가 할인 이벤트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차령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노후차 특별 할인'도 확대 운영한다. 차령 5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이 아반떼 또는 신형 쏘나타를 구입할 경우 30만원의 할인을 적용하던 것에서 엑센트와 그랜저(디젤 제외) 등 대상 차종을 두 차종 늘리고, 엑센트 구매고객에겐 30만원, 나머지 차종 구매고객에겐 50만원을 할인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현대자동차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재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브랜드 도약의 원동력인 고객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일깨워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4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4)'에서 104억 달러(약 11조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지난해보다 순위가 3계단 상승하며 40위에 오른 바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래 10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이다. 2005년 당시의 35억 달러와 비교해 무려 200%가 증가한 것이며, 순위 또한 84위에서 44계단이나 상승하며 최근 10년간 브랜드 가치 상승률 및 순위 증가 폭에서 모두 글로벌 자동차 업계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4-11-17 15:56:1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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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000cc 엔진 얹은 'K9 퀀텀' 공개

기아자동차가 5000cc급 엔진을 얹은 K9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The New) K9의 사진발표회를 가지고, 5.0 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최초로 공개했다. K9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9은 기존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하는 한편, 국내 최고급 V8(8기통) 타우 5.0 GDI 엔진과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했다. 기아차는 동급 최대 실내공간에 승차감과 정숙성을 갖춘 K9이 국내 대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더 뉴 K9을 선보이며 지금껏 국내에 출시한 기아차 차종 중 최초로 5000cc급 V8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출시했다. 퀀텀은 통상 물리학에서 연속된 현상을 넘어 다음 단계로 뛰어오르는 퀀텀 리프(quantum leap) 현상을 의미하며, 경영학에서는 '혼돈의 환경을 뛰어넘는 비약적 발전'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V8 타우 5.0 GDI 엔진은 배기량 5,038cc의 대형 엔진으로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성능을 갖췄다. 이 엔진은 지난 2010년에 북미 지역 엔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워즈오토(Wards auto)의 2011 10대 최고 엔진(10 Best Engines Winners)에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8기통 엔진은 현재 현대차 에쿠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수입차 브랜드들도 자사의 간판 모델에 얹고 있다. 기아차는 기존 K9의 3.3, 3.8 두 모델에 5.0 모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배기량의 프리미엄 세단을 원하는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뉴 K9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K9의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에 품격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 가로 바 형태에서 크롬 재질이 보강된 메시(다이아몬드형) 형태로 변화시켜 최상의 고급감과 웅장함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신규 적용했으며, 18, 19인치 휠 모두 별 모양의 반광 크롬 휠 캡을 적용했다. 후면부 또한 리어 램프와 범퍼 디자인을 넓게 변경하고 트렁크 부위의 크롬 가니시를 좌우로 연장해 기존보다 웅장함을 극대화하는 한편, 고급스러운 램프 점등 이미지를 구현해 시인성과 품격을 향상시켰다. 더 뉴 K9의 실내는 세련된 색감의 리얼 우드 소재를 적용해 깊이 있고 중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K9 퀀텀에는 일부 고급차에 적용되는 최고급 퀼팅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주행 시 머리와 목 부위의 편안함을 위해 헤드레스트 내부에 메모리폼 소재를 적용해 고객의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편의사양과 안전성도 보강했다.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3초 이상 머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와 좌우 오픈 타입의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가 새로 적용됐고, 전자식 변속레버까지 기본화했다. 아울러 더 뉴 K9은 기존의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에서 스마트 모드를 추가, 운전자의 가속페달 및 핸들링 조작 패턴을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감지해 노멀, 에코, 스포츠 모드 중 현재의 운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시프트&드라이브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이외에도 동승석 시트 후면부에 전동으로 조작 가능한 발판을 적용해 뒷좌석 우측 VIP 고객에게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VIP석 전동식 풋레스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더 뉴 K9은 기존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유보(UVO) 2.0을 탑재해 더 뉴 K9 전 모델에서 고객에게 수준 높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보 2.0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차량 원격제어 ▲소모품 관리 ▲차량 진단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및 도난 추적 등의 기존 기능뿐만 아니라,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경로 탐색 ▲인터넷 검색을 통한 내비게이션에 없는 목적지 검색 등의 기능을 신규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안전성도 향상됐다. 더 뉴 K9은 기존 사이드&커튼 에어백에 전복 감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차량 전복 상황 발생 시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에서 이를 신속히 감지, 앞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작동 및 에어백 전개를 통해 탑승객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레이더 센서와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의 카메라가 선행 차량의 급제동 등 전방 추돌 상황 감지 시에 차량을 비상 제동하는 긴급 제동 시스템(AEB)을 신규 탑재했다. 이와 함께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의한 고속도로 정속 주행 중 내비게이션에 등록된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구역에 진입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감속하고 구간 통과 시 설정 속도로 재 가속하는 고속도로 과속 위험지역 자동 감속 기능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했다. 기아차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먼저 주력 모델인 3.3 이그제큐티브 모델의 경우 ▲전복 감지 사이드&커튼 에어백과 함께 ▲스마트 트렁크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유보 2.0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가격은 기존 대비 260만원 인하된 5330만원으로 책정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30만원 인하된 6230만원의 3.8 노블레스 모델의 경우에도 ▲스마트 트렁크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전복 감지 사이드&커튼 에어백 외에 ▲전동식 풋레스트 ▲뒷좌석 냉난방 통풍시트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을 추가함으로써 실제로는 고객들이 105만원의 가격인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타일, 성능,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진화한 더 뉴 K9이 진정한 품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더 뉴 K9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고품격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기아차는 계약 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스노타이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스노타이어 교체 및 기존 타이어 보관과 휠 얼라인먼트 무상점검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K9 보유 고객 추천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아차 멤버십 서비스 포인트인 Q 멤버스 30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천인에게도 주유상품권과 함께 기아차 구매 시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9 리더스 지인 추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전국 18곳의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더 뉴 K9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더 뉴 K9이 연말 및 연초 법인차 수요의 상당 부분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법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더 뉴 K9의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프레스티지 4990만원 ▲이그제큐티브 5330만원, 3.8 모델이 ▲이그제큐티브 5680만원 ▲노블레스 6230만원 ▲VIP 7260만원, 5.0 모델 K9 QUANTUM(퀀텀)이 8620만원이다.

2014-11-17 15:05:1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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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뉴 508 · 508 SW 아시아 최초 출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페이스리프트 된 '뉴 푸조 508'과 에스테이트 모델인 '뉴 푸조 508 SW'를 17일 대치전시장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식 출시했다. 뉴 508은 PSA 그룹의 세계화 비전에 맞춰 출시된 차량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장치 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508은 기존 모델의 품격과 견고한 인상을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40mm 늘리고, 전폭과 전고는 각각 20mm, 5mm 줄여 균형 잡힌 모습으로 변화를 꾀했다. 특히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담아 더욱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외부 디자인과 함께 인테리어도 업그레이드했다. 센터페시아에 직관적인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운전자는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차량정보 등 많은 기능을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수한 품질의 소재들을 사용했고, 4존 에어컨디셔닝(Four-Zone Air Conditioning) 등을 탑재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국내 시장에는 1.6 e-HDi 에코(Eco)/악티브(Active), 2.0 HDi 알뤼르(Allur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990만원, 4190만원, 4490만원이다. 한불모터스는 이와 함께 뉴 508의 에스테이트 모델인 뉴 508 SW 모델도 출시했다. 1.6 e-HDi 악티브(Active), 2.0 HDi 알뤼르(Allure) 2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290만원, 4690만원이다.

2014-11-17 14:30:2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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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닛산 캐시카이, 폭스바겐 티구안 누를 수 있을까?

"유럽에서는 캐시카이가 동급 베스트셀러에요. 우리나라에서 독일차 선호도도 바뀔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현대 투싼ix, 기아 스포티지R, 폭스바겐 티구안의 경쟁차인 '캐시카이'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닛산 관계자는 자신감 있는 어투로 이렇게 말했다. '캐시카이'는 이란 유목민족에서 따온 이름으로, 1세대 출시 당시 '도시의 유목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올해 1월부터 전 세계 판매가 시작된 2세대 모델이다. 한국닛산은 이 차급에서 그간 '로그'를 수입해 판매해왔다. 북미시장용으로 개발된 로그는 2.5ℓ 가솔린 엔진을 얹은 모델 한 가지로 판매돼 왔으나 돋보이는 실적을 내진 못했다. 그러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신형 로그를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고, 한국에서 로그의 빈자리는 닛산 영국공장에서 만드는 캐시카이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캐시카이의 길이×너비×높이는 4380×1805×1590mm로, 구형 로그와 비교하면 290mm 짧고, 5mm 넓고, 90mm 낮다. 휠베이스(바퀴 축간거리)는 캐시카이가 2645mm로 구형 로그보다 45mm 짧다. 줄어든 차체 길이에 비하면 휠베이스 차이는 크지 않은 셈. 경쟁차종인 폭스바겐 티구안과 비교하면 차체 길이는 50mm 짧지만 휠베이스는 41mm가 길다. 현대 투싼ix보다는 길이가 30mm 짧고 휠베이스는 5mm 길다. 경쟁차종보다 차체 길이는 짧지만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공간을 키우려 했음을 알 수 있다. 다소 밋밋했던 구형 로그와 달리 캐시카이는 다부진 인상이다. 차체 크기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7인치 휠을 기본으로 달았고, 플래티넘 사양에는 19인치가 장착된다. 구형 로그는 16~17인치 휠을 달았었고, 현대 투싼ix는 17~18인치 휠을 단다. 티구안도 17~18인치 휠을 장착했고, 4830만원짜리 R-라인에만 19인치 휠이 들어간다. 대시보드는 알티마에서 보던 느낌처럼 심플하고 간결하다. 복잡한 느낌 없이 필요한 계기가 운전자의 눈에 쏙 들어오고, 내장 마감처리도 깔끔하다. 센터페시아 아래쪽에는 폭신한 무릎 패드를 달아 장거리 주행의 피로감을 줄였다. 캐시카이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디젤 엔진을 얹은 일본 SUV라는 점이다. 그간 디젤 SUV시장은 유럽 브랜드의 독무대였고, 3000만원대에서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독주했다. 티구안의 올해 판매대수는 르노삼성 QM5에 육박할 정도. 이 독주 구도를 깰 유력한 후보로 캐시카이가 등장한 것이다. 캐시카이는 르노의 1.6 dCi 131마력 디젤 엔진과 닛산 계열사 '자트코'의 무단변속기(CVT)를 조합했다. 현대 투싼ix와 폭스바겐 티구안이 모두 2.0ℓ 디젤 엔진을 얹은 것에 비해 캐시카이는 한 등급 낮은 배기량을 선택했다. 공회전 때의 소음과 진동은 평범한 수준이다. 소음측정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한 결과 시속 80km에서의 소음은 72dB였다. 차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이 큰 것으로 보아 방음대책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게 좋겠다. 캐시카이에서 눈에 띄는 장점 중 하나는 핸들링이다. 동급 경쟁차보다 차체 높이가 낮은 데다, 액티브 엔진 브레이크와 액티브 트레이스 컨트롤,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의 탑재로 코너링에서 안정감 있는 차체 움직임을 보여준다. 물론 시승 코스 여건상 시속 80~90km 정도에서 체험한 것이어서 나중에 시승차가 나오면 더 꼼꼼히 체크해볼 예정이다. 이날 또 하나 돋보였던 건 연비다. 한국닛산이 연비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했지만 선도 차량의 속도가 빨라서 무조건 연비 운전에만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승한 여기자가 먼저 몰았을 때는 14.3km/ℓ, 기자가 몰았을 때는 19.6km/ℓ의 연비가 나왔다. 캐시카이의 표시 연비(고속도로 16.6, 복합 15.3)보다 높을 뿐 아니라 경쟁차(티구안은 고속도로 15.7, 복합 13.8, 투싼ix(2WD)는 고속도로 16, 복합 13.8)를 압도하는 수치다. 티구안은 4륜구동만 수입되므로 앞바퀴굴림 모델과 비교하면 불리한 게 사실이지만, 어쨌든 캐시카이의 연비가 훌륭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추후 시승차가 제공되면 도심을 집중적으로 달렸을 때의 연비도 점검해볼 예정이다. 캐시카이의 가격은 S가 3050만원, SL이 3390만원, 플래티넘이 3790만원이다. 티구안이 3840만~4830만원인 데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투싼ix 2WD 모델을 캐시카이 플래티넘의 옵션과 비슷하게 맞출 경우 가격은 2950만원이다. 가격 면에서는 여전히 국산차의 경쟁력이 있지만, 캐시카이의 기본형이 워낙 저렴하게 나와 국산차 수요를 끌어들일 가능성도 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사장은 "월간 200대 판매가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한국닛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면 목표치 달성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2014-11-17 14:07:1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