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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스파크·임팔라 현장 시승도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쉐보레(Chevrolet)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관광농원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개최한다. 신청은 7일부터 한 달간 쉐보레 홈페이지 (http://www.chevrolet.co.kr/campaign/2015-9th-autoCamping/index.gm) 에서 접수 받는다. 매년 봄가을에 개최되며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한 이번 오토캠핑은 아웃도어 매니아층 확대와 쉐보레 RV고객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총 100가족 400명을 초청,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참가 고객들은 1박 2일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맨 손 송어잡기와 풍성한 상품이 걸린 축구 이벤트, 모형 자동차 만들기 등 다채롭고 활동적인 프로그램 및 가을 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쉐보레 콘서트와 오토캠핑 극장이 마련된다. 더불어, 응모 고객 중 당첨자를 대상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 디젤과 2016년형 올란도를 1박 2일간 제공하고 캠핑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최근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넥스트 스파크와 임팔라의 현장 시승이 펼쳐진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매회 쉐보레 오토캠핑 이벤트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도 RV 고객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쉐보레 정통 RV인 캡티바와 올란도,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트랙스 디젤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이벤트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달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6년형 올란도와 트랙스 디젤을 출시하고 아웃도어와 레저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다.

2015-09-07 12:00:44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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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스펙보다 실전에 강한 인재 뽑는다"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공채에서 모집분야별 다양한 직무능력 평가를 통해 실무 능력이 우수한 사원을 뽑는 방식을 첫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스펙보다는 직무능력 위주로 채용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공채부터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직군을 신설하고 해당 직군에 대해서는 실기테스트를 하는 방식의 채용 절차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하반기 공채에 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는 그룹사 인적성평가(HMAT)를 치른 뒤 약 1시간30분에 걸쳐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실기테스트를 별도로 치러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연구개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른 연구개발 직군의 경우 기존 1차 면접에 포함돼 있던 토의면접 대신 PT(Presentation) 면접을 보는 것으로 대체해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지원자가 실무와 관련된 한 가지 특정 사례를 제시받으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실무적 관점에서 발표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mobis.co.kr)를 통해 서류접수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인적성검사-1차 면접-최종면접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에 뽑는 인원 수는 3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 인재채용팀 안재형 부장은 "그동안 많은 기업이 다양한 다면평가 방식을 도입했지만 지원자의 실제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연구개발 분야만큼은 실기테스트를 확대 적용해 직무역량을 갖춘 인력들을 선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9-07 11:52:42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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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3시리즈 국내출시…4600만~5840만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7일 서울 마포 전시장에서 뉴 3시리즈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3시리즈는 1975년 최초 등장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BMW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BMW 판매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규모다.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모델은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 및 운전의 편의성과 함께 효율성을 겸비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이번 뉴 3시리즈는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7가지의 다양한 세단과 투어링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 스포티해진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 및 편의사항 BMW 뉴 3시리즈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스타일리쉬함과 더불어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해주며, 디자인이 개선된 헤드라이트는 상단에 '눈썹' 형태로 자리잡은 발광다이오드(LED) 인디케이터를 수평 형태로 통합해 뉴 3시리즈만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시각적으로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차량의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다. 후미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후미등을 통해 넓고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이와 더불어 컴포트 액세스 시스템과 연계한 스마트 오픈 기능을 적용해 키를 소지한 채 트렁크 하단부 중앙을 가볍게 발로 차면 트렁크 문이 자동적으로 열리는 편리한 기능까지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소재와 더불어 조작 버튼과 송풍구, 중앙 콘트롤 패널에 크롬 디자인이 추가되어 더욱 세련된 느낌을 보여준다. 슬라이딩 커버가 추가된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 콘솔은 컵 홀더 기능과 함께 내부 수납의 활용도를 높여주며, BMW 뉴 3시리즈 만의 인체공학적 특징을 한층 더 강조해준다. 또한 총 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하이파이 라우드스피커 사운드시스템을 통해 운전 중에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 운전자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뉴 3시리즈 라인업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은 뉴 320d와 뉴 320d xDrive,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에디션 모델 등의 디젤 세단과 뉴 320i 럭셔리 라인,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등 가솔린 세단 그리고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등 투어링 모델까지 총 7가지다. 뉴 320d 세단은 새롭게 개선된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글래스 루프, 더욱 빨라진 경로 계산과 사실적인 3D 그래픽을 갖춘 새로운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 17인치 경합금 V스포크 휠을 장착했다. 이외에도 후방 카메라와 주차 보조 시스템, 컴포트 액세스 등 편의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스포티한 성능과 디자인을 더한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는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M 스포츠 패키지만의 내?외장 패키지,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을 추가한 모델이다. 효율성을 높인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에디션은 글래스 루프,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과 후방 카메라 및 주차 보조 시스템,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실용성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솔린 모델인 뉴 320i 럭셔리 라인 모델은 럭셔리 라인 전용의 내?외장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다코타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기능 등 고급스러운 옵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전용 내?외장 패키지와 함께 다코타 가죽 시트, 뒷좌석 열선이 적용됐으며,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이 적용됐다.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루프레일이 장착됐으며 뒷좌석 중앙에 설치된 스루 로딩 기능을 이용해 40:20:40 비율의 분할식 뒷좌석 시트를 접어 성인 4명이 탑승하면서도 스키, 스노우보드, 골프백 등 대형 부피의 짐을 여유있게 적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과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 향상된 스포티함과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 제시 BMW 뉴 3시리즈는 최신의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이 더욱 향상된 모듈형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엔진을 장착했다. 또한 새로운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개선된 효율성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전보다 감소시켰다. 이와 함께 더욱 발전된 댐퍼, 더욱 단단해진 서스펜션, 더욱 정밀해진 스티어링은 BMW 뉴 3시리즈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향상시켜주는 것과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도 함께 제공한다. 새롭게 개선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업그레이드된 터보 차저를 통해 운전자에게 더욱 즉각적으로 응답한다. 뉴 320d 세단은 최고 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40.8 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이전 모델보다 0.2초가 단축된 7.2초를 기록한다. 안전최고속도는 230 km/h이다. 또한 효율성의 상징인 BMW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에디션은 최고 출력 163마력의 성능과 함께 탁월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로 극대화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뉴 3시리즈의 출시 가격(*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가격)은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젤 모델인 뉴 320d가 4940만원*, 상시 사륜구동 모델인 뉴 320d xDrive 모델이 5340만원*,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390만원*, 실용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모델은 4600만원*, 가솔린 모델은 뉴 320i 럭셔리 모델이 4940만원*,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840만원*(VAT 포함)이며, 투어링 모델인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는 5610만원*이다. [!{IMG::20150907000044.jpg::C::480::}!]

2015-09-07 10:21:0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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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ㆍ티구안ㆍ파사트' 3총사, 한국서 꾸준하네

폭스바겐의 골프와 티구안, 파사트 등 세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파사트 2.0 TDI는 854대가 팔려 8월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 골프 2.0 TDI는 740대가 팔려 3를 기록했다.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은 473대가 팔려 7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카 탑 10에도 폭스바겐이 가장 많은 3모델의 이름을 올렸다. 아우디(A6 35 TDI, A6 40 TDI 콰트로), 메르세데스-벤츠(C 200, C 220 d), BMW(320d, 520d x드라이브)는 각각 2모델씩 탑 10 안에 들었다. 푸조는 2008 1.6 e-HDi 차량이 10위를 기록했다. 순위 10위권 모델의 8월 브랜드별 판매실적은 폭스바겐 2067대, 아우디 1262대, 벤츠 1024대, BMW 974대, 푸조 441대 순이었다. 올해 누적 판매량에서는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6069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골프 2.0 TDI는 4728대로 2위, 파사트 2.0 TDI는 3988대로 5위를 차지했다. 누계 글로벌 탑 10 모델에는 BMW가 520d, 320d, 520d x드라이브 3종의 이름을 올렸다. 아우디(A6 35 TDI), 렉서스(ES300h), 벤츠(E 220 블루텍), 푸조(2008 1.6 e-HDi)는 각각 1대씩 톱 10 안에 들었다. 브랜드별 누적 판매실적에서도 폭스바겐은 1만4785대로 1위를 달렸다. 3종을 올린 BMW는 1만661대가 팔려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아우디 4571대, 렉서스 2680대, 벤츠 2567대, 푸조 2466대로 집계됐다. 한국 시장에서 폭스바겐 3총사의 지속적인 질주 요인으로는 높은 연비와 가격 대비 성능 만족도 등 효율성이 꼽히고 있다. 이와 맞물려 전략적으로 펼치는 마케팅 공세도 꾸준한 판매실적에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5년 출범해 올해 한국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은 2004년 929대 판매에서 지난해 3만719대를 팔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누적판매 1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4월 누적판매 13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20일까지 전국 36개 전시장에서 패밀리세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09-07 03: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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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닛산·혼다, 일본차 중위권 쟁탈전…'푸조 5위로 약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 업체들의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 지고 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일본 업체 '3사'인 한국토요타·한국닛산·혼다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올해 1~8월 기준으로 11.6%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와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를 바탕으로 일본 업체 중 가장 잘 나가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1~8월 9526대가 판매됐다. 한국토요타의 국내 수입차 시장점유율은 6%로 일본 브랜드 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토요타는 BMW의 서브브랜드 'MINI(미니)'와 미국 포드 등과 중위권 자리를 다퉈왔다. 하지만 8월 프랑스 푸조가 올해 처음으로 수입차 순위 5위를 기록하면서 경쟁구도는 심화되고 있다. 푸조의 약진으로 토요타는 6위로 밀려났다. 이달 푸조는 663대, 토요타는 578대가 팔렸다. 업계 한 관계자는 "8월 푸조의 견조한 판매실적은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올해 시승행사·프로모션·미디어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결과"라며 "토요타는 미니, 푸조, 포드 등에 맞서 중위권 유지를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닛산은 닛산 브랜드의 약진으로 토요타의 뒤를 잇고 있다. 닛산은 8월 알티마·캐시카이 등 476대를 판매해 BMW 미니를 제치고 국내 수입차 시장 8위에 올랐다. 닛산의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3863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한 수치다. 한국닛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6% 수준이다. 한국닛산 측은 "닛산은 알티마·캐시카이 등의 판매 호조로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인피니티는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후 부쩍 많은 고객들이 인피니티 전시장 방문하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고 있어 상황이 좋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는 같은 기간 3172대를 판매해 31.0% 늘었다. 혼다는 어코드, CR-V가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지만 라인업이 토요타와 닛산에 비해 적어 일본 브랜드 중 가장 낮은 시장 점유율 2.0%를 기록하고 있다. [!{IMG::20150906000147.jpg::C::480::푸조 308}!]

2015-09-07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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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벤츠 · BMW · 폭스바겐 · 현대·기아차 등 총 출동…D-11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박람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17일 막을 올린다. 6일 IAA에 따르면 전 세계 39개국의 1103개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올해 66회를 맞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출시를 앞둔 신차와 개발 중인 차량, 장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발표되는 신차 대수만 210대에 달한다. IAA는 이미 87개국에서 7000여명의 기자들이 취재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IAA 측은 개막일까지 등록 기자 수가 약 1만20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고성능차 개발책임자인 알베르트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할 채비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말 BMW에서 영입한 비어만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고성능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그룹은 비어만 부사장 등이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는 고성능 브랜드 'N'의 개발 방향성 등을 공개한다. 또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i20 랠리카 공개를 통해 기술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크로스오버차량(CUV) 'i20 액티브'를 최초로 공개한다. 유럽 전략차종 i20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량은 내년 초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이달 중 출시되는 신형 스포티지와 아반떼도 모터쇼 무대에 오른다. ix 수소연료전지차(FCV), 쏘울 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차도 소개된다. 쌍용자동차는 내년 출시하는 티볼리 롱보디(long body) 모델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티볼리의 롱보디 버전은 기존 모델을 기반으로 전장과 전고를 확대함으로써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을 제공해 활용성이 대폭 향상된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4월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쌍용차의 SUV 콘셉트카인 'XAV-어드벤쳐'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소개된다. 이번 모터쇼에는 최종식 쌍용차 사장도 참석한다. 현대차그룹과 쌍용차는 모터쇼 개막전인 15일 프레스데이 행사 때 전 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등 독일의 메이저 완성차 업체들도 자동차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차량들을 전시한다. 개막 전부터 세계 언론의 주목을 끈 차량은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고급 브랜드 아우디가 출품하는 'e-트론 콰트로' 콘셉트카다. 이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 SUV다. 현재 판매되는 EV의 주행거리는 대부분 150∼200km 수준인데 이 차량은 그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이 차량 개발 프로젝트에는 LG화학과 삼성SDI가 참여하고 있다. BMW는 e-드라이브 기술을 접목시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인 '뉴 740e'와 '뉴 330e', '뉴 225xe 액티브투어러'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10월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되는 6세대 뉴 7시리즈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전시된다. 벤츠는 '뉴 C클래스 쿠페'와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프리올레'를 공개한다.

2015-09-06 19:17:2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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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빅3 한국·넥센 '웃고' 금호 '울고'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국내 타이어업체 빅3(한국·금호·넥센)가 3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리면서 하반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호타이어는 노동조합의 역대 최장기간 파업으로 인한 경영손실을 막기 위해 직장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8월 11일부터 시작된 4일간의 부분파업과 8월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면파업으로 총 25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측이 전날 열린 16차 교섭에서 노조에게 제시한 내용은 ▲ 일당 2950원 정액 인상(4.6% 인상) ▲ 2016년 임금피크제 시행 ▲ 2016년 임금피크제 시행 노사합의에 따른 일시금 300만원 지급 ▲ 2015년 성과배분 (연말 연간 실적 최종 합산 후 지급) ▲ 무주택 융자 금액 상향 등이다. 하지만 노조는 일시금 지급액 상향과 수당신설 등을 요구하며 사측 안을 거부했다. 노조의 파업과 직장폐쇄 등으로 인해 금호타이어는 지금까지 940억원의 매출손실과 제품 공급 차질로 인한 대외 이미지· 신용도 하락으로 경영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5388억원, 영업이익 992억원, 당기순이익 2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29%, 영업이익은 50.02%, 당기순이익은 73.70% 줄었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금호타이어에 비해 비교적 순조롭게 사측과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부터 ▲생산기능직 기본급 5.8% 인상 ▲단협 체결 시 생산기능직 제도개선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두고 노조 찬반투표가 시작됐다. 이번 투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앞서 한국타이어 노사는 생산기능직의 기본급을 3.94% 인상하고 정기상여금 600%를 통상임금화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가 지난달 말 조합원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잠정합의안이 찬반 투표에서 타결돼 원만한 노사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임금피크제 시행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 3조1063억원, 영업이익 4041억원, 당기순이익 31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8%, 20.98%, 10.73% 줄어든 규모다. 넥센타이어 노사는 현재 교섭이 진행 중이다. 올해 임단협도 지난해에 이어 2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넥센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도 선방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는 상반기 매출 9110억원, 영업이익 1069억원, 당기순이익 64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3%, 4.29%, 5.70%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금호타이어의 영업이익을 앞질렀다. 최근 넥센타이어는 국내에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시작해 타이어 업계에서는 신개념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폭스바겐 신차 '캐디'에 신차용 타이어(OE)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유럽·북미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OE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뤄 나갈 계획이다.

2015-09-06 15:42:23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