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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서 '올 뉴 투싼' 출시…'연간 15만대 목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중국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올 뉴 투싼'을 출시했다. 투싼의 중국명은 ix35로 5년 만에 중국 SUV 시장에 상륙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중국 합작법인 북경현대는 전날 중국 청두시 세외도원 대극장에서 노재만 중국전략담당 고문, 이병호 북경현대 총경리 등 회사 관계자와 정부인사, 딜러 대표, 기자단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투싼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중국형 투싼은 ▲1.6 터보 GDI 엔진 및 7단 DCT ▲안전사양 등이 적용됐다. 이 총경리는 "중국형 투싼은 북경현대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모델"이라며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기술력이 집약돼 북경현대의 성장속도에 가속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중국형 투싼의 고객층을 빠링허우(80년 이후 출생)·중고소득층으로 잡았다. ix35와의 차별화를 통해 중국 중형 SUV 시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중국형 투싼은 대기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의 커넥티비티 플랫폼 '카라이프'를 통해 운전자가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중국 특성을 반영해 전고를 국내에 비해 10mm 높였다. 초고장력 강판은 51%까지 확대 적용했다. 현대차는 중국형 투싼이 연간 15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고객 체험활동 ▲디지털·제휴 마케팅 ▲광고 제작 ▲스포츠·문화 활동 후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형 투싼은 ▲누우 2.0 GDI 엔진 ▲감마 1.6 터보 GDI 엔진까지 운영돼 중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터보 모델에는 현대차가 개발한 7단 DCT를 장착해 동력성능, 연비, 변속감을 확보했다. 아울러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자동주차 보조 시스템(SPAS)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최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됐으며,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블루링크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의 편의사양도 보유했다. 현대차 측은 "중국형 투싼은 현대차를 대표하는 SUV 차종"이라며 "향후 터보 엔진을 중심으로 중형 SUV 시장을 선도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50906000023.jpg::C::480::중국형 신형 '올 뉴 투싼'}!]

2015-09-06 10:26:0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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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 최장기 파업에 직장폐쇄 결정…'경영위기'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6일부터 '직장폐쇄'에 들어간다. 금호타이어는 노동조합의 역대 최장기간 전면파업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8월 11일부터의 4일간 부분파업에 이어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21일째 전면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로 인해 금호타이어는 지금까지 940억원의 매출손실과 제품 공급 차질로 인한 대외 이미지· 신용도 하락으로 경영 위기에 처했다. 사측은 주말까지 집중교섭을 통해 기존 임금 인상안을 상향 조정하고 쟁점이었던 임금피크제의 시행시기를 내년으로 늦추는 등 최종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일시금 지급액 상향과 수당신설 등을 요구하며 사측 안을 거부했다. 사측이 16차 교섭에서 제시한 내용은 ▲ 일당 2950원 정액 인상(4.6% 인상) ▲ 2016년 임금피크제 시행 ▲ 2016년 임금피크제 시행 노사합의에 따른 일시금 300만원 지급 ▲ 2015년 성과배분 (연말 연간 실적 최종 합산 후 지급) ▲ 무주택 융자 금액 상향 등이다. 사측은 노조의 무리한 요구로 추가 교섭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6일부터 금호타이어지회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직장폐쇄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금호타이어 측은 "전면파업이 계속될 경우 막대한 손실로 회사의 존립은 물론 협력사들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 추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체 근로자들과 공장의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6일부터 금호타이어지회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직장폐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직장폐쇄 조치를 통해 회사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노조의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직장폐쇄 기간 중 업무에 복귀하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조건 없이 현장에 복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15-09-06 09:11:3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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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 회사 수정인상안 거부…매출 890억 피해 예상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5일 수정인상안을 제시하며 임금협상 타결을 촉구했지만 노조는 이를 거부했다. 사측에 따르면 11일째 이어온 이날 16차 본교섭에서 회사는 그간 집중교섭을 통해 노사가 논의한 사항을 반영하고, 경쟁사 단체교섭의 잠정합의 내용을 고려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2015년 단체교섭 회사 일괄 제시안'을 노측에 제시했다. 하지만 노측의 거부로 교섭이 타결되지 못했다. 회사가 일괄 제시한 내용은 ▲일당 2950원 정액 인상(평균 인상율 3% → 4.6%, 동종업계 최고 수준) ▲2015년 성과배분 (상반기 실적 기준 70만원, '15년말 연간 실적 최종 합산 후 지급) ▲2016년 임금피크제 시행 (적용 범위 및 내용에 대해서는 2016년 단체교섭 전까지 합의) ▲2016년 임금피크제 시행 노사합의에 따른 일시금 300만원 지급 ▲생산안정화 및 품질향상을 위한 적극 노력 ▲무주택 융자 금액 상향 등 이다. 임금인상에 대해 회사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 대우'에 대한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일관된 입장과 최근 경쟁사가 단체교섭에서 잠정 합의한 내용을 고려해 '동종업계 최고 수준 대우' 약속 이행에 상응하는 임금 인상안(일당 2950원, 평균 4.6%)을 수정 인상 제시 했다. 이번 단체교섭의 최대 쟁점이었던 임금피크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16차 본교섭을 진행하며 시행 시기를 1년 늦추는 것으로 노사 간 의견을 조율했다. 추가로 회사는 2015년 정년 대상자를 촉탁(10% 삭감)으로 고용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안을 포함하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300만원의 일시금을 제시했다. 노측의 '2015년 성과금 150만원 요구'에 대해 회사는 2015년 성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 성과금을 확정할 수 없고 대신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70만원 수준을 확인하되, '15년말 연간 실적을 최종 확정해 지급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회사는 이날 협상안 타결이 무산된 후 사내 공고문을 통해 "회사는 집중교섭에서 합의를 이끌어 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노조는 최장기 파업(부분파업 4일+전면파업 20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무리한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는 데만 집중하며 사원들의 고통은 외면했다"며 "사원 여러분들이 지혜로운 생각으로 현재의 사태를 주시해 주시고 현명한 판단을 당부 드린다"는 입장을 사원들에게 공지했다. 사측은 "회사는 막판 협상 타결을 위해 주말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노조는 24일간의 파업에 대한 책임과 회사의 막대한 손실을 외면한 채 무노동 무임금 보전방안을 요구하는 등 무리한 주장을 굽히지 않고 회사의 수정인상안을 또다시 거부했다"며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파업으로 인한 손실이 계속 커지고 있는 위기 상황이지만 노조의 파업에 굴하지 않고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섭이 최종 무산된 이날을 기준으로 노조는 4일간의 부분파업, 20일의 전면파업으로 총 24일의 파업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회사는 매출액 기준으로 약 890억원의 피해가 예상되고 파업에 참여한 근로자의 무임금 무노동에 대한 손실도 인당 평균 250만원을 넘어서는 등 노조의 무리한 파업 단행으로 회사와 직원, 협력업체를 포함한 지역경제 모두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15-09-05 19:47:1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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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러시아서 3300억 규모 엔진공장 가동 시작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드의 러시아 법인인 포드솔러스는 3300억원 규모의 엔진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이 엔진 공장을 통해 수입부품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환율 변동 요소도 일정 부분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진 공장은 러시아 중동부의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 위치해 있다. 포드는 2020년까지 부품의 수입 관세 등의 혜택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비용을 현재의 60% 수준으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 공장은 연간 10만5000개의 엔진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포드솔러스 관계자는 "연간 20만 생산이 가능하도록 확장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피에스타, 포커스, 에코스포트 모델 등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포드 차량 30%가량이 이 공장에서 생산된 엔진을 탑재하게 된다. 아딜 쉬리노프 포드솔러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중장기 목표였던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상당한 양의 엔진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던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2014년에 무너졌다. 이유는 루블화 약세로 인한 경기 침체, 유가 하락,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서양의 제재 때문이다. 유럽비즈니스협회(AEB)는 올해 러시아의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AEB 측은 "올해 1~7월 러시아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고 전했다. 올해 4개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 됐지만 포드의 러시아 판매량은 올해 1~7월에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9-04 16:04:0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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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BMW, 뉴 7시리즈 · 뉴 X1 · 뉴 M6 등 신차 총 출동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BMW는 15일부터 27일까지 '2015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신 모델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의 기술이 총 집약된 6세대 플래그십 뉴 7시리즈와 2세대 뉴 X1이 세계 최초로 일반 공개된다. BMW eDrive 기술을 접목시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BMW 뉴 740e, 뉴 330e, 뉴 225xe 액티브투어러 등도 선보인다. 또 M 트윈파워터보 V8 엔진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차체가 적용된 BMW 뉴 M6 GT3가 처음 공개된다. 스페셜 모델 BMW 뉴 M6 컴피티션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BMW 레이저라이트, LED(발광다이오드) 인테리어 라이팅 등 조명 기술과 업그레이드된 BMW 커넥티드드라이브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 BMW i 라이트 앤 차지(BMW i Light and Charge) 가로등과 같은 충전 기술들을 IAA에서 소개한다. 이외에도 BMW는 역대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2층으로 구성된 1만2000㎡ 넓이의 전시관에서 주행까지 가능한 구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3년 화제가됐던 '무한대(Infinite) 서킷'보다 길어진 400m의 트랙에서 BMW와 MINI(미니) 브랜드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시연과 관람객을 위해 일일 20회의 쇼를 진행한다. 다음은 IAA에서 선보일 BMW의 주요 출품차량이다. △BMW 뉴 7시리즈(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3시리즈(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X1(세계 최초 공개) △ BMW eDrive: 뉴 740e, 330e, 225xe 액티브투어러(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M6 GT3(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M6 컴피티션 에디션

2015-09-04 13:20:4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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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 후원…C4 피카소 시승가능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5일부터 6일까지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 '시트로엥과 함께 하는 2015 가을 코카프(2015 Fall KOCAF)'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청양군 칠갑산 오토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코카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캠핑 마니아들에게 최근 출시한 디젤 MPV(다목적차량) 그랜드 C4 피카소 1.6 모델과 5인승 모델 C4피카소 등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 참여를 결정했다. 현장에는 시트로엥 홍보존과 시승센터가 마련돼 있어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들을 가까이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시승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그랜드 C4 피카소, C4 피카소 등을 시승할 수 있다. 차량 상담과 계약도 가능하다. 또 한불모터스는 현장에서의 경품 행사를 통해 시승 참여와 고객 정보 작성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기념품을 전달한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와 C4 피카소는 우수한 디자인, 높은 연비, 강력한 주행성능, 높은 공간 활용도 등이 특징이다. 특히 피카소 모델의 대형 글래스 루프와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코카프는 캠핑레저 기업 코베아가 주최하는 행사다. 고객들에게 캠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서트가 운영된다. 림보, 맥주 빨리 마시기를 비롯해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BBQ파티, 조문근 밴드의 특별 공연도 열린다.

2015-09-04 13:14:1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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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티볼리에 밀리고…4개월 연속 판매량 '뚝'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투싼이 국내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출시 당시 내세웠던 월 평균 판매목표 3750대는 8월 2920대를 기록하며 4개월 째 급감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3월 17일 출시된 신형 투싼은 같은 달 4389대를 시작으로 본격 판매가 시작된 4월에 9255대가 팔리며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5월부터 투싼 판매량은 급감했다. 5월 7270대, 6월 4929대, 7월 4209대, 8월 2920대가 팔렸다. 8월 투싼의 전월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각각 30.6%, 13.3%씩 뒷걸음질 쳤다. 투싼은 올해 8월까지 국내에서 3만7344대 판매됐다. 업계에서는 신차출시의 효과를 6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 하지만 투싼은 신차효과는 커녕 판매량이 급감했다. 8월에는 월 평균 판매목표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투싼 출시 때 2016년 판매 목표를 4만5000대로 잡았다. 내년에도 8월 판매량 수준과 비슷한 3000대 정도를 판매한다면 연간 판매 목표보다 약 1만대 못 미치는 판매량을 기록하게 된다. 현대차는 투싼의 해외 판매에 역점을 두는 모양새다. 투싼은 8월 미국 시장에서 6609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현대차는 대부분의 투싼 수출물량은 미국에서 판매된다고 전했다. 현대차의 투싼 수출량은 5월 5469대, 6월 1만4950대, 7월 1만4590대를 기록했다. 이에 현대차 관계자는 "수출해서 해당 국가에 도착하기 까지 2~3개월이 걸려서 이 물량을 우선적으로 선적하다보니 국내 판매가 많이 줄었다"며 "8월 근무 일수가 적은 부분도 국내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광풍을 불러 일으키며 SUV 시장을 평정하고 있다. 티볼리는 8월 국내에서 3488대가 팔리며 투싼을 앞질렀다. 티볼리는 1월 출시 이후 8월까지 월 평균 3252대씩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총 2만6023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티볼리는 터키, 이탈리아 등 서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 1만2110대 수출됐다.

2015-09-04 12:33:0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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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올해 첫 베스트셀링카 1위…'유로6 앞둔 할인덕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폭스바겐의 디젤 세단 파사트가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파사트 2.0 TDI는 8월 854대가 등록돼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에 올랐다. 파사트가 수입차 월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달 베스트셀링 모델 2위는 아우디 A6 35 TDI(795대)다. 3위는 폭스바겐 골프 2.0 TDI(740대)다. 올해 1월 파사트(791대)는 수입차 베스트셀링 2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2월 385대가 팔리며 6위로 내려앉더니 3월에는 522대가 팔리며 7위를 기록했다. 4~5월에는 베스트셀링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6월에는 586대가 등록돼 5위에 올라 순위권에 진입했다. 7월에는 전월과 동일한 586대가 등록됐지만 4위로 올라섰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파사트 유로6 도입에 앞서 진행한 할인 프로모션 덕분에 고객들이 많이 구매해 주셨다"며 "골프·티구안의 수요도 여전히 많은 상태고 물량이 부족해 수요가 파사트로 옮겨간 부분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파사트는 월별 베스트셀링 순위와 등록대수에는 크고 작은 변동이 있었지만 올해 꾸준하게 누적 베스트셀링 모델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8월까지 파사트의 누적 등록대수는 3988대로 5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1위는 6069대가 등록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다. 2위는 폭스바겐 골프 2.0 TDI로 4728대가 등록됐다. 3위는 아우디 A6 35 TDI로 4571대가 등록됐다.

2015-09-04 11:24:02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