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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판매 2개월 연속 상승…현지화 전략 본격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2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지난 10월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4.7% 증가한 15만6575대를 판매했다.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과 비교해 판매가 증가한 셈이다. 시장점유율은 8.9%로 폭스바겐(17.4%), GM(12.3%)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닛산(6.0%), 토요타(5.6%), 혼다(4.9%), 포드(4.6%), 푸조·시트로앵(3.8%)이 뒤를 이었다. 올해 경쟁 업체의 파격 할인과 중국 토종 브랜드의 저가 공세에 막혀 지난 6월 7.2%까지 떨어졌던 현대·기아차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7월과 8월 7.5%를 기록한 뒤 9월 8.4%, 10월 8.9%로 상승하고 있어 연말에는 9%를 돌파할 가능성도 보인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사업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현지 수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8월 담도굉 부사장 체제로 중국 사업 경영진 체제를 구축했지만 지난달 다시 김태윤 사장 체제로 새로운 진용을 꾸렸다. 또 현대·기아차는 중국에서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5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링동)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중국 2공장에서 생산되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를 통해 중국 현지 전략형 모델 돌풍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중국형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누우 2.0 직분사(GDI)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을 탑재하고 까다로워진 중국 연비 규제에 맞추는 등 경쟁력을 확보했다.

2015-11-30 10:3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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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코리아, 동승모터스와 공식 딜러 계약 체결…캐딜락 판매망 확충 가속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지엠코리아는 지난 27일 동승모터스(대표 강경옥)와 경기권 캐딜락 차량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광주, 대구, 전주 등 거점 도시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며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캐딜락은 수입차 고객층이 폭넓은 경기 지역에 전시장을 추가하며 전국 판매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 동승모터스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대규모 캐딜락 단독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준비 중에 있다. 지상 4층, 연면적 2,185㎡(661평) 규모의 시설에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해, 차량 상담과 구매에서부터 일반 수리는 물론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시내를 관통하는 42번 국도의 수입차 전시장 밀집 지역에 위치하게 될 캐딜락 수원 전시장은 경기 지역 판매 및 서비스 품질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올해에만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한 데 이어 동승모터스와의 딜러십 체결까지 캐딜락의 공격적인 판매망 확충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에 더해 올해 말까지 거점 지역 판매 딜러를 추가로 계약함으로써 내년에 출시될 다양한 신차 판매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30 10:16:55 양성운 기자
공정위, 폴크스바겐 자동차 연비 허위·과장 광고 실태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폴크스바겐의 자동차 연비 허위·과장 광고 혐의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폴크스바겐의 연비 허위·과장 광고 신고가 들어와 관련 실태를 살펴보는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폴크스바겐이 디젤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한 차량에 대해 '친환경' '클린 디젤' '미국·유럽 환경기준 우수한 결과로 통과' 등의 광고 문구를 사용한 것이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인지를 판단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의 공정거래 조사기관인 연방거래위원회(FTC)도 폴크스바겐이 자사 자동차를 '클린 디젤'이라고 광고하며 오염물질 배출과 연비에 관해 허위 광고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폴크스바겐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은 국내에서도 이뤄진 것으로 지난 26일 확인됐다. 환경부는 폴크스바겐의 디젤차량 6개 차종 7대를 조사한 결과 차량 인증실험에서 실제 도로주행 때보다 질소산화물(NOx)이 적게 배출되도록 '임의설정'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문제가 된 'EA189 엔진'을 장착한 차종에 대해 판매 중지 처분을 내리고 이미 판매된 15개 차종 12만 5천522대의 리콜을 명령했다. 141억원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에서 폴스크바겐의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가 입증되면 폴크스바겐은 관련 매출의 최대 2%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 받고 검찰에 고발될 수 있다.

2015-11-29 21:02: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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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사 인사…"자동차 전장부품 역량 강화"

현대차그룹 계열사 인사…"자동차 전장부품 역량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전장부품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계열사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박정국 부사장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박정국 신임 사장은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장, 중앙연구소장, 성능개발센터장 등을 거친 연구개발(R&D) 전문가로, 올해 1월부터 현대차그룹의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현대엔지비 대표이사직에는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오창익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보직 발령을 받았다. 오창익 전무는 현대차 연구개발기획팀을 비롯해 R&D품질강화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차 정보기술본부장 장영욱 전무는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장영욱 부사장은 현대차 정보기획실장, 정보화추진사업부장, 정보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한 IT전문가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장부품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그룹 내 전산시스템, IT 정보 관리 능력을 비롯해 산학협력과 R&D 인재 육성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국(朴禎國)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1957년생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석사 ▲주요경력 - 현대·기아자동차 미국기술연구소장 (전무/상무) - 현대·기아자동차 중앙연구소장 (전무) - 현대·기아자동차 성능개발센터장 (전무)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부사장) -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부사장) ◆오창익(吳昌益)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전무 프로필 ▲1959년생 ▲울산대 산업공학 학사 / KAIST 산업경영학 석사 ▲주요경력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기획팀장 (이사대우)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기획실장 (이사) - 현대·기아자동차 R&D품질강화추진단장 (상무)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상무) ◆장영욱(張永旭)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부사장 프로필 ▲1958년생 ▲중앙대 경제학 학사 ▲주요경력 - 현대·기아자동차 판매정보화지원실장 (이사) -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획실장 (이사) - 현대·기아자동차 정보화추진사업부장 (상무) -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전무)

2015-11-29 20:2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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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차량 차량 전성시대…중국 중심으로 빠른 성장

친환경 차량 차량 전성시대…중국 중심으로 빠른 성장 기록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폴크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로 이동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련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폴크스바겐의 경우 이번 사태 이후 독일 직원들이 연말 한 달에 가까운 장기 휴가를 갖게 된으로 알려졌다. 29일 CNN머니 등 외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 파문 이후 판매 감소 전망과 위축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등을 이유로 한 달에 가까운 장기 휴가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폴크스바겐 대변인은 내달 1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독일 공장 생산 라인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폴크스바겐 티구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 생산 라인은 12월 21일에 가동을 멈추고 내년 1월 4일 재가동된다. 반면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국내·외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1~10월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3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총 1만7747대 가량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판매는 지난 9월 1234대로 올해 연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폴크스바겐 사태로 10월 1487대로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의 1만4746대 20.4% 증가한 것으로, 현대차는 내년 신차를 통해 친환경차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일본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더욱 크게 증가했다. 올 1~10월까지 렉서스를 포함한 도요타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총 6743대로 전년(5864대)대비 23.3% 증가했다. 현대차와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판매 호조로 국산·수입 자동차를 합친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은 올해 10월까지 총 3만1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 전기차 시장도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시장 규모가 지난해 7만대에 이어 올해 20만대, 내년엔 40만대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달 2만4310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59% 급증했으며 글로벌 전기차 판매의 51.8%를 차지하며 미국을 제치고 가장 큰 시장으로 떠올랐다. 또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시동을 걸면서 전기차 보급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에 현대·기아차, BMW 등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전기차는 6종이다. 국산 4종(쏘울·레이·스파크·SM3)과 수입 2종(BMW i3·닛산 리프)이지만 향후 다양한 전기차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스웨덴 볼보자동차를 인수한 중국 내 로컬 완성차 업체인 길리기차는 "2020년까지 전체 차량의 90%를 친환경차로 채운다"는 계획을 11월 19일 발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2016년부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중국을 중심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 전용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2016년 현대기아차 합산 친환경차 판매대수가 18만5000대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11-29 20:22: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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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차그룹 실향민 디지털 고향 방문 영상 '고잉홈' 주목…조회수 1천만건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일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한 '고잉홈(Going Home)' 캠페인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잉홈' 캠페인은 고령의 실향민을 주인공으로 선정, 3D 디지털 영상으로 실향민의 고향을 복원해 가상 현실 속에서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 해준 프로젝트이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공개된 이 캠페인 영상은 2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국문 영상 542만건, 영문 영상 537만건 등 총 1079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첨단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만난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디지털을 통한 고향 방문을 가능하게 한 프로젝트로 실향민이라면 누구나 품고 살아왔을 불가능한 꿈을 가상 현실로 이루어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잉홈' 캠페인에는 ▲ 현대·기아차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Human Machine Interface) 시뮬레이션 기술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개발 기술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지도 서비스인 브이월드(Vworld)를 참고한 3D 복원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시뮬레이션 기술은 인간 공학에 기반을 둔 차세대 기술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신규 차량 개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자동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동반자로 인간을 배려하는 기술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1-29 10:4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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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세련미 강화된 '더 뉴 K3' 출시…상품성·경제성 갖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 K3가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한 스포티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JBK 컨벤션홀에서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The New) K3'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가졌다. K3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3'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 및 고급감을 더하는 한편, 엔진 성능을 개선해 연비를 높이는 등 고객의 기호에 맞춘 새로운 준중형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기아차는 '더 뉴 K3'가 획기적인 상품성 개선에 주요 경쟁 모델 대비 우월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과 고급감 더해 '더 뉴 K3'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K3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세련미와 고급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보다 조금 크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주었으며, 헤드램프와의 일체감을 통해 고급스러운 멋을 느끼게 했다. 이와 함께 전면 하단부에는 가로바 형식의 인테이크 홀과 범퍼 양 끝에 에어커튼 홀을 배치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지속하고 있다. 후면부 또한 리어램프 그래픽 슬림화로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수평적 이미지의 리어범퍼 적용 통해 크고 넓어 보이는 모습으로 좀 더 안정적인 후면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내장 디자인은 D컷 스티어링 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하여 K3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공조 및 멀티미디어 조작 버튼의 하단부를 약간 튀어나오게 만들어 고객들이 버튼을 누르기 편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센터페시아 등 내부 곳곳에 블랙 하이그로시 및 크롬장식을 적용했으며, 변속기 판넬 디자인을 변경하고 사이드 에어 벤트에 크롬 가니쉬 적용, 센터페시아 가니쉬 카본패턴 개선으로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장착 '더 뉴 K3'에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자동변속기 전 모델 기본 장착돼 고객들이 기호에 맞춘 주행을 할 수 있게 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으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16bit → 32bit) 조향 응답성을 높였다. 또 '더 뉴 K3는 ▲운전자의 후측방 시야 사각 지역에서 오는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해 차선 변경시 도움을 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3초 이상 머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평행 주차뿐만 아니라 직각 주차 시에도 핸들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더 뉴 K3'의 트렌디 트림에 특별히 ▲트렌디A ▲트렌디C ▲트렌디E라는 3개 트림을 별도로 운영해 기존 고가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던 옵션을 주력트림에서 고객들이 ▲안전 ▲편의 ▲스타일의 컨셉트에 맞춰 차량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트렌디A 차량에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웰컴 시스템 ▲ 스마트 트렁크 등 공통사양 이외에 추가로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기본 장착 되며, 트렌디C 차량에는 공통사양 외에 ▲앞좌석 통풍시트 ▲슬라이딩 콘솔 암레스트 ▲뒷좌석 에어벤트가 기본 적용되고, 트렌디E에는 ▲HID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 등이 기본 장착 된다. 기아차는 '더 뉴 K3'의 트렌디 A.C.E 모델을 1823만원의 동일 가격으로 특별 운영해 고객들이 기호에 따른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성·경제성 만족 기아차는 '더 뉴 K3'를 통해 차량의 성능을 기존 보다 한 단계 높여 상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 보이는 '더 뉴 K3'는 14.3km/l의 연비를 확보해 기존 모델보다 0.3km/l나 연비가 향상 돼 약 2% 이상 높아졌다.(15인치 휠 기준) 또 최고출력 132마력(ps), 최대토크 16.4kg·m로 기존 모델보다 각각 8마력(ps), 0.6kg·m 줄었지만 실제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중속 출력을 개선해 고객이 실제 도로 운행시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저중속 출력 개선을 통해 80km/h에서 120km/h로 속도가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37.6초에서 36초로 단축 됨) '더 뉴 K3'의 판매가격은 ▲디럭스 1521만원 ▲트렌디 1735만원 ▲트렌디 A.C.E 1823만원 ▲프레스티지 1909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2022만원 ▲노블레스 2095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가솔린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세련미와 고급감이 강화된 스포티 디자인과 상품성 개선으로 재탄생한 '더 뉴 K3'는 고객들의 기호에 딱 맞춘 준중형 세단이 될 것" 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 지향의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G::20151127000007.jpg::C::480::더 뉴 K3 재원표}!]

2015-11-27 08:5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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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국내 판매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확인

폭스바겐 국내 판매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확인 과징금 141억…12만5522대 리콜 방침 환경부 모든 디젤차 조사 확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6일 국내 판매 폭스바겐 디젤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을 확인했다는 환경부 발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환경부의 공식적인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며 "관련 법과 규정에 의거해 법적 절차와 요건을 따라 필요한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정부의 '판매정지 명령'과 관련, 문제가 된 차량은 구형이어서 더 이상 판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조치할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이번에 리콜 명령이 내려진 15개 차종 12만5522대에 대해서는 이르면 내년 초 리콜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폴크스바겐그룹 본사 차원에서 글로벌 리콜 개시가 1월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한 것을 감안한 일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리콜은 준비 과정에서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언제 진행된다는 것을 밝히긴 어렵다"면서 "시기를 확정해서 말하긴 곤란하지만 내년으로 넘어가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독일 본사 차원에서 다른 나라와 형평성을 맞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계획을 수립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독일 폴크스바겐그룹은 1000달러(한화 116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바우처를 미국 등 북미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하고 국내 고객에게는 별도 보상조치를 밝히지 않아 국내 피해 고객만 차별을 받는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이날 정부의 공식 발표가 향후 판매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우려하는 분위기다. 배출가스 스캔들로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차량의 9월 판매량이 크게 하락했다가 '유례없는 폭탄 세일' 등의 조치로 10월에 판매량을 가까스로 회복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리콜 대상 차량들의 경우 올해 중반까지 판매가 완료된 상태이고 최근 판매했거나 앞으로 판매할 차량들은 이번 배기가스 조작 사태와 무관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번 폭스바겐 디젤차 논란의 불똥이 국내 완성차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환경부가 폭스바겐 사태를 계기로 국내 모든 디젤차에 대해 '실도로 배출가스 검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대형차(3.5톤 이상)는 내년 1월부터, 중소형차(3.5톤 미만)는 2017년 9월부터 이 제도를 각각 적용,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판매 금지할 방침이다. 실험실과 실제 도로 간에는 주행 환경이 현격히 달라 차량의 배출가스량에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환경부가 실제 도로에서 배출가스 인정 기준(0.08g/㎞)의 2.1배를 초과하는 디젤차의 판매를 중지하기로 함에 따라 완성차 업계는 제한된 시일 내에 이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상당한 비용과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됐다. 특히 거의 모든 승용차와 SUV가 해당되는 중소형차(3.5톤 미만)에 대한 새 제도 적용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한편 환경부는 미국에서 추가로 문제가 발견된 폭스바겐과 포르쉐 3000cc급 경유차를 포함해 현대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제작사에 대해서도 다음달부터 추가 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2015-11-27 08:41:0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