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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연간 1만대 판매 돌파…공급이 수요 못 따라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가 수입차 플래그십 대형 차량 중 최초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2월 29일까지 S클래스 판매량이 1만228대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 쿠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을 포함한 판매 규모가 전년 4630대 대비 120.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2013년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만5600여대가 판매됐으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2015년 4월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인 이래 4월부터 12월까지 총 930대가 판매됐다. S클래스는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500여명,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200여명의 고객이 대기하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S클래스는 6세대 모델로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와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완벽을 추구한 '고급스러움의 진수',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의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디터 제체 회장은 "럭셔리 세그먼트 내 메르세데스-벤츠의 성공과 지속적인 위상은 독보적이다"며 "S클래스 패밀리는 탄생부터 자동차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타일리시 럭셔리(stylish luxury)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3모델을 비롯해 세단, 쿠페, 메르세데스-AMG, 첨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 모델 등 총 14종을 판매하고 있다.

2015-12-30 17:2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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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아마추어 스키 대회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1월 9일부터 30일까지 아마추어 스키대회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은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주최하는 스키 대회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아마추어 스키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종목은 대회전 레이싱이며, 경기부문은 초등(저학년) 남자부/여자부, 초등(고학년) 남자부/여자부. 일반(중학생 이상) 남자부/여자부 등 총 6개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전은 오는 1월 9일 비발디파크 힙합코스, 1월 17일 무주리조트 루키힐코스, 1월 23일 웰리힐리 리조트 D 플러스 코스에서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1월 30일 비발디파크 힙합코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각 지역 스키장 예선전 별 200명(총 600명)으로 선착순 제한하며, 참가신청은 각 지역 예선전 일주일 전까지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 홈페이지(www.bmw-xdrivecup-kore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아울러 예선전과 결승전 우승자와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일반부 예선전 1위에게는 태그호이어 시계, 2위 아토믹 부츠, 3위 BMW 오리지날 트롤리백이 주어지며, 일반부 결승전 1위에게는 BMW 뉴 320d xDrive 모델 6개월 시승권, 2위 아토믹 스키, 3위 브릿지스톤 타이어 셋트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 타이틀인 'BMW xDrive'는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4륜구동 시스템으로, 상황에 따라 차축에 전달하는 힘을 0.1초 만에 전륜과 후륜에 0~100%, 100~0%까지 무한 가변적으로 변환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BMW xDrive 컵 코리아 2016 홈페이지(www.bmw-xdrivecup-korea.co.kr) 또는 대회운영위원회(02-3498-0863)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5-12-30 10:16: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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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올해가 저성장 터닝 포인트, 내년 차 수요는 8850만대 불과”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내년에도 저성장·저물가 상황이 지속돼 세계 자동차 수요가 1.1% 증가한 8850만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KARI)는 29일 양재동 현대자동차에서 열린 2016년 자동차시장 전망 발표회에서 내년도 자동차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2%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성장 둔화가 지속되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는 미약해 올해를 기점으로 저성장·저물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계 주요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도 인도(7.2%)와 중국(6.7%)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 다음은 한국(2.9%), 미국(2.4%), 유럽(2.0%) 순이다. 연구소는 저성장의 원인으로 ▲저유가와 ▲브릭스(BRICS)의 붕괴 ▲미국의 금리인상 등을 꼽았다. 공급과잉으로 인한 장기간의 저유가는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국 경제에 물가하락을 일으켜 디플레이션 우려를 만들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이에 대응하고자 금리를 인상했고 추가 인상도 예고하고 있어 신흥국은 통화가치가 급락하며 추가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는 브릭스와 같은 신흥 시장이 성장을 주도했지만, 브라질과 러시아가 전쟁·테러 등의 정치적 불안정과 저유가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어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끌만한 시장이 없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올해 브라질과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은 각각 -3.0%와 -4.0%를 기록했다. 연구소는 두 국가가 내년에도 -1.0% 성장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전망이 좋은 인도와 중국의 경우 인도는 물가와 금리가 안정돼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8.2% 증가한 것에 이어 내년에도 6.3%를 기록해 293만대를 소비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은 7%대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2014년 자동차 판매량이 10% 증가하며 2000만대를 소비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증시 불안의 여파에 증가세가 6.6%수준으로 내려갔고 경제가 안정을 찾으며 내년은 7.0%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나간 2010년 13.6%(7051만대)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4%대 성장을 이어왔다.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은 "올해가 저성장의 터닝포인트"라며 "세계 경제 성장률은 3%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세계 자동차 수요가 300만대씩 늘어나던 시대는 끝났다. 내년 수요는 8850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5-12-29 17:40:2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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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 1억원 전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9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 및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4년 연속 이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회사의 기부금과 유통점인 타이어프로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한 고객 모금액을 포함한 1억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한섭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과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이한섭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유방 자가진단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도 2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2010년부터는 호주의 유방건강 캠페인 '핑크 피터스 데이(Pink Fitters Day)'에 6년 연속 참여해오고 있는 등 국내외에서 여성들의 유방 건강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2015-12-29 14:1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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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2차 캠페인…추억을 예술 작품에 담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자동차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전달하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메모리즈'는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난2012년부터 실시해 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현대자동차만의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젝트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1차 캠페인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폐차 또는 중고차 판매 등으로 기존 차량을 떠나 보낼 예정인 현대자동차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 받아 고객이 타던 차량 및 부품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지난 1차 캠페인의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 전국 주요 미술관 및 국내 유명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 및 부품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을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캠페인의 오프라인 전시에 앞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웹사이트(brand.hyundai.com), 디지털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대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삶의 일부로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들을 공공으로 전시하는 것 외에도 사연이 채택된 개별 고객들에게 별도 제작된 소장용 작품을 전달해 평생 동안 현대자동차와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해 추억이 담긴 자동차를 예술 작품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고객은 본인과 가족은 물론 지인의 차량에 관한 사연을 응모 이메일 주소(memories@hyundai.com)로 내년 1월 20일까지 보내 응모할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이 중 8명의 사연을 선정해 1월 26일 브랜드 웹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에게 삶 속에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9 14:1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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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사 MK '품질경영' 적극 반영…람보르기니 키운 '마술사' 전격 영입

현대차그룹 인사 승진 폭 지난해 절반…연구개발·기술부문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차그룹의 정기 임원인사에서 두드러진 점은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과 제네시스 브랜드 공략 강화에 대한 의지다. 정 회장이 올해 초 경영화두로 내세운 품질경영은 현대차그룹이 전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도 정 회장의 의지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올해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승진자 수가 대폭 줄어든 반면, 연구개발과 기술 부문의 승진자가 전체 대상자 중 절반에 가깝다는 점이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 육성을 위해 해외 '용병'을 영입해 전면에 배치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루크 동커볼케는 물론,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임원 출신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를 영입했다. ◆정몽구 회장 기술경쟁력 지속 정 회장은 올해 새해 경영화두로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 확대'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올초 시무식에서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크게 늘리겠다"며 "글로벌 선도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정 회자의 품질 경영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연구개발과 기술부문 인력의 약진이다. 부사장 승진자 8명 중 절반인 4명이 연구개발·기술부문 임원으로 채워졌다. 서보신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툴링 담당 부사장과 김헌수 현대·기아차 바디기술센터장, 이영진 현대모비스 차량부품본부장, 김기준 현대다이모스 P/T사업본부장은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이번 임원 인사에서도 수석연구위원 1명과 연구위원 3명을 새로 선임해 핵심기술분야의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2009년에 처음 도입된 연구위원 제도는 연구개발 최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관리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에만 집중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연구개발 분야 수석연구위원은 변속기 부문 박종술 위원으로, 대리 직급으로 엔지니어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장영실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200여건의 특허를 낸 변속기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박 신임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2010년 연구위원으로 임명된 이후 후륜 다단변속기, 친환경차 전용변속기, 듀얼크러치변속기(DCT) 등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용병' 투입…제네시스 공략 박차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월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론칭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이 현대 브랜드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 고급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에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선점하고 있는 고급차 시장을 잡겠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정 회장은 해외 '용병'을 마다하지 않고 능력있는 외부 인력을 충원했다. 피터 슈라이어 효과를 재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피터 슈라이어는 현대차그룹에서 첫 외국인 사장에 이름을 올린 인물로 현재 기아차의 디자인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추게 했다. 일명 '호랑이 코'로 불리는 프론트 그릴은 K7을 출발점으로 K5·K9·K3에 이르기까지 K시리즈로 대표되는 기아차의 새로운 통합 디자인을 주도했다. 피어 슈라이어를 영입한 이후 기아차는 디자인 혁신에 이어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슈라이어는 이후에도 현대차그룹 경영진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기아차의 디자인 라인업을 구축했고 그 공을 인정 받아 현재는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을 총괄(사장)하고 있다. 때문에 제네시스의 고급 브랜드를 추진하는데 루크 동커볼케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의 합류로 기술력은 물론 디자인 분야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영입한 루크 동거볼케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다.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 출신으로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을 맡는다. 앞으로 출시될 '제네시스'의 디자인은 그의 손끝에서 나온다고 해도 무방하다. 슈라이어 사장도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만큼 현대차의 미래 디자인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루크 동커볼케는 1965년생으로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을 졸업했다. 아우디, 스코다, 푸조 디자이너를 거쳐 람보르기니 디자인담당, 세아트 디자인담당을 역임했다. 이후 벤틀리와 부가티 디자인총괄로 일하면서 '올해의 유럽 디자인상'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의 디자인상을 15회 수상한 스타 디자이너다. 또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임원 출신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도 영입했다. 그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을 책임지게 될 제네시스 전략담당(전무)에 임명됐다. 람보르기니 브랜드총괄, 뤠베(LOEWE) 마케팅총괄, 더 브랜드 앤드 디자인 컴퍼니 파트너를 역임했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당시 마케팅전략과 이벤트 및 광고, 전세계 우수 딜러망 발굴 등을 주도하며 람보르기니 브랜드 성장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향후에는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외 고급차 시장에서 혁신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된다. ◆공채 출신 첫 여성 임원 탄생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명의 여성 임원도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현대캐피탈 디지털신사업실장 이주연 이사대우는 이사로 승진됐고 현대차 IT기획실장 안현주 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됐다. 특히 안현주 이사대우는 공채 출신 첫 여성임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신규임원인 이사대우와 연구위원 134명 중 32명(24%)을 연차에 관계없이 승진시키는 파격적인 발탁 인사도 이날 단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선점 및 판매 확대, 미래 신기술 우위 확보, 품질 및 브랜드 향상 등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세계 초일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9 04:15: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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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연비와 승차감 모두 잡은 아반떼

[YG의 카톡(Car Talk)] 연비와 승차감 모두 잡은 아반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단일 차종 가운데 최초로 전 세계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모델이 있다. 바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맏형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다. 중형 세단 '쏘나타', 대형 '그랜저'와 더불어 현대차의 '3대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히는 아반떼가 지난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에 자동차 구매를 준비하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의 관심도 신형 아반떼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지난 주말 현대차 신형 아반떼를 시승해봤다. 시승 결과, 이번에 현대차가 내놓은 신형 아반떼는 '승차감'과 '연비'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기존 아반떼는 작다는 느낌을 준다. 그러나 신형 아반떼는 첫 인상부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신형 아반떼는 전장 4570㎜, 전폭 1800㎜, 전고 1440㎜의 차체를 갖고 있다. 차체 자체가 전 세대 대비 전장 20㎜, 전폭 25㎜, 전고는 5㎜ 길어지고 커진 덕분이다. 신형 아반떼의 매력은 외관보다 실내에서 느낄 수 있다. 우선 넉넉한 실내 공간이다. 운전자 포함 성인 네명이(평균 키 178㎝) 차량에 탑승해도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특히 운전자가 버튼조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페시아 대시보드의 모양을 보면 마치 쏘나타의 것을 축소시켜 놓은 느낌이 든다. 특히 멀티미디어 조작부를 터치스크린에 통합했고 통풍과 온열 시트 버튼도 기어레버 옆으로 모아놨다. 덕분에 실내 디자인은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느낌이 들었다. 가장 중요한 주행성능을 테스트했다.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분당까지 약 55㎞를 주행한 결과 승차감은 만족스러웠다. 노면이 불규칙한 도로나 과속방지턱을 넘어갈 때도 출렁거림은 크지 않았다. 가속력도 만족스러웠다. 시동 버튼을 누르고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7단 더블클러치 자동변속기(DCT)의 부드러운 변속을 느낄 수 있다. 주행중 가속 페달을 밟으며 RPM 게이지를 확인한 결과 RPM 2000을 웬만해선 넘지 않았다. RPM이 안정적이라는 것은 연비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점은 아반떼에서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외모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현대차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배제하고 아반떼를 바라보면 중형 쏘나타와 대형 제네시스의 축소판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2015-12-29 03:40:41 양성운 기자
현대차그룹, 2016년도 정기 임원 인사…전년대비 15% 감소

현대차그룹, 2016년도 정기 임원 인사…전년대비 15% 감소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현대·기아차 191명, 계열사 177명 등 총 368명 규모의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 승진자는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하고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해 전년도 433명 대비 15%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연구개발·기술부문을 우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난 11월 선보인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2명의 해외 전문가를 영입했다. 우선 벤틀리 전 수석 디자이너 출신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를 현대디자인센터장에 임명했다. 루크 동커볼케 전무는 '올해의 유럽 디자인상'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인상을 15회 수상한 스타 디자이너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과 제네시스, 현대차 브랜드를 위한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임원 출신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도 제네시스전략담당에 임명되며 현대차에 합류했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마케팅전략과 이벤트, 광고, 우수 딜러망 발굴 등을 주도하며 람보르기니 브랜드 성장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향후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외 고급차 시장에서 혁신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승진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연구개발과 기술부문이다. 전체 대상자 중 42.9%(158명)가 이에 해당한다. 이는 차량 성능과 품질 개선, 친환경 차량, 차량IT 등 미래 기술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수석연구위원 1명과 연구위원 3명을 새로 선임해 핵심기술 분야의 전문 역량 강화를 꾀했다. 연구위원은 관리업무에서 벗어나 연구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박종술 연구위원이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역대 최연소로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 위원은 친환경차 전용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등을 개발해 변속기 분야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임 연구위원에는 자동변속기 분야 전병욱 위원, 차량IT 분야 백순권 위원, 공조 분야 오만주 위원이 선임됐다. 연차와 관계없이 높은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본 승진 인사도 있다. 현대캐피탈 디지털 신사업실장 이주연 이사대우는 이사로 승진했고, 현대자동차 IT기획실장 안현주 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특히 IT분야 전문성과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임원에 오른 안현주 이사대우는 공채 출신 첫 여성임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원인 이사대우, 연구위원 134명 가운데 23.9%인 32명이 연차와 관계없이 성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승진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시장 선점과 판매 확대, 미래 신기술 우위 확보, 품질 및 브랜드 향상 등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세계 초일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8 16:23: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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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 중고차 구매 여성 비중 높아…아반떼·K3 등 준중형차 인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 기업 SK엔카직영(대표 박성철)은 올해 전국 SK엔카 직영점에서 여성이 구매한 중고차 7768대를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 중 30대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많이 구매한 차종은 준중형차였으며,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중고차를 가장 선호했다. 여성의 중고차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는 광주광역시로 나타났다. 30대는 남녀를 불문하고 중고차 시장의 주요 소비자다. 30대 기혼 여성은 자녀의 등·하교를 돕거나 가까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용도로 저렴한 가격의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경제력이 있는 30대 미혼 여성은 본인의 출퇴근이나 주말 여가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0대와 함께 젊은 소비자층에 속하는 20대(12.78%)는 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회초년생 또는 취업 준비생인 20대 여성은 자동차가 필요한 경우에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자 생애 첫 차로 중고차로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구매 차종은 준중형차(23.93%)가 가장 많았고 경차(20.74%), 중형차(18.47%)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운전과 주차가 쉬운 작은 경차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경차 가격이 점점 비싸지다 보니 승차 인원이 많고 실내 공간이 넉넉한 실용적인 준중형차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차 금액대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41.44%)으로 집계됐다. 해당 가격대의 준중형차는 현대 아반떼 MD, 현대 i30, 기아 K3, 기아 포르테, 한국GM 라세티 프리미어, 르노삼성 뉴 SM3 등이 있다. 여성의 중고차 구매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나타났다. 올해 전국 26개의 SK엔카 직영점에서 중고차를 구입한 여성은 전체의 18.56%였으며, 광주광역시는 이보다 3.96% 높은 22.52%를 기록했다. 2위는 전라북도(21.75%), 공동 3위는 대구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20.68%), 5위는 경상북도(19.84%)로 나타났다. SK엔카 직영점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여성의 비중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더 높게 나타난 것은 SK엔카 직영점만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 위치한 SK엔카 직영점은 대부분 대규모 매매단지가 아닌 단독 매장으로 설립돼 여성들이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걱정을 덜어준다. 특히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SK엔카 광주송암직영점은 자녀를 동반한 여성 소비자를 위해 유아 놀이방 시설까지 갖춰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는 본인에게 필요한 차종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30대 여성이 많다"며 "중고차 구매를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꼈던 여성 소비자를 위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2-28 11:26: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