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현대차 '장기파업·신흥 시장 부진' 최악의 성적표…2분기 영업익 1조681억원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장기 파업과 신흥 시장의 부진으로 역대 3·4분기 실적 중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의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노조 파업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가까이 급감했다. 작년 3분기에 6.4%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1년 사이에 5% 아래로 곤두박질치면서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3·4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올해 7∼9월 매출은 22조837억원, 영업이익은 1조6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29.0% 각각 줄어들었다. 특히 올해 3·4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이 의무화된 2010년 이후 모든 분기를 통틀어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현대차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2012년 2·4분기에 2조5372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다. 올해 3·4분기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 동기의 6.4%와 비교해 1.6%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 10.3%에서 2012년 10.0%, 2013년 9.5%, 2014년 8.5%, 2015년 6.9%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6.6%를 나타내는 등 5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월 누계 실적으로는 매출액 69조1110억원, 영업이익 4조1723억원, 당기순이익 4조6508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6% 줄어들었다.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그동안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던 신흥시장 통화 약세와 수요 부진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공장 파업 여파로 생산이 감소하면서 고정비 비중이 상승했다"면서 "고급차·SUV 비중 확대로 개선 효과가 있었지만, 생산 차질에 따른 실적 둔화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차 출시 효과와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4·4분기 판매 만회에 나선다. 그는 "제네시스 G80, EQ900, i30, 신형 그랜저 등으로 신차 모멘텀 살릴 방침"이라며 "SUV는 판매가 꾸준한 투싼, 싼타페로 판매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선보인 현대 어드벤티지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노후차 교체 등 수요 발굴과 판촉 활공 강화, 법인수요 공략 등을 통해 내수 자동차 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16-10-26 17:45: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BMW 5시리즈·모하비 리콜…배출가스 장치 오작동 사실 드러나

'BMW 5시리즈, 모하비 리콜' 기아자동차가 생산한 디젤자동차 모하비가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오작동 사실이 드러나 판매 정지됐다. 모하비 리콜 사태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오작동 여부를 알리는 경고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다. 지난 6월 이후 판매된 4045대는 결함시정(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리콜 때 차주의 부담은 없다. 환경부는 "신차를 대상으로 한 수시검사에서 모하비의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 경고시스템에서 결함이 확인돼 판매정지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ODB 경고등은 상태가 경미할 때 1단계, 이후 악화되면 2단계로 켜지게 돼 있지만 이 차종은 1단계 경고등이 켜지지 않았다. 환경부는 지난 1월 모하비가 인증을 받은 후 소프트웨어를 바꾸면서 결함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인증과 달리 차를 만든 기아차는 매출액의 1.5%에 해당하는 27억원을 과징금으로 내게 됐다. 환경부는 또 "BMW가 520d 14개 차종 1만1548대에서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 등의 부품 결함을 확인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 중"이라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3~10월 판매된 경유차 21개 모델 1만1505대와 2011~2013년에 팔린 휘발유차 2개 모델 43대다. 아우러 환경부는 포드 포커스 1.5 경유차의 신차 판매를 정지시키고 이미 팔린 209대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인증 당시와 달리 질소산화물이 실내 인증실험 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2016-10-26 11:00:2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6' 2년 연속 후원…세계 테니스의 전설 만나다

세계적인 테니스 전설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ATP 챔피언스 투어가 지난 해에 이어 기아차의 이름을 달고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기아자동차는 11월 12~13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ATP 챔피언스 투어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6'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ATP 챔피언스 투어는 매년 주요국가에서 진행되는 테니스 빅 이벤트 중 하나로, 현역선수 시절 세계랭킹 1위에 올랐거나 그랜드 슬램 대회 단식결승에 진출하는 등 세계적 기량을 기록했던 은퇴선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작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그랜드 슬램 단식에서 14차례 우승한 피트 샘프라스(미국), 현역 시절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존 매켄로(미국), 러시아 테니스 영웅 마라트 사핀(러시아), 1987년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자 팻 캐쉬(호주) 등 화려한 경력의 선수 4명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대회 후원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이에 걸맞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K9 멤버십과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총 200명을 선정해 1인당 VIP석 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일반석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기아차는 관람권 응모 이벤트에 참여한 기아레드멤버스 회원 중 40명을 추첨해 대회 참가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경기 기간 참가 선수들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경기장 내부에 친환경 소형 SUV '니로'를 전시하고, 선수 입장 시 에스코트 차량으로 'K7'을 활용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테니스 스타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다시 한 번 마련하고자 '기아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6'을 2년 연속 후원하게 됐다"며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팬 분들과 기아자동차 고객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26 10:47: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네시스 'G80 스포츠' 본격 판매…"완벽한 비율과 고급감 강조"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G80 스포츠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제네시스는 26일 G80 스포츠의 최종 가격을 6650만원(3.3 터보 단일 모델만 운영)으로 정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G80 스포츠의 기본 모델은 2륜 구동 방식이 적용되며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 ▲파노라마 썬루프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등이 선택사양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G80 스포츠는 기존 G80과 차별화된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최고 출력 370마력(ps), 최대 토크 52.0kgf·m을 발휘하는 가솔린 람다 V6 3.3 트윈 터보 직분사(GDi)엔진을 탑재했다. 엔진 저중속 회전영역인 1300rpm에서부터 최대 토크가 발휘된다. 이는 기존 G80의 최상위 트림인 3.8GDi 모델 대비 출력은 17.5%, 토크는 28.4% 높은 수치로 배기량은 줄어들었음에도 터보 차저 시스템을 적용해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동력성능을 높였다. 연비는 최근 강화된 연비 측정방식(2014. 11. 20. 공동고시연비)에 따라 인증을 받았으며, 2WD 모델은 8.5km/L, AWD 모델은 8.0km/L다. (모두 19인치 타이어 기준 / 기존 측정 방식에 따르면 2WD 모델은 8.9km/L, AWD 모델은 8.4km/L) 차량의 조향 안정성과 주행성능을 좌우하는 현가장치(서스펜션) 역시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한 가운데 스프링 강성을 10~15% 증대시키고 댐퍼의 감쇠력을 증대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G80 스포츠는 엔진 및 주행성능의 향상에 걸맞은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브레이크 디스크 사이즈를 증대시키고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대폭 높여주는 브레이크 쿨링 덕트를 장착했다. 특히 G80 스포츠는 통합주행모드(컴포트-에코-스포츠-스노우)의 스포츠 모드의 차별화를 더욱 강조함으로써 일상적인 주행을 벗어난 역동적인 주행에서 G80 스포츠의 성능을 더욱 강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G80 스포츠에는 주행 상황별 빔패턴 변동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조작 편의성을 높인 전자식 변속레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들이 대거 기본 적용됐다. 지능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기술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등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패키지'를 선택사양으로 구성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스포츠는 기존 G80 세단이 갖춘 완벽한 비율과 고급감에 스포츠 모델 만의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 내외관 디자인과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세팅으로 기존 고급차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2016-10-26 10:24: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성자동차, 세곡 서비스센터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 진행…반얀트리 숙박 패키지 등 증정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이번 달 새롭게 오픈한 세곡 서비스센터 개장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1등 반얀트리 숙박 패키지가 걸려있는 방문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 제공되는 이 상품은 2인 기준 석식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1박 숙박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2등 3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세트를, 3등 10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포 쿠션을 증정한다.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수리를 받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세곡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은 18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상수리 금액 별로 50만원 미만은 타올 세트, 50만원 이상은 메르세데스-벤츠 골프우산 그리고 100만원 이상은 메르세데스-벤츠 보스턴 백을 증정한다. 한편 세곡 서비스센터는 지난 4일 오픈한 서비스센터로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에서 근접하기 편리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또 3개의 워크베이와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최상의 서비스 경험을 위해 상주하고 있다. 예약방문 시 독일 프리미엄 소낙스 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행사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16-10-26 08:30:0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넥스젠, 카닥과 손잡고 수입차 경정비 사업 강화…전략적 투자 유치

수입차 경정비 선도기업 ㈜넥스젠 I&C(이하 넥스젠)가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대표 O2O 사업자인 ㈜카닥으로부터 수입차 경정비 사업 관련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넥스젠은 이번 카닥의 전략적 투자 유치로 O2O 플랫폼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입차 경정비 시장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넥스젠은 수입자동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2006년 설립 이후 넥스젠 브랜드로 수입차 경정비 전문 전국 직영 체인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넥스젠은 지난 10년 간 수입 자동차 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신뢰 받는 유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투명하게 공개된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수입차 운전자들의 경우 수입차 제조사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만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높은 비용과 정비 예약의 어려움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다. 넥스젠은 카닥과의 전략적 투자와 제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입차 경정비 시장 중, 보증 수리 기간이 만료된 수입차의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에어컨필터, 배터리 등 소모품 교환 및 장착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카닥은 43개 자동차 브랜드의 70만 명이 넘는 운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비교 애플리케이션 '카닥(cardoc)'을 비롯해 신개념 차량 리뉴얼 서비스 '카닥 워시(cardoc Wash)', 자동차 커머스 '카닥 픽(cardoc Pick)'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10-26 05:44:2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6세대 그랜저 IG 베일벗어…내수 회복 발판 마련하나

현대자동차의 올 하반기 야심작인 신형 '그랜저(프로젝트명 IG)'가 베일을 벗었다. 올해 판매 부진으로 고전 중인 현대차가 하반기 반등을 위해 그랜저 IG의 출시를 앞당겨 반전을 꾀할 만큼 올해 마지막 '히든카드'다. 그랜저는 지난 1986년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생산한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9월까지 3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185만여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 IG'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개발 철학을 비롯해 디자인·성능·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형 그랜저는 내달 2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그랜저는 지난 1986년 7월 1세대가 출시된 이후 1992년 9월 2세대(뉴그랜저) 모델과 1998년 10월 3세대(그랜저XG) 모델을 거쳐, 2005년 5월 4세대(그랜저TG)와 2011년 1월 5세대(그랜저HG)로 진화했다. 6년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온 셈이다. 이번 6세대 그랜저는 통상 교체시기를 1년 앞당겨 5년 만에 나온 완전 변경 모델이다. 차명도 '그랜저IG'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번 모델을 통해 준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정락 총괄PM담당 부사장은 "그랜저는 현대차의 기술 독립과 혁신을 이끌어온 국내 최고급 준대형 세단"이라고 강조하며 "높은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한 '신형 그랜저'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신형 그랜저는 안전성능을 대폭 강화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처음 적용했다. 여기에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이 포함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를 위한 보편적 안전과 자동화 기반의 선택적 편의성을 추구했다"면서 "보다 안전한 차량, 궁극적으로 사고 없는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는 프리미엄 이미지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형상의 헤드 램프를 적용,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로 향후 모든 차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정락 부사장은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30여년간 전 세계에서 185만대 팔린 '국민 고급 세단'"이라며 "신형 그랜저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 준대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탑재된 세타Ⅱ 엔진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적용된 세타Ⅱ엔진은 성능을 개선해 연비가 향상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K7보다 연비가 3~4% 정도 높다. 신형 그랜저에 탑재되는 세타Ⅱ 엔진에 대해 박상현 현대차 중대형 총괄PM 팀장(이사)은 "문제가 됐던 세타Ⅱ 엔진은 미국 공장의 청정도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신형 그랜저에 들어가는 엔진은 같은 세타Ⅱ엔진이지만 성능이 개선된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아산공장과 화성공장에서 생산돼 공장 청정도나 이물질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형 그랜저는 람다Ⅱ 3.0 GTI, R2.2e-VGT, 세타Ⅱ 개선 2.4 GDI 엔진을 적용한 모델이 출시된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에서 세타Ⅱ 엔진이 적용된 2011~2012년식 쏘나타를 리콜했다. 이후 내수 차별 논란이 일자 국내에서 미국과 같은 조건으로 보증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2016-10-26 05:29: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그랜저 IG 탄생까지…깍두기에서 '부의 아이콘'으로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카이자 스테디셀링카인 준대형 세단 그랜저는 출시 당시부터 부와 명예, 상류층의 상징이 됐다. 아직도 과거의 로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랜저는 지난 1986년 1새대를 첫 출시한 이후 올해 9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185만여대가 판매됐다. 그랜저는 시대를 거듭하면서 젊고 역동적으로 디자인이 바뀌면서 소비자층도 넓어지고 있다. 5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현대차의 그랜저 IG도 이같은 DNA를 담고 있다. 3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그랜저가 세대를 거듭하면서 어떤 모습으로 진화했는지 알아봤다. ◆ 1세대 '그랜저'(1986년 7월~1992년 9월) 1세대 그랜저는 1986년 7월에 출시됐다. 서울올림픽 공식 스폰서였던 현대차는 'L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일본 미쓰비시와 공동 개발해 포드 그라나다 후속으로 1986년 7월 그랜저를 출시했다. 차명은 웅장, 위엄, 위대함의 뜻을 담아 '그랜저(GRANDEUR)'로 명명됐다. 국내 대형차 시장의 포문을 연 그랜저는 당시 첨단 기술이었던 전자 제어 연료 분사 방식의 MPI(Multi Point Injection) 엔진을 장착, 최고급 모델로 자리잡았다. 직선이 강조된 강인한 이미지 때문에 각이 살아 있다고 해서 '각 그랜저'라는 애칭으로 더 알려졌다. 엔진 라인업은 2000cc, 2400cc, 3000cc로 구성됐다. 당시 국내 대형 승용차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총 9만2571대가 판매됐다. ◆2세대 '뉴 그랜저' (1992년~1998년) 1992년 9월 출시된 2세대 모델은 '뉴 그랜저'로 불렸다. 곡선미를 살린 유럽풍 다이내믹 스타일에 중후한 이미지를 조화시켰다. 당시 국내 시판 차종 중 가장 큰 차체와 실내공간을 갖췄다. 에어백, 능동형 안전장치(TCS), ECM 룸미러, 차체제어시스템(ECS), 4륜 독립현가장치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첨단 안전장치 및 편의사양을 채택해 경쟁력을 높였다. 2000cc, 2400cc, 3000cc, 3500cc 엔진 라인업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총 판매대수는 16만4205대다. ◆3세대 '그랜저XG' (1998년~2005년) 새로 개발된 196마력의 시그마 3.0 V6 DOHC 엔진과 국내 최초 수동 겸용 5단 H-Matic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강력한 엔진으로 '달리는 재미'를 제공하는 등 국내 대형차 성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도 하드탑 스타일로 한층 세련돼졌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 받아 현대차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엔진 라인업은 2000cc, 2500cc, 3000cc로 운영됐다. 판매대수는 31만1485대를 기록했다. ◆4세대 '그랜저TG' (2005년~2010년) '견고한 안락함(Solid Comfort)'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독자 기술로 개발된 고성능의 람다 및 뮤 엔진,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하는 내·외장 스타일,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엔진 성능은 물론 출력과 연비까지 향상시켰다. 버튼시동장치, 블루투스 핸즈프리,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등 신규 사양과 첨단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상품성도 강화했다. 엔진 라인업은 2400cc, 2700cc, 3300cc로 구성됐다. 총 판매대수는 40만5545대다. ◆5세대 '그랜저 HG' (2011년~ 2016년) '웅장한 활공'을 의미하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의 조화, 고급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이미지 구현을 추구했다. 전 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한 그랜저 HG는 최고 출력 270마력의 람다 II 3.0 GDI 엔진, 최고 출력 190마력의 개선 세타Ⅱ 2.4 GDI 엔진도 적용했다.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9 에어백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국내 최초로 최첨단 주행 편의 시스템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을 적용했으며, 전자 파킹 브레이크(EPB),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등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한층 진보된 첨단 편의사양을 갖췄다. ◆ 6세대 '그랜저 IG'(2016년~ )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프리미엄 이미지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됐고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이번 그랜저 IG는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가 최초로 적용됐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의 기술이 탑재됐다. 현대차는 11월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6-10-26 05:28: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