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시선집중! 이런보험] 농협생명 (무)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

[시선집중! 이런보험] 농협생명 (무)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 건강·연금·사망 종합대비…가입금액 5% 체증되는 상속플랜 종신보험은 갑작스런 사고로 가장이 떠났을 경우 남겨진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사망에 대한 보장이 주 목적이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은퇴에 대한 부담이 커짐에 따라 살아있을 때 연금수령, 의료비 등으로 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기능이 점차 강조되는 추세다. NH농협생명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본적인 사망보장에 연금자산, 건강보장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할 수 있는 다기능 종신보험 '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13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생애주기에 따라 인생의 3대 리스크(사망, 질병, 장수)에 대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가입금액의 10%, 30%, 50%를 미리 받아 은퇴 시 목돈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건강설계플랜과 ▲사망보험금이 매년 가입금액의 5%씩 최대 20년 간 체증돼 상속자금으로 활용이 용이한 상속플랜을 제공해 가입자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은퇴설계연금전환특약(무) 활용 시 보험 하나로 가족을 위한 사망보장은 유지하면서 연금도 평생토록 수령할 수 있어 사망보장과 장수리스크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또 7대질병전환특약(무)을 통해 치명적인 7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중증치매)을 종신 보장한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7대 질환은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도 많이 들어 발병 시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7대질병전환특약(무)으로 전환하면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미리 지급받고 기타 담보에 대한 진단보험금, 수술자금의 추가보장과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기본보험료 납입이 완료됐거나 보험계약일 이후 일정기간이 경과된 계약에 한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다. 주보험 최대 가입금액은 20억원이다.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의 기본보험료 할인혜택을,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계약 시에는 건강/의료관리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12-13 15:06:12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실손보험 안과질환 보상범위…시력 교정술은 제외

실손보험은 흔하게 발생하는 백내장을 포함한 안과 질환 의료비를 보상한다. 눈의 노화는 40 대 전후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젊은층에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16대 질병 수술비에 대해 보장하는 실손보험은 안과 질환에 대한 의료비를 보상한다. 보상되는 안과 질환에는 노년성 백내장, 기타 백내장, 수정체의 기타 장애, 녹내장이 있다. 백내장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백내장 수술은 수술비가 일정하다. 의원에서 할 경우, 단안 수술 기준 20만원에서 40만원 내외가 대부분이다. 실손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치료 당일 1 회에 한해 통원 의료비 30만원 한도 내(외래진료비 25만원, 약제비 5만원)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단, 병원 종류에 따라 1만~2만원, 약제비는 8000원이 공제된다. 특수 렌즈 시술 비용은 보상받을 수 없다. 실손보험 의료비 특약에 의하면 실손보험은 안경, 콘택트렌즈 등을 대체하기 위한 시력 교정술은 보상하지 않는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이 다른 이유에서 불가피하게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다면 보상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손의료비에서는 의치, 의수족, 의안, 보청기, 목발, 팔걸이, 보조기 등 진료 재료의 구입 및 대체 비용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

2015-12-10 17:37:27 이정필 기자
올해 생명보험 가입률 81.7%…3년 전보다 1.9%p↓

생명보험 가입률이 경기침체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생명보험협회가 전국 2000가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생명보험 가입률은 81.7%로, 지난 2012년 조사 때보다 1.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생보협회가 보험가입 실태와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가입률은 2006년 11차 조사에서 85.7%였던 가입률은 2009년 84.5%, 2012년 83.6%, 올해 81.7%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생보협회는 불황에 따른 신규가입이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조사에서 미가입자 중 80.3%가 '경제적 이유로 가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후 생명보험에 추가 가입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3.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2012년 20.0%보다 1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추가 가입을 원하는 상품으로는 33.5%가 '연금보험', 29.6%가 '장기간병보험'을 꼽았다. 연금보험의 수령기간에 대해서는 39.2%가 종신 수령을, 43.5%가 20년 이상의 장기 연금 수령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협회는 "기대수명이 늘면서 노후대비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라며 "생명보험업계는 노인층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험 정보를 얻는 채널에 대해서는 '보험설계사'라는 답변이 87.8%로 여전히 가장 많았으나, 2012년 88.2%보다는 0.4%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언론매체(13.1%→21.4%), 금융기관 창구(4.3%→6.8%), 인터넷 검색(3.6%→7.0%) 등의 비중이 높아졌다.

2015-12-09 15:33:57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