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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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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학부모 고객 초청 '우리아이 명문대 보내기' 강좌 개최

DGB생명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대구·부산지역에서 대입수능시험을 앞두고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을 초청해 DG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명문대 보내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 8학군에서 유명한 학습전문가인 이병훈 소장을 초빙해 기존 입시설명회의 틀에서 벗어나 공부비법, 진로선택 노하우, 부모 역할(자녀간 소통방법)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이병훈 소장은 서울과학고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이병훈 교육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국내 최고의 학습법 권위자이자 서울시교육청 사교육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강좌는 전국 3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오는 18일 서울(전국은행연합회)을 시작으로 19일 대구(대구은행 제2본점), 20일 부산(부산일보)에서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룹 시너지 창출의 일환으로 DGB생명 고객 외에도 대구은행·DGB캐피탈 등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고객을 공동 초청하여 진행된다. DGB생명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학습전문가를 초빙한 만큼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들께 매우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여 고객감동을 통해 신규ㆍ충성고객을 확대하고 DGB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10-10 11:02:2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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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변액보험 상품 적용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인기…수익률 2.48%

ING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상품에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이 펀드는 자산배분펀드 6개 중 가장 늦게 출시됐음에도 불구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신계약보험료 기준 62%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판매실적이 높다. 수익률 또한 현재 2.48%로, 같은 기간 자산배분펀드 중 제일 양호하다.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직관과 감정 등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된다.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금융시장의 다양한 국면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포트폴리오 관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실제 펀드 투자는 국내외 주식·채권·부동산·금·석유·각국 통화 등 투자대상에 제한 없이 다양한 글로벌ETF를 통해 이루어진다.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출시한 쿼터백투자자문이 펀드 운용상 자문을 제공하고 키움자산운용이 펀드를 관리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ING생명 특별계정투자관리팀 하영금 부장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다 보니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운용하는 펀드가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나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펀드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현재 ING생명에서 판매 중인 '(무)모으고키우는변액적립보험2.0'과 '(무)ING TwoXTwo 변액적립보험'의 운용사경쟁형 펀드라인업에 '자산배분R형'이라는 이름으로 추가됐다.

2016-10-10 10:10:0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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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치과치료부터 안과 등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상품 선봬

한화생명은 치과치료는 물론 안과·이비인후과 질환의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에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형과 만기 생존 시 기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는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10년 후 보험료는 갱신되며 5년 단위로 2회까지 갱신 가능하다. 주계약은 보존치료·보철치료·신경치료·영구치발치 등 치아치료를 보장한다. 보존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치료는 개당 최대 20만원, 골드 인레이·온레이충전치료는 10만원, 레진충전치료는 5만원, 아말감충전치료는 1만원이 보장된다. 치료비가 비싼 보철치료 또한 보장받을 수 있다. 틀니치료는 연간 1회 50만원, 임플란트는 연간 3개 한도로 개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치아와 치아를 연결하는 브릿지 치료는 20만원씩 연간 3개까지 보장된다. 그 외 신경치료·영구치발치는 개당 2만원(연간 3개)씩 보장된다.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은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을 통해 안과·이비인후질환과·안면부 상해수술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막이식수술은 최초 1회 1000만원이 보장된다. 녹내장·황반변성·당뇨망막 등 3대 수술비의 보장금액은 회당 70만원, 백내장 등 일반질환수술은 회당 20만원이다. 만성비염·부비동염과 같은 후각특정질환이나 중이염 등 청각특정질환 수술은 회당 20만원, 외모특정상해수술의 보장금액은 회당 30만원이다.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틀니·임플란트·브릿지 치료에 대해 더 큰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금액의 2배를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 기준 월 7800원이면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가입금액 1000만원)에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또한 저렴하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은 3명 중 1명 꼴로 치과질환을 갖고 있지만 비싼 치료비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백내장·중이염 등 발생빈도가 늘고 있는 안과·이비인후과질환 수술까지도 보장하는 생활보장형 상품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1만원이며 가입연령은 20~60세까지다. 40세 남자가 10년 만기 주계약 5000만원,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과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순수형 2만7730원, 환급형 4만7230원이다.

2016-10-10 10:09: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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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매직카다이렉트, 임산부 주차공간 배려 '핑크택' 캠페인 진행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브랜드 KB매직카다이렉트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주차공간 배려를 유도하는 '핑크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핑크는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차량 주차 시 손잡이에 '60cm의 배려' 문구가 새겨진 핑크색 태그를 걸어놓는 방식이다. 주변 차량이 임산부 탑승 차량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임산부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차량 간격의 확보를 유도한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외에 임산부가 직접 이용하는 승용차에도 부착 가능한 설치형 홍보물을 도입, 임산부의 주차 시 편의와 보호에 대한 사회적 배려·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의 원활한 승·하차를 도와줄 '핑크택'은 KB매직카다이렉트 블로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제공하며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600개를 배포, 총 1000개의 핑크택이 임산부에 제공된다.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이평로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만삭인 몸으로 힘들게 주차장을 이용하는 수 많은 예비맘과 태아를 보호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임산부에 대한 단순한 혜택을 넘어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며 "'자녀할인특약' 등 자동차 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의 소중한 희망을 지킬 수 있도록 KB매직카다이렉트만의 차별화된 사회 공헌 캠페인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손보는 지난 7월 '아빠의 후예' 캠페인을 런칭, 부모의 운전습관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홍보하고 있다. KB손보는 이번 '핑크택' 캠페인으로 안전운전과 배려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16-10-10 10:09:25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해지환급금이 뭐길래…소비자 '울고' 보험사 '웃고'

#. 지난 2014년 A보험사의 종신보험에 가입한 박기영(35)씨는 최근까지 2년간 매월 보험료로 12만5000원을 납부했다. 급히 목돈이 필요하게 된 박씨는 지난달 보험사에 보험상품 해지를 신청했는데, 해지환급금이 고작 20만원에 불과했다. 박씨는 "그간 총 납입금액만 약 300만원 정도"라며 "최소 절반정도는 환급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300만원 넣은 보험료가 해지 시 20만원뿐이 안나온다는 것을 알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해지환급금이란 말 그대로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할 시 소비자가 보험사로부터 돌려받는 금액이다. 적립금 여부와 납부 기간에 따라 변동이율로 해지환급금이 발생한다. 해지환급금 신청 시 자신이 낸 보험료를 그대로 돌려받을 것으로 생각한 소비자라면 보험사로부터 환급금을 받았을 때 당황하게 된다. 그간 납입보험료 대비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 때문이다. 해지환급금은 대부분 적립금 명목의 보장성 보험보다 저축성 보험에서 많이 발생한다. 순수 보장형의 경우 해지환급금이 아예 없는 상품도 있다. 또 변동이율로 인해 최초 가입시점보다 해지환급금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보험상품 계약에 따른 보장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해지환급금이 더 올라가지도 않는다. 때문에 보험 가입 시 보험사 약관을 꼼꼼히 따져 보고 향후 불가피한 경우에 따른 보험계약 해지를 염두에 둬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 보험 해지환급금은 18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어려워진 가계 경제 탓에 이처럼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아무리 급해도 보험 해지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 사정상 꼭 보험계약을 해지해야 한다면, 납입보험료를 담보로 해약 환급금의 일부를 대출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2016-10-10 06: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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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노후보장 효과 커…장기 발전 위해 가입자 선택 폭 확대해야

최근 도입된 '내집연금 3종 세트' 등 주택연금 제도가 노인세대의 노후소득을 향상시키고 노인빈곤 해소 등 불평등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험연구원 류건식 선임연구위원과 강성호 연구위원이 발표한 '주택연금의 노후소득보장 수준 평가와 향후과제'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가 지난 4월 출시한 '내집연금 3종 세트'는 기존 주택연금(일반형)에 비해 대상범위와 지원수준이 확대됐다. 이로 인해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는 5317명으로, 전년 동기 3065명보다 73.47% 증가했다. 주택연금 가입자들이 지급 받는 월지급 연금액은 주택가격 3억 기준 60세 68만원, 70세 97만원이다. 류 선임연구원은 "기대여명이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 자산을 안정적 소득흐름으로 전환하여 노후에 대비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급속한 장수화와 부양의식 약화 현실 속에 주택연금은 보유주택을 활용하여 현 노인세대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인세대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노인세대의 소득보장 효과 측면에서 약 1억9000만원의 주택은 소득대체율이 23.9%(실질소득대체율 15.2%)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국민연금제도에서 40년 가입 시 평균소득자(월소득 약 200만원)의 소득대체율이 40% 수준이고 현실적 가입기간인 25년 가입 시 25~30% 수준이라는 점에서 높은 수준이다. 주택연금이 상당부분 노후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분석이다. 또한 저소득층의 경우 노후소득보장 효과가 커 주택연금이 노인빈곤 해소 등 불평등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1분위의 소득대체율은 48.1%, 5분위는 12.6%로 나타나 저소득층일수록 주택연금이 불평등 완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됐다. 보고서는 이와 같이 주택연금이 현 노인세대의 노후소득을 향상시킬 것이란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나 장기적으로 보다 발전하기 위해선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류 선임연구원은 "먼저 가입자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택연금을 제공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독거 노인가구나 하우스푸어 등을 포함한 중산층 이하의 가구가 주택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장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주택연금 가입대상자의 대부분이 노인이란 점에서, 건강보험 등 보험상품과 연계한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또 주택가격은 물론 가입자의 소득 상황을 함께 고려해 가입조건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면 주택연금 가입유인이 보다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택연금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다층노후소득보장 체계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장기적이고 유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주택연금 가입이 증가하고 있기에 집값 하락에 따른 주택연금의 재정문제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6-10-09 11:55:5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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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 개최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소재 알리안츠생명 연수원에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00여 명을 초청해 '제47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상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25년째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전략실장은 이번 수련회에서 축사를 통해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하는 리더가 올바른 리더"라며 "오늘부터 친구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씩 전하며 배려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수련회는 한상민 루씨드매직 대표의 마술 강의 '나는 마술사다', 안상열 한국습관교육센터 대표와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의 '우리 우주여행 할 수 있을까' 강의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호철 아카데미 과학 연구원의 '드론의 세계' 강의와 시연회가 열려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에 대한 이해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알리안츠생명의 이재흥 웰스매니저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금융경제교육'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회장단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그 동안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체험,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이번 수련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친구들에겐 더 좋은 리더, 스스로에겐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의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에는 지금까지 총 1만3300여 명의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

2016-10-07 14:46:0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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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개정 의료법, 법적 기반 구축 뿐…인프라 구축 한계"

최근 의료법 개정으로 비급여 진료비를 조사·분석하여 표준화하고 이를 공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구축됐지만 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보험연구원 이태열 선임연구위원과 정성희 연구위원이 발표한 '비급여 진료비 관련 최근 논의 동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효과적인 비급여 진료비 관리를 위해선 표준화된 기준으로 의료이용건별 비급여 진료비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하나 최근 의료법 개정안은 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충분하지 않다. 이 연구위원은 "이번 의료법 개정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비급여 진료의 표준화 작업을 법적으로 강제화했다는 점에서 진일보한 성과지만 인프라를 구축하기엔 미흡하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그간 비급여 관리와 관련한 현행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진료비 실태 조사, 진료비 확인 등 제도는 법적 구속력이 없고 국민적 인지도가 낮아 실효성이 미흡하다고 비판해 왔다. 이에 따라 법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김춘진 의원의 법안이 수용돼 의료법이 개정되기에 이르렀다. 이 연구위원은 "비급여 진료 정보를 먼저 표준화하고 이를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 청구에 사용하도록 의무화한 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야 한다"며 "그래야 의료이용건별로 비급여 진료비가 적정한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의료법 개정에 따른 비급여 정보 인프라 수준은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정보 표준화'에 불과하다"며 "비급여 관리는 따라서 의료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가 스스로 공개된 정보를 가지고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의료법 개정에도 불구 비급여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는 한계가 예상되는 만큼 보험산업 스스로의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자체적인 관리기반을 구축하고 기존 진료비 확인 제도와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위원은 "실손보험금의 청구 서식과 정보에 대한 표준화 기준 마련·전문심사기관을 구축해야 한다"며 "비정상적인 비급여 진료비 청구의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진료비 확인 제도를 활용, 진료비 공개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소비자 역량 향상을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6-10-06 16:31:3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