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은 영상제작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어린이 인재 발굴을 위해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1회 더케이 어린이UCC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페스티벌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지도교사와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내달 7일까지 '우리 학교를 자랑해 보아요'란 주제로 동영상을 촬영해 학교별로 응모하면 된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121개팀에 약 39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28일 더케이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11월 11일 별도 시상한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UCC페스티벌'에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제간 친밀감도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