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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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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은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이 올해 업계 첫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보의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은 골절의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등급별골절진단비(치아파절 제외·1~5급) 담보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인정 받았다. 지난 2일 출시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는 상해 및 질병으로 진단·입원·수술·간병·소득상실까지 모두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기존 상품에 간병자금 보장 강화, 중대질병에 대한 재진단·재수술 보장 확대, 부상 정도에 따른 등급별 골절진단비·수술비 신설, 헬스케어서비스 신설 등 핵심 4대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골절진단비 보장들이 부상 정도에 관계없이 동일한 보장 금액을 제공해 온 것과는 달리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등급별골절진단비는 업계 최초로 국제적 외상평가 기준인 AIS를 골절진단비에 접목시킴으로써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심각한 골절 발생 시 진단비와 후유장해 사이의 보장공백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성을, 3개월 간의 고객 및 영업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총 개발 기간이 8개월이 소요된 점에서 노력도 등을 인정 받았다. KB손보 장기상품부 배준성 부장은 "최근 정부의 권역외상센터 확대와 더불어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사회 안전망 제공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고객중심형 상품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01-11 14:25:1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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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험료 낮춘 '실속든든 종신보험'

- 저해지환급형 설계로 기존 종신보험 대비 최대 13% 저렴 -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증가하는 '체증형' 도입 삼성생명은 오는 16일부터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13% 내린 '실속든든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대신 납입 완료 후에는 환급금이 올라가도록 한 저(低)해지환급형으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고객 입장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 유고 시 필요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보험료를 납입한다고 하면 더 많은 사망보험금을 준비할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가장 유고 시 남은 유가족을 보호한다는 종신보험의 본질에 더욱 가까운 상품이다. 상품은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등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이 가운데 '체증형'은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나는 형태로 사망보장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예컨대 고객의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었다면 60세부터는 매년 3%인 300만원씩 늘어나 80세 시점에는 1억6000만원이 된다. 보험을 중도에 해지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기존 종신보험은 주보험 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고객에 대해서만 장기 유지 보너스를 부여했지만 상품은 이 같은 제한을 없앴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총 보험료의 0.5~10%(가입금액에 따라 차등)를 적립금에 더해준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년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본질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인생 전반에 걸쳐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장기간 관점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인생금융 플랜'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40세 남성, 주보험 가입금액 1억원, 20년납, 기본형, 1종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기존 삼성생명 종신보험의 월 보험료는 28만7000원이지만 '실속든든 종신보험'은 25만1000원이다.

2018-01-11 10:31:2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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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김현수 대표, 사장 승진

롯데손해보험 김현수 대표가 10일 롯데그룹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지난 1984년 롯데에 입사하여 롯데쇼핑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역임하고 2014년부터 롯데손보 대표를 맡아왔다. 당시 김 신임 사장은 수익성 악화에 허덕이던 롯데손보의 '구원투수' 격으로 투입됐다. 이후 회사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인사에서도 탁월한 경영감각으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롯데손보는 지난해 3분기까지 57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782억원으로 338% 확대됐다. 일반보험을 확대하고 보장성 중심의 영업실적을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 업무와 관리 부문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손해율을 낮추고 가업비 집행에도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따른 롯데손보의 경과보험료 기준 손해율은 지난해 3분기 91.3%로 전년 동기 대비 2.54%포인트 개선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6.77%포인트 개선된 87.75%를 나타냈다. 이 같은 호실적에 김 신임 사장은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연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부터 지급여력(RBC) 비율 산출식에 퇴직연금 리스크가 포함되면 퇴직연금 비중이 높은 롯데손보의 RBC비율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른 재무건전성 개선 과제가 주어진다. 롯데손보의 지난해 3분기 RBC비율은 159.1%로 금융감독원 권고치인 150% 이상을 겨우 웃돌았다.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퇴직연금 리스크 적용 시 RBC비율은 159.8%에서 136.7%로 23.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봤다. 롯데손보는 현재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에 힘쓰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은 이날 롯데지주를 비롯한 2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발표되는 임원 인사에서 모두 170여 명의 신규 임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8-01-10 17:03:58 이봉준 기자
손보협, 구상금분쟁심의위 포털 개편…車사고 정보 제공

손해보험협회는 교통사고 관련 과실정보포털인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는 교통사고 당사자(보험사 포함) 간 과실분쟁 소송을 줄이기 위해 손보협회 내 설립된 중립기구다. 자동차보험 사고 접수 건에 대해 과실분쟁 발생 시 전문 변호사 30인이 절차에 따라 합리적인 과실비율을 심의하고 결정한다. 손보협회는 과실비율 기준만 제공되던 기존의 과실비율 인정기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과실비율에 대한 정보가 총 집약된 과실정보포털을 구축했다. 과실비율산정과 분쟁해결절차의 투명화를 통해 과실비율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충분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각 교통사고 케이스에 맞는 간편하고 정밀한 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4단계의 선택유형을 본인의 사고에 맞도록 순서대로 선택하는 선택검색과 키워드 입력시 연관 검색어를 자동완성시켜 검색하는 키워드 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구상금분쟁심의에 청구된 본인의 사건에 대해 심의번호와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면 심의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피보험자가 심의진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험사 직원 문의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세부심의과정 및 소요기일 등 문의사항도 홈페이지 조회로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과실의 개념, 과실의 산정요인 등 과실비율에 대한 제반 배경지식도 제공한다. 특히 과실비율 FAQ는 위원회 사무국에 자주 질의된 과실비율 관련 상식을 정리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과실비율에 대한 대국민 이해 향상과 과실분쟁 방지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교통사고 과실비율 분쟁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과실비율 분쟁에 따라 심의위원회에 접수되는 심의건수는 지난해 6만1405건으로 지난 2013년 대비 3만5315건(135%) 증가했다.

2018-01-10 10:47: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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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2020년까지 女관리자 비중 20%까지 확대

KB손해보험은 오는 2020년까지 사내 여성관리자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단행된 2018년 KB손보 임원 및 부서장 인사에선 임원 2명(자회사 포함), 부서장 5명 등 총 7명의 여성 인력이 등용됐다. 업계 내 여성임원 비율이 2.2%로 낮은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이번 KB손보의 인사는 파격적이다. 면면을 살피면 먼저 KB국민은행에서 신용리스크부장으로 근무해 온 인혜원 상무가 KB손보 리스크관리본부장(CRO)으로 옮겨왔다. 또 자회사인 KB손보CNS의 운영지원부장이던 김경애 상무는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새로운 중책을 맡게 됐다. 부서장으로 발령 받은 5명 가운데 박영미 부장, 김경미 부장은 각각 인사부장과 영업교육부장을 맡았다. KB손보는 지난 2016년부터 사내 여성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에도 이들을 위한 교육 및 기회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로드맵을 정비하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당시 신설된 드림캠퍼스는 여성리더 육성이란 목표에 따라 진행되는 KB손보 최초의 여성사내대학 교육이다. 지난해 총 40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현재 34명의 2기생들이 다채로운 커리큘럼에 맞춰 교육을 수강 중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12.4%의 여성관리자 비중을 오는 2020년 20%까지 확대하기 위해 복지제도 강화 등 여성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0 09:04:39 이봉준 기자
가구당 평균 12개 보험가입…보험료만 매달 103만원

- 5년 이내 보험 중도 해약 네 가구당 한 가구 꼴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12개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달 납입보험료는 103만원으로 가구 소득의 18%에 해당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9일 '가계 보험가입 적정성에 대한 비교조사'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금소연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는 평균 11.8개의 보험상품을 보유했다. 매달 납입보험료는 103만4000원으로 가구당 세전 월평균 소득인 557만원의 18%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소연은 "지난 2016년 기준 국내총생산(GDP)를 고려할 때 국민 1인당 보험료 지출 순위는 세계 6위"라며 "경제력 대비 보험료 지출이 많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저축 목적의 보험가입은 전체의 43%로 집계됐다. 질병보장보험 및 재해·상해·사망보장보험, 손해보험, 실손의료보험 등 상품의 주 가입목적으론 잠재적 위험보장(76%)이, 저축성보험 및 변액보험, 개인연금보험은 자금 마련 목적이 66%로 조사됐다. 금소연은 "저축성보험이라도 이율이 연 2%대로 시중 금리와 큰 차이가 없고 보험료의 10% 내외가 보험사 사업비로 빠져나가는 점을 감안하면 보험은 더 이상 저축상품으로 기능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5년 이내 보험을 중도 해약한 가구는 26.5%로 네 가구당 한 가구 꼴이었다. 가구당 연평균 1.6개의 보험상품을 중도 해약했다. 보험해약 사유로는 보험료 납부의 어려움(28.2%), 더 좋은 상품 가입(24.9%), 목돈 마련(11.9%) 등으로 나타났다. 금소연은 "보험은 저축이나 목돈 마련이 아닌 위험 보장을 위해 가입해야 한다"며 "일부 보험상품은 중도에 해지할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손실을 볼 수 있어 적정한 수준의 보험료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기획재정부와 물가실태 조사를 위해 진행됐으며 전국 1000개 가구의 가구주와 가구주의 배우자인 20~60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2018-01-09 15:59:2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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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이것 만은 알아두세요"…금감원, 안내 동영상 제작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연수원과 공동으로 '변액보험 길라잡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확보하면서 최저 보증옵션에 가입하면 보험금도 보장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상품이다. 국민 약 6명 당 1건을 가입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상품구조가 복잡해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변액보험 길라잡이' 동영상은 핵심설명과 단계별과정 영상으로 구성했다. 핵심설명은 변액보험 관련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만을 선별해 안내했다. 단계별과정은 변액보험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질문사항을 선택해 풀이(Q&A)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액보험 주요 내용을 이해, 가입, 관리단계로 구분해 각 질문별로 유의사항 등 세부 정보를 안내한다. 동영상은 소비자가 활용하기 쉽도록 금융소비자 정보포털인 파인(FINE), 보험다모아,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복잡한 변액보험상품의 장·단점 및 특징, 상품 내용 및 관리방법 등을 일반인들에게 쉽게 소개해 불완전판매 방지와 관련 민원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1-09 09:29: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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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다이렉트 암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상품 'KB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은 KB손보 다이렉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가입, 판매수수료가 없어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 적립보험료가 없는 순수보장형으로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더욱 낮췄다. 만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15·20년마다 자동 갱신된다. 고객이 직접 기본형·표준형·고급형 등 세 가지 플랜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질병사망·암사망 담보는 80세까지 보장하며 기타 다른 담보의 경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암진단비와 치료비는 물론 암으로 인한 수술비, 입원일당,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 암 발병 시 필요한 제반 비용에 대해 폭넓게 보장한다. 치료비가 많이 필요한 10대 고액암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첫번째 암 진단 확정 후 2년마다 재진단 시 재진단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상무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인해 KB손보 다이렉트 채널은 일반·장기·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추가적인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험료는 표준형, 상해 1급, 20년납·20년 만기, 월납, 40세 남성 기준 월 3만7759원, 40세 여성 월 3만3640원이다.

2018-01-08 11:30:3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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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DGB생명, 지역단별 '따뜻한 금융' 실천

DGB생명은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본사뿐 아니라 각 영업현장에서 지역단장과 FC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단별 연간 사회공헌 활동 우수 FC를 선정해 FC가 활동 중인 사회공헌단체에 회사가 기부하는 등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DGB생명 전 임직원과 FC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결연을 맺고 쪽방촌 어르신과 함께하는 장보기 활동 등을 비롯해 장애우·노인·보육원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곳곳의 필요를 채우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업현장으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염원하는 '1지역단 1시설 결연제'는 DGB생명 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신인 FC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 프로그램 이수를 포함시켜 입사와 동시에 DGB생명 봉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올해로 출범 4년차를 맞아 영업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한 재능기부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1지역단-1시설 결연제도 시행 DGB생명은 매년 자매결연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돌보고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뜻 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DGB생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보육원 청소, 보육 교사 및 영아 보육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DGB생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장마와 무더위 속 주거환경 개선 작업으로 DGB생명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려야 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6월부턴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의 가정집을 방문해 깨끗하게 수리해주는 한국 해비타트의 집고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 사장은 "앞으로도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지역단, 쪽방촌 어르신 대상 행복나눔 행사 DGB생명 수도지역단은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그간 DGB생명은 본사 임직원을 비롯 서울, 대구, 부산에 위치한 3개 지역단의 FC들이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지만 이번 행사에선 소외된 이웃과의 교류를 통한 따뜻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쪽방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수도지역단 소속 FC들이 자발적인 봉사에 나섰다. 같은해 11월에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자발적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도지역단은 물론 대구경북지역단 소속 임직원 및 FC들 역시 이달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GB생명 수도지역단 함부훈 단장은 "지난해 지진 등 국가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경기위축 등으로 인해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지 않을까 염려됐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지속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지점, 장애우 대상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 DGB생명 광주지점은 지난해 8월 지역 내 장애우를 대상으로 하는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역시 장애우와의 교류를 통한 따뜻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FC사업부 직할 광주지점 소속 FC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광주장애인시립복지관에서 사단법인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와 함께 사랑의 점심 나누기를 통해 봉사자와 장애우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통합된 사회를 이루고 재활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말인 같은해 11월 말에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과 FC들이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에 이를 직접 전달했다. DGB생명 광주지점 정왕진 지점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장애우를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의 FC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장애우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DGB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희망의 집 고치기, 어린이 축구교실 재능기부, 저소득층 연탄나눔 행사 등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1-07 13:37:4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