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AIA생명 고객 풋살팀, 런던 그랜드 파이널서 최종 우승

AIA생명은 고객 풋살팀이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AIA 챔피언십 2019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풋살팀 'FC광'은 AIA생명 고객들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풋살 동호인팀이다. 이 팀은 AIA생명이 국내에서 주최하는 'AIA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에 꾸준히 참가해 오면서 실력을 키워왔다. 지난해에는 하반기에 리그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FC광은 지난 3월 아시아 지역 강자들이 맞붙는 방콕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AIA 챔피언십 대회는 AIA그룹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 세계 18개 국가에서 풋살을 사랑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풋살 월드컵이다. 임직원 및 마스터플래너가 출전하는 'AIA리그(AIA League)'와 고객과 파트너가 출전하는 '파트너스 리그(Partners League)'로 나뉘어 치러진다. 올해부터는 여성들이 출전하는 '위민스 리그(Women's League)'도 신설됐다.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런던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토트넘 핫스퍼 스타 선수들과의 팬미팅을 가졌다. 최근 개장한 토트넘의 신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2019시즌 마지막 경기인 에버턴전도 함께 관람했다. 이어 우승팀 특전으로 주어진 런던 관광으로 이번 AIA 챔피언십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AIA생명 관계자는 "한국 AIA생명 고객팀이 국제대회에서 최종 우승하게 돼 무척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6 10:05:2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한생명, KSQI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 획득

신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으로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은 10년 이상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기업만 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전문 평가단이 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체험하며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신한생명은 ▲상담사의 말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고객 이해도 ▲문의내용 신속 파악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다. 또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등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도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신한생명 콜센터는 고객들이 원하는 업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화면에서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ARS서비스' ▲65세 이상 고령 고객을 별도의 과정 없이 상담사에게 연결하는 '고령자 즉시배정 및 콜백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단축번호 운영 서비스' ▲언어장애인을 위한 '손말이음센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사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비롯해, 명사초청강연, 도서대여 등의 힐링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고객응대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콜센터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6 09:55:32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삼성화재, 6월 초 車보험료 1.5% 올린다…상반기에만 두 번째

삼성화재가 다음 달 초 자동차보험료를 1.5% 가량 인상한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 인상이다.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보험료 인상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자동차보험료 인상 계획에 관한 질문에 "6월 첫째 주 1.5%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앞서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보사들은 지난달 자체적으로 산정한 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보험개발원에 의뢰해 의견을 받았다. 이번 보험료 인상의 근거는 표준약관 개정에 따른 원가 상승이다. 보험사가 예기치 못하게 원가가 오르면서 보험금 지급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대법원이 지난 2월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를 반영해 개정된 표준약관이 이달 1일 시행됐다. 또 개정 약관은 사고 차량을 중고로 판매할 때 발생하는 시세 하락분의 보상 대상을 '출고 후 2년'에서 '출고 후 5년'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가 다음 달 보험료를 인상할 경우 타 손보사들도 보험료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월에 이어 상반기에만 보험료를 두 차례 올리는 셈이다. 손보사들은 지난 1월에 이미 3∼4% 인상한 바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사가 예기치 못하게 원가가 상승했기에 불가항력적"이라며 "대부분 보험사가 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올해 두 번째 보험료 인상이 이뤄지더라도 수익 악화를 온전히 보전하기는 어렵다 판단해 하반기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소비자의 반발 등을 고려해 특약 할인을 낮추는 방법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태풍이 지나는 8월 이후 추가 보험료 인상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2019-05-15 10:26:2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