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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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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2019 파이낸셜 헬스 포럼' 개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다음 달 7일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보테가마지오 컨벤션에서 '금융소외계층부터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로'라는 주제로 '2019 파이낸셜 헬스 포럼(2019 Financial Health Forum)'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민금융진흥원,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 주빌리은행, 소셜발런스, 사회연대은행 등 금융포용과 관련된 9개 주요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가계부채, 금융정보의 비대칭성, 노년 세대 등 금융소외계층의 증가 등의 환경에서 필요한 파이낸셜 헬스(Financial Health)의 개념과 중요성을 역설하고 국내외 다양한 혁신 트렌드와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 재무건강 연구의 전문가인 최현자 서울대학교 교수가 재무건강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와 행동경제학 분야의 석학 댄 애리얼리(Dan Ariely)가 설립한 듀크대학 커먼센스랩(Common Cents Lab)을 통해 핀테크와 행동과학 등을 활용한 파이낸셜 헬스의 혁신 사례와 연구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금융포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금융소외계층에서부터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화의 장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다양한 주체들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14 16:15:1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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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보험금 청구 30만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의 누적 다운로드가 300만건, 보험금 청구 대행이 30만건을 돌파했다. 굿리치는 지난해 2월 출시된 굿리치 2.0버전 이후로 19개월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리치 보험금 청구 누적 건수도 30만건을 돌파했다. 굿리치는 ▲국내 30개 보험사 보험금 청구 대행 서비스 진행 ▲보상청구팀 운영으로 무료 컨설팅 제공 등 보험금 청구 시간과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굿리치 간편 보험금 청구기록 30만건을 분석한 결과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대는 30대였다. 30대 청구건수는 11만건으로 전체 청구건수 중에서 37%를 차지했다. 40대(32%), 50대(15%)가 그 뒤를 이었다. 성별 청구 건수를 보면 여성이 68%, 남성이 32%를 차지해 여성들의 청구건수가 남성들의 청구건수 대비 2배 많았다. 보험금 청구 신청 요일은 월요일에 집중됐다. 주말에는 보험금 청구 신청 고객수가 월요일의 약 3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청구가 많이 일어난 보험 종류는 실손보험(51%)과 어린이보험(21%)이 꼽혔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 재사용률도 매우 높았다. 청구 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한 고객은 전체 청구 고객의 66%, 6회 이상 보험금을 청구한 고객은 전체 청구 고객의 34%를 기록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15만원 이하의 보험금 소액 청구 포기율은 64.5%에 달한다"며 "청구 기능이 복잡하다 보니 소액 보험금은 포기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험금 청구는 보험 고객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굿리치는 보험금 간편 청구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입장에서 보험의 바른 이치를 찾아가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리치는 숨은 보험금을 찾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 고객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리치는 지난해 8월부터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 지급되지 않은 숨은 보험금을 간단하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 총 45만명에게 620억원의 보험금을 찾아준 바 있다.

2019-10-14 13:54: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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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여행업협회,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 위한 MOU 체결

K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여행업자배상책임보험 단체 가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은 한국여행업협회 소속 회원사들의 여행업자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위한 협회 전용상품 개발, 전산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보와 한국여행업협회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단체 할인율을 적용해 개별 가입하는 경우보다 30% 이상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사별 매출규모와 원하는 보상한도를 선택하면 즉시 보험료 안내가 가능하게 하는 등 가입절차도 대폭 간소화해 최대한의 편의성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행업자배상책임보험은 여행사의 과실로 여행객 등 제 3자가 입은 손해에 대해 여행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법률상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을 말한다. 하지만 기존 중소형 여행사들은 여행업자배상책임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더라도 높은 보험료와 복잡한 가입 절차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중소형 여행사들의 보험 가입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상준 KB손보 법인영업부문장 전무는 "지난 5월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등으로 여행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여행사들의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안전한 여행문화 구축, 여행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10-14 10:13:2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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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안전속도 준수 '5030 히어로즈' 캠페인 실시

손해보험협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SK텔레콤 T맵과 함께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안전속도 5030 제도 정착을 위한 '5030 히어로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는 교통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안전속도 5030'정책이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간선도로는 시속 50㎞,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정책이다. 지난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오는 2021년 4월 17일부터 전국 도시부 도로의 제한속도가 기존 시속 60㎞에서 50㎞로 하향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SKT T맵 내비게이션 이용자 중 승합차·화물차, 경차·승용차 그룹으로 나눠 참여 응모 후 이벤트 기간 내 총 200㎞ 이상 주행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종료 후 그룹별로 제한속도 준수율이 높은 운전자 중 각각 상위 1000명(총 2000명)에게 주유 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안전속도 5030' 퀴즈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더라도 퀴즈에 응모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추가로 1000명에게도 주유 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제한속도 준수율이 가장 높은 운전자에게는 다음 달 9일 부산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보행자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2인)을 시상할 계획이다. 차순위자 중 승합차 및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인), 경차 및 승용차 운전자에게는 손해보험협회장상(2인)을 시상하고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안전속도 준수만으로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3781명, 2018년 기준)의 약 40%에 해당하는 보행자 사고 사망자(1487명)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협회는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제도 홍보에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T맵 운전습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캠페인 페이지의 '히어로즈 도전하기' 버튼을 누른 뒤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의 주행거리와 제한속도 준수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9-10-14 10:07: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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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건강증진형 신상품 '마이헬스 파트너' 출시

삼성화재는 건강증진형 신상품 '마이헬스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으로,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과 연계해 걸음목표 달성 시 보장보험료의 최대 15%를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마이헬스 파트너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진단, 수술, 입원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배상책임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맞춤형 컨설팅 보험이다. 이 상품에는 질병후유장해와 질병입통원수술비 보장이 신설됐다. 질병후유장해 담보는 질병으로 3% 이상 장해 발생 시 신체부위별 장해지급률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질병입통원수술비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통원 수술을 보장한다. 특히 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제거해도 수술비가 지급된다. 암, 뇌, 심장의 3대 중대질환 보장은 기본이다. 진단비의 경우 첫 번째 뿐만 아니라 두 번째도 보장해 재발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 뇌혈관질환 진단비,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통해 뇌혈관, 심장질환도 폭넓게 보장한다. 이밖에 5대(뇌, 심장, 간, 췌장, 폐) 주요 기관 질병과 5대(위·십이지장, 결핵, 신부전, 갑상샘, 녹내장) 특정질환에 대한 수술비도 보장한다.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보장한다.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도 1억원 한도로 보상한다.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 다양한 비용손해도 선택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마이헬스 파트너 가입고객이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설치, 활용하면 보장보험료의 일부를 '애니포인트'로 돌려준다. 애니핏을 통해 매월 15일 이상 1만보 달성 시 다음 달 보장보험료의 15%를 애니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8000보 달성 시 10%, 6000보만 달성해도 5%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단 해당 서비스는 계약 후 3년간 제공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및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삼성화재는 이런 건강증진형 상품군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 판매 중인 건강보험 '태평삼대 플러스'와 '천만안심'도 애니핏 걸음목표 달성 시 보장보험료의 일부를 애니포인트로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증진형 보험을 통해 고객은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보험사는 건강해진 고객을 바탕으로 위험률을 낮출 수 있어 서로 윈윈이 가능하다"며 "삼성화재는 이런 미래형 상품군인 건강증진형 보험을 지속 확대해 보험업계 건강보험 트렌드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14 09:59: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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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누구나 간편한 입원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14일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간편심사형 입원보험인 '(무)흥국생명 누구나 간편한 입원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질병, 재해에 상관없이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병원에 입원할 경우 입원급여금 3만원을 지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입원 시 입원급여금 17만원, 중환자실에 입원할 경우 2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지급한다. 만약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다면 입원급여금 3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급여금 17만원, 중환자실 입원급여금 20만원, 최대 4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보장받는 셈이다. 상품 가입 시 1형(10일보장형)과 2형(30일보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1형은 첫날부터 최대 10일까지 입원급여금을 보장한다. 2형은 첫날부터 최대 30일까지 입원급여금을 보장한다. 같은 질병이나 재해가 아니라면 보장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없이 입원급여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으로 출시됐다. ▲3개월 이내의 입원·수술·추가검사의 의사 소견 ▲2년 이내 질병 및 사고로 인한 의료 행위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개의 해당 사항만 없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30세부터 80세까지 폭넓게 확대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복잡한 청약절차와 가입 거절로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해 이번 간편심사 입원보험을 개발하게 됐다"며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 기본적인 입원비부터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4 09:54:3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