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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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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 출시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비갱신형 특약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선택해 보장하는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보험을 선호하고 가족력과 생애주기,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원하는 최근 소비자 성향을 반영했다. 고객이 원하는 급부만을 조립하듯 선택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재해장해보장을 주계약으로 구성해 건강보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진단보장특약 12종, 입원보장특약 3종, 수술보장특약 4종과 사망보장·질병장해보장특약 3종까지 총 22종의 특약을 갖췄다. 이는 주계약을 포함해 총 17종의 특약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非)갱신상품이다. 이 중 주계약과 15종 특약은 최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 치매, 당뇨, 입원, 수술 등 살아있을 때 받는 보장도 강화했다. 일반암진단특약에 가입하고 일반암으로 진단 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남녀특정암진단특약에 가입하고 유방암, 전립선암 등 남녀생식기암 진단 시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치매진단특약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진단비를 지급하고, 당뇨관리특약과 당뇨강화4대질병특약은 당뇨병과 관련 질병까지 든든히 보장한다. 또 중환자실 입원급여금을 보장하는 중환자실입원특약과 수술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40만원을 정액으로 보장하는 수술플러스특약(연 1회에 한함)을 신규 탑재하는 등 실질적인 보장을 더했다. 아울러 암생활자금특약, 골절깁스치료특약, 질병장해특약과 입원특약 3종, 수술특약 4종까지 더해 치료비와 암생활자금까지 제대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종(실속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2종(표준형)보다 적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납입완료 후 1종과 2종의 해지환급금은 동일하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다. 보험료 할증인수를 확대 적용해 유병자 고객의 수용력을 높였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2 10:31:4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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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2030세대, 보험금 청구 45%…중고 거래 선호"

병원 방문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 중 절반 가까이는 2030세대였다. 또 2030세대는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고 거래를 선호했다. 2일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가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2030세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출관리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3개월간 굿리치를 이용한 보험금 청구 신청 10만건 중 2030세대 청구 비중은 45%였다. 4050세대보다 병원 방문이 적은 2030세대의 신청건수가 높은 것. 최근 3개월 굿리치를 통한 2030세대의 보험금 청구 신청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1.75배 증가했다. 1년 전보다 2030세대가 더욱 꼼꼼하게 의료 진료 후에 보험금을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2030세대는 중고 거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리치에 따르면 중고 거래 경험이 있는 2030세대는 83.0%였다. 최근 1년간 중고 물품 판매와 구매 횟수를 묻는 질문에 6회 이상이라도 대답한 응답자가 27.3% 차지했다. 2030세대 10명 중 3명이 2개월에 한 번은 중고 거래를 한 것. 중고 물품 주거래 상품이 IT, 가전, 패션, 도서 품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중고 쇼핑이 2030세대 소비의 일상 습관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중고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가장 큰 배경으로는 청년들의 엄격한 지출 통제가 꼽힌다. 청년층에서 새 상품보다 중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것이다. 중고 상품 판매금 주요 사용처에 대한 질문에 공과금 납부 등 생활비로 사용한다는 응답이 34.7%를 차지했다. 중고 상품을 판매한 청년층 10명 중 3.5명이 판매금을 생활비로 사용한 것. 개인 용돈으로 사용한다는 응답도 38.3%였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2030세대의 엄격한 지출 관리 방법으로 중고 거래, 보험금 청구 등 '짠테크'를 즐겨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적은 금액이라도 보험금 청구를 꼼꼼하게 진행하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남에 따라 굿리치 앱(애플리케이션) 활용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3-02 10:24:0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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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코로나19로 생보사 수입보험료↑·손보사 손해율↓"

역대 전염성 질병 현황 비교(2020년 2월 25일 18시 기준). /보험연구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 손해율이 일시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요 증가로 건강보험료 수입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은 1일 발표한 '코로나19의 현황 및 보험산업 영향' 보고서에서 "손해보험은 장거리 차량 운행과 의료기관 이용 감소로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 손해율의 일시적인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비, 사망 보험금의 지급으로 단기적으로 생명보험의 손해율 증가가 나타날 수 있으나 치사율이 높지 않을 경우 손해율 증가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건강보험 수요 증가로 인한 건강보험료 수입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규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사스 유행 이후 중국 건강보험료 수입은 340억위안을 기록해 전년 대비 70% 급증했다. 또 생명보험회사들의 보험료 수입은 3011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보험영업 및 기업들의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사업 중단으로 인한 글로벌 기업들의 손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계약을 기피해 보험영업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브리핑이나 세미나를 통한 단체영업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며 "전 세계적으로 2700명이 사망하고 인명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기업들의 인력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들은 지점 폐쇄 또는 공장 가동 중단 등 사업 중단으로 손해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스타벅스는 주요 매출 국가인 중국의 과반수인 약 2000개 지점 폐쇄로 영업이익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스바겐, 도요타, 포드, 현대자동차, 닛산 등은 중국 내 공장을 폐쇄하고 재가동 시점을 연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대부분 기업보험은 전염성 질병을 보장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일부 보험회사와 독일의 뮌헨재보험사가 전염성 질병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했지만 판매율은 저조했다. 보험연구원은 보험사들이 전염성 질병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전염성 질병 위험은 세계경제포럼(WEF) 뽑은 상위 10대 주요 위험 중 하나"라며 "보험회사들에게 운영상 위험과 손실 예방을 위해 전염성 질병 대비, 위험 관리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응 방안으로는 사업 연속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 자산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며 "또 상품 구성의 변화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재보험 및 산업손실보증(ILW, Industry Loss Warranties)을 통해 위험을 이전하는 방안 등이 있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1 15:10:1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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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인수…생활체육 활성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관 전경. /메트로DB 삼성생명은 다음달 1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기 남녀 배드민턴단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1996년에 창단된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남녀선수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생명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남·여 탁구단, 레슬링단과 배드민턴단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아마추어 종목들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구단의 경우 지난해 6~7월 탁구클럽대축제, 11월에는 동호인 400명이 참석한 왕중왕전을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하우에 기반해 배드민턴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재능있는 배드민턴 인재 발굴,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국가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그동안 삼성전기 소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김동문-길영아 혼합복식조, 2004년 아테네올림픽 하태권-김동문 남자복식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용대-이효정 혼합복식조가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7 16:02:4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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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보험료 납부 유예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

27일 오후 울산시 동구 울산대병원 응급실이 폐쇄돼 있다. 이날 울산대병원 응급실 근무 의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보험료·대출 원리금 납부 유예 등 금융 지원에 나선다. 비대면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을 일정 기간 유예해주고,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신속하기 지급하기로 했다. 생보업계는 여기에 더해 계약대출 이자도 일정 기간 납부를 유예해준다. 손보업계는 대출원리금 상환과 채권추심 등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대출 만기가 도래하면 연장해줄 방침이다. 또 생활안정자금 목적 등의 보험계약대출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지급하고 코로나19로 관광이나 여행 등이 취소되면 여행 관련 소상공인의 보증보험 납입보험료를 전액 돌려주기로 했다. 생·손보협회는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조장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보험상품 광고 심의를 강화하고 이런 '공포 마케팅'이 발생하지 않게 자정노력도 벌인다. 아울러 매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보험 관련 자격시험을 잠정 중단했다. 손해보험협회는 다음달 예정된 민관합동 보험사기 조사교육 등 집체교육도 연기했다. 이밖에 임직원 성금 1000만원씩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용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노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7 15:58: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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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생·손보사 희비교차…대면영업 힘들지만 손해율 낮아져

/유토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명·손해보험사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설계사 중심의 대면영업 비중이 높은 보험업계 영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당장 올해 1분기 실적이 악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과다 입원 환자, 일명 나이롱 환자가 줄면서 손해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대면영업 비중은 생명보험이 전체 영업의 98%, 손해보험이 전체 영업의 87%를 차지했다. 최근 텔레마케팅(TM) 채널이나 온라인(CM) 채널을 통한 비대면 영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설계사를 통한 대면 영업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셈이다. 코로나19가 지역감염으로 확대되면서 보험 영업도 직격탄을 맞았다. 감염에 대한 우려로 타인과의 만남을 기피하면서 대면영업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험설계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나오면서 영업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삼성화재 대구사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20일 폐쇄됐다가 24일 다시 문을 열었다. KB손해보험 대구지점 사옥도 지난 21일부터 임시적으로 폐쇄됐다 26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이 영향으로 일부 보험사들은 대면모집을 주요 채널로 활용하고 있는 보험설계사에게 영업 자제 권고를 내렸다. KB손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특별 근무 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대면채널을 통해 영업하는 설계사에 대해 각 지역단에서 영업을 되도록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삼성화재의 경우 설계사도 여행자제를 권고하고 해외 방문 시 보고하도록 하며 대면영업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필요시에는 내부 직원과의 유선연결을 통해 업무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방역용품(손 세정제·마스크·체온계)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고객접점(프라자·융자창구·지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업활동 강화를 위한 특별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한 손보사 소속 설계사는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여러워져서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며 "당분간 전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보험 실적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보험영업이 상당 부분 축소되면서 실적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영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나이롱 환자가 줄면서 손보사들의 보험금 누수 감소로 손해율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96%), 현대해상(90.5%), DB손해보험(89%), KB손해보험(90%) 등 9개 손해보험사의 1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91.7%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이들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이 111.6%를 기록한 것을 고려할 때 20%포인트 이상 낮아졌다. 손보사들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전체 손해율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자동차 운행량과 병원 방문객이 줄어들면서 전체 손해율이 감소한 바 있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나이롱 환자가 감소하면서 손해율 개선에도 소폭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 자체를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6 15:46:0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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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디지털보험 관련 특허·배타적 사용권 획득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1월 출범 이후 출시한 신규 디지털 기반 보험과 관련해 특허권과 배타적 사용권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캐롯손보는 국내 최초 운전한 만큼만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 프로세스 관련해 최근 특허청의 BM(Business Model) 특허를 받았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특허를 받은 발명 명칭은 '자동차 트립 정보에 기초한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으로 캐롯 플러그를 이용한 자동 주행거리 확인, 보험료 정산 과정의 프로세스에 대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 손해보험협회로부터는 쿠폰형·크레딧형 보험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녹아든 스마트ON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 2종을 획득했다. 횟수에 상관없이 1년간 여행일 만큼만 납부하는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의 단기율에 배타적 사용권 3개월, 산책 갈 때마다 1회당 보험료를 정산하는 '스마트ON 펫산책보험' 위험 담보 3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6개월을 받았다. 기존의 스위치형 보험이 가입 절차만을 간소화한 것과 달리 스마트ON보험은 1년 중 보장받을 때만 켜서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보험으로 고객에게 가입 편의성은 물론 보험료 절감이라는 경제적 효익을 제공한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는 "특허권과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 상품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지속 출시해 국내 1호 디지털 손보사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6 10:14:3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