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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주총 시즌…CEO 세대교체로 실적개선 모색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사장,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 /각사 지난주부터 보험사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저금리·저출산·저성장 등 3중고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보험업 영업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주요 보험사가 최고경영자(CEO) 세대교체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하나생명 등은 주총을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 세대교체 나선 보험사 지난 19일 삼성생명은 주총에서 전영묵 사장을 선임했다. 전 사장은 삼성생명에서 투자사업부장, 자산운용본부 상무, 자산PF운용팀장 전무, 자산운용본부장 전무 등 주로 자산운용업무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CFO),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거쳤다. 현대해상은 지난 20일 주총을 열고 조용일 사장과 이성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7월 박찬종 전 대표가 사임하면서 8개월간 이철영 대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던 현대해상은 이번 선임을 통해 다시 각자대표 체제로 복귀하게 됐다. 앞으로 조 대표는 회사 전체 조직을 총괄하고 이 대표는 인사총무지원부문, 기업보험부문, 디지털전략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는다. 조 대표는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1988년 현대해상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해상에서는 기업보험부문, COO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1986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뒤 CCO(최고 홍보 책임자), 경영기획본부, 자회사 현대C&R 대표이사, 기업보험부문 등을 거쳤다. 이날 롯데손해보험도 주총을 개최하고 정장근 JKL파트너스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주총은 지난해 대주주가 사모펀드인 JKL파트너스로 바뀐 이후 처음 열리는 주총이다. 한화손보는 19일 주총에서 강성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 대표는 한화에서 경영기획실 상무와 전무, 한화손보 재무담당 임원, 한화 재무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같은 날 하나생명 주총에서는 김인석 대표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외환은행에 입행해 통합 하나은행의 기업사업부장, 세종충북영업본부장, 대전세종영업본부장, 기업사업본부 전무를 거쳐 중앙영업2그룹 총괄 부행장을 지냈다. ◆ 보험사 순이익 '뚝'…세대교체로 실적 개선 보험사들이 CEO 세대교체에 나선 이유는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이 26.8% 감소하며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 모두 보험영업손실이 크게 확대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3조1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85억원(22.8%) 감소했다. 손보사 당기순이익도 2조222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311억원(31.7%) 줄었다. CEO를 교체한 보험사들의 성적을 보면 삼성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7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3% 감소했고, 현대해상은 2504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2% 줄었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6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문제는 경기 둔화로 보험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낮은 데다 업황이 워낙 좋지 않아 부진한 실적을 개선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성장·저출산·저금리의 3중고에 직면한 어려운 경영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으로 인해 영업위축이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며 "경기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인하로 초저금리 진입이 예상돼 투자수익률도 악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가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제로금리,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내실 경영, 수익성 확보,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3 10:16: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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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신한생명, 리딩컴퍼니 도약 원년 선포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인 일류신한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일류 리딩컴퍼니 도약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신한생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와 디지털 시대 트렌드에 맞게 모바일을 통한 영상 시청, 이벤트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신한생명은 1990년 3월 23일에 첫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자산 34조의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후발 신생 보험사라는 불리한 여건을 딛고 남다른 성과를 이뤄왔다. 판매채널 다각화, 업계 최초 지점제 도입 등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포상 중 최고의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신용평가기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경영안정성을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신한생명은 올해를 일류 리딩컴퍼니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함으로써 고객과 직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이로움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고자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중심, 가치경영, 디지털혁신 등의 경영방침과 지향점을 같이한다. 먼저 고객가치를 높이는 시장선도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별 수요를 분석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별 특성을 감안한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영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재무건전성 기반의 자산운용 효율을 제고해 신 지급여력제도(K-ICS)와 지급여력(RBC)비율 등 건전성 지표 관리 강화를 통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정교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슈어테크 기반의 시스템,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예정이다. 헬스케어 플랫폼,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저변 확대를 추진해 디지털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생명을 일으키고 반석에 올려준 선배, 동료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지나온 30년보다 더 나은 미래의 30년을 위해 모두 함께 손을 잡고 뛰어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30년 동안 신한생명이 걸어온 도전과 헌신의 내용들을 담은 30년사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이북 형태로 제작해 발간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3 08:53: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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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신학기 선물로"

/동양생명 입학하거나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맘때 가입하는 보험이 있다. 바로 어린이보험이다. 최근 인기가 많은 어린이보험 상품으로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자녀에게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최대 25개의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1종(태아형)과 2종(어린이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종(태아형)은 출산 전 가입가능한 상품으로 암, 소액암, 입원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2종(어린이형)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1종(태아형)에 가입해 암 또는 소액암으로 진단시 각각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2종(어린이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1000만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으로 보장한다. 최대 25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장해, 암 진단비, 뇌혈관·심혈관 질환, 중증 질환, 암 치료비, 입원·수술, 응급재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무)꿈나무의료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시 해당 질병의 치료비 수준에 맞는 입원·수술 급여금을 지급해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피보험자가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경우 1회당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단 2종(어린이형) 가입자가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수술받는 경우 수술비는 50%만 보장한다. 또 1~6종 질병으로 인해 입원하면 120일 한도 내에서 3일 초과 1일당 최대 5만원의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무)질병장해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한 장해 발생시 신체 부위별 장해 지급률에 따라 특약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2형(순수보장형)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가입가능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일대일(1:1) 맞춤형 상품설계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일회성 선물이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보험 가입도 좋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2 09:50: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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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신임 김인석 대표이사 취임…"보장성·디지털 강화"

19일 김인석 하나생명 신임대표가 온라인 영상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하나생명 하나생명은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인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영상을 통해 취임사를 전했다. 김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보장성 보험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하는 한편, 그룹사 콜라보를 통한 시너지 확대와 시장의 니즈에 맞는 특화 상품 개발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성공적인 방카슈랑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하나생명과 임직원의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배려와 섬김의 '서번트 리더십'으로 다가가겠다"면서 "개인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신임대표는 이날 주주 총회 종료 직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963년생인 김 신임대표는 1982년 외환은행 입행 후 기업고객부 부장, 세종충북영업본부 본부장, 대전세종영업본부 본부장 등을 거쳐 KEB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전무, KEB하나은행 중앙영업2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9 14:43:2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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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5000만원 기탁

푸본현대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확진 고객에 대한 지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유사옥 내 소상공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50% 감액한다고 19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의료진, 격리환자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달부터 확진을 받은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 확진자를 대상으로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와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를 시행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6월 말까지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유사옥 내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임차료 50%도 감액한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성금 기탁과 확진 고객에 대한 지원이 사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폭넓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9 14:34:4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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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2020 인성교육 현장연구 지원과제' 공모

/교보교육재단 교보교육재단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 인성교육 현장연구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론 중심 연구가 아닌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연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합적 인성교육 연구'로 초·중·고 청소년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연구과제여야 한다. 인성교육과 환경교육, 인성교육과 평화교육 등 타 교과(학제)와 인성교육의 통합적 접근을 중심으로 지원하면 된다. 인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교수, 연구원), 교사 등 교육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 과제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편당 최대 8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지원한다. 오는 11월 결과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연구결과는 자료집으로 엮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성교육은 단일교육으로 가르치기보다는 환경교육, 예술교육, 평화교육 등 다른 교육과 연계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며 "모쪼록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인성교육 현장연구 공모에 다양한 교육 연구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9 14:29: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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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보상전문가가 응대하는 영상상담서비스 오픈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직접 면담을 하지 않고 고객, 정비업체와 고화질 영상전화 통화망을 통해 상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상담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는 통신사와 직접 연동해 LTE·5G 기반의 고화질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드림아이앤에스와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DB손보의 영상통화시스템은 아주 단순한 사고임에도 사고 현장출동을 요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처리 전문가인 보상직원이 직접 상담, 안내를 제공해 현장정보 수집, 초기 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사고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영상통화 시스템은 수리를 위해 입고된 피해차량의 확인에도 활용이 가능해 파손부위 확인 등을 위해 소요되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동시에 수리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서비스는 영상전화통화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은 웹을 이용한 영상통화 방식으로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직접 면담하지 않고도 영상통화를 활용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등에 대한 사고처리 고객들의 불안감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9 14:25:3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