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현대해상,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1억 기부

현대해상 광화문 사옥.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대구·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료진, 격리환자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성금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분담을 위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 만기 연장, 연체이자 감면 등의 피해 지원과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코로나19 관련 또는 대구·경북지역 소재 고객과 병원의 장기·자동차 보험금 청구에 대해서는 최우선으로 심사해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중인 당사 장기보험 계약자와 건물 내 확진자 발생 등으로 영업을 중지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 후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도록 했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중인 고객이 원할 경우 개인 대출의 거치기간과 만기 연장과 대출 연체이자 감면을 지원한다. 보험계약대출 신청 시 신속한 심사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대출금 지급이 되도록 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4 14:04:4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라이나생명, 모범 납세기업으로 고액납세의 탑 수상

3일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진행된 '국세 일천억원탑' 전달식에서 조지은 라이나생명 부사장(왼쪽)과 오규용 국세청 세정홍보과 서기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3일 국세청으로부터 납세를 통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국세 성실 납부로 일정 규모의 기준을 넘어선 법인에게 포상의 의미를 담아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라이나생명은 이미 2018년 국세 납부액이 약 1300억원을 돌파해 '국세 1000억 탑' 수상이 결정됐다. 1000억탑은 연간 납세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게 주어진다. 이밖에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약 5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부하며 매년 순이익의 3%를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고객의 도움으로 라이나생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라이나생명은 이런 고객의 사랑을 잊지 않고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모범 납세기업으로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3 15:18:5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원 성금 기탁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보생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였다. 이번 모금운동은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자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렇게 모은 모금액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2억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위생용품을 만들어 지원하는 DIY(Do It Yourself) 자원봉사도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 1000여명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 2000개와 미리 준비한 보건용 마스크 1만개 등 위생용품을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 100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온정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해져 국민 모두가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3 15:14:54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신한생명, 생보업계 최초 UN 지속가능보험원칙 가입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UN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선포한 '지속가능보험원칙(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지속가능보험원칙은 전세계 136개 보험사와 유관기관이 가입한 국제협약으로 보험사의 운영전략, 리스크관리, 상품·서비스 개발 등 경영활동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요소를 접목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일류신한' 도약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핵심과제로 설정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9월 UN 책임은행원칙(PRB)에 가입했고,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금융 리더십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해 7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 인증 'ISO 14001'을 획득하는 등 사내 모든 업무에 환경을 접목시킨 프로세스를 반영한 환경경영체제를 구축했다. 이러한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의 확대로 전자청약, 모바일 앱(App) 스마트창구 등의 활용률을 높이고 고객 접점 전 부문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를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밖에 ▲환경·사회적 보험 상품 및 서비스 제공 ▲그린산업 및 벤처기업 투자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지속가능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를 고려해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협력사에도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더 많은 국내 금융사들이 지속가능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3 15:08:15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동양생명,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활동 지원

동양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원한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현재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 산하 248개의 모든 유치원의 교실 집기, 비품, 운동장 등 원내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활동 지원은 동양생명이 올해 초 새롭게 선포한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실천을 통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동양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 등 보다 실질적인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구 지역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지원에 동참하겠다"며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2 11:19:47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롯데손보, 30억 규모 자사주 매입…우리사주에 무상출연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한 무상출연은 JKL파트너스로의 대주주 변경 이후 회사의 체질개선에 따른 가치 제고와 성장의 과실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롯데손보의 의지를 반영했다. 또 현재 주가가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낮게 형성돼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식매입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매입된 주식은 1달 이내 한국증권금융에 의무 예탁돼 4년간 보호예수 될 계획이다. 롯데손보 우리사주조합장은 "회사가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으로 출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특히 임직원들은 대주주 변경 이후 회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질적 변화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볼 때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을 통한 출연이라는 점에서 이번 무상출연은 출연 금액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임직원의 근로의욕과 주인의식을 높여 회사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롯데손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주식을 부여해 나감으로써 임직원과 회사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킬 계획이다. 또 회사의 가치가 주식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되도록 해 소액주주의 이익도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중장기 내재가치, 수익성, 성장성을 기준으로 상품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해 보험 본연의 경쟁력을 개선했다. 또 조직슬림화와 명예퇴직을 통한 인력구조 효율화를 통해 매년 360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하게 됐다. 일하는 방식 선진화를 통해 업무 효율도 높여 나가고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2 10:54:23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