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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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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직원 캠페인 실시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쳐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마음 면역력 증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넘게 대면 만남과 교류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우울감, 무력증 등 심리적 고립을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자신에게 소소한 기쁨과 웃음을 주는 사연들을 작성해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대면으로 동료 임직원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무력감과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는 심리적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모두가 긍정의 힘을 믿고 일상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면 우리 앞에 닥친 초유의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호프 투게더 위드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의료인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800개와 필터 3만 8000개도 후원했다. 또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 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비대면 사고보험금 청구금액 확대, 보험계약대출 간편지급 한도 상향 등을 시행 중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7 16:11: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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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변액보험 한달새 13兆 증발…"해지하면 손해"

국내 변액보험 순자산. /생명보험협회 #. 3년째 변액종신보험에 매달 67만원씩 넣고 있는 김민희(34)씨. 종신보험은 하나쯤 있어야 하고 빨리 들수록 유리하다는 얘기에 박씨는 수익률이 높다고 추천받은 한 생명보험사의 변액종신보험 상품에 가입했다. 하지만 최근 증시가 급락하면서 보험 해지를 고민 중이다. 가입할 당시에는 장이 좋아 수익률이 괜찮았지만 장이 급격히 안 좋아지자 수익률도 덩달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변액보험 수익률도 직격탄을 맞았다. 이 때문에 변액보험 해지를 고민하는 가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변액보험은 중도 해지 시 손실이 큰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변액보험 순자산은 91조5224억원으로 지난달 23일(104조7405억원)보다 13조2181억원이 빠졌다. 코로나19로 국내외 증시가 폭락하자 한 달 새 13조원 넘게 증발한 것. 코로나19로 지난 한 달 동안 주식시장은 요동쳤다. 코스피시장에서 지난 19일 주가 급락에 따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20일에는 한미 통화스와프를 호재로 주가가 급등하자 반대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3일 오전에는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주가 급락에 따른 매도 사이드카가 또다시 발동됐다. 변액보험은 가입자가 낸 보험료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투자 성과를 보험금에 반영하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다. 변액보험에 가입하면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주식 비중이 많은 '주식형'과 채권 비중이 많은 '채권형', 주식과 채권을 섞은 '혼합형'으로 나뉜다. 특히 국내 변액보험 상품의 절반 가까이는 국내 주식형·주식혼합형 투자되고 있어 주가 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래서 변액보험은 주가와 채권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률이 높아지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수익률이 낮아지는 '양날의 검' 같은 존재다. 문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것. 계속 보유하자니 수익률은 하락하고 있고, 해지하자니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변액보험 만기가 될 때까지 기초자산 가격이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것 외에는 가입자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별로 없다. 변액보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변액종신보험(보장성보험)과 변액연금보험(저축성보험) 대부분 최저보증기능이 탑재돼 있어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험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률이 낮게 책정돼 원금손실이 크고 최저보증도 적용되지 않는다.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서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차감하고, 해지 시에는 해지공제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업계는 변액보험을 중도 해지할 경우 환급비 손실이 큰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상품"이라며 "지금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장이 회복되면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6 15:37:0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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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업에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 제공

에이스손해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기업들에게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처브그룹은 지난 30년간 글로벌 생명과학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는 지난 15년간 제약사와 생명과학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임상시험과 관련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해왔다.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처브그룹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에 나선 기업, 기관들에 필요한 보험 담보를 제공한다. 처브그룹의 한국 내 계열사인 에이스손보도 단일 지역의 안전성 시험에서부터 다양한 국가에서 이뤄지는 안전성, 유효성 시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의약품 임상시험과 관련한 위험을 보장할 수 있는 언더라이팅 전문성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스손해보험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에 나서는 한국의 기업들에 필요한 보험 담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스손보의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은 임상시험, 이와 관련한 임상시험 계획서, 참가자 동의서에 따른 과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시약의 결함으로 인해 임상참가자의 신체에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이를 보상한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사장은 "처브그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개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에 특화된 맞춤형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6 09:53: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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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국민 88.6%, 장수보다 건강한 삶 원해"

/메트라이프생명 100세 시대가 도래했지만 사람들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라이프생명이 26일 건강관리 종합솔루션 '360Health'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8.6%가 '심각한 질병에 걸린 채 오래 사는 것보다 짧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다. '평생 심각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대가로 6년 이상 수명이 줄어도 괜찮다'는 응답자는 46.8%였고, '15년 이상 줄어도 좋다'는 응답자의 비율도 10.5%나 됐다. '유병장수(有柄長壽)'하느니 수명이 짧더라도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과 이를 준비하거나 실천하는 정도는 큰 차이를 보였다. 질병 치료 및 투병기간 생활비 충당을 위한 '재정적 준비'와 '질병의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각각 90.6%, 89.2%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재정적 준비'와 '질병의 조기 진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32.5%, 38.1%로 크게 낮아,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만큼 실천이 행해지지는 않고 있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건강에 대한 지식이 더 많았지만 아는 만큼 실천이 따르지는 못했다. 건강한 삶을 연장하기 위한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0대(43.5%)에서 50대(51.6%)까지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확연히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알고 있는 방법의 실천율은 20대 25.1%, 30대 23.9%, 40대 19.5%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오히려 낮아졌으며 50대(27.6%)가 돼서야 다시 높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자신의 건강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도 40대(19.9%)가 20대(34.1%), 30대(26.5%)는 물론 50대(23.7%)보다도 긍정 응답률이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높았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은 남성(33.8%)이 여성(17%)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생명보험사들이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용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76.6%가 '전문 의료진과의 전화상담', '진료예약 대행', '간호사 병원 동행',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수명은 계속 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고통이 될 수도 있다는 현대인들의 불안과 염려가 조사 결과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의 응답자는 20~59세 전국 성인남녀이며 조사 기간은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이다.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가 자사의 패널 중 조사 대상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답변을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6 09:49:2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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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탁구 유튜브 채널 '탁쳐' 오픈 1주년 맞아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탁구 전문 유튜브 채널 '탁쳐'가 개설된 지 1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삼성생명 탁구단 유남규 감독이 출연한 동영상 '용인 1타 강사! 탁구 레전드 유남규가 직접 가르쳐준다고?' 업로드 이후 1년 동안 누적 조회수 491만회, 구독자수 2만3000명을 넘겼다. 최근에는 야외 활동이 힘들어지면서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지난 탁쳐 동영상 찾아보기가 입소문을 탔고, 평균 조회수도 지난해 하반기까지 44만회 수준이었다가 올해 1~2월에는 46만회까지 늘었다. 이처럼 탁쳐 채널이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게 된 밑바탕에는 삼성생명 탁구단의 우수한 역량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탁쳐는 그동안 쉽사리 보기 힘들었던 삼성생명 레전드 선수들의 스킬을 소개하며 총 3번의 시즌제로 운영됐다. 먼저 시즌 1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의 탁구레슨이라는 타이틀로, 리시브 등의 탁구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총 15편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시즌 2에서는 탁사부일체라는 이름으로 김기택, 현정화 등 탁구 레전드들이 출연해 각자의 비법을 알려주고 출연진과 대결하는 영상을 올렸다. 시즌 3은 초보자를 위한 레슨 전탁시와 탁쳐 출연진이 동호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무림탁구왕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림탁구왕은 도장깨기 형식으로 방문 대상 탁구클럽을 추첨해 선정하고, 참여를 유도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삼성생명은 올해도 다양한 탁쳐 콘텐츠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선수단 자체 대결을 통해 탁구 실전 팁을 전수하는 탁구의 희열, 동호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무림탁구왕 시리즈2로 더욱더 동호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탁쳐 외에도 탁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체육 활성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6 09:34: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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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잠들어 있는 보험금 찾아가세요"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분할보험금을 해당 고객에게 안내하고 신청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이다.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해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확인 후 지급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전화 신청 시 ▲자동이체 계좌 확인 ▲신분증 ▲휴대폰 본인 인증이 필요하며 보험금 500만원을 기준으로 인증조건이 추가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안내장 발송, 전화안내, 고객 거래 시 안내시스템 활용, 소액 휴면보험금 자동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잠들어 있는 고객의 재산을 찾아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5 16:20:4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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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소송 논란' 한화손보 "소송 취하"

한화손해보험 건물 전경. /김희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고아가 된 초등학생을 상대로 수천만원 규모의 구상권을 청구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25일 공식 사과했다. 관련 소송은 전부 취하하고 앞으로도 구상금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최근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해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3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특정 보험사가 고아가 된 초등학생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소개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아가 된 초등학생에게 소송을 건 보험회사가 어딘지 밝혀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강 대표는 "논란이 된 교통사고는 2014년 6월 발생한 쌍방과실 사고로, 당사의 계약자인 자동차 운전자와 미성년 자녀의 아버지인 오토바이 운전자간 사고였다"며 "당사는 법정 비율에 따라 2015년 10월 미성년 자녀의 후견인(고모)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교통사고 당시 상대방(초등학생 아버지)이 무면허, 무보험 상태였기에 당시 사고로 부상한 제3의 피해자(차량 동승인)에게 2019년 11월 손해 전부를 우선 배상했다"며 "이미 지급한 보험금 중 오토바이 운전자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구상금 변제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다고 하나, 소송에 앞서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당사가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소송을 취하했고 향후에도 미성년 자녀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미성년 자녀의 모친이 직접 청구를 하지 않는 이상 배우자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할 적절한 방법이 없어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적 절차에 문제가 없는 방법이 확인되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회사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보다 나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5 15:38:4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