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생보사 보험약관대출 금리 최대 0.6%포인트 낮아진다

생보사 보험계약대출 및 금리 현황. /금융감독원 올해 하반기부터 생명보험사의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금리가 최대 0.6%포인트 내릴 전망이다. 대출 이용자들은 연간 약 600억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생보사의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가산금리 산정요소 조정을 통해 최소 0.31%포인트에서 최대 0.6%포인트까지 인하된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대한 가산금리를 산정할 때 금리 변동 위험도 반영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보험사들은 보험 계약자가 대출을 신청함으로써 다른 자산에 투자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 투자수익률이 감소하는 데 대한 대가로 가산금리를 받고 있다. 보험계약대출 금리는 '기준금리+가산금리'로 정해진다. 기준금리는 보험계약에 지급되는 이자율이다. 가산금리는 업무원가, 유동성 프리미엄, 목표 마진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말 생보사의 보험계약대출 평균금리는 금리확정형계약 대출이 6.74%, 금리연동형계약 대출이 4.30%에 달한다. 이 중 가산금리는 금리확정형계약이 2.03%, 금리연동형계약이 1.50%다. 보험사에 따라 대형사는 8.34%, 중소형사는 6.29%, 외국사는 6.7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한해 부과하고 있는 금리변동위험을 가산금리에서 제외키로 했다.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요소 가운데 보험계약대출과 관련성이 적고 산정근거가 불명확한 금리변동위험을 없애고 예비유동성 기회비용이 과대 추정되지 않도록 조정한 것,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변동위험은 보험사 자산운용에서 기본적으로 발생해 보험계약대출 이용자에게 부담시키는 근거가 불명확하다"며 "지급여력(RBC) 비율 산출 시 보험계약대출을 금리리스크 측정 대상에서 제외되고 회계적 비용으로 측정되지 않아 산정근거 불명확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보험계약대출 신청에 응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대기성 자금(예비유동성)에 대해서도 투자기회 상실비용 추정 시 대기성 자금규모가 과대 추정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대출 잔액 총 47조원 가운데 금리확정형계약 대출은 18조3000억원, 금리연동형계약 대출은 28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금리인하에 따라 연간 이자절감액은 약 589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한편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금리인하 조치는 신규대출과 기존대출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만큼 계약대출 이용자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3 11:33:37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DB손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위해 치료비 3000만원 전달

DB손해보험의 박성식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안승기 상무(맨 왼쪽)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이태영 회장(맨 오른쪽), 박미혜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이 1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본부에서 치료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마스크 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정부 권고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달된 치료비는 고객들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보험계약 확인, 대출신청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DB손보가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DB손보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난 9년간 총 131명의 환우에게 3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또 환우 가족들과 함께 원주DB 프로미농구단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0:17:47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보맵-현대해상, 스타트업 전용 단체상해보험 출시

/보맵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현대해상과 함께 스타트업 전용 단체상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단체상해보험은 소규모 기업이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상품으로, 근로자에게 상해나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 지난해 5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기업에서 발생한 질병자 수는 6711명으로 3년 전보다 83%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지만 기존 단체상해보험은 주로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해 중소기업 직원은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출시한 현대단체상해보험은 직원이 5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도록 요건을 낮추고 스타트업에 특화된 보장과 보험료로 구성됐다. 특히 젊은 연령대가 대부분 가입한 실손 의료비 보장을 제외해 중복 비용을 없앴다. 입원일당, 대상포진, 치아담보 등 2040세대에서 발병률이 높은 보장을 추가했다. 또 사망 및 후유장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골절 진단비도 보장한다. 연 보험료는 20대 기준 8만원대다. 보맵 웹사이트 내 보맵파트너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 정보와 가입명세를 작성하면 간편하게 가입된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기업보험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위험 보장에 초점을 두고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맵은 지난해 12월 보맵파트너를 통해 비즈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단체여행자보험 등 기업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B2B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0:13:15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피플라이프, 대형마트 고객확보 위해 롯데마트와 MOU

현학진 피플라이프 대표(왼쪽)와 김정한 롯데마트 상무가 지난달 21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피플라이프 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는 롯데마트와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피플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각자의 사업영역에서 발휘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토대로 향후 마트 내 입점 활성화, 전용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해외 공동 비즈니스 등 업무제휴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라이프는 지역 거점의 폭넓은 고객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롯데마트 매장 내 '보험클리닉' 보험샵 입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롯데마트를 방문한 고객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가 진출 중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거점으로 해외시장에도 '보험클리닉' 보험샵의 공동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영역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교류해 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1 15:48:52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MG손보, 하나로 충분한 '원더풀 종합보험' 출시

/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한 번 가입으로 최대 100세까지 일상 속 각종 위험을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무)원더풀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원더풀 종합보험은 ▲상해 ▲질병 ▲장기요양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130여개의 담보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다양한 위험을 통합 보장한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3대 사망원인인 암·뇌·심장 관련 진단비, 수술비는 물론 갑상선암진단비(초기제외), 여성특정암진단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을 폭넓게 제공해 고액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또 '112대 특정질병 수술비' 담보로 수술비 보장을 확대했다. 골절진단비(치아파절 포함), 6대희귀난치성질환진단비, 안과질환수술비, 이비인후과질환수술비 등 신(新)담보를 도입했다. 홀인원비용, 알바트로스비용,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등 각종 비용과 배상책임 보장도 제공한다. 최근 이슈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처벌 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스쿨존자동차사고벌금비용(2000만원 초과, 1000만원 한도)을 신설했다. 여기에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3000만원 한도로 확대했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무해지형) 선택 시 표준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암(유사암제외),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후유장해,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MG손보 관계자는 "'원더풀 종합보험'은 130여개 담보로 일상 속 위험을 100세까지 평생 보장받고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1 15:27:08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푸르덴셜생명, '좋은 생명보험사' 11년 연속 1위 선정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는 소비자가 올바르고 정확하게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이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우수한 생명보험사를 발표하는 평가제도다.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 책임준비금 등을 반영하는 '안정성' ▲유동성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 ▲당기순이익, 총자산수익률 등이 포함된 '수익성' 등 소비자들이 보험사 선택 시 필수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로 구성돼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안정성 평가에서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424.32%(지난해 12월 말 기준, 업계 평균 284.6%)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권고하는 150% 대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보험사에 예기치 못한 손실이 생기더라도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 중심의 기업 철학인 '가족사랑, 인간사랑'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했던 것이 11년 동안 꾸준히 '좋은 생명보험사'로 선정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재정적인 안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1 15:08:17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백무산 시인의 '정지의 힘'

1일 시민들이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내걸린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주변을 걷고 있다. 이번 문안은 백무산 시인의 시 '정지의 힘'에서 가져왔다. 멈춰있는 것 같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씨앗처럼, 누구에게나 도약을 위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함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여름편'을 백무산 시인의 시 '정지의 힘'에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멈춰있는 것 같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씨앗처럼, 누구에게나 도약을 위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함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백무산은 인간 존재의 근원과 노동의 가치를 성찰해온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글판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의 이미지를 통해 문안과 대비를 이루며 멈춤의 중요성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글판은 오는 8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고단한 현실이지만 잠시 쉬어가며 주변을 돌아보는 '정지의 시간'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30년을 기념해 '내 마음 속 광화문글판은?'이라는 주제로 6월 한 달간 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 역대 광화문글판 중 지난 30년간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문안을 선정해 보고, 글판의 여운과 감동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1 15:04:1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