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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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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보험계약관리역 자격제도 도입

보험연수원은 보험업계의 계약관리와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보험계약관리역(ICA) 자격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험계약관리역은 보험계약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험계약이 소멸될 때까지 계약의 유지와 변경,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말한다. 보험연수원은 보험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 업계 요구에 부응하고자 관련 이론과 실무 지식을 집대성하고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해 보험계약관리 분야 자격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 자격제도는 취득예정자의 자격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교육(사이버과정)을 이수한 후에 자격시험에 응시하도록 구성됐다. 보험계약관리 업무에 필요한 이론, 실무의 표준을 포함한 실무지침서로써 전문도서를 발간해 사전교육 교재로 제공한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계약관리, 고객서비스 인력의 업무능력 향상과 표준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외 리스크를 경감시킴으로써 선제적 시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보험소비자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자격시험은 오는 11월 7일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은 사전교육을 7월부터 사이버 교육형태로 매월 개설할 계획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0 14:41:3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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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갑상선·전립선 바늘조직검사비'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달 출시한 암 전용상품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에 탑재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는 갑상선과 전립선의 질환 감별을 위해 바늘생검을 통한 조직병리 진단을 받았을 때 검사 결과 암이 확정된 경우뿐만 아니라 암이 아니더라도 연간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은 통상 갑상선과 전립선에 대한 초음파 등 영상의학 검사 또는 혈액검사, 신체검진 상 질병 의심소견이 있는 경우 가는 바늘을 체내에 삽입해 조직표본을 얻는 검사를 말한다. 이번 신규 보장 담보 개발은 예방관점의 독창성과 노력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KB손보는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와 더불어 암 발생 전 단계인 '위·십이지장·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진단비' 보장으로 질병의 조기진단을 통해 중증 질병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예방 관점의 암보험으로 보장영역을 확대했다. 지난달 KB손보가 새롭게 출시한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최신 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기존 암 치료비용 보장 중심의 암보험에서 암 치료 이후 건강한 삶을 위한 암보험으로의 보장 패러다임을 바꾼 신상품이다. 이 상품은 이러한 신규 보장들을 통해 지난 5월 15일 출시 이후 같은 달 말까지 약 3만건의 판매를 달성했다. 또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전립선암을 포함한 암에 대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 등 재진단암 진단비를 보장함으로써 재진단암에 대한 보장공백을 없앴다. 이밖에 KB손보의 대표적인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을 탑재해 고객선택에 따라 보장기간 중 3대 또는 5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 면제는 물론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질병예방 관점의 보험보장을 통해 암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0 10:10: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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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 푸시 알림 수신동의 이벤트 실시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참여 가능한 '푸시 온! 럭키 온(Push ON! Lucky ON)' 이벤트를 이달 29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상품출시, 이벤트, 서비스 안내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Push알림 수신동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 150명씩 총 3000명에게 비타500 모바일쿠폰을 증정하고,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농협생명을 검색한 후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을 설치한 뒤 Push 알림에 수신동의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은 보이는 ARS, 챗봇서비스, 보험계약대출, 사고보험금청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이는 ARS는 기존 음성 ARS와 달리 고객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음성 ARS 대비 평균 40% 정도 이용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1000여개의 FAQ에 즉시 대답할 수 있는 챗봇인 코리봇 또한 모바일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농협생명의 챗봇인 코리봇은 상품 추천, 보험료 납입, 보험사기제보 등 24시간 365일 시간 제약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보험계약대출, 대출내역조회, 원리금상환 등 대출서비스와 사고보험금청구, 만기보험금청구, 연금예상액 조회 등 계약관리 서비스도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0 10:03:4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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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참 편한 키다리 정기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가장의 유고 시 남은 가족의 불확실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사망 보험금은 물론 유가족 생활비까지 지급하는 '참 편한 키다리 정기보험'을 신규 출시해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해사망을 기본 담보로 구성한 이 상품은 가장의 사망 또는 고도후유장해시 일시에 지급하는 보험금과 매월 지급하는 생활자금을 탑재했다. 유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담보만 모아서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종은 경증유병자의 가입편리를 위한 간편고지형으로, 2종·3종은 일반고지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3종의 경우 납입면제 제도도 운영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상해·질병사망,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를 각각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상해·질병사망,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로 인한 가족의 생활자금 수령기간을 매월 2년 또는 매월 5년 중 선택할 수 있어 가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 벌금을 보장하기 위해 운전자 비용담보까지 함께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25세부터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0년·20년·30년 연만기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0 09:38: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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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올바른 항암정보' MOU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왼쪽)과 강진형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은 지난 8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암 임상연구와 치료를 통한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암 치료에 대한 선진 기술과 전문 의료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보장 개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암과 관련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제작, 암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혁신적 상품 개발로 위험보장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예방, 치료까지 함께한다는 의미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12월 표적항암치료를 집중보장하는 특약을 출시해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암환자의 다수가 비급여 항암치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한 상품이다. 이처럼 라이나생명은 보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건강 관련 최신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함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을 넘어 고객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업으로 암보험 명가 라이나생명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9 15:27: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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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에이플러스에셋과 '인포머셜' 마케팅 추진

/DGB생명 DGB생명은 제휴 중인 대형GA 에이플러스에셋과 인포머셜을 통해 '걱정없이 더든든한A+ HighFive그랑에이지변액연금보험(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DGB생명은 주력 상품인 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을 에이플러스에셋 전용으로 별도로 마련했다. 이 상품은 연 단리 5%의 평생연금기준금액에 연금지급률을 적용한 평생연금을 최저보증한다. 조기 사망 시에는 평생연금기준금액과 계약자 적립금 중 큰 금액을 지급한다. 이렇게 전용 상품을 만들고 영상 제작까지 협업해 진행하는 것은 DGB생명과 에이플러스에셋 양사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DGB생명은 상품 개발과 판매의 분리가 가속화되는 생명보험업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GA와 윈윈을 추구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전용상품 판매를 위해 제작한 영상은 지난 8일부터 일부 케이블 채널에서 인포머셜 형태로 송출되고 있다. 인포머셜이란 Information(정보)과 Commercial(광고)의 합성어로 2~10분가량 상품에 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광고기법을 의미한다. DGB생명 관계자는 "보험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보험사와 이 상품 판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가 역할을 나누는 제판분리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라며 "DGB생명은 각자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GA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9 15:20:5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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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6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 진행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가족사랑 우체통 6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들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의 마음을 가족사랑 우체통 카드를 통해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쳐있을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는 편지를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서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DB손보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의 3가지 전송 방법을 선택하고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골라서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들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닌텐도 스위치 1명을 비롯해 도미노피자 슈퍼디럭스 오리지널 M+콜라 1.25L 세트 40명, 스타벅스 카페모카 200명으로 참여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항목들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가족사랑 우체통 캠페인은 지난 7년간 진행돼 지금까지 12만명이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다. 우체통 사연을 바탕으로 네이버 브랜드 웹툰인 가족사랑툰이 연재되기도 한 가족사랑의 대표 캠페인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6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와 같은 가족사랑 캠페인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9 15:15:1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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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올해 보험산업 수입보험료 1.5% 증가 전망"

보험산업 전체 보험료 증가율 및 규모 전망. /보험연구원 올해 보험산업의 수입(원수)보험료가 1년 전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생명보험 산업의 경우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손해보험 산업은 5.2%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보험연구원이 9일 발간한 '2020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에 따르면 올해 퇴직연금을 제외한 보험산업 전체 수입(원수)보험료는 전년 대비 1.5% 증가가 전망됐다. 이는 하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5월과 유사한 수준의 안정화된 상태로 생활방역 수준을 유지해 대면영업이 급격히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나온 결과다. 또 올해 경제성장률이 0%, 하반기 국채(10년)금리가 1.4% 수준을 유지하고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1900~2200 범위에서 등락한다는 전제도 깔렸다. 생명보험 산업은 보장성보험 증가세 둔화와 저축성보험 감소세 지속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감소폭은 전년(-1.4%)보다 확대됐다. 손해보험 산업은 장기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5.2% 성장하며 전년(4.4%)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배상책임 관련 의무보험 증가 등과 같은 제도적 요인 등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 증가세 둔화와 저축성보험 감소세 지속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가 예상됐다. 보장성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와 종신보험 시장 정체 등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일반저축성보험은 저금리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부담 등으로 전년 대비 4.9%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변액저축성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장기 상해·질병보험, 자동차보험, 일반손해보험이 고르게 성장해 전년 대비 5.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손해보험은 장기 상해·질병보험과 장기 운전자보험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하고,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보험료 인상 효과로 전년 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배상책임보험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연금은 성장 동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전년 대비 7.2% 감소가 전망됐다. 올해 퇴직연금 수입(원수)보험료는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 확대, DB형 사외적립비율 확대, 일부 회사의 퇴직연금 역량 강화 전략 등으로 생명보험은 8.4%, 손해보험은 5.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말 회복 조짐을 보이던 경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속하게 둔화됐다"며 "보험산업의 경영환경도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경제도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불확실성의 전개 양상에 따라 성장 경로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가계의 보험가입 여력 약화와 해지율 상승이 하반기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9 12:00: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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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모바일 고객 서비스 개편…3분 내 청약 가능

/하나생명 하나생명은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맞아 '랜선집들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하나생명 모바일 서비스는 상품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3분 안에 청약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에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도록 간편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 상품 가입 시 청약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 고지 항목을 최소화하고 개인 정보 자동 완성 기능을 탑재했다. 보험검진 서비스를 통해 타 보험사에서 가입한 상품을 포함한 모든 보험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보험 가입 내역을 분석하고 보장 급부별 진단으로 나의 보험 가입 현황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보장이 필요한 부분은 동일 연령대 가입자들과 비교하여 추천 상품을 제시해준다. 랜선집들이 이벤트는 새롭게 바뀐 하나생명 모바일 서비스를 즐겁게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보험료 확인, 보험검진 서비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생명 모바일 전용 상품의 보험료 확인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와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보험검진 서비스 체험 손님 전원에게는 바나나우유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편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혁신을 거듭해 언택트 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8 14:01:43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