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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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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소비자중심경영(CCM) 4회 연속 인증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NH농협생명은 201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래 2020년까지 4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심사위원은 "소비자 중심적 비전인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와 '고객중심' 핵심가치를 높이 평가했다"며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및 강한 실천의지로 향후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NH농협생명은 홈페이지, 모바일앱, 콜센터, 대면채널 등을 통해 고객에게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및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보험금 지급절차 간소화 등 디지털금융 도입으로 지속적으로 고객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소비자중심으로 개선해 온 결과 올해 네 번째 CCM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상품, 서비스,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08 15:21: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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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해로 보험금 받는다…전동휠은 이용고지 의무화

-보험 표준약관 등 명확화 추진 /금융감독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재해보상 여부를 확실히 해 앞으로는 보험금 지급 여부를 둘러싼 분쟁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사용이 늘어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지의 고치 의무와 휴일재해 사망보험금 지급기준도 명확히 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소비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불명확한 표준약관과 표준사업방법서 등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재해보상 여부를 명확히 했다. 재해분류표상 재해에 포함되는 감염병(17종)은 재해의 특성(우발적인 외래의 사고)을 지니고 있어 표준약관상 재해로 인정한 취지를 감안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 예방법' 제2조제2호에 해당하는 제1급 감염병의 경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와 무관하게 보험사고 발생 당시 시행 중인 법률에 근거해 재해로 보장된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기존에는 코로나19 등 일부 전염병이 신종질환의 잠정적 지정을 위해 사용하는 'U코드'로 분류되면서 보상대상에 포함되는 동시에 보상하지 않는 재해에도 해당돼 일시적 상충 문제가 발생했다. 전동킥보드나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상시적 이용은 상해의 고위험성이 인정되는 만큼 고지·통지의무 사항에 반영했다. 휴일 등에 발생한 재해로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피보험자 사망일이 아닌 재해사고 발생일을 기준으로 보험금 지급여부가 결정될 수 있도록 했다. 표준약관 및 표준사업방법서는 사전예고 기간을 거쳐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을 개정한 후 시행할 예정이다. 개별약관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주관으로 보험회사가 자율적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06 14:45: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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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 D-365'…임원 맞교환

-인력 교류 확대해 화학적 통합 본격화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통합보험사 출범 'D-365일'을 맞아 조용병 회장과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의 양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이프(NewLife) 추진위원회'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보험사 출범 1년을 앞둔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각 분야별 진척사항을 공유 및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물리적 통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재무·IT 통합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먼저 신(新)지급여력제도인 K-ICS 도입에 대비한 통합보험사의 자본, 손익, 지급여력 변동 규모를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 통합보험사의 핵심 인프라인 재무·IT 통합시스템 구축 진도율과 시스템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신한금융그룹 뉴라이프 추진위원회는 인력 교류, 조직개편을 통한 화학적 통합 작업도 본격화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양사의 고객 마케팅 및 소비자보호를 담당하는 임원 2명을 각각 교차로 선임하고, 부서장급 3명을 포함한 약 40여명 규모의 인원 교류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고객 중심 조직체계 ▲디지털변화(DT) 추진동력 강화 관점의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신한생명은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조직인 '고객전략그룹'을 신설했으며, 오렌지라이프는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략 추진을 위한 디지털 CX실(Customer Experience)을 신설했다. 앞으로 뉴라이프 추진위원회는 조직 및 업무 규정 통합에도 박차를 가해 내년 초에는 양사의 조직 전체를 통합 보험사 기준으로 개편해 실질적인 원펌(One Firm) 구동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 회장은 "마라톤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결국 막판 스퍼트"라며 "내년 7월 출범하는 뉴라이프가 업계 최고수준의 자본 적정성과 톱 2 수준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고객 중심 영업 체계를 갖춘 일류(一流)보험사로 도약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01 09:33: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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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보맵과 ‘디지털보험시장’ 공략 위한 MOU체결

질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류준우 보맵 대표(왼쪽)가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 보맵과 디지털보험 시장 공략에 나선다. AXA손보는 지난 26일 국내 1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업체인 보맵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플랫폼 전용 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보험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상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AXA손보는 여행, 레저(골프, 운동), 모빌리티 등 디지털 플랫폼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보맵에 공급할 계획이며, 보맵은 보맵의 플랫폼 네트워크, IT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동시에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간편한 가입 프로세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AXA손보는 코로나19 시대의 시장변화에 맞춰 고객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보맵과 공동개발하고 있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 대표이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기업인 AXA손해보험과 국내1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업체인 보맵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걱정 없이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29 15:54: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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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특별한 일상을 선사하는 `리프레시 이벤트`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리프레시(Refresh)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는 여름철 일상에 활력을 되찾게 하는 '나의 일상을 리프레시 이벤트'와 금융 지식을 넓히는 '나의 금융을 리프레시 이벤트' 등 총 2가지로 기획됐다. '나의 일상을 리프레시 이벤트'는 특별한 일상을 보내기 위한 4가지 리프레시 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방법 1가지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관련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푸르덴셜생명 홈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내달 13일부터는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나의 금융을 리프레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푸르덴셜생명 유튜브 채널의 '당신이 보험에 관해 모르고 있던 것들' 영상 시청 후 관련 퀴즈를 풀면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푸르덴셜생명은 자신의 금융 현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

2020-06-29 15:5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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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금리·신용위험 산출에 공동재보험 반영…증안펀드 위험계수↓

-보험사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RBC제도 개선 /금융감독원 보험사들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앞서 부채구조 개선 등 미리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지급여력(RBC)제도가 개선된다. 공동재보험과 헤지목적 금리파생상품을 금리위험액 산출에 반영하고, 증권시장안정펀드의 위험계수도 낮췄다. 금융감독원은 29일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RBC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사항은 30일부터 시행된다. RBC제도는 보험권역에 적용되는 자기자본 규제다. 보험사가 예상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해도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책임준비금 외에 추가로 순자산을 보유하도록 했다. 보험회사의 RBC비율이 100%에 미달하면 단계적으로 적기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먼저 금리·신용위험액을 산출할 때 공동재보험을 반영토록했다. 원보험회사가 공동재보험을 통해 보험부채를 재보험사에 출재했다면 RBC 금리위험액 산출시 보험부채 익스포져에서 차감한다. 재보험사는 보험부채 익스포져가 늘어나게 된다. 또 원보험회사는 공동재보험 계약에 따라 관련 자산에 대해 재보험회사의 신용도에 따른 신용위험을 반영해야 한다. 헤지목적의 금리파생상품에 대해서는 RBC 금리위험액을 산출할 때 금리부자산 익스포져 및 듀레이션에 반영해 금리위험액을 경감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증안펀드의 실질 위험과 특수성을 고려해 출자액에 적용되는 신용·시장 위험계수를 개별주식의 위험계수인 8~12%보다 낮은 6%로 적용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안펀드는 증권시장 안정을 위해 정책적으로 운영하는 펀드로 지수상품에 주로 투자해 개별주식보다 시장변동성이 낮은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29 12:09:0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