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생·손보협회, 2021년도 우수인증설계사 3만2757명 선정

우수인증설계사 연도별 인증현황. /생명·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생손보 협회는 14번째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선정은 2008년부터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제도다. 양 협회는 지난 4~5월 회사로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신청 접수 및 인증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생보업계 1만3660명, 손보업계 1만9097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각각 인증했다. 인증 기간은 이날부터 1년 동안 부여한다. 올해 생보업계 인증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14.3%에 해당하는 1만3660명으로 전년 대비 0.7%포인트(p) 감소했다. 생보업계 우수인증설계사의 13회차 및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7.9%, 92.4%를 달성했다. 이는 생보사 평균인 84.8%, 6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손보업계의 경우 판매채널 다변화, 시장포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년 대비 5.6% 증가한 역대 최대 인원이 우수인증설계사로 꼽혔다. 같은 기간 손보업계의 우수인증설계사의 13회차 유지율도 전년 대비 0.5%p 상승한 96.7%를 기록했다. 손보업계 설계사 전원의 지난해 불완전판매도 0건에 달해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협회는 설계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직업만족도 제고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전망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인증로고 사용권 부여 외에도 ID카드, 본인 홍보용 리플렛, 인증서 및 우수인증설계사 소식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도 최고의 설계사를 선정하는 '골든 회원(Golden Fellow)'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보험설계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원도 기존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보협회 관계자는 "명함, 보험증권, 청약서 등 인증로고 사용권 부여, 인증서 배포, 사내방송 홍보 추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5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자는 블루리본 후보자격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6-01 12:00:2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푸르덴셜생명, '좋은 생보사' 12년 연속 1위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매년 24개 생보사의 경영공시를 비교·분석해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소비자가 올바른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 책임준비금 등을 반영하는 '안정성' ▲불완전판매비율, 보험금 부지급율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성' ▲유동성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고려한 '건전성' ▲총자산수익률, 운용자산수익률이 포함된 '수익성' 등으로 구성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건전성과 수익성, 안정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유동성 비율 575.43%, 가중부실자산비율 0.01%로 건전성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기록했다. 총자산수익률(ROA) 1.03%, 운용자산수익률 4.49% 등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 부문도 크게 개선됐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해온 결과 소비자 단체가 선정한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 등 여러 방면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1 10:40:3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생명, '두개만묻는NH건강보험(갱, 무)' 출시

NH농협생명이 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NH농협생명은 '두개만묻는NH건강보험(갱, 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5년 이내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의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두 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12가지 선택특약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부위만 집중 보장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특약이 각각 있어 부족한 보장의 부위만 선택 가능하다. 입원수술특약에 가입한다면 3대 질병으로 인한 입원일당과 수술비도 지급한다. 특약을 통해 신의료기술 중 하나인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 비용 1000만원도 보장한다. 가입방식에 따라 두 가지 질문만 묻는 간편심사보험인 1형(투패스형)과 일반심사보험인 2형(일반가입형) 두 가지로 구성했다. 가입연령은 주계약 기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상품의 주계약과 특약 모두 갱신형을 통해 최대 105세까지 보장한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건강보험은 고객 니즈가 제일 큰 3대 질병을 중심으로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라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객이 보험 가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01 10:40:1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한화생명, 임직원 '기브 그린' 캠페인…ESG 경영 박차

한화생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기브 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GIVE GREEN' 캠페인 기증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약 3000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대전점에 전달했다. 'GIVE GREEN'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지난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형식으로 실시했다. '택배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도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해 임직원 참여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친환경 굿즈 증정 등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 나눔 문화를 통한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추구하는 1석 3조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전사 임직원이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10:39:2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유병자, 수술 이력 있어도…간편심사보험 고지사항 줄었다

국내 주요 생·손보사 간편심사보험 현황. /각 사 깐깐했던 보험 가입은 옛말이다. 최근 들어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가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고령·유병력자 고객이 가장 넘기 힘들었던 수술 이력 고지의무도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수술 이력 있어도 '환영'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간편심사보험의 고지사항이 이전보다 줄어 들었다. 삼성생명은 최근 2년 내 수술을 했어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출시하며 업계의 눈길을 모았다. 삼성생명의 '초간편든든플러스종신보험'은 기존 간편보험의 고지사항을 축소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5년 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인한 진단·수술·입원 이력만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때문에 3대 질병 진단·수술 보장을 원하는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ABL생명의 경우 한 가지만 묻는 간편심사보험을 출시했다. 5년 이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입원·수술한 이력만 없다면 '하나만묻는(무)ABL초간편암보험(갱신형)'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암, 제자리암, 간경화를 제외한 질병의 경우 진단, 입원과 수술 이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고령·유병력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생보사뿐만 아니라 손보사도 간편심사보험 고지사항을 축소하고 있는 추세다. 삼성화재는 최근 5년 이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암 하나만 확인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화재의 신상품 '간편한 335-1 유병장수'는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 내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만을 고려해 보험 가입 여부를 판단한다. ◆고령화 시대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간편심사보험의 고지사항을 축소하는 데는 최근 고령화 시대에 도입하며 새로운 고객층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령·유병력자 고객의 경우 보험에 대한 수요가 일반 고객보다 높아 보험 가입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보험업계에 따르면 간편심사보험 가입자 수는 2012년 약 11만명에서 4년 만에 7배 이상 급증할 정도로 고객의 수요가 높은 모습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연령이 높거나 다양한 질병에 대한 진단, 수술 등의 이력이 있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간편심사보험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다만 수술 이력이 있어 간편심사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고객들도 많았던 만큼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약과 가입 요건 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령·유병력자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이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간편심사보험의 경우 고령·유병력자 고객에게만 안내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간편심사보험의 보험료가 일반심사보험과 비교해 20% 정도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6-01 06:00:0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리치앤코, MZ세대 리치매니저 특별 모집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가 보험 금융 전문가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리치앤코는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뉴 리치매니저(New Rich Manager)' 특별 모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리치매니저는 상담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보장 분석과 상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치앤코만의 비대면 보험 상담 조직이다. 이번 채용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이동 중인 금융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최종 선발된 뉴 리치매니저에게는 약 2개월가량의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 선발 직후 가장 먼저 보험 설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보험 분석 및 보험 상품 비교를 위한 전문가 교육 등을 제공한다. 리치앤코는 선발된 뉴 리치매니저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약 2개월간의 교육 기간 동안 약 200만원의 교육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3개월부터는 최대 400만원까지 정착지원금도 지급한다. 응시 자격은 전문대졸 이상, 1990년 이후 출생자이다. 선발 과정은 서류 접수,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치앤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신 리치앤코 RM총괄사업부문 부사장은 "회사는 리치매니저들이 지속해서 비대면 보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인재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리치앤코와 보험 유통 시장의 혁신을 함께할 청년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31 12:36:5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