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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 우려 아동에 건강반찬

신한라이프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자사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의 휴관이 이어지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급식제공이 중단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마련했다. 작년 12월 겨울방학 때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매주 1회 총 4주간 서울 지역 500명의 아동들에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한다. 전문영양사가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구성한 주반찬과 밑반찬, 국 등 총 9가지 식단을 아이들의 집 앞으로 새벽배송한다. 배송 첫날에는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이 서울 용산구 대상 아동들에게 직접 건강식단이 담긴 상자를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성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중 결식아동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5 09:56: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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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비대면시대 겨냥 '온라인 신상품'

KB생명은 온라인 상품 '무배당 KB, 알기쉬운 종신보험(해지환급금 과소지급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365일 24시간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디지털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무배당 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은 1형, 2형으로 구성해 기존 종신보험의 취약한 초기 환급률을 개선했다. 가입 1년 미만은 50%(1형, 2형), 가입 1년 후부터는 1형 80%, 2형 90%의 해지환급률을 최저 보증한다. 공시이율 상승 시 더 높은 해지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어 중도해지 시 고객의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초회보험료를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청구할인도 제공한다. 계속보험료 역시 카드로 납입이 가능하다. KB생명 디지털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만 해도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생명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신상품은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고객 중심의 상품"이라며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며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단순 명료한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2021-08-05 09:56: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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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우주보험' 신규 광고 론칭

삼성생명이 신규 바이럴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우주보험(스페이스 라이프)' 광고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광고는 우주여행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고객의 어떤 변화에도 맞춰나가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담았다. 삼성생명은 지난 6월 불확실시대를 살아가는 고객들의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나가는 '인생맞춤 인생보험' TV 광고를 론칭했다. 배우 정경호를 모델로 같은 연령대지만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에 삼성생명이 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우주보험' 광고는 배경을 미래로 확장해 먼 미래에도 변치 않는 삼성생명의 탄탄한 준비성과 대응력을 보여준다. 또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진기주를 모델로 기용하여 신선함을 더했다. 2분 45초가량의 광고영상은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미래를 배경으로 한 3개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SF영화와 같은 광활한 우주가 펼쳐지고 생애 첫 우주여행을 떠난 사람들, 화성으로 유학을 떠난 엄마와 아이, 버스 안에서 지구인들과 자연스럽게 섞여 출근하기 싫어하는 외계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해도 그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삼성생명의 든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6월 '인생맞춤 인생보험' 광고와 이번 '우주보험' 광고를 통해 고객의 인생 전반을 삼성생명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다.

2021-08-05 09:55:4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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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 순항…2023년 흑자 목표

지난 4월 출범을 알린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판매전문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순항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는 2023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5일 한화생명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13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90억원 규모다. 순손실이 발생한 데는 출범 직후 초기 집행비용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총자본 6500억원, 500여개의 영업기관과 1300여명의 임직원, 1만9000여명의 FP(보험설계사)로 구성된 초대형 판매전문회사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FP들의 활동량 증대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높여 가기 위한 한화생명의 전략이다. 한화생명은 상품개발, 언더라이팅(보험계약 최종 심사 과정) 및 보험심사기능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영업지원을 담당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9개의 손보사(메리츠, 한화, 롯데, MG, 흥국, 삼성, 현대, KB, DB)와 제휴를 통해 FP들이 해당 손해보험사의 상품 판매를 맡아 각자의 자리에서 업계를 선점한다는 포부로 출발했다. 따라서 2분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순손실 발생에도 업계의 기대는 여전히 높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2분기 월납초회보험료는 출범 직후인 전분기 대비 27.0%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보장성보험이 85%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 손해보험과 연금보험이 각각 11%, 4%로 뒤를 이었다. 13회차 유지율과 25회차 유지율도 꽤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13회차 보험 유지율과 25회차 보험 유지율은 각 85.6%, 70.6%에 달한다. 유지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계약 건전성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설계사 정착률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4분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13차 설계사 정착률은 47.3%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1분기 47.9%, 올 2분기 48.3%로 지속해서 증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토탈 라이프 솔루션 판매사로의 도약 ▲내근 ▲영업 채널 ▲고객 등 4가지 분야에서 각각의 성장 방향을 구축 및 시행해 오는 2023년까지 흑자전환이 목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토탈 라이프 솔루션 판매사로 도약하기 위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3단계를 설정했다. 우선 고객접점 강화를 위한 소비 형태와 연계한 생태계를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후 ▲생애주기별 제휴 솔루션 제공 ▲전문가(GIG) 네트워크 자문 서비스 제공 등에 나선다. 내근 채널도 영업성과 상위 기관장 인센티브 및 포상제도를 강화한다. 영업 채널도 인구 및 산업단지 유입지역의 신규 점포를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격적 경력 등록 설계사 도입으로 생산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GA 제휴 및 업무협약도 이어간다. 고객을 위한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생손보 통합 보장 플랜 ▲오더-메이드(Order-made) 상품 및 타겟 고객에 적합한 상품 등을 개발하면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아직 초창기 단계인 만큼 실적 부분이나 구체적인 흑자전환 계획에 대해 지속해서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며 "우선 초기 단계에 조직 안정화를 이루고, 향후 고객에게 생·손보 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05 08:56: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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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제23회 국가공인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보험연수원 CI. /보험연수원 보험연수원이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보험연수원은 보험심사역의 제23회 자격시험을 오는 10월 16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 및 부여하는 제도다.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22회의 시험을 실시해 7000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보험심사역은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도 취득했다. 해당 자격은 손해보험 전 분야에 걸친 이론과 실무지식 측정을 통해 보험업계의 실무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시험 합격이 다수 손보사의 승진요건으로 지정되는 등 보험업계 종사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자격이라는 인식도 확산 및 정착되고 있다. 특히 보험연수원은 자격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미국 손해보험 언더라이터 자격인 CPCU와 상호협력 및 영국보험연수원(CII)과 학점공유도 실시하고 있다. 응시신청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한다. 합격자는 오는 11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구체적인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8-04 16:18: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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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환경' 보험사에 위기이자 새로운 기회"

디지털 환경 변화와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 이미지. /보험연구원 보험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와 함께 과감한 혁신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디지털 환경을 새로운 성장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다. 보험연구원 손재희 디지털혁신팀 연구원이 4일 발표한 '디지털 환경과 보험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창출이 보험산업의 당면과제로 부상했다. 빅데이터 및 AI 활용 확대, MZ세대 성장, 빅테크 기업의 보험업 진출에 따라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MZ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디지털 경험이 확대됐다. 이를 통해 보험회사에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킨 계기가 됐다. 보험연구원은 디지털 환경 변화는 기존 보험업의 범주를 확대하고, 보험산업의 가치사슬과 지향하는 고객 가치를 변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보험업은 위험을 예측하고 억제하며 즉각적인 위험을 측정해 측정된 위험만큼 보장하는 데이터 기반 위험관리 서비스(Insurance as a Service; IaaS)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 위험 인수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보험서비스의 부가가치 발생 단계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정교화될 전망이다. 디지털 보험의 고객 경험 제고 예시 이미지. /보험연구원 이를 통해 보험회사는 고객에게 ▲유연함 ▲개인 맞춤 ▲실시간 제공 ▲끊김 없는 연결 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즉 디지털 환경은 보험회사에 위기인 동시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연구원은 디지털 환경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려면 무엇보다 보험업을 바라보는 관점과 보험을 제공하는 방식을 바꿔 고객이 기대하는 디지털 소비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기반 생태계 형성에 따른 경쟁구도 변화에 대비해 생태계 내 여러 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술 확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선제 투자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호는 한국 보험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향후 경영 및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넥스트 인슈어런스(Next Insurance)'의 첫 번째 이슈다. 이번 이슈를 포함해 4차례에 걸쳐 연속해서 발간될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8-04 16:14:5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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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도 구독시대' 한화생명, 국내 최초 구독보험

국내 보험시장에도 '구독시대'가 열렸다. 한화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일상 혜택형 구독보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구독보험(무)' 신상품 3종을 ▲이마트 ▲GS25 ▲프레시지와 손잡고 출시했다. 각각 동종업계 대표 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을 극대화했다. 이마트 단골 고객을 겨냥한 'LIFEPLUS 이마트 할인 구독보험(무)'은 매월 보험료 3만원을 납입하면, 3만원 이상의 이마트 상품권 및 5000원 할인 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높은 할인율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월 보험료에서 1500원도 적립돼 1년 뒤 만기 시점에는 1만8000원의 현금과 이자를 돌려받는다. 한화생명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도 손잡고 '편맥족(편의점에서 맥주를 즐기는 이들)'의 취향을 맞춘 'LIFEPLUS GS25 편맥 구독보험(무)'도 판매한다. 월 보험료는 9500원이다. 매월 4캔에 1만원 행사 맥주를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GS25 상품권과 맥주 할인권도 제공한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더팝리워즈도 선물한다. 만기 시점인 1년 뒤에는 매월 500원씩 적립된 6000원의 현금과 이자를 만기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프레시지와 함께 밀키트를 즐기는 집콕족을 위한 'LIFEPLUS 프레시지 밀키트 구독보험(무)'도 선보였다. 업계 대표 브랜드 프레시지가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한화생명 전용 밀키트 세트를 포인트를 활용하여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시그니처 패키지(2만4000원), 자이언트 패키지(4만8000원), 헬스플랜 패키지(2만4000원)로 구성했다. 각 패키지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다수의 옵션을 반영했다. 주기적으로 교체도 가능해 본인의 입맛에 맞춰 매번 다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년의 구독 기간이 끝나면 매월 일정 금액 적립된 2만4000원 또는 4만8000원의 현금과 이자를 만기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LIFEPLUS 구독보험(무)' 신상품 3종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온슈어' 사이트나 한화생명 앱에서 가입 가능하다.

2021-08-04 11:09:34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