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삼성·BNP파리바 카디프·라이나생명·DB·하나손보

삼성생명이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삼성생명-우정사업본부, 해외 공동투자 위해 맞손 삼성생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렸으며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해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 자산운용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자산운용뿐만 아니라 보험상품,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보험사업 전반에서도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영금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TUNE H 라이나생명보험이 선보이는 헬스케어 플랫폼 '튠 에이치(TUNE H)'가 그룹 세븐틴과 함께 찾아왔다. 라이나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튠 H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튠 H는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웰니스 코치(Wellness Coaches)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세븐틴 멤버가 튠 H 앱 내에서 맞춤형 코치로 나서 매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갖췄다. 튠 H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눈에 띄는 기능은 AI를 기반으로 한 '생체 인식 기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자의 얼굴이나 지문을 인식시키면 1~2분 이내에 심박 수나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의료 장비나 웨어러블 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AI 기술도 경험 가능하다. 앱에서 '건강 설문'을 작성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건강 분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활동·마음·영양·수면·조절 등 5개 카테고리별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목표 설정도 제안한다. 정해둔 목표 달성을 위해 '맞춤형 코칭'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그룹 세븐틴이 튠 H 앱 내 코치로 등장해 운동 방법이나 마음 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븐틴 멤버들이 소개하는 건강한 음식 레시피, 건강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튠 H는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 되고 있다"며 "튠 H는 집에서도 손쉽게 접하는 비대면 건강 관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디지털 플랫폼 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모바일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고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공식 홈페이지와 보험계약자용 앱(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플랫폼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사항 중 모바일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계약관리 앱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상에서의 정보 확인과 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 계약관리 앱의 경우 바이오인증 도입 등을 통해 로그인 방식에 대한 개선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주력상품인 변액보험에 대한 사후관리 기반도 강화했다. 계약관리 앱 '마이(MY)카디프' 내에 '내 변액보험 수익률' 메뉴를 신설해 적립금 및 적립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직관적인 수익률 확인이 가능해졌다. 베스트&워스트 펀드, 내가 선택한 ETF 모델 포트폴리오(EMP를 선택한 ETF변액보험 가입자의 경우)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변액보험 관리의 핵심인 펀드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그 밖에도 채권형 펀드 자동전환 등 기존에 콜센터나 판매제휴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능들도 MY카디프 앱으로 가능하도록 추가했다. 이승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OO(Chief Operating Officer)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 개편의 필요성이 증대됐다"라며 "특히 이번 개편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사용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당사의 핵심 상품인 변액보험 고객들의 계약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에 방점을 둔바 고객들의 장기적인 투자 활동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DB손보, '메타버스에 조인해 보세요' DB손해보험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DB손보는 '메타버스에 조인(JOIN)해 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DB손보 홈페이지에서 'DB손보 메타버스에 JOIN' 배너를 통해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 접속 후 응모할 수 있다. 'DB손보 메타버스에 JOIN(Joy & Gain)'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게더타운' 등을 전면 활용했다. 보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JOY)'프로미캠핑월드'는 '제페토'를 통해, 보험과 관련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GAIN) '프로미타운'은 '게더타운'을 통해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60주년을 맞는 DB손보의 창립연도인 1962년을 기념해 삼성 '비스포크'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총 1962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보험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보, 신차 구매 고객 위한 단독 보험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하나손보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단독 보험인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에 별도 특약으로 가입하지 않고 단독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해당 상품은 하나손보의 '원데이 앱'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신차구입 후 자동차보험 가입을 이미 하였더라도 고객이 필요시 자동차보험 기간과 별도로 가입 가능하다. 특히 기존 자동차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하는 신차의 기준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차량만 가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하나손보의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차량까지 가입대상을 대폭 넓혔다. 신차로 교환함으로써 발생한 부대비용(취득세 등 차량등록비용 등)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통해 본인과실 50% 이하의 차대차 사고 시 수리비용이 차량출고가액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가액 교환비용(신차를 재구입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실로 신차가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이 되기 때문에 차량파손으로 심리적, 재산적 손해를 입은 고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자기차량손해 보험가입금액의 70% 이상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보상되는 기존 특약과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2 10:17:2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빅테크 손잡는 보험사…득될까 실될까

보험업계와 빅테크 기업의 협업이 활발해지자 보험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빅테크 기업의 영향력에 보험업계가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여기에 최근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 등에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 중단 사태까지 더해지며 빅테크와의 협업이 더 조심스럽다는 의견도 나온다. ◆보험사-빅테크, '선택 아닌 필수'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보험사와 빅테크 기업의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DGB생명보험은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을 통해 보험설계사용 앱 'M스마트'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도입했다. 토스인증 로그인 및 전자서명 서비스를 통해 로그인 절차가 간소화되고, 토스 전자서명을 통한 모바일 청약이 가능해진 것이다. DGB생명은 지난 9월 토스보험파트너와 가입설계 동의 연동 기능도 확대한 바 있다. 가입설계 동의 과정의 편의성과 안전성 개선을 위해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보험업계에 디지털 강화 바람이 불며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이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여기에 디지털 보험시장이 점차 커지는 점도 보험사와 빅테크 기업의 협업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카카오손보 ▲캐롯손보 등에 이어 BNP파리바 카디프 손보까지 디지털 손보사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예고하면서다. 황인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새로운 사업모형을 가진 빅테크의 보험시장 진입은 보험산업 내 경쟁 강화를 통해 보험시장 혁신을 유도하고 소비자 후생을 증대시킬 수 있다"며 "다양한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기업 간 경쟁 및 협력을 통해 보험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보험시장 내 혁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상황" 하지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에 대한 우려도 피할 수 없는 모습이다. 빅테크 사업모형 특성상 소수에 의한 지배적 플랫폼이 구축되기 쉽기 때문이다. 자칫 불공정경쟁 및 독과점이 발생해 시장 효율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금융당국이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 등에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 제공 중단을 지시했던 점도 우려를 더했다. 금융위원회·금감원이 일부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서비스를 미등록 중개행위로 판단하고 시정을 요구하면서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지난 9월 운전자보험(삼성화재), 반려동물 보험(삼성화재), 운동보험(메리츠화재), 휴대폰보험(메리츠화재), 해외여행자보험(KB손해보험·NH농협손보·현대해상) 등의 판매를 중단했다. 당시 카카오페이와 함께 협업에 나섰던 보험사들도 곤경에 처했다. 카카오페이와 제휴한 암보험을 내놓은 DB손보의 경우 해당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 판매가 중단된 만큼 판매를 이어갈 수 없게 된 것이다. 때문에 빅테크 기업과 보험사들의 업무협약은 활발히 이어지더라도 상품 판매 등의 적극적인 협약까지는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에 대해 보험사들도 고민은 하고 있겠지만 지난 9월 금융소비자보호법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아직은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2021-11-21 10:03:0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생명,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미래에셋생명이 차별화된 고객 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경험 강화에 나선다. 미래에셋생명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신용정보 주체인 고객의 동의를 받아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조회, 관리하는 사업이다. 금융회사는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20년 초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신규 사업 진출 기회가 열렸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전격 시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상반기부터 전사TF를 구성해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허가 신청을 준비했다. 이번 예비허가 획득을 계기로 조속한 시일 내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마이데이터 사업자격 획득을 통해 보험업 특성을 살린 자산관리, 은퇴관리는 물론 건강관리 등 다양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비금융권 사업자 및 핀테크 사업자와의 지속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고객이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의 차별화 된 경험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11-19 10:37:4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한화손해보험, 2021 메세나대상 ‘창의상’ 수상

한화손해보험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메세나대회' 시상식에서 '메세나대상 창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문화예술과 안전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기탈출 안전교육'을 기획하고,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과 영남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년간 2280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2130명의 아동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무용을 기반으로 만든 안전교육 콘텐츠를 이용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지진 등 재난상황이나 물놀이, 교통안전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는 노하우를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손해보험업의 특징을 살려 안전 교육을 무용에 접목해 안전역량 제고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예술강사들이 줌을 활용해 비대면 수업을 마련하고,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수혜 아동수를 꾸준하게 확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년부터는 자체 제작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아동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온라인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무용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몸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고 개개인의 안전도 위험을 예측하고 사고하며 자신의 몸을 보호한다는 가치와도 부합한다"며 "몸으로 익힌 안전지식은 위기상황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다양한 교보재를 통해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기 문에 위기탈출안전교육은 아이들과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세나 대상은 1999년 제정,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하고 예술 후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다.

2021-11-18 13:21:41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 ‘대한민국CEO소통 대상’ 수상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가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CEO소통대상' 기업부문 CEO대상을 수상했다. 흥국화재는 권중원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CEO소통대상 기업부문 CEO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CEO소통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선정위원회가 255개 기업 및 1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과 대내외 소통활동이 활발한 기업의 리더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선정된 권 사장은 해당기업의 소통경쟁력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와 임직원간 소통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흥국화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인터넷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인터넷 소셜 소통지수 등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포스트 총 5개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흥국화재는 인터넷 소통지수와 소셜소통지수,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객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을 활용한 점과 코로나19 위기에 희망을 전하고 응원하는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 등을 SNS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흥국화재의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은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현재는 6차 '흥해라! 건강댄스 챌린지'를 가수 박서진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관련 영상 조회수는 71만, 좋아요 수 1만3000개를 기록했다. 진장혁 흥국화재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 공감과 참여를 끌어 낸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흥해라! 대한민국'이 흥국화재의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잡았고 총 5개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발행되고있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SNS채널 운영으로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10:39:11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DB손해보험, 소통 어워즈 'SNS 콘텐츠 부문' 대상

DB손해보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대고객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DB손해보험이 '제14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 대상(SNS 콘텐츠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하며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DB손해보험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기업 SNS 채널 콘텐츠의 효용성, 고객 친화적 콘텐츠 가공, 운영의 독창성 및 효율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NS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6월 기존 인쇄매체였던 고객소식지 '프로미라이프'를 모바일 매체로 전환한 '소셜매거진 프로미라이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의 소셜매거진은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로 정보의 효용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 카카오톡을 이용한 전달 방식 등 운영에서의 참신함과 높은 효율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유용한 콘텐츠 가치 있는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09:43:52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보험개발원, '2021 KIDI 보험미래포럼' 18일 온라인 개최

보험개발원이 보험산업의 생존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험개발원이 18일 오후 2시 국제세미나인 '2021 KIDI 보험미래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모럴 해저드 해소, 보험산업의 생존을 위한 전제'라는 주제로 고령화, 저성장 등 보험산업 내 고질적 문제의 해소를 모색하고 인슈테크 등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구상하는 글로벌 정보 교환의 장으로 계획됐다. 이에 따라 ▲감독당국 ▲보험업계 ▲해외 전문가 ▲학계 ▲유관기관 등에서 국내외 전문가 20여명이 주제 발표 및 토론에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포럼은 전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유튜브로 송출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사회 안전망 기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보험산업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영 위기와 보험 수요의 감소로 인해 수익성 기반이 크게 위험해진 상황에서 모럴 해저드로 인해 그 생존마저 위협받음으로써 국민 편익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음을 전제하고 모럴 해저드 방지를 통해 불필요한 보험료 인상을 억제, 선량한 보험소비자를 보호하고 보험산업의 신뢰도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KIDI 보험미래포럼의 모럴 해저드 해소 논의를 통해 생산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소비자와 보험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 KIDI 보험미래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Ⅰ에서는 모럴 해저드의 정의 및 중요성을 살펴볼 뿐만 아니라 보험개발원 보유 통계를 바탕으로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보험 및 일반손해보험의 모럴 해저드 특징에 대한 분석 결과 및 시사점을 검토하고 모럴 해저드 경감 방안을 모색한다. 세션Ⅱ에서는 자동차 경미사고에 초점을 맞춰 해외의 경미사고 상해 보상현황 및 국제기준 마련 동향을 설명하고, 상해 위험 판단시 의학적·공학적 기준 활용과 합리적 대인배상을 위해 임상진료지침 등 객관적·과학적 기준 활용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각 세션의 발표 후 패널토론 시간에는 감독당국, 학계, 보험업계, 의료계 등의 전문가들이 모럴 해저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추가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2021-11-18 09:31:47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하나손해보험, NHN페이코와 아동학대 근절 ‘함께 캠페인’

하나손해보험과 NHN페이코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하나손해보험과 NHN페이코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아동학대 피해를 당한 경우 치료비와 민사소송 변호사비용을 보장하는 하나손해보험의 '슬기로운 자녀생활보험'을 무료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NHN페이코앱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1인당 1000원의 기금을 조성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치료비로 기부한다. '하나 슬기로운자녀생활보험'은 지난 6월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ESG 경영실천을 위해 출시됐다. 보건복지부 '2020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가정,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사례 건수는 2016년과 비교해 2020년 65.2% 증가된 30,905건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함께 캠페인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는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보인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자 NHN페이코와 함께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 아동에 대한 관심과 빠른 신고로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함께 해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1-11-17 13:18:49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동절기 사고 예방 자료 배포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가 기업들의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 삼성화재는 기업고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2021년 동절기 사고예방 대책'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고예방 대책 자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에 앞장서 온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에서 제작했다. 겨울철은 화재가 가장 빈번한 계절이고 폭설과 같은 계절적인 사고 위험이 있어 기업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삼성화재 2021년 동절기 사고예방 대책은 겨울철 화재 및 대설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대책으로 구성됐다.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사고들에 대해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장 담당자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도 포함됐다. 안전을 위해 필요한 항목별 점검포인트와 안전대책을 포함하여 각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관계자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달라 참고하여 대비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전 경영을 지원하는 위험관리 파트너 역할을 적극 수행하며 기업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7 10:11:47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IPO 추진 재개…"내년 상반기 코스피 간다"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 추진을 재개한다.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교보생명은 그간 주주 간 분쟁 등으로 정체돼 있던 IPO 절차를 재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이사회를 개최해 내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IPO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논의했다. 교보생명의 IPO 추진은 오는 2023년부터 적용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해 자본 조달 방법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으로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공모 규모와 시기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정할 계획이다. 그간 규제 불확실성과 초저금리 장기화로 생명보험사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었으나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투자 여건이 다소 개선됐다. 교보생명은 내년 상반기 IPO 성공으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신사업 투자 활용, ▲브랜드 가치 제고 ▲주주 이익 실현 등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 하반기 IPO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그러나 대주주 간 발생한 국제 중재가 2년 반 이상 이어지며 IPO 절차도 답보 상태에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ICC 중재판정부가 교보생명의 대표이사이자 최대 주주인 신창재 회장의 주식 매수 의무나 계약 미이행에 대한 손해배상 의무가 없다는 취지의 최종 판결을 내렸고, 이에 경영상의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IPO 추진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교보생명은 상장 예비심사를 위한 기업 규모, 재무 및 경영 성과, 기업의 계속성 및 안정성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다. 현재 전자증권 전환 등 실무적인 제도 도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주주의 주식 의무 보호예수 등은 어피니티컨소시엄의 주식 가압류가 해제되는 대로 충족돼 한국거래소가 요구하는 핵심 상장 요건을 모두 갖출 수 있다. 대주주 간 분쟁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어피니티컨소시엄은 최대 주주인 신 회장의 보유 주식 중 일부 등에 대한 가압류를 진행했다. 그러나 ICC 중재판정부는 어피니티컨소시엄이 요구하는 40만9000원에 주식을 매수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을 내렸고, 이에 따라 양측의 채권-채무 관계는 물론 가액 산정도 달라질 수 있어 가압류가 해제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피니티컨소시엄 등은 그동안 IPO가 되지 않아 투자금 회수가 불가능해 풋옵션을 행사했다고 해왔는데, 이제 교보생명의 IPO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주주, 상장 주간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성공적인 IPO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회사의 IPO 완료 의지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2021-11-17 09:56:10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