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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신한라이프·동양·미래에셋·AIA생명·KB손보

신한라이프가 고객 편의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 18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신한라이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1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서비스 품질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콜센터 응대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채용과 고객서비스 유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로 '2022년 대한민국 플래티넘 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서비스품질 영역에서 10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콜센터에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신한라이프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증 수단(휴대폰, 카카오페이 인증 등)을 도입해 고객의 디지털 채널 접근성을 높였다.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 Contact Center) 프로젝트로 AI 인공지능 음성봇 서비스를 시행하여 인/아웃바운드 상담이나 처리성 업무는 상담사 연결 대기 없이 즉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운영해 개인, 직무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면담으로 상담사의 고민을 해결했다. 고객의 폭언 발생 시 고객응대업무 종사자에 대한 보호방침에 따른 응대 스크립트, 프로세스 등도 마련하는 등 상담사의 불이익을 막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 5월 23일 콜센터 시스템 통합과 상담사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속한 상담 분류가 가능하게 됐다"며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9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동양생명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조사에서 9년 연속 생명보험산업 콜센터 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대표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2004년부터 매년 국내 다수 기업과 기관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한 뒤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우수콜센터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미스터리 콜에서 ▲서비스 수신 여건 ▲서비스 상담 태도 ▲서비스 업무처리 ▲서비스 종료 태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동양생명은 철저하고 엄격한 통화 품질 관리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 및 우수상담원 시상, 신입사원 코칭 시스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상담원 지식 관리 시스템인 KMS(Knolwedge Management System)를 구축·오픈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안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한 AI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KSQI 우수 콜센터 12년 연속 선정 미래에셋생명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 지수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콜센터)는 ▲ 맞이 인사 ▲ 상담 태도 ▲ 업무처리 ▲ 종료 태도 항목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심층적으로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140여 명의 상담원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체계적으로 구성된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모든 상담원을 대상으로 꾸준한 직무 및 CS 교육을 진행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사고보험금, 퇴직연금, 정보통신(IT) 등 업무별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업무 관련 전문성을 갖춘 상담원 조직을 구성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사고보험금 전담 고객센터에서는 고객별 다양한 사고 건을 대상으로 법규 및 약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최신 케이스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고희석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센터 상담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심리 안정에 집중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담 품질을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바탕으로 상담 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접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IA생명, 대학생 정서적 치유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AIA생명이 대학생들 간에 진심 어린 상담, 대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AIA생명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순화동 AIA생명 본사에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AIA생명은 '소셜엔터프라인즈네트워크 학생연합(이하 SEN 학생연합)'과 함께 학업과 취업난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대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SEN 학생연합이 학생들의 고민 주제에 적합한 연사를 직접 초청하고 행사 전반을 주도적으로 기획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SEN 학생연합은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 총 8개 대학 소속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의 의견이 다수 반영된 이번 행사에 이인석 이랜드월드 경영고문과 김자혜 카본코리아 대표가 연사로 참석한다. 이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진로 상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의 어려움',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 '오랜 공무원 시험 준비로 인한 불안감' 등에 대해 본인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를 나누게 된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AIA그룹이 아태지역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AOB(AIA One Bill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심리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고 위로와 안정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고민을 공유하고 비슷한 문제를 경험했던 인생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손보, '2022 KB희망바자회' 개최 KB손해보험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손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보 본사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200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희망바자회는 물건을 재사용해 자원을 순환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ESG경영활동의 일환이다. KB손보는 KB희망바자회를 통해 지난 17년 간 약 80만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KB희망바자회 행사는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과 물품 최다 기부 임직원, 2022년 크라운멤버 대상 수상자 장태훈 내게주는선물 대리점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임직원과 영업가족의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은평구청점 등 9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를 실시했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KB손보의 광고모델 오은영 박사와 KB금융그룹 광고모델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프로골퍼 박인비, 전인지, 안송이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KB스타즈 배구단 후인정 감독 등이 기부한 애장품 경매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B손보 구성원들의 열띤 참여로 2022년희망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6 09:53: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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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RPA 도입…"디지털 역량 집중"

보험업계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s Process Automation·RPA)' 바람이 불고 있다. 주요 생명·손해보험사가 구체적인 디지털 전환 계획을 속속 마무리해가면서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업무 중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를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의미한다. RPA는 주로 단순 반복 업무나 대량의 자료에 대한 수작업을 대체해, '휴먼 에러(Human Error)'를 원천 차단하고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창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RPA 시스템 도입 및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6개 부서, 10개 업무에 대해 RPA 1차 도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3월부터는 18개 부서, 30개 업무에 대한 RPA 2차 도입을 실시하며 안정화 작업을 마쳤다. RPA 도입을 통해 롯데손보는 월 1714시간, 연 환산 2만여 시간을 절감해 업무 처리 효율성을 크게 증대했다. 롯데손보는 향후 RPA 도입을 원하는 업무·부서에 대한 상시 개발 체계를 도입하고, 인공지능·챗봇 등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RPA를 업무에 내재화해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고객서비스 역시 중단 없이 진행하는 혁신을 이뤄냈다"며 "보험업의 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DGB생명과 흥국생명도 RPA 도입을 본격화한 바 있다. DGB생명은 최종적으로 9개 부문의 업무에 RPA를 구현했다. ▲상품테스트 자동화 ▲상품정보 운영계 반영 ▲갱신보험료 확인 ▲모집사용인 협회등록 ▲데일리산출자료 자동화 ▲이체대상건 검수 ▲사기의심인 자료산출 ▲인프라일일점검 ▲정보보호시스템 일일점검 등의 분야다. DGB생명은 현재 구축 완료한 RPA 시스템으로 연간 약 1982시간의 업무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흥국생명은 총 12개 부서 30여 개 업무에 RPA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해 1차 RPA 사업을 통해 ▲보험금 지급 심사 ▲융자 ▲퇴직연금 등의 업무 자동화를 진행한 이후 추가 과제 선정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계약관리 ▲고객지원 ▲영업지원 등 30여 개의 업무로 자동화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RPA 웹포털을 구축해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체계도 마련했다. 연간 2만 시간 이상의 효율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에서는 향후 RPA 도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제고 차원으로 실질적으로 임직원들의 불필요한 업무들이 많이 줄어드는 성과를 줄이고 있다"라며 "실무에서도 단순업무들을 하지 않고, 본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반응이 긍정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2022-05-26 08:26: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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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 순이익 1000억돌파…'전년比 99%↑'

/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 보험사 해외지점들의 순이익이 전년 보다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생명보험사들의 영업은 위축됐지만 손해보험사들의 해외점포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1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들의 순이익은 9080만달러(1039억원)로 전년(4560만달러)에 비해 99.1%(4520만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1개 보험사(생명보험 4개사, 손해보험 7개사)는 11개국에 진출해 38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다. 신한생명(베트남), 코리안리(미국), DB손보(미국) 등 3개 점포가 지난해 신규 진출했다. 영업실적은 이중 보험업 관리법인 성격의 점포 3개를 제외한 35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부문별로 보면 보험사 해외점포 보험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47.3% 증가한 2910만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보사의 영업위축에도 미국에 진출한 손보사 주요 점포 등의 보험료 수입 증가와 사업영역 확장 등이 영향을 미쳤다. 투자업 부문에서는 생보사들의 부동산임대업 법인 임대율 개선 등으로 20만달러의 이익을 내 전년(1590만달러 손실)에 비해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65억6000만달러(7조8000억원)로 전년 말(54억1000만달러)에 비해 21.3%(11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부채는 손해보험사 해외점포 영업 호조에 따른 보험료 적립금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9억6000만달러(32%) 증가한 39억6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자본은 26억달러로 당기순이익 시현 및 신규법인 설립 관련 자본금 납입 등에 따라 전년 말 대비 1억9000만달러(7.8%) 증가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보험회사 해외점포가 아시아·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이익을 시현했으나 코로나19 영향 및 취약한 수익구조 등으로 경영상 불안요인도 상존했다고 평가했다. 생보사는 보험업 외 해외점포 순이익 증가 등으로 전체 점포의 실적이 개선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보험업 해외점포의 대면영업 위축은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손보사의 경우 실적이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계열사 및 현지진출 한국기업 의존 등으로 수익구조가 취약하다고 우려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 해외점포의 코로나19 영향 및 현지화 전략 등 수익구조 개선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파악할 것"이라며 "신규 진출한 해외점포의 사업 진행상황 및 재무건전성 등을 밀착 점검하는 한편 리스크 요인을 지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24 14:25: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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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한화·NH농협생명·KB손보

한화생명이 기부 챌린지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을 건넨다. ◆한화생명, "내 집 앞 계단, 63빌딩만큼 올라요" 한화생명은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18회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는 63빌딩 높이인 249m에 오르는 이색 마라톤 행사로, 올해는 '런 데이(Run Day)'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언택트 63 계단오르기는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GPS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참가할 수 있다. 원하는 장소에서 계단을 오르면 그 기록이 자동으로 측정되어 인증 가능하다. 63빌딩이 아닌, 참가자가 원하는 곳 어느 장소에서나 앱만 실행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참가자는 63빌딩 높이에 해당하는 249m, 1251개 계단을 오르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챌린지 성공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 1만원을 내면 유료 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유료 챌린지 완주 시 참가비는 전액 기부되며,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결식아동을 위한 아침 식사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20m 이상(아파트 약 7층 높이) 오르는 전원에게는 신세계 2만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유료 챌린지는 선착순 63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6월 19일까지 '런 데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최현경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계단을 오르지만 SNS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도 지키고 재미까지 잡는 63 계단오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PC 나눔으로 ESG경영 실천 NH농협생명이 ESG경영을 위해 앞장선다. NH농협생명은 23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통신(IT)고용협회'와 전산기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와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본체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및 스캐너 ▲통합단말기 등 총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기부했다. NH농협생명은 향후 3년간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기존에 NH농협생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전산기기를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며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전산장비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도 동참한다. 이번 나눔은 농협금융지주가 ESG경영 인식제고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ESG애쓰자'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테마인 '사회공헌 애쓰자'와 '나눔과 기부 애쓰자'에 맞춰 소외계층 대상으로 비사용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ESG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KB손보, 법무법인 율촌·화우와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이 법무법인 율촌·화우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KB손보는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보 본사 사옥에서 법무법인 율촌·법무법인 화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및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련된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고객의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KB손보는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의 컨설팅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에서는 KB금융그룹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률 전반에 대한 정보와 사전·사후 대응방안 등을 지원한다.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대응하고 있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기업들의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선도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여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2-05-24 09:52: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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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NH농협·라이나생명·삼성화재·한화·롯데손보

NH농협생명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나섰다. ◆NH농협생명,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농협생명은 최근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 서옥원 마케팅전략부문 부사장, 마케팅전략부문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사과농가에서 사과 꽃을 솎아내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생명은 코로나19 이후로 영농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농가는 여전히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툴고 작은 일손이지만 농가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사내 다회용 컵 도입···친환경 문화 조성 라이나생명보험이 ESG 경영을 위해 앞장선다. 라이나생명은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커피 머신 등이 있는 사내 임직원 라운지(생각나루)에 다회용 컵을 비치, 개인 컵이 없어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다 마신 컵은 설치된 반납 수거함에 넣으면 되기 때문에 설거지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반납 수거함에 모인 다회용 컵은 전문업체를 통해 초음파세척-불림·애벌 세척-고온·고압수 세척-열풍 건조-UV-C 살균·소독-정밀 검수 등 6단계에 걸친 작업을 거쳐 재사용 된다. 300회 이상 사용한 컵은 다회용 용기로 재생산된다. 이번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은 광화문원팀 활동의 일환이다. 광화문원팀은 라이나생명을 비롯해 광화문 소재 기업,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 총 17개 기관이 ESG 실천을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올해에는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각 기관 로비에 소상 공인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공유 우산 사용하기 ▲걸음 수 기부 등 친환경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나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 회사도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추기 위해 광화문원팀과 함께 이번 기획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중소기업 위한 간편 사이버보험 '삼성사이버플러스' 삼성화재가 다양한 영역에서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중소기업을 위한 간편 사이버보험 '삼성사이버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단위로 가입하는 일반보험으로 가입대상은 연간 매출액 20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이다. '삼성사이버플러스'는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배상책임뿐만 아니라 사이버 사고로 인한 기업의 직접·간접적인 재정손실 및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 등도 보장한다. 구체적으로는 ▲사고원인 조사비용 ▲데이터 복구비용 ▲기업 운영 중단에 따른 손실 ▲사이버 협박 해결비용 ▲사이버 범죄로 인한 금전손해 ▲기밀정보 유출에 따른 배상책임 ▲개인정보 유출 배상책임 ▲온라인 미디어 활동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등을 보상한다. 가입 절차도 간단해졌다. 기존에는 사이버보험 가입 시 20여 장의 설문서를 작성해야 했으나 '삼성사이버플러스'는 이를 1장으로 축소했다. 보험 가입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했던 전문업체의 위험조사 과정도 생략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사이버 위협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사이버 공격 신고의 93%는 중소기업"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증가와 급속한 디지털화로 높아지는 사이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초등학생 보행 안전교육'집중 운영 한화손해보험이 안전한 보행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한화손보는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아이즈업 (Eyes up) 보행안전교육' 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한화손보의 사회공헌 체험 행사다.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등을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참여 학생들은 전자기기를 이용하면서 보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시야각의 변화 ▲청각 제한 ▲횡단보도 신호 인지 등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한 후, 무분별한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자신에게 얼마나 해가 되는지를 깨닫게 된다. 이후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함께 하면서 안전한 보행 습관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도 산업재해 예방대책의 하나로 관내 민간 공공 공사장에서 '건설근로자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시행하는 등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성인은 물론 어린 자녀들도 의존도가 높은 스마트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보행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회사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 완전판매 모니터링 강화…소비자 보호 노력 지속 롯데손해보험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손보는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 규정 등을 반영해 고객에게 판매되는 보험서비스(상품)에 대한 완전판매 여부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계약 체결 후 완전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의 문항을 신설·개정해 고객 안내를 개선했다. 중요 내용 설명·품질 보증 기간 안내·부담보·고령자 등 안내 여부를 확인하는 문항을 신설했다. 청약 철회·모집자 확인·약관 교부 확인·면책사항 등 안내 여부를 확인하는 문항을 보완하는 등 설명의무 이행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통과하지 못해 계약이 인수거절·계약 취소된 모집인에게 적용되는 제재기준도 마련했다. 앞서 롯데손보는 2021년 5월부터 모니터링 미통과 계약을 인수거절 하는 강력한 완전판매 정책을 실시해, 입구 단계에서의 소비자 보호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분기마다 진행되던 완전판매 현장점검 역시 매월·수시로 진행한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장점검에서는 계약자 혹은 피보험자의 자필서명 여부와 필수서류·기재사항 등의 누락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롯데손보는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경험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3월부터는 평일 21시·주말 및 공휴일 18시까지 콜센터 운영시간을 연장했고, 프로세스 개선·모니터링 강화·약관 개정 등 과제를 완료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소비자 보호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보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13:51: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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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 전환 부추기지만…정신병력 발목에 '소외'

#.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갈아타기 위해 알아보던 20대 김 모 씨는 이내 포기했다. 취업을 준비하며 받은 스트레스로 몇 차례 정신병원을 찾은 점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의 깐깐해진 고지 대상에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과거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손보험이란 보험 가입자가 쓴 의료비 중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분을 실비로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전체 국민의 75%인 3900만명 이상이 가입하면서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린다. 지난 7월 출시된 4세대 실손보험은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를 분리한다. 도수치료, MRI 등 비급여 의료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할증되는 것이 특징이다. 치솟는 적자에 급여와 비급여를 분리해 손실액을 줄여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가 실손보험을 통해 발생한 손실액은 ▲2018년 1조3594억원 ▲2019년 2조4774억원 ▲2020년 2조4229억원이다. 여기에 지난 2021년에는 2조860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3593억원 늘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6년 이후에 기존 1·2·3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했던 고객을 제외한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계약 전 필수로 알려야 하는 고지내용은 ▲직업 ▲1년 이내의 정신질환 ▲운전유무 ▲이륜자동차, 원동기장치(보행보조용 의자차를 제외한 전동킥보드 등)이다. 보험사에서는 정신병력이 있을 경우 병력이 없는 가입자보다 위험률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이는 과거 ▲2016년 2세대 실손보험 ▲2017년 3세대 실손보험(착한실손) ▲2021년 4세대 실손보험에서 다양한 질환이 보장 항목으로 추가된 것과는 다른 행보다. 대표적으로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필요한 불임관련 질환인 ▲습관적 유산 ▲불임 ▲인공수정 관련 합병증 등과 선천선 뇌질환 등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보험업계에서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신병력에 대한 보험사의 소극적인 사례가 존재한다는 것. 생·손보협회는 오는 6월까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 시 1년간 보험료 50%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4세대 실손보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다. 보험사 역시 캠페인과 배너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독려해 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선택하는 이유는 대부분 할증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진 보험료에 기인한다. 이는 보통 2016년도 이전 실손을 가입한 경우에 해당한다"라며 "최근 정신과 진료에 대한 인식이 완화되고 많은 환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에 반해, 현재의 실손 전환에서 정신병력을 보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에서 4세대 실손보험 전환을 유인하기 위해선 단순 보험료 할인이 아니라 정신 질환 고지 대상 완화 등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2-05-23 11:23: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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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한국미술협회와 손잡고 예술문화 대중화 앞장

교보생명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나아간다. 교보생명은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예술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문화와 금융을 아우르는 혁신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한국미술협회는 대한민국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지난 1961년 설립됐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주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진작가 발굴과 창작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미술협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미술관 투어 등 다채로운 예술문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맞춤형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공연예술 인프라 제공 등 전문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예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미술 세미나, 전시공연 기획 등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합할 계획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미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미술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고품격 예술문화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12:17:5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