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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외형 키우고, 수익성 제고 나서

한화손해보험의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이 자동차보험 시장 재편의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보험이 업계 전반에서 적자 구조를 드러낸 상황에서도 한화손보가 디지털 고객과 온라인 채널 확보를 위해 외형 확대에 나선 만큼, 이제 시장의 관심은 합병의 상징성보다 이 전략이 실제 수익성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에 쏠린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지난해 10월 1일 캐롯손보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나채범 대표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회사로 보유한 캐롯손해보험을 성공적으로 흡수합병해 60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며 "디지털 역량 중심의 시너지 창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병의 1차 성과를 고객기반 확대와 디지털 역량 내재화로 규정한 셈이다. 실제 통합 효과는 외형 지표에서 일부 가시화되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날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섰고, 3월 한 달 매출은 1100억원 이상으로 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 CM(사이버마케팅) 채널 매출은 통합 전 월평균 약 370억원에서 올해 1분기 월평균 4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시장점유율도 통합 전 5.6%에서 올해 1분기 6.0%로 상승했다. CM 채널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장기보험 TM(텔레마케팅)과 대면 채널로 이어지면서 장기보험 매출도 통합 이후 약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향후 과제는 한화손보가 합병을 통한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녹록지 않은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진정한 승부가 놓여 있는 셈이다. 이번 합병은 업계 구조 변화도 보여줬다. 2025년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한화·메리츠·흥국·롯데·에이스 등 중소형사의 점유율은 9.4%로 전년보다 1.1%포인트(p) 상승한 반면, 악사·하나·캐롯 등 비대면전문사의 점유율은 5.6%로 0.8%p 하락했다. 디지털보험 수요 자체가 사라졌다기보다, 독립 디지털보험사 모델이 기존 손보사 내부의 온라인 채널 전략으로 흡수·재편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손보의 캐롯 합병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수익구조 전환이다. 1분기와 3월 매출 등 초기 외형 성과는 확인됐지만, 합병의 최종 평가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부담을 얼마나 낮추고 확보한 고객 기반과 디지털 채널을 장기보험 성장으로 얼마나 연결할 수 있느냐가 숫자로 판가름날 전망이다. 한화손보는 캐롯이 쌓아온 온라인 가입 기반과 모바일 중심 고객 접점, 디지털 운영 역량을 전사 경쟁력으로 흡수해 자동차보험 판매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캐롯손보와의 시너지는 디지털 기반 고객 접점과 데이터 역량을 전사에 확산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자동차보험에서 축적한 디지털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보험에서도 효율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6 13:59:3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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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소비자보호 실천 선포식'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라이프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 상품개발 판매 단계부터 유지관리, 보험금 지급 등 전체 보험서비스 과정에서 사전 예방 정책과 사후 구제 정책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업무 문화를 모든 영역에 걸쳐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선포식은 외부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소비자보호 실천 세레머니, 실천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자로 초청된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의 가치'를 주제로 보험이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고객의 삶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이라는 점을 강조해 소비자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천상영 사장과 임원들은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소비자권익 최우선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실천 ▲완전판매 문화 확립 ▲고객불만사항에 대한 신속·정확한 조치 ▲개인정보의 엄격한 관리 등 고객에게 실제적 가치와 신뢰를 제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주요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자 내부통제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불완전판매와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영업 프로세스 전반을 되짚어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도 적극 동참해 고령층 소비자와 장애인·저소득층 등 금융소외계층 보호와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번 선포식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고객과의 약속을 다시 세우는 매우 중요하고 뜻 깊은 자리다"며 "소비자보호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며 저와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해야 하는 기준인 만큼 오늘의 약속이 조직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05 13:24: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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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KB라이프·하나손보

KB손해보험이 'KB 5.10.10 Young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건강고지 통과 시 최대 약 25% 보험료 할인 KB손해보험은 건강고지 할인과 계약 유지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생활밀착형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KB 5.10.10 Young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5세부터 40세까지 가입 가능한 어른이(어른+어린이) 보험이다. 기존 5년 동안의 계약 전 알릴 의무 외에 6년에서 10년간 입원·수술 및 암·심근경색·뇌졸중 등 3대 질병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기존 자사 상품 대비 최대 약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15세 미만의 가입자에게는 암 면책기간(90일)을 적용하지 않아 기존 어른이 보험의 장점을 살렸다. 여기에 암, 뇌·심장질환 진단 및 수술, 일당 등 핵심 보장뿐만 아니라 독감치료비, 응급실내원비, 창상봉합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통합해 폭넓게 보장하는 '일상생활 통합치료비'를 신설해 생활밀착형 보장을 강화했다.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 발맞춰 보험 가입 이후 첫째, 둘째, 셋째 자녀 출산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출산지원금'도 새롭게 도입했다. 김재구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은 "이번 'KB 5.10.10 Young 플러스 건강보험'은 기존 어른이보험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생활밀착형 보장과 장기유지 할인 제도를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고객 중심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가 'KB 골든라이프 딱좋은 간병보험(무)'를 출시했다. ◆ 치매·장기요양·건강보장 결합 KB라이프는 치매와 장기요양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KB 골든라이프 딱좋은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 보장은 검사부터 진단, 이후 생활비까지 단계별로 구성했다. 치매 진단을 위한 CDR 척도검사와 MRI, CT, PET 등 검사비를 지원한다. 경도 이상 치매 진단 시 일시금을 지급한다. 중증 치매 단계에서는 간병 생활자금을 통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제 '레켐비' 치료 보장을 새롭게 탑재했다. 장기요양 보장도 강화했다.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진단비와 생활비를 함께 지급한다. 시설 이용과 재가 서비스도 폭넓게 보장해 중증도에 따라 등급별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아울러 복합재가급여, 치매전담형 시설급여, 시설 식사재료비 보장 등 신규 담보를 포함해 실제 간병 환경을 반영한 보장을 제공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레켐비 등 신약 치료부터 장기요양, 주요 질환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장을 통해 고객이 간병뿐 아니라 치료비 부담까지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보험과 돌봄을 연결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나손해보험이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통합암 진단비 업계 최다 횟수 보장 하나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 리스크에 맞춘 '무배당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을 중심으로 보장을 구성했다. 특히 '통합암 진단비'는 업계 최다 수준인 최대 14회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번 진단비를 받은 이후에도 전이 등으로 다른 암이 발생하면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치료 과정까지 대비할 수 있다. 유방암에 대한 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 비중을 차지하는 유방암을 중심으로 유방수술비 등 치료 단계별 보장을 촘촘히 구성해 실제 치료 과정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치료가 까다로운 '삼중음성 유방암' 보장을 새롭게 추가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을 중심으로 실제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보장을 구체적으로 담은 상품"이라며 "한 번의 진단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이후 다른 암이 진단되더라도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02 14:10:5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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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케어,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 정기총회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력체다. 지난해 15개 기업이 모여 협력을 지속해 왔고 올해 28개 회원사로 확대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금융 ▲건설 ▲IT·통신 ▲헬스케어 ▲교육·생활문화 등 각 분야의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등 연사를 초청해 시니어 레지던스 정책 방향, 도시·주거모델을 주제로 한 전문 강연을 진행하고 글로벌 선진국의 시니어 산업 관련 세제 혜택 지원 제도 등을 분석·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케어는 회원사들과 정기 세미나, 실무 워크숍, 정책 제언 논의 등을 이어왔다. 올해는 회원사 간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행 중심의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단순 네트워크를 넘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이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니어산업이 주거, 의료, 돌봄, 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결합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협력과 실행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신한라이프케어는 포럼을 통해 회원사 간 협업 기반을 확대하며 공동 과제 발굴과 사업화 논의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실질적인 데이터와 콘텐츠 축적을 위한 정보 공유 기능 중심의 홈페이지도 연내 구축할 예정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초고령사회에서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유관 산업 간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이 이러한 협력의 접점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01 16:18: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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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2026 소비자보호 실천서약식

KB라이프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경영 가치로 재정립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 소비자보호 실천서약식'을 지난 3월 31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의지를 명확히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B라이프는 소비자보호를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인 거버넌스와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의 개정 선포가 이루어졌으며, 기존 헌장에 완전판매 원칙을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개정 헌장은 ▲금융소비자에 대한 공정한 대우 ▲명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고객 자산 보호 ▲개인정보의 적법한 활용 ▲공정한 민원 처리 ▲금융소외계층 지원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등을 핵심 가치로 담고 있다. 또한 본부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표어 발표와 함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 서약식을 통해 소비자 보호 원칙을 영업, 상품개발, 사후관리 등 전사적인 프로세스에 금융소비보호 DNA를 이식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 이후에는 직원 참여형 '실천 릴레이'를 통해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B라이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와 내부통제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이익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준법 차원이나 리스크 관리를 넘어, 고객 신뢰 자본을 축적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KB라이프는 완전판매 원칙을 기반으로 상품 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 소비자보호를 내재화하고, 고객 중심의 내부통제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고객의 장기적 이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01 16:17: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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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한패스와 보험서비스 활성화 MOU

DB손해보험은 글로벌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한패스와 지난 3월 31일 서울 성수동 한패스 본사에서 글로벌 금융서비스 혁신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패스는 외국인, 유학생,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한국 내에서도 외국인을 위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체류 외국인 및 해외송금 이용 고객들이 일상에서 겪는 금융·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양사는 플랫폼 연계를 통해 고객이 실생활에 밀접한 보험 상품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고객 특화 보험상품 공동 개발 ▲디지털 플랫폼 연계 서비스 구축 ▲해외송금 연계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기획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패스가 보유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및 생활 여정 데이터를 활용해 그동안 보험 접근성이 제한적이던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해외 거주자들에게 모바일 기반의 간편하고 합리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핀테크 선도기업인 한패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 확보와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01 16:04: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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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출산·육아휴직 고객 지원…포용금융 강화

삼성생명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출산·육아휴직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금융권의 노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생명은 관련 정책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제도는 보험료 할인과 납입유예를 통해 실질적인 부담 경감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출산·육아휴직 중인 경우 신청을 통해 납입 중인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간 3%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금리확정형 보장성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어 고객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기존에 시행 중인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와 이번 지원책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보험료와 대출 이자 부담을 함께 완화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제도는 출산·육아로 인한 일시적인 소득 감소 구간에서 보험 유지 부담을 낮춰 고객의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전국 고객플라자 및 영업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조건은 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중요한 역할"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01 16:03:2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