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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운세] 4월 23일 월요일 (음 3월 8일)

[쥐띠] 60년생 음식물 주의와 운동도 필요합니다. 72년생 능력 밖의 일을 추진하면 힘듭니다. 84년생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세요. 96년생 집안에 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띠] 61년생 가족간에 불화를 주의하세요. 73년생 경거망동은 금물,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85년생 힘이 들 땐 가족이 가장 튼튼한 울타리입니다. 97년생 남 탓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체면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62년생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74년생 침착하게 다음 기회를 노리면 좋은 소식이 기대됩니다. 86년생 의심은 받지만 오해가 곧 풀립니다. [토끼띠] 51년생 협력자를 만나 일이 잘 진행됩니다. 63년생 나아가면 어려우나 물러나면 오히려 얻을 수 있습니다. 75년생 분주한 하루지만 성공할 기운이 보입니다. 87년생 너무 큰 자만심은 금물입니다. [용띠] 52년생 성실하게 노력하면 길합니다. 64년생 어려움을 인정하고 더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76년생 너무 밤 늦게까지는 외출하지 마세요. 88년생 현재의 성공에 너무 만족하면 실패가 우려됩니다. [뱀띠] 53년생 안 좋은 관계는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5년생 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운이 따르는 하루입니다. 77년생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89년생 지금 하는 일이 별 이득이 없습니다. [말띠] 54년생 다른 사람과의 시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6년생 운이 따르니 열심히 추진하세요. 78년생 외부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0년생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집니다. [양띠] 55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생각하세요. 67년생 인내하면 귀인을 만날 것입니다. 79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마세요. 91년생 금전운은 좋지만, 말과 행동은 조심해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경쟁을 위해 좀 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68년생 동료와 함께 하는 일의 성과가 좋습니다. 80년생 힘에 부치나 기운을 내면 풀립니다. 92년생 물러나 지키면 윗 분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9년생 덕을 베풀면 쉽게 일이 풀립니다. 81년생 후배에게 잘하면 더욱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93년생 직접 행동보다는 주위의 도움을 받으세요. [개띠] 58년생 사소한 일도 사려 깊게 처리하세요. 70년생 주위에 아픈 사람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82년생 철저히 준비하고 조심해야 하는 하루입니다. 94년생 주변엔 사공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으세요. [돼지띠] 59년생 모험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1년생 미리 준비하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83년생 계획대로 진행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95년생 너무 욕심내지 말고 차근차근 진행하세요.

2018-04-23 07:55:4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뭉쳐야 산다

많은 분들이 정치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에 대해 향후 진행방향이나 결과에 대해 역학적 예측들을 많이 궁금해 한다. 역(易)의 속성 자체가 미래지향적이다 보니 일반 개개인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여러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면서 궁금해 하는 이들이 없을 수 없다. 또한 시류는 어쩔 수 없는 것이어서 선거 때마다 물어 오는 의견들에 대해 의견을 보이게도 된다. 게다가 조금 있으면 지방 선거가 있다 보니 선거결과의 향방 등을 벌써부터 물어오곤 한다. 이번 선거가 있을 6월 13일 명리학적 관점에서 엿보기를 해보겠다. 선거가 있게 되는 6월은 음력으로는 무오월(戊午月)로 중앙토(中央土)의 무게감이 실려 있어 여론 적으로는 여당의 표가 확연해 보인다. 중앙의 토라는 것은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여당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선거에서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은 이어지는 기운이 기미월(己未月)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기미월은 음의 토 기운이니 야당을 의미하고 숨은 저력을 의미하므로 나중에 힘을 발휘함을 뜻한다. 또한 부정 선거 및 자질에 대해 갑론을박이 거세질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일지는 아직 확연하지 않으나 음력 7월이 되면 경신월(庚申月)이 되므로 강한 나라끼리 부딪히는 형국이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문제나 무기문제로 긴장감이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본다. 이와 더불어 보수 진들의 결속을 더욱 부추기는 사건이 발생된다고 보이니 일명 태극기 부대들이 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물론 건전한 사회발전에 있어 다양한 의견과 여론은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로 사회 소셜 네트워크가 여론 형성과 수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다보니 인터넷에 능숙한 그룹들은 자기들의 생각과 주의를 관철시키려 교묘한 획책을 쓰고 있음이 드러난 것을 보면서, 선한 의지를 가진 선량한 사람들의 생각도 조종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몹시 우울해진다. 최근에 드러난 드루킹인가 뭔가 하는 그룹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이다. 자신들의 댓글 행위로 타인들의 생각과 행동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흔적들이 확연하게 드러난 것을 보면서 말이다. 그 두루킹의 행위가 어느 정당에 유리하고 안하고는 논의의 가치조차 없다. 이것은 우리 국민을 저열하게 만드는 일이며 더 나아가 분열시키는 교활한 짓이다. 각각은 하나의 가느다란 막대기일지는 몰라도 함께 묶어 놓으면 그 누구도 부러뜨리지 못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구한말 대한제국을 둘러싼 열강의 틈바구니와 같은 형국이다. 뭉쳐야 산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23 07:55: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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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연애지수 200% 샘솟게 하는 비결은?

'선다방' 연애지수 200% 샘솟게 하는 비결은? '선다방'이 시청자들의 현실 설렘 지수를 높이는 비결을 공개했다. tvN '선다방'이 매주 시청자들의 연애감정을 자극하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일반인들의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매회 대리 설렘을 느끼게 만들고 있는 것. 다른 연애프로그램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자극하는 '선다방'만의 매력을 짚었다. ◆흔남·흔녀들의 현실 설렘 '선다방'에는 타 연애 프로그램들과 달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일반인들이 출연한다.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잇는 '현실밀착형' 출연자들이기에 시청자들이 보다 더 쉽게 공감하고 설렐 수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긴장하고 떨림을 감추지 못하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모습 역시 현실성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이들의 꽁냥꽁냥한 첫 만남을 보는 것이 마치 카페 옆자리에서 소개팅을 하고 있는 커플을 몰래 보고 있는 듯한 즐거움까지 선사한다는 반응이다. ◆유인나의 '언니 명언' '선다방'을 운영해나가는 카페지기 이적, 유인나, 양세형, 로운의 서포트도 단연 설렘지수를 높이는 포인트 중 하나. 이적은 유일한 기혼자로서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기타를 들고 직접 노래를 부르며 화장실을 간 출연자들을 배려한다. 뿐만 아니라. 유인나의 '언니 명언'은 매주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는 '선다방'의 백미. "여자는 웃기는 남자가 좋은게 아니라 날 웃게 해주는 남자가 좋은 것" 등의 꿀 같은 명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양세형은 긴장한 지원자들을 웃게 하는 유일한 존재. 맞선을 위해 '선다방'을 찾은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다른 카페지기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한다. 막내로 등장하는 로운은 유일한 20대로서의 장점을 아낌없이 발휘한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디테일을 잡는 것은 물론, 맞선 결과를 공개할 때 보이는 풋풋한 리액션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는 평가다. ◆취향까지 매칭! '선다방'의 제작진은 최고의 맞선을 만들어 내기 위해 수백 명의 지원자들을 직접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들의 관심사와 공통점은 물론 취향까지 모두 고려해 커플을 매칭한다는 후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양세형이 "나였다면 공감대가 없어 저 자리에서 얘기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맞선을 보고 있는 커플들이 완벽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설렘을 끌어올렸다. 특히 제작진의 노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계속될 전망. 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선다방' 내에 피아노를 설치하고, 이적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까지 볼 수 있다고 해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tvN '선다방'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18-04-22 15:41: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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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노사연, 인교진·소이현에 "침실에서 달콤하네"

'동상이몽2' 노사연, 인교진·소이현에 "침실에서 달콤하네" '동상이몽2' 노사연이 인교진, 소이현 부부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벚꽃 여행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오랜만에 오붓한 술자리를 가졌다. 아이들 육아에 평소 술 마실 시간도 없었던 소이현은 소주병을 따며 "이 소리가 너무 좋다"며 콧노래를 불렀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소주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지금 가장 눈이 빛난다", "여기 나온 이래로 이렇게 열정적인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며 폭소했다. 한창 즐거운 자리를 가지던 중 소이현은 갑자기 인교진에게 "나랑 결혼해서 뚜껑 확 열린 적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인교진은 당황한 듯 눈만 깜빡였다. 소이현의 돌발 질문에 대한 인교진의 대답이 무엇이었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 침대에서 맞이한 인소부부의 아침 모습이 공개된다. 인소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던 노사연은 "침실에서 말이 (우리랑) 좀 다르네요. 달콤하네"라며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뒤이어 나온 무사부부의 VCR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베드신도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 사랑과 전쟁으로 스펙터클했던 인소부부의 벚꽃여행기 2탄은 23일 오후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4-22 14:24: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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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나뭇잎 일기 外

[새로나온책] 나뭇잎 일기 外 ◆나뭇잎 일기 허윤희 지음/궁리 작가가 2008년부터 꾸준히 써온 일기의 엮음집이다. 집 근처로 산책을 나가 그날의 빛깔을 담은 나뭇잎이나 풀잎을 채집해 와서 그림으로 그리고, 그날 있었던 일이나 생각나는 사람, 떠오르는 단상을 일기 형식으로 남긴 작가만의 '나뭇잎 일기'인 것. 덕분에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사계절의 숲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그림과 함께 글을 읽다 보면 삶에 대한 깊은 사색에 빠질 수 있다. 420쪽, 2만 원. ◆지상에 숟가락 하나 현기영 지음/창비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지상에 숟가락 하나'가 새로이 선을 보인다. 1999년 출간 이후 20여 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일곱 살 때 4·3을 목도한 작가가 기억을 되살려 쓴 자전적 작품으로, 유년 시절부터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이야기를 제주의 대자연 위에 펼쳐놓는다. 4·3의 뼈아픈 면모와 역설적으로 풍요로운 제주섬의 자연풍광이 아름답게 엮인 이 작품은 세월을 거슬러 우리 문학사의 뛰어난 성장소설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436쪽, 1만 4000원. ◆다녀왔습니다 뉴욕 독립서점 안유정 지음/왓어북 '책을 읽지 않는 시대, 뉴욕의 작은 서점이 살아남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은 뉴욕의 독립서점 19곳과 기업형 서점 4곳의 도서 큐레이션, 이벤트, 공간 구성,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뉴욕의 서점에서는 어떤 책을 진열하는지 궁금한 독서가들, 뉴욕의 작은 서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한 독립서점 주인들, 뉴욕의 서점 탐방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304쪽, 1만 4000원. ◆슬기로운 언어생활 김윤나 지음/카시오페아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윤나의 말에 관한 두 번째 에세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말과 사람, 관계에 관한 짧은 글들을 모아 언어생활에서의 슬기로움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이야기 속에서 살피지 않으면 찾지 못할 깨달음들을 모아 여백이 많고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들로 묶었다. 308쪽, 1만 5000원. ◆그림은 마음에 남아 김수정 지음/아트북스 '그림은 마음에 남아'는 빠듯한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 매일 그림에서 얻는 위로의 순간들을 담아낸 그림 에세이다. 지은이는 화가들의 그림을 마주하며 일과 생활, 인간관계, 자신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지은이의 '그림 읽기'는 그림을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독자 스스로 그림 속 풍경과 인물을 바라보며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돕는다. 304쪽, 1만 7000원.

2018-04-22 14:04:2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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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베어타운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다산책방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프레드릭 배크만이 모두의 가슴 울리는 새로운 이야기 '베어타운'로 돌아왔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베어타운은 일자리도, 미래도 없이 막다른 곳에 내몰린 소도시다. 온 마을이 아이스하키에 매달리는 이곳은 과거의 영광도 하키로 이루었고, 몰락도 하키에서 비롯됐다. 그들에게 찾아온 마을을 되살릴 단 한 번의 기회는 극적으로 전국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청소년 아이스하키팀의 우승이다. 마을 사람들은 그 묵직한 꿈을 몇몇 청소년의 어깨에 싣는다. 그러나 온 마을을 짊어진 아이들 사이에서 마을을 뒤흔들 만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큰 꿈을 품은 대가를 가슴 아프게 치르게 된다. 책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희망을 둘러싼 이기심과 부조리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또한 이야기는 지금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과도 통하는 점이 많다. 성차별적 언행이 자연스러운 보수적인 마을 속에서 그려지는 권력을 쥔 남성의 모습, 마을의 희망을 짊어진 소년을 위한 그릇된 침묵과 반발 등은 우리 사회의 모습과도 다르지 않다. 결국 피해자가 짊어지게 되는 짐 또한 너무나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부상했다 추락하는 아이스하키팀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온갖 종류의 문제점들이 도드라지게 부각되는 사회의 이야기로 발전한다. 이곳에는 실업, 빈부 격차, 차별, 여성혐오, 호모포비아, 훌리건이 있지만 사랑과 우정과 의리도 존재한다. 영상이 그려지듯 능숙하게 전환되는 신,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로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배크만의 흡입력은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독자를 베어타운 속 세계로 이끈다. 저자는 '베어타운'에서 공동체를 하나로 엮는 희망과 그 공동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비밀, 대의를 위해 잡음을 모른척하려는 이기심과 대의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한 개인의 용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사회의 축소판으로서의 베어타운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적나라하게 비추며, 간절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실감 나는 캐릭터와 강렬한 사건으로 단숨에 읽어 내리게 하는 이 작품은 인간의 나약한 면모를 때론 냉철하게, 때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며, 오래도록 독자들의 뇌리에 남을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572쪽, 1만 5800원.

2018-04-22 14:04:1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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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유이 단단해진 사랑에 안방극장 시청자 환호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유이에 대한 마음 깊어져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와 유이의 애틋한 사랑에 시청자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 어제 방송에서는 각자의 길을 선택해 관계가 소원해졌던 오작두(김강우)와 한승주(유이)가 재회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오혁'의 첫 공식 석상을 앞둔 오작두는 자신을 말렸던 한승주에게 이것이 오히려 신념을 지키는 길이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여전히 냉랭한 기류에 아린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쏟아지는 플래시와 사람들의 시선에 지친 오작두는 자연스레 한승주의 집으로 향했고 그제야 평온함을 되찾았다. 이를 지켜본 한승주 역시 밤새도록 그를 그리워해 아직 서로를 놓지 못한 두 사람의 마음이 엿보였다. 또한 오작두 앞에서는 칼같이 차가운 한승주가 에릭조(정상훈 분)에게는 혹여 그가 상처받을까 걱정하고 부탁의 말을 건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혁 다큐'의 컨설턴트들이 오로지 시청률을 위해 할아버지의 죽음까지 언급하며 상품 취급하는 순간, 괴로움을 견디지 못한 오작두는 또 다시 한승주에게 향했다.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틈에서 진짜 내면을 사랑해준 한승주는 그에게 있어서 유일한 안식처인 셈. 그런가하면 한승주는 다큐를 통해 '오혁'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인표의 협박을 받은 상황. 위험에 처한 오작두를 받아들일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 속에서 그는 새로운 결단을 내렸다. 바로 오작두를 찾아가 "다큐 연출! 못 구했음 내가 합시다, 그거!"라며 강렬한 제안을 던진 것. 과거 세상에 기댈 곳 없던 한승주에게 데릴남편이 되어준 오작두를 떠올리게 한 이 대사는 두 사람의 또 다른 출발을 기대케 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처럼 한 번의 이별을 겪고 더욱 단단해진 오작두와 한승주가 과연 이번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이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 한편,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2018-04-22 14:03: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