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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이 가져온 착한 변화…골목 상권 매출 2배 상승

'골목식당'이 가져온 착한 변화…골목 상권 매출 2배 상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오는 4일부터 4번째 골목인 서울 용산 '신흥시장' 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앞서 이대 앞 '삼거리꽃길', 충무로 '필스트리트', 공덕 '소담길'을 거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높은 화제성과 꾸준한 시청률은 물론 죽어 있었던 골목상권까지 살려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보여준 착한 변화들을 짚어봤다. #매출 2배 : '골목상권' 살렸다! 가장 큰 변화는 실질적인 골목상권 매출 상승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친 골목 식당들은 대부분 솔루션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방송 직후에는 그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식당도 있었다. 자체 분석 결과, 특정 식당 한 두 곳에 집중되는 현상 없이 각 식당별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는 그 골목상권의 유동인구를 늘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변화는 포털과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골목상권 지역의 연관검색어는 물론 SNS 인기 해시태그에는 골목식당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백종원 솔루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백종원 사단 : 홍보효과 톡톡 골목상권 부흥에는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한 연예인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첫 주자로 발탁된 남창희X고재근은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색다른 '연어 포케'를 선보이며 이대 '삼거리꽃길'의 활력소가 되었고, 두 번째 골목 '충무로 필 스트리트'는 돈스파이크X차오루라는 막강 조합으로 거리가 손님들로 들어찼다. 특히, 돈스파이크X차오루는 굴라쉬와 슈니첼을 선보이며 음식 완판은 물론, 식당 운영에 있어서도 완벽한 모습으로 백종원을 만족시켰다. 가장 최근에 합류했던 앤디X사유리X허경환X이명훈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조합으로 공덕 소담길 마스코트가 됐다. 사상 최초 2층 식당을 운영하면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합이 맞춰지며 연일 '완판 신화'를 이뤄냈다. 이에 제작진은 조만간 연예인 식당 매출 수익금을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용산 신흥시장 : 더 강력해졌다 이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번째 골목인 용산 '신흥시장' 편으로 돌아온다.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해방촌' 인근에 자리 잡았지만, 전혀 주목받지 못하던 '신흥시장' 부흥을 위해 백종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 가수 황치열과 배우 남보라가 '백종원 사단'으로 전격 합류해 '신흥시장' 부흥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현실남매' 케미로 기존 연예인들과는 차별화되는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백종원도 혀를 내두를 만큼 역대급 골목 사장님들이 등장해 또 한 번의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2주 만에 돌아오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편은 오는 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2018-05-02 14:02: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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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어벤져스에게는 없는 매력 보여줄 것"

'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어벤져스에게는 없는 매력 보여줄 것" 마블 역사상 최고의 악동 히어로 '데드풀'이 액션, 유머, 스케일 모든 면에서 더욱 강력해진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로 돌아온다. 2일 오전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데드풀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 전날 한국에 도착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라이언 레놀즈는 "새벽 3시부터 공항에 도착해 나를 기다려준 한국 팬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환대받을 줄 몰랐고, 영광이다. '데드풀2'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작 '데드풀'은 전대미문의 히어로 등장을 알리며 압도적 호평과 함께 흥행에 성공했다. 월드와이드 R등급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으며 331만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데드풀의 귀환에 영화팬들의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라이언 레놀즈는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완벽한 싱크로율로 수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연부터 제작, 각본 참여까지 1인 3역을 소화했기 때문에 감회는 더욱 남다를 터. "'데드풀'이 탄생하기까지 11년이 걸렸고,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데드풀2'가 2년만에 나올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웃음) 오랫동안 노력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관객분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부담도 됩니다. 이번 '데드풀2' 역시 성인을 위한 영화입니다. 전편보다 이야기가 확장됐고, 가족적인 영화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데드풀이 말을 많이하는 잔망스러운 캐릭터다보니 많은 이야기를 끌어내려고 노력한 점도 덧붙였다.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조슈 브롤린)을 만나 원치않는 팀 '엑스포스'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력적인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된 라이언 레놀즈는 작품 안에서 전신을 뒤덮는 수트를 입거나 화상 분장으로 외모를 가려야했다. 그는 "데드풀은 못생긴 남자가 주인공이어야 한다. 외모가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이다"라며 "수트는 입는 것 자체가 지옥이다. 너무 타이트하기 때문에 마스크도 다른 사람이 벗겨줘야 한다. 촬영 초반에는 폐쇄공포증이 올 정도로 무서운 생각이 들었지만, 가장 최악은 '새로운 수트'의 등장이다. 오토바이탈 때 입는 수트는 평소 수트와 또 다르다. 그건 재질도 단단하다. 바닥에서 한 시간 정도 뒹굴면서 착용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작품에서 데드풀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케이블 역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타노스로 잘 알려진 조슈 브롤린이 맡았다. 라이언 레놀즈는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을 캐스팅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조슈는 무거운 에너지를 갖고 있는 배우다. 우리가 찾고 있는 케이블 역할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다른 스케줄과 겹쳐서 캐스팅이 여의치 않았다. 다른 배우를 물색하기도 했고, 여러가지 방안들을 찾아봤지만, 그러는동안 제작이 늦춰졌다"며 "늦춰진 김에 다시 한번 조슈한테 연락했는데, 일정이 맞아들었다. 다행이었고, '데드풀2' 안에서 타노스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극장에 와서 확인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데드풀과 케이블을 대적하는 유일한 여성 히어로 도미노 역에는 재지 비츠가 캐스팅됐다. 직접 오디션으로 재지 비츠를 캐스팅한 라이언 레놀즈는 "첫 대사를 할 때 이미 '도미노 역을 찾았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즉흥적으로 흘러가는 리딩을 자연스럽게 받아치는 게 완벽했다고. 이번 '데드풀2'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팀 '엑스포스'에 대한 관객의 궁금증도 상당하다. '엑스포스'에는 전편에서 활약한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를 비롯해 케이블과 도미노, 비밀에 부쳐진 멤버까지 이색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데드풀2' 이후에 '데드풀3'가 나올 것 같지는 않아요. 아마 나오게 된다면 '엑스포스'가 아닐까요? 그들은 어벤져스와는 다릅니다. 윤리적인 강인함과 도덕성은 결여된 팀이지 않을까 싶어요. 어벤져스같은 착한 히어로들이 못하는 일을 하지 않을까요?(웃음)" 끝으로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은 다른 슈퍼 히어로들에게는 없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어벤져스와는 다른 무언가를 경험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는 캐릭터들이 관객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달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분명히 사랑받을 거라고 자신한다"며 "세련된 유머감각과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똘똘뭉친 데드풀의 매력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데드풀2'가 '데드풀'의 관객수를 뛰어넘는다면 카메라 앞에서 '소주' 한병을 원샷할래요. 정말 말도 안되는 공약을 한 것 같네요.(웃음)" 영화 '데드풀2'는 오는 16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2018-05-02 13:4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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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조용필 있어 든든, '바운스' 같이 불러보고 싶다"

방탄소년단 "조용필 있어 든든, '바운스' 같이 불러보고 싶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2일 오전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방탄소년단 편'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은 "저희 부모님이 조용필 선배님의 엄청난 팬이셨다.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조용필 선배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지냈고, 그렇게 선배님의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것 같다"며 어렸을 때부터 온 가족이 함께 듣던 조용필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했다. RM은 "제가 25살인데, 정확히 두 배인 5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음악을 쭉 해오신 것이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다"고, 슈가는 "50년간 자기 관리를 해오시고, 음악만을 생각해오셨기에 50주년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조용필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특히, 뷔는 조용필의 노래 중 '비련'을 가장 좋아한다고 꼽으며 "멜로디와 가사 하나하나가 시를 읊는 것처럼 서정적이고 감성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또 정국은 '바운스(Bounce)'를 꼽으며 직접 흥겹게 리듬을 타며 한 소절 부른 것은 물론, "기회가 된다면 조용필 선배님과 같이 불러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더불어, 제이홉은 "50년 동안 오직 음악 한 길만 걸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후배인 저희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겨주셨다"며 "앞으로 어떻게 음악을 하면 될지 몸소 실천해주셔서 후배로서 정말 든든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음악을 50년 동안 해오셨다는 것 자체가 가수로서 정말 가치 있는 일이고, 진심으로 대단하신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50& 50인' 영상은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릴레이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배우 안성기 및 송강호, 빅뱅 태양,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선희, 아이유 등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오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6월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등지에서 '땡스 투 유' 투어를 펼친다.

2018-05-02 12:28: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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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 직접 성금 모아 심장병 어린이 '567명' 지원

'뽀빠이' 이상용이 과거 모금 횡령 사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용은 과거 심장병 모금 관련한 횡령으로 인해 오랫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우정의 무대'를 통해 국내 최고 MC로 우뚝 섰을 당시 이상용은 심장병 아기들을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친 바. 그러나 갑작스레 모금액을 횡령했다는 기사가 났고, 그날로 이상용은 방송에서 하차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상용의 횡령은 3개월여만에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이상용은 이를 담담하게 회상했다. 그는 "'우정의 무대' 녹화하러 가다가 그 기사를 봤다. 가족들에게는 날벼락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용의 아내 윤혜영 씨는 "어느 방송기자가 쓴 건데, 이상용이 가면을 쓰고 거짓말한 것처럼 썼다. 나중에 (횡령이) 아니라고 밝혀졌는데, 무혐의에 대한 보도는 하나도 나지 않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25년 넘게 직접 발로 뛰며 성금을 모아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한 이상용. 횡령 사건이 보도되고 답답했던 건 심장병 수술 도움을 받았던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 이상용의 도움을 받아 아들의 심장병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 중국 동포는 "(이상용씨가) 너무 억울한 일을 겪어 방송국에 찾아가 얘기하려고 했다. 근데 방송국 대문도 못 들어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018-05-02 11:26:2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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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데드풀은 못생겨야…매력은 세련된 유머감각"

'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가 캐릭터에 대한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2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데드풀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매력적인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된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에서 화상 분장을 하거나 온몸 전체를 뒤덮는 수트를 입고 등장한다. 외모가 가려지는 것에 아쉬움은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데드풀은 못생긴 남자여야 했다. 보여지는 외모가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해야하기때문"이라며 "데드풀이 말도 잔망스럽게 하고, 최악의 히어로로 꼽히지만 내면에는 아픔도 있고 그만의 부드러운 부분이 있다.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의 성격을 결합해서 보면 이해가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데드풀은 어벤져스가 아니다. 인류를 구하고자하는 원대한 목표는 없지만, 아이를 살리고자하는 작은 목표가 있다. 그런 가치관이 데드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블 캐릭터들 중 데드풀만의 매력은 스스로 항상 자신감에 차있다는 거죠. 그 점이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세련된 유머감각이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고요."(라이언 레놀즈) 한편,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드풀'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의 연기를 펼쳤던 라이언 레놀즈가 다시 돌아오고, '존 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6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2018-05-02 11:23: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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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환대 감사…한국 아파트 알아볼 예정"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남다른 한국사랑을 드러냈다. 2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데드풀2'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날 한국에 도착해 레드카펫을 진행한 라이언 레놀즈는 "서울에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데드풀2'를 소개하기 위해 이렇게 오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어제 공항에서 환대해준 팬분들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까지 이 정도로 열렬한 환대를 받았던 적은 없었다. 새벽 3,4시부터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한국으로 이사를 와야겠다. 끝나고 아파트를 알아봐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드풀'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의 연기를 펼쳤던 라이언 레놀즈가 다시 돌아오고, '존 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6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2018-05-02 10:56: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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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과 열애설' 문가영, 알고보니 '엄친딸'? 3개국어+독서광+승마까지

'우도환과 열애설' 문가영, 알고보니 '엄친딸'? 3개국어+독서광+승마까지 배우 문가영이 우도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뛰어난 스펙이 화제로 떠올랐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문가영과 우도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촬영하며 감정이 싹 튼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고. 그러나 양 측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뒤 곧바로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방송 전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선을 그었다. 문가영과 우도환 측의 초고속 대응으로 열애설은 일축 됐으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이 '위대한 유혹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터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문가영의 스펙도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직접 '독서광'임을 인증한 그는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제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에서 태어나 10살 때 한국에 온 문가영은 독일어, 영어 등 3개국어를 구사하며 악기와 발레, 승마 등을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문가영은 KBS 2TV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JTBC '마녀보감', SBS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3개 국어, 춤 등 완벽한 '엄친딸'의 포스를 뽐낸 바 있다.

2018-05-02 10:25:3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