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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

[새로나온책]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 유정아 지음/북폴리오 '소비에 실패할 여유' 라는 글로 작년에 큰 화제가 됐던 유정아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가 출간됐다. 청춘이기를 포기하고 사는 젊은 세대를 위한 공감 에세이다. 작가는 지금 당신이 그토록 꼬이고 좁아지고 화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되고, 나 역시 그랬으며 자신의 괴롭고 못난 시간들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평범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는 작가가 일 년에 걸쳐 쓴 마흔다섯 편의 담담하지만 힘 있는 글들을 담는다. 내가 하고 싶었지만 각자 다양한 여러 이유로 하지 못했던 말들을 작가의 필치로 읽어 내는 것은 상처를 자각하는 아픔이자, 그것을 씻어 내는 쾌감을 준다. 물 흐르듯 부드럽게 읽히는 에세이지만 이 시대 젊은이에게 주어진 아픔의 무게와 그 원인을 짚어 내는 식견은 날카롭기 그지없다. 학자금 대출의 짐에 시달리며 다양한, 때로는 해괴하기까지 한 '알바'를 전전한 저자가 다른 젊은이들과 함께 달리는 그 길 위에서 얻어낸 철학이기 때문이다. 소위 기성세대가 설파하듯 젊음은 소위 열정과 치열한 아픔을 당연하게 여겨야 하는 시기도 아니다. 이를 저자는 "같은 세대의, 하지만 모두 다른 젊은이들이 지나는 한 구간"이라고 이야기 한다. 나라 전체가 IMF의 소용돌이 속에 갇혀 있을 때 열쇠를 목에 걸고 혼자 집을 지켰던 어린 날의 기억, 아르바이트를 하며 잘못하지 않은 일에도 사과하는 사람이 돼 버렸다는 깨달음, 학비 대신 여행을 택하고 싶은 기로에서 얻은 삶의 나침반 등, 각자의 방식으로 하지만 비슷한 고민들을 겪으며 살아온 동세대 독자는 책을 읽는 순간순간 저자의 손을 부여잡고 싶은 친근함이 불쑥 솟아오를 것. 청춘이기를 포기하고 사는 젊은 세대라면 읽어볼 만 하다. 210쪽, 1만 2000원.

2018-05-07 11:38:5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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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가 투병한 '쿠싱증후군' 뭐길래? 살 찌고 보랏빛 튼살까지

이은하가 투병한 '쿠싱증후군' 뭐길래? 살 찌고 보랏빛 튼살까지 가수 이은하가 극복한 희귀병 쿠싱증후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하는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쿠싱증후군을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쿠싱증후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남용해 살이 찐 그는 실제 나이는 50대지만 몸 나이는 70대라는 진단을 받고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통증 환자들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저는 갱년기와 부작용이 겹쳤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쿠싱증후군은 콩팥 옆 부신이라는 호르몬 분비 기관에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살이 찌는 것이지만 일반적인 비만과는 차이가 있다. 얼굴과 몸통에 살이 집중되고, 팔다리는 가는 편이다. 또 피부가 얇아지면서 보랏빛 튼 살이 생기고 털이 많아진다. 이은하는 스테로이드와 수면제를 끊고 70일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 결과 93.9kg이었던 그의 몸무게는 82.9kg으로 줄어들었고, 수면장애도 사라졌다. 한편 이은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1992년에 아버지가 제 이름으로 어음 등을 끌어다 써서 이자가 어마어마했다. 원금이 4억5000만원이었는데 이자 때문에 빚이 50억원으로 불었다"고 밝혔다. 당시 척추분리증을 앓고 있던 이은하는 빚을 갚기 위해 야간업소를 전전하며 노래를 불렀고, 척추분리증 통증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남용한 결과 쿠싱증후군까지 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5-07 11:07: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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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노사연, 훈남 아들 최초 공개 "내 아들이라 감사해"

이무송♥노사연, 훈남 아들 최초 공개 "내 아들이라 감사해"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훈남' 아들이 최초 공개된다.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훈남' 대학생 아들이 공개된다. 이무송은 전날 아침, 노사연이 만들어준 토스트 요리에 보답하기 위해 아내를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메뉴는 노사연의 '최애 요리' 닭죽. 이무송은 생닭 껍질 벗기기부터 닭을 익히고 죽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혼자 했다. 이무송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노사연은 선탠을 하며 보라카이의 햇빛을 만끽했다. 곧이어 노사연은 "아들이 생각난다"며 아들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멀리 있는 아들을 보자 무사부부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특히 노사연은 아들에게 "엄마, 아빠의 아들이어서 감사하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이무송은 장장 2시간에 걸쳐 닭죽을 완성했다.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끝낸 요리를 보자 노사연은 "25년 만에 처음"이라며 인증샷까지 남기며 기뻐했다. 노사연은 "누가 빨리 먹나 내기하자"라고 말한 뒤 이무송이 만든 닭죽을 허겁지겁 먹었다. 그는 남편이 2시간에 걸쳐 만든 요리를 3분만에 뚝딱 해치우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식사를 끝낸 두 사람은 보라카이의 숨겨진 섬을 찾아 생애 첫 다이빙에 도전했다.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당신이 다이빙 성공하면 나는 가장 높은 10m에서 뛰겠다"며 큰소리 쳤다. 과연 무사부부가 생애 첫 다이빙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2018-05-07 10:33: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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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주차 850만 돌파…역대 최다 누적 관객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주차 850만 돌파…역대 최다 누적 관객수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 850만 명에 가깝게 모으며 역대 외화 개봉 2주차 최다 누적 관객수 동원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에서 누적 관객수 849만8319명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뿐 아니라, 역대 외화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최다 관객 기록까지 다시 한번 경신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701만1605명이다. 더불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역대 외화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모두 새로 경신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늘 900만 관객 돌파까지 예상, 그야말로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써내려 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및 개봉 2주차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까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쓰고 있다. 게다가 3주 연속 CGV골든에그지수 96%를 지속 유지하며 꾸준한 입소문 몰이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레슬러' '데드풀2' '챔피언'등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3주차에도 흥행 릴레이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2018-05-07 09:1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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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가정의 달, '챔피언'·'레슬러'가 전하는 가족愛

[영화vs영화] 가정의 달, '챔피언'·'레슬러'가 전하는 가족愛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감동과 웃음이 있는 영화 두 편이 관객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바로 '챔피언'과 '레슬러'다. 가족애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스포츠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챔피언' 한 남자의 진심과 가족의 탄생 먼저, 소개할 작품은 1일 개봉한 '챔피언'이다. 마동석이 오랫동안 기획하고 김용완 감독과 함께 완성한 영화 '챔피언'은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미국에서 알게 된 진기(권율)의 설득으로 팔씨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으로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마크를 챔피언으로 만들어 인생 역전하려는 진기와 마크의 이복 여동생이라고 등장한 수진(한예리)까지. 세 사람의 이야기가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물한다. '챔피언'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팔씨름을 소재로 했다.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팔씨름액션이라는 거창함보다 궁극적으로는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음으로써 위로받고, 위로해줄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힌 바 있다. 아마추어 대회에도 여러번 참가했을 정도로 평소 팔씨름에 관심이 많은 마동석이 팔씨름 선수 마크로 분했다. 마동석은 완벽한 연기를 위해 실제 선수들과 기술을 공유하고 고강도 훈련을 진행하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시합 장면에서는 터프한 매력을, 하지만 자신의 조카들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마크의 에이전트를 자처하며 챔피언 만들기에 앞장서는 진기 역은 권율이 맡았다. 전작들에서 젠틀하고 반듯하거나, 냉정하고 차가운 역할을 줄곧 해왔던 권율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대중 앞에 공개한다. 말 많은 허풍쟁이에 때로는 얄밉기까지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한 권율은 폭 넓은 감정을 소화한다. 한예리는 이번 작품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수진으로 분해 관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챔피언이 되기 위한 한 남자의 진심과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던 이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진솔한 과정이 담긴 영화 '챔피언'은 5월 1일 개봉한다. ◆'레슬러' 한 남자의 성장과 부모-자식간의 소통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감동과 웃음이 있는 '레슬러'는 오는 9일 개봉한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유해진)씨와 아들 성웅(김민재)를 비롯해 그들을 둘러싼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아들만 바라보는 귀보와 퉁명스럽게 반항하기도 하지만 아빠 귀보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겠다는 목표를 가진 유망주 레슬러 성웅, 자식 걱정에 틈만 나면 잔소리를 쏟아내는 귀보의 엄마(나문희)의 시끌벅적한 모습은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면서도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우리네 가족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며 훈훈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 아들을 위한 희생이 전부가 된 아빠와 아빠의 기대감이 점점 부담으로 다가오는 아들, 두 사람이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과정은 부모-자식간 소통과 이해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한다. 게다가 귀보를 따라다니며 고백하기에 바쁜 성웅의 소꿉친구 가영(이성경)과 귀보에게 첫눈에 반해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소개팅녀 도나(황우슬혜)까지 독특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과 뒤얽히는 귀보의 이야기는 코믹한 웃음을 안긴다. 아들과 아들의 소꿉친구와의 아이러니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귀보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누군가의 아들이자 아버지로서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꿈을 품었던 한 남자 귀보로 성장한다. 스스로의 인생과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아나서는 과정은 관객에게 기분좋은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2016년 '럭키', 지난해 '공조'와 '택시운전사'까지 흥행몰이를 한 유해진이 살림 9단 귀보로 변신한다. 평범한 일상의 모습들을 유쾌한 연기로 표현한 것은 물론, 개성 강한 배우들과 찰진 연기 호흡으로 풍성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귀보의 아들 성웅은 김민재가 연기한다. 촉방받는 레슬링 선수 캐릭터를 위해 체격을 키우고 태닝을 하는 등 외적인 변신을 꾀한 김민재는 작품을 위해 실제 레슬링 기술을 한달 반 동안 매일 3시간씩 연습하고 모든 경기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유해진과 김민재의 부자 호흡이 기대감을 높인다. [!{IMG::20180503000143.jpg::C::480::레슬러/롯데엔터테인먼트}!]

2018-05-07 09:08: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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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인피니티 워' 700만 돌파…신기록 어디까지

전세계 최고의 흥행 신드롬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11일째인 오늘,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 기간 700만 돌파 신기록을 추가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압도적 흥행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전세계에서도 10억 불 수익 돌파를 목전에 두며 그야말로 거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네이버 9.2, CGV 골든에그지수 96% 등 폭발적인 실관람객 호평에 힘입어, N차 관람 돌풍까지 일으키며 무한 흥행 중이다. 또한 북미에서도 실관람객 평점인 시네마스코어 A를 받는 등 전 세계 호평 및 전세계 역대 흥행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우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신드롬을 가열하고 있다. 더불어 올 여름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를 필두로 내년에 개봉하는 대망의 '어벤져스4'(제목 미정) 및 '캡틴 마블' 등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들까지 전세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개봉 2주차에도 전세계에 무한 흥행 신드롬을 보여주며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2018-05-05 23:21: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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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자선 바자회→어묵 시식회 급변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준비한 자선 바자회가 어묵 시식회로 급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최윤정 / 연출 강성아) 9회에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자선 바자회에서 캔 화분을 판매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러나 예고편을 보면 두 사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영자는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손에 든 것을 바삐 입으로 옮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바자회 손님들 몰래 어묵을 시식하고 있는 모습. 시식 현장을 들키지 않기 위해 뒤돌아 어묵을 먹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두 사람의 치밀한 행동에 "어묵이 불법은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빵 터트렸다고. 이러한 가운데 이영자와 매니저는 첫 화분을 판매한 뒤 장사에 맛을 들여 만만치 않은 경쟁 상대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영자와 매니저 중 먼저 캔 화분 완판에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지, 판매의 즐거움과 어묵 시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8-05-04 17:33: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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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백상예술대상 사진 두고 '센터 욕심' 말 나오는 이유는?

배우 정해인이 2018 백상예술대상 단체 기념 사진으로 인해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정해인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시상이 끝나고 정해인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그러나 이후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단체사진이 공개되자 정해인을 향해 비난이 쏟아졌다. 사진 속 정해인이 쟁쟁한 선후배 사이에서 당당히 센터에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면 정중앙 정해인을 기준으로 TV최우수상을 받은 '비밀의 숲' 조승우, '미스티' 김남주, 영화부문 감독상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 등이 좌우로 섰다. 마치 정해인이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모습. 이로 인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너무 무리하게 센터 욕심을 부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보통 백상예술대상 단체 기념 촬영 시 앞자리 중간에는 최우수상같은 주요 수상자들이 자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여자 인기상 수상자 수지는 두 번째 줄 왼쪽 가장 끝에 위치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남녀비율과 키를 고려한 위치 선정이라는 주장도 제시되면서 의견이 분분해졌다. 이들은 "뭘 이런걸 가지고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실수였겠지"라고 반응을 보였다.

2018-05-04 16:20:59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