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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왜 거기서 나와?" 비와이, '슈츠' 박형식과 스웩 케미 예고

래퍼 비와이가 드라마 '슈츠'서 박형식과 스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3회에 래퍼 비와이가 특별 출연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이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클럽에 나란히 있어 눈길을 끈다. 로펌에 있을 때와 달리 재킷을 벗고 타이까지 살짝 풀어헤친 박형식이 여심을 뒤흔들 정도로 매력적. 반면 비와이는 선글라스와 의상은 물론 손짓, 표정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한 래퍼 스웩을 뿜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박형식이 극중 래퍼인 비와이와 한 무대에 오른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슈츠(Suits)' 제작진은 "'슈츠(Suits)' 3회에 비와이가 특별 출연한다. 비와이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현장의 배우 및 제작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박형식과 비와이의 호흡 역시 남달랐다.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래퍼 비와이가 드라마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오늘 방송되는 '슈츠(Suits)' 3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장신영, 비와이의 특별 출연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슈츠(Suits)' 3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2018-05-02 17:30:4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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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제2의 포미닛?NO!" (여자)아이들, 걸크러시로 띄운 승부수(종합)

[ME:현장]"제2의 포미닛?NO!" (여자)아이들, 걸크러시로 띄운 승부수(종합) 큐브의 다국적 걸그룹 (여자)아이들 출격 '프로듀스101'·'언프리티랩스타' 출신 소연 합류 앨범 'i am', '라타타' 비롯 6곡 수록…2일 오후 6시 발매 큐브가 다국적 걸그룹으로 2018년 승부수를 띄운다. Mnet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익숙한 전소연을 비롯해 미연, 수진, 우기, 슈화, 민니 등 6명 멤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여자)아이들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 1집앨범 '아이엠(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라타타(LATATA)'와 수록곡 '메이즈(MAZE)' 무대의 첫 선을 보였다. '메이즈' 무대를 마친 뒤 미연은 "생각한 것 보다 더 많이 떨린다. 저희가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기분 좋다"며 "6명이 준비한 수많은 무대들을 기대해달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특이한 이름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다. 리더 소연은 "회사에서 팀 이름 공모전을 했었다. 거기서 뽑힌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을 담은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라타타'는 소연이 작사, 작곡한 곡. (여자)아이들은 "타이틀곡을 결정할 때 만장일치로 소연이의 곡이 결정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한 뒤 만족감을 보였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있는 뭄배톤 트랩 장르인 '라타타'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콘셉트를 보여주기에 최적의 곡이다. 솔로 아닌 그룹으로, 그룹의 리더로 데뷔하게 된 소연은 멤버들과 함께 해 더욱 든든하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보다 부담감이 덜하다. 친구들이 같이 있어서 외롭지 않아 좋고, 많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 말처럼,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여자)아이들은 데뷔 무대부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팀워크를 과시했다. 우기는 "숙소 생활을 오래 해서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안다"면서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파워풀한 걸크러시 콘셉트는 (여자)아이들의 주무기다. 최근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카리스마를 장착한 만큼 남녀 성별을 가리지 않는 팬덤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같은 소속사 출신 걸그룹이자 선배 그룹 포미닛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포미닛은 현아를 주축으로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아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우기와 슈화의 말처럼 '제2의 포미닛'으로도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한 차별점도 있다. 소연은 타 걸그룹과 (여자)아이들의 차별점에 대해 "셀프 프로듀싱과 직접 안무를 짤 수 있는 게 저희만의 장점"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미연은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하고, 저희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어서 그런 점이 저희만의 특징"이라고 부연했다. 오랜 연습 생활을 거친 멤버들도 다수 속해있어 열정은 더욱 남다르다. 중학교 때부터 연습생 생활 시작해 8년간 연습에 매진한 맏언니 미연은 "오래 기다린 만큼 데뷔하는 지금 이 순간이 뜻깊고 감사하다"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멤버들은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면서 당찬 신인의 매력을 뽐냈다. 제2의 포미닛을 넘어 (여자)아이들이 가요계에 새롭게 쓸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데뷔 앨범 '아이엠(I am)'에는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를 비롯해 '메이즈(MAZE)', '달라($$$)', '돈트 텍스트 미(DON'T TEXT ME)', '알고 싶어', '들어줘요' 등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2018-05-02 17:27: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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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유리, 연민정 잇는 또다른 '악녀 탄생' 예고

배우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 이후 4년 만에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MBC에 복귀한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업계 1위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이유리는 극중 화장품 기업의 전무 이자 업계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알파걸 '민채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왔다! 장보리' 희대의 악녀 '연민정'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그가 4년 만에 복귀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이유리 역시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유리는 "최근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놓고 고민하던 중, '숨바꼭질'의 복잡하고 사실적인 심리묘사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며 "절대 선과 악을 넘는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께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으리란 기대감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과는 다른 불우한 운명에 맞서는 처절한 투쟁기를 선보이는 강한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악행을 위한 위법행위는 하지 않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할 예정이어서 이제껏 보지 못한 멋진 악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변함없는 미모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역대급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배우 이유리이기에 그녀가 연기할 캐릭터와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이유리는 2004년 방송된 KBS2 '부모님 전상서'를 비롯 KBS2 '엄마가 뿔났다', MBC '왔다! 장보리'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2 '아버지가 이상해'까지 출연한 주말드라마 모두 독보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주말드라마 불패 신화'를 이어오고 있어 이번 캐스팅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넘사벽 흥행 보증수표, 배우 이유리의 캐스팅으로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 '이별이 떠났다'에 이어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2018-05-02 17:11: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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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 "빅뱅 보고 가수 꿈 키워, 발레도 접었다"

(여자)아이들 전소연 "빅뱅 보고 가수 꿈 키워, 발레도 접었다" 신예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들이 현아, 빅뱅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엠(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라타타(LATATA)'와 수록곡 '메이즈(MAZE)' 무대의 첫 선을 보였다. (여자)아이들은 Mnet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전소연을 비롯해 미연, 수진, 우기, 슈화, 민니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날 '메이즈' 무대를 끝낸 멤버들은 선배 가수들을 보고 꿈을 키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슈화와 우기는 현아가 계기가 됐다. 슈화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랑 춤 추는 걸 좋아했다. 그러다가 현아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완전히 빠졌다"며 "언젠가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우기 역시 "현아를 보며 가수를 꿈꿨다"면서 "귀엽고 섹시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하면 소연은 빅뱅을 보며 꿈을 키웠다. 그는 "초등학교 때 발레를 했었는데 빅뱅 선배님들을 보고 발레를 그만두고 가수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발레를 접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데뷔 앨범 '아이엠(I am)'의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있는 뭄배톤 트랩 장르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콘셉트를 보여주기에 최적의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2018-05-02 16:50: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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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임윤아, 액션 콤비로 만났다!

'엑시트' 조정석·임윤아, 액션 콤비 기대감↑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의 귀재 조정석과 영화 '공조'를 통해 충무로 신고식을 치른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EXIT)'(가제)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이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우연히 만난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와 함께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액션 영화다. 조정석은 몇 년째 취업에 번번히 실패하며 온 가족의 구박을 한 몸에 받고 사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백수 용남을 연기한다. 긴박한 재난 상황 속 가족을 지켜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 인물로 조정석만의 캐릭터 해석력과 디테일한 연기가 기대된다. 임윤아는 용남 어머니의 칠순 잔치가 열리는 컨벤션 홀의 부지점장 의주 역을 맡았다. 대학 졸업 후 우연히 다시 만난 동아리 선배와 추억에 잠길 새도 없이 탈출을 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한 인물을 그릴 예정.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오랜 시간 충무로 현장에서 준비를 다져왔다. 데뷔작인 '엑시트'로 충무로에 새로운 감각과 재미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재난액션 영화 '엑시트'는 프리 프로덕션을 마치고 올 여름 크랭크인 후, 2019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2018-05-02 16:2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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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도 있는 사람', 웹드라마 최초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 수상!

'알 수도 있는 사람', 웹드라마 최초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 수상! '알 수도 있는 사람'이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제 51회 '휴스턴국제영화제(Houston Independent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연출 임현욱)이 티비 스페셜 드라마틱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 제작된 웹드라마가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휴스턴국제영화제는 1961년에 처음 제정돼 샌프란시스코, 뉴욕영화제에 이어 북미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국제독립영화제다. 이곳에서 시상하는 속칭 '레미상(Remi Awards)'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JTBC에서는 '크라임씬2'가 2016년 TV 엔터테인먼트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2017년 7월 31일부터 10부작으로 공개된 웹드라마다.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를 담았다. 소녀시대 최수영과 이원근, 심희섭 주연으로 감각적인 연출과 독특한 소재로 국내에서도 호평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추석특집 2부작으로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2018-05-02 15:2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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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한국 버전, 대만 진출…오만석·마이클 리 무대 선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국내 무대를 넘어 대만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National Taichung Theater)에서 공연된다. 한국 '헤드윅'의 저력을 보여줄 이번 공연에는 '헤드윅' 역에 배우 오만석과 마이클 리가 출연하며, '이츠학' 역에 배우 전혜선 제이민이 함께한다. 지난해 국내 공연과 마찬가지로 오만석은 한국어 버전 공연을, 마이클 리는 원어 버전 공연을 선보인다. '전설의 헤드윅'으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오만석은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헤드윅'의 위엄을 다시금 입증한다. 탁월한 가창력과 폭발하는 에너지로 좌중을 압도한 '헤드윅' 마이클 리는 원어 버전 무대를 통해 현지 관객들과 교감하게 된다. 이번 대만 공연을 주최하는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는 대만 국립 공연예술 센터 산하 1호 국립 극장이다. 최첨단 시설과 격조 있는 예술적 설계를 겸비한 이곳은 여행객이라면 꼭 가봐야 할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브로드웨이 원작의 라이선스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버전 뮤지컬 '헤드윅'이 해외 무대에 진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뮤지컬 '헤드윅'의 대만 진출은 한국 '헤드윅'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한편, 한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22일부터 온라인 예매처 아츠 티켓에서 회원 가입 후 구매가 가능하다. 뮤지컬 '헤드윅'은 7월 타이중 공연을 마친 이후, 8월 중순, 타이베이 공연을 추진 중이다. 타이베이 공연의 장소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2018-05-02 15:0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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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성경공부가 '구원파' 모임? 간증문 꼼꼼히 보라"(전문포함)

가수 박진영이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는 디스채피 보도에 대해 반박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간증글을 게재했다. 박진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성경공부 집회를 했을 뿐 '구원파' 사업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그는 "4년 전 친구와 성경공부를 시작했는데 친구의 친구들이 더해져 30명 정도가 모여졌다. 이게 '구원파' 모임인 것이냐"라며 "이왕 이렇게 된 이상 간증문을 올릴테니 꼼꼼히 봐주시고 내용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저에게 입힌 모든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구원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의혹을 제시했다. 한편 방송에서 박진영은 자신을 '무교'라고 소개해왔다. 지난 2014년 박진영의 아내가 세월호 소유주 유병언의 조카라는 이유로 구설에 올랐을 때도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며 "몇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보았으나 여전히 무교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하 박진영 간증문] 겨자씨만한 믿음 2017/ 4/ 27 밤10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읽다가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수십 번 읽었던 구절인데 '우리'라는 말 속에 내가 들어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아니 그 전에도 논리적으로는 알았지만 마음에서 처음으로 사실로 느껴졌다. 이게 왜 나에게 신기한 일인지 지금부터 써내려가 보겠다. 2008년 미국시장에서 성공해보겠다는 꿈을 품고 한창 뛰어다니고 있을 때 나는 불현듯 '운이라는 게 뭘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운이라는 게 사람들 인생에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냥 말 그대로 운일 뿐일까 아니면 운이라는 걸 주관하는 신이 있는 것일까? 이 질문을 마음에 품은 채로 계속 살아가다가 2010년 난 더 이상 이 걸 무시하고 살아가는 건 멍청하고 비겁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이 있는 지 확인해보기로 결심했다. 난 신이 있다면 그 신은 반드시 우주와 인간을 만든 창조자여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만든 사람 말고는 그 만든 이유와 목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른 인간들의 생각은 어디까지나 짐작일 뿐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경전 중에 창조자가 나오는 책들만 찾아봤다. 원래는 여러 책을 비교해보려했지만 너무나 신기하게도 이 우주와 인간을 만들었다는 창조자가 그것을 어떻게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 자세하게 써놓은 책은 성경 한 권밖에 없었다. 그래서 비교해보며 공부해보려고 한 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할 수 없이 성경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해보는 방향으로 내 공부는 바뀌었다. 성경의 논리는 간단했다. 1.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이라는 존재이며 우주 (시간, 공간, 인간)를 창조했다. 2.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선택한 인간들의 영혼을 움직여 이 책을 기록, 편집, 번역, 유지했다. 3. 하나님은 원래 우주와 그 속의 모든 걸 영원하도록, 썩지 않도록 창조했고 그 창조의 목적은 인간과 함께 사랑하며 살기 위한 것이었다. 4.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유의지가 있어야하므로 인간에게는 자유의지를 주셨고 또한 그 자유의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간 앞에 두 개의 선택을 주셨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길과 사탄이 가라는 길. 5. 인간은 하나님의 말을 버리고 사탄이 가라는 길 즉, 하나님이 가면 죽는다고 말한 길을 선택함으로써 시간과 죽음의 노예가 되었다. 6. 인간이 느끼는 허전함, 허무함, 두려움 등은 시간의 노예이기에 생기는 것이며 이 시간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다시 말해 죽음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구원이라고한다. 7. 따라서 구원은 시간 안에 있는 존재가 절대로 해줄 수 없으며 시간 밖에 있는 존재만이 해줄 수 있다. 8. 하나님은 지금으로부터 몇 천년 전에 기록된 성경책에 인간의 과거와 미래 특히 유대인의 미래를 다 미리 예언해놓으심으로써 자신이 시간 밖에 있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한다. 9. 미래를 다 아시는 하나님은 인간이 죽음의 길을 선택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그들을 구원할 방법을 처음부터 만들어놓으셨고 그게 예수이다. 따라서 성경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해보는 방법은 간단했다. 성경책에 씌여있는 수많은 예언들 중에 한 개라도 틀린 것이 있는 지 보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유대인의 대한 예언들과 실제 유대인의 역사를 비교해보기 시작헀다. 각종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결국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세상과 단절한 채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성경을 파헤치며 살았다. 집을 떠난 지 2달 후, 2012년 10월 나는 틀린 예언을 찾는 걸 포기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틀린 걸 찾기는 커녕 오히려 성경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미래를 완벽히 맞추는 건 신이 아니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난 성경에 맞춰 내 삶을 바꿔나갔다. 성실하다는 점 하나 빼면 난 참 나쁜 사람이었다. 따뜻한 척 하지만 사실은 차갑고, 나밖에 모르고, 방탕하게 놀고, 목적을 위해선 거짓말도 하는… 그랬던 내가 주변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바뀌기 시작했다. 아니 달라진 생활 때문에 주변 사람들 자체가 바뀌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문제가 하나 있었다. 성경과 그 속의 주인공인 예수, 그 예수님이 날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았다. 더이상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어서 인정하게 됐지만 마음에서 사실로 믿어지지는 않았다. 아무리 믿으려고 애를 써봐도 믿어지지가 않았다. 성경은 결국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씌여진 책인데 난 과연 구원을 얻은 것일까? 만약 아니라면 구원을 어떻게 얻어야 하는걸까? 내가 헷갈렸던 것은 구원의 정의와 그것을 얻는 방법에 대해 교파마다 모두 조금씩 다른 설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천주교 기독교 구분 없이 100명이 넘는 성직자분들의 설교를 책을 통해, 영상을 통해, 혹은 직접 만나 듣게 되었다. 대부분의 말씀은 구원이 뭔지,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또 자신이 구원을 얻었는지 안 얻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 지에 대해 정확하고 분명하게 설명하지 않고 약간 두리뭉실하게 설명을 하고 있었고 또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눈 분들은 모두 나 정도로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또 그에 맞게 삶이 바뀌었으면 이미 구원을 받은 거라고 말씀해주셨다. 물론 난 이미 왠만한 신학대 졸업생 못지 않게 성경을 잘 알고 있었고 성경과 그 속의 예수님을 내 구원자로 받아들였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결심과 나의 의지였지 내 마음 속에서 믿어졌던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자꾸 나에게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자녀다, 성령이 임했다, 거듭났다라고 하니 그저 답답할 뿐이었다. 내 마음은 점점 괴로와져갔다. 그 와중에 내가 성경을 많이 알고있다보니 나에게 성경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나는 성경을 가르칠 때마나 '나는 아직 성경에 대한 의심이 남아있는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하고 가르쳤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가 가르치는 사람들 중에 완전히 성경이 믿어졌고 2천년 전에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모든 죄, 과거의 지은 죄와 미래에 지을 죄까지 모두 대신 짊어지고 가셨다는 게 믿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오히려 나에게 '근데 당신은 왜 이게 안 믿어지세요?'라고 물어볼 때도 난 너무나도 초라해졌고 괴로웠다. 내가 아직 성경을 덜 공부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에 구약, 신약을 왔다갔다하며 죽어라 공부를 해도 성경에 대한 의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성경을 가르칠 때 '예수님이 여러분의 죄를 다 해결해놓으셨다'는 말을 하면서도 난 그 '여러분' 속에 들어있지 않았다. 주변에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기도를 더 열심히 해보라는 얘기에 기도를 해보는데 이상하게도 '절 구원해주세요'라는 말은 잘 나오지 않았다. 구원을 받고 그 감사함에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많았지만 한편, 실망스러운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구원을 받은 사람은 그 죄가 모두 해결되어 있기에 지옥은 가지 않지만 하나님 자녀로서 상과 벌(살아있는 동안), 칭찬과 부끄러움(죽고나서)이 있다고 아무리 가르쳐도 잘 듣지 않았다.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 편해져 세상 속에 다시 빠져 사는 사람, 세상 일에 흥미가 떨어졌다며 게을러지는 사람, 구원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못한 인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난 구원을 갈망하면서도 구원 후 내 자신이 행여 안좋은 쪽으로 변할까 두려워 결국 모든 기도의 끝은 '구원해주세요'란 말 대신 '제 인생을 책임져주세요'라는 말로 끝마치게 되었다.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한지 5년이되도 마음속에 의심이 사라지지 않는 것을 보고 난 구원을 거의 포기하게 되었다. '60살이 넘어서 죽기 직전에나 믿음을 주시려나…설마 이렇게 그냥 죽이시지는 않겠지'란 생각으로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성경을 공부한지 7년이란 세월이 흐른 2017년 4월 27일 밤 10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읽는데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라는 구절의 '우리'라는 말 속에 내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전에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그 전에 알았다는 말과 지금 알았다는 말은 다른 뜻이었다. 머리로, 논리적으로 이해하게 된 것과 마음에서 사실로 믿어진 것의 차이였다. 다시 말해 믿으려고 애쓰는 것과 믿어져버린 것의 차이였다. 그렇게 믿으려고 애를 쓸 때는 안 믿어지던 것이 그냥 한 순간에 믿어져버렸다. 반대로 안 믿어보려고, 의심해보려고 해도 잘 되질 않았다. 그 때서야 알았다. 성경에 왜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거로 표현되어 있는지. 믿음이 온 후로 (After faith has come) 갈3:25 하나님이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Eyes of understanding being enlightened) 앱1:18 예수께서 저희 마음을 열어 (He opened their understanding) 눅24:45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The Lord opened her heart) 행16:14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 Through faith which is in Jesus Christ) 딤후3:15 마지막 디모데후서 말씀에 '내 안에 있는 믿음'이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라고 씌여져있는 이유도 뭔지 알았다. 새로 생긴 믿음은 내가 그 전에 갖고 있던 믿음과 다른 종류의 것이라는 게 확실히 느껴졌다. 2천년 전에 셋째하늘에서 날 위해 내가 평생 지을 모든 죄를 위한 제사가 드려졌고 그게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 피로 드려진 제사였기에 내 모든 죄는 영원히, 완전히 처리되었다는 게 사실로 믿어진다는 것이 정말 정상적인 일일까? 이것은 절대 인간의 믿음으로는 믿어질 수 없다. 너무 황당하고 엄청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라고 믿어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깨달은 건 그동안 내가 애써 그 '우리'란 말 속에서 나를 빼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마음 속 중심을 꿰뚫어보시는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난히 영악하고 악한 내 마음을 알고 계셨기에 나를 구원해주실리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구원해주시는 사람들의 특징에 난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것도 그런 생각을 부추겼던 것 같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 가난한 마음, 상한 마음, 절박한 마음…난 어느 것도 갖고 있지 않았다. 화목한 가정에서 부자는 아니었지만 부족함 없이 컸고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 이루며 살았고 하나님을 찾게 된 이유도 힘들어서가 아니라 궁금해서였기에 난 스스로 구원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생각인지 깨달았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무리 착한 사람이나 아무리 악한 사람이나 그저 죄 속에서 신음하는 인간일 뿐인 것이고 그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시기에 그 모든 사람들의 죄를 전부 다 책임져주신 것이다. 그 속에서 '난 아니야…난 해당이 안 될거야…'하고 있었다는 게 너무 어처구니 없었다. 그 제사는 이미 2천년 전에 드려진 제사이기에 이제와 내가 그 '우리' 속에서 빠지고 싶어도 빠질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 그런데 한 가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다. 지난 5년간 나를 통해 거듭난 사람들은 대부분 감격해서 울거나, 너무 좋아 웃거나,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하거나, 이제 죽음이 무섭지 않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는데 난 아무런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냥 '히10:10의 '우리'란 말 속에 내가 들어있네, 2천년 전에 내가 거룩해져버렸네'라는 깨달음 외에는 어떠한 감정의 변화도 없었다. 눅24:32처럼 가슴이 뜨겁지도, 사12:1처럼 기쁨이 넘치지도, 행8:36처럼 확신에 차지도 않았다.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거하는지 시험하고 스스로 확증하라는 말씀때문에 난 일주일동안 아무에게도 나의 구원을 말하지 못하고 끝없이 스스로를 상담해봤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구원 여부에 대한 상담을 많이 했기에 다행히 내가 나 스스로를 상담할 수 있었다. Q: 아직도 의심이 남아있는가? A: 이제 이게 사실이 아니면 그건 하나님 책임이다 증거: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사43:11 Q: 만약 죽었는데 내가 죄가 남아있다며 지옥에 가면 어떡하지? A: 히10:10에 내가 거룩하게 되었다고 약속했다. 증거: 주는 영원히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할 수 없으리라 딤2:13 Q: 믿어지긴 했는데 왜 이렇게 간단하지? A: 모든 일은 하나님이 2천년 전에 미리 다 해놓으신것이기에 증거: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4:10 Q 히10:10 한 구절 믿어졌다고 구원을 받아? A: 육체가 태어날 때 정자 하나만 난자에 들어가면 되 듯이 영혼이 태어날 때도 말씀 하나만 들어오면 된다. 증거: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리고 깨달았다. 이 성경의 내용이 다른 사람들 얘기가 아니라 나와 하나님 사이의 얘기란 것을.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사탄)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앱2:1~9 내가 이렇게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5년동안 내가 구원 받지 않았다는 것을, 거듭나지 않았다는 것을, 하나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을, 성령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 크리스천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장님이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요9:41 지난 5년간 내가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 아무리 교회에 열심히 나가고 생활이 올바르게 바뀌었어도 장님이라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아직 완벽한 죄사함이 믿어지지 않은 사람들에게, 다시말해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다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아마도 본인이 구원을 받은 경험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 의하면 그것은 큰 죄이다.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대충 살짝)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화롭다 평화롭다 하나 평화가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사탄)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6:14~15 난 이제 백보좌 심판(계20:12)에 가지 않기에 지옥에 가지 않는다. 아니 갈 수가 없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하지만 난 아직 두렵고 떨린다. 나에겐 구원 받은 사람들이 받는 심판, 그리스도 예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후5:9~10 또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상 잘못 살 때 마다 아버지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어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아요 참아들이 아니니라. 히12:7~8 빌 2:12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말은 열심히 노력해서 구원을 얻으라는 말씀이 아니다. 받은 구원을 잘 키워나가라는 말이다. 그래서 킹제임스 성경엔 Work out your own salvation으로 표현되어있고 그 번역본인 흠정역에는 '너희 구원을 일하여 드러내라'라고 되어있다. 히브리서, 베드로전후서, 야고보서, 요한일서, 요한계시록 등은 우리 이방인 주수신자로 위해 쓴 글이 아니라 7년대환란에 복음을 전할 유대인 144,000들을 주수신자로 해서 쓴 글임을 명심해야한다. 이 편지들도 우리가 열심히 읽고 공부해야하지만 여기에 구원을 우리의 노력으로 얻거나 우리의 잘못으로 잃어버릴 수 있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는 구절들은 예수님의 아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 쓴 글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유대인들이 처한 상황은 우리와 달라서 구원에 관한 한 우리는 사도바울의 편지를 참고해야한다.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에게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하려 함이라 갈2:8~9 할례자(유대인)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이방인)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고전7:18 난 지금 두렵다. 다른 거듭난 사람들에 비해 내 믿음이 너무나 작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씨들 중에 가장 작은 겨자씨를 비유해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된다고 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눅17:6 하나님께서 내게 확신이 넘치는 뜨거운 믿음을 주시지 않고 겨자씨 만한 믿음을 주신 것은 구원을 받고 교만해지거나 나태해지지 않게 해주시라고 기도한 것에 대한 응답이라 생각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바울의 말씀처럼 내 안의 겨자씨가 큰 겨자나무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라'라는 계명 아래 교제속에서 잘 커나가고 싶다.

2018-05-02 14:21: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