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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슨, 다이슨 '짝퉁'에 마니아 쏠리는 이유는? 'A/S까지 완벽'

차이슨, 다이슨 '짝퉁'에 마니아 쏠리는 이유는? 'A/S까지 완벽' 차이슨은 정말 '대륙의 실수'일까. 차이슨은 중국(China)과 미국 가전 브랜드 다이슨(Dison)의 합성어로 중국이 다이슨을 모방해 만든 제품을 칭한다. 차이슨이 갑작스럽게 누리꾼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난 6일 방영된 TV조선 'CSI:소비자 탐험대'(이하 소비자 탐험대)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이슨과 다이슨, 두 브랜드 제품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두 제품의 성능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차이슨의 가격대는 다이슨의 10분의 1 정도다. 차이슨의 이른바 '짝퉁 전략'에 마니아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차이슨의 A/S 정책에도 관심이 쏠린다. 모방 제품의 경우 A/S 정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차이슨은 A/S 정책 서비스 기반까지 마련했다. 중국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생활용품전문점 차이소는 지난달 차이슨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 정식으로 KC인증 동의 절차를 거쳐 유통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차이소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수리소 서비스센터에서 무상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차이슨 제품의 A/S도 자체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차이슨 사봐야겠다", "대륙의 실수가 또 나왔냐", "이러다 샤오미, 차이슨 같은 중국산만 남을 지경" 등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2018-05-07 14:56: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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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한채아♥차세찌는 시작…'5월 결혼' 알린 스타 누구?

[ME:이슈]한채아♥차세찌는 시작…'5월 결혼' 알린 스타 누구? 사랑이 싹 트는 5월, 연예계에 '품절' 행진이 이어진다. 5월,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알린 이들은 바로 차세찌-한채아 부부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7일, 차세찌와 한채아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난 6일 한채아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 차세찌와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지인 등 1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또한 소규모의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으며, 축의금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윤종신과 JTBC '팬텀싱어'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손태진이, 사회는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맡았다.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차세찌와 한채아는 4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 한채아는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직접 결혼을 발표했으며 4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6주 예비 엄마가 됐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 커플'로 사랑 받고 있는 김국진-강수지 커플도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인생 황금기에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조촐한 가족 행사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라고. 두 사람의 결혼 날짜는 김국진의 어머니 입김이 컸다. 앞서 강수지는 "(시)어머니가 그렇게 잡아주셨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혼집은 이미 준비돼 있다. 서울 서래마을 인근 빌라로 이사해 보금자리를 마련해뒀다. 열애를 인정한 뒤 더욱 승승장구한 두 사람이 결혼 이후 방송에서 또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민서는 일반인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5월 결혼한다.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짝사랑 전문 배우'로 알려진 김민서의 깜짝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응원도 줄을 이었다. 예비 신랑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1년 여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한정원은 지난달 26일 9세 연상의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과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골프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만난 지 한 달만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고, 6개월 만에 상견례를 진행하는 등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8-05-07 14:15: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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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삭 아내 나몰라라…'몰염치' 남편 사연에 이영자·김연경 격분

'안녕하세요' 만삭 아내 나몰라라…'몰염치' 남편 사연에 이영자·김연경 격분 방송인 이영자와 배구선수 김연경을 놀라게 한 역대급 반전 사연이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이영자를 깜짝 놀래키고 김연경의 강스파이크를 부를뻔 한 고민이 등장한다. '안녕하세요'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이영자는 앉은자리에서 멍하니 그대로 굳어진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뭔가를 방청석에 던지려는 듯한 자세까지 취하고 있어 궁금증을 부른다. 이날 소개된 '마지막 경고' 사연의 주인공은 만삭의 몸을 이끌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각각 8, 6, 4세인 세 아들의 엄마이자 임신 9개월 차인 그녀는 새벽 두 시까지 일을 하면서 아이들까지 돌봐야 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극한 상황. 이에 남편은 "제 여자, 제 아내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식당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을 당연시해 방청객들의 비난 섞인 눈초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일을 하고 있는 남편은 일이 빨리 끝나면 고생하는 아내 몰래 실내골프나 볼링을 치는 등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철없고 염치없는 사실도 폭로됐다. "저도 스트레스를 풀어야한다", "손님들이 가자고 해서 뿌리치기 힘들다"는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의 답변에 김연경은 "계속 핑계를 대시는 것 같다"며 욱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려 해 옆자리의 최정원이 이를 말리는 진땀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는 후문. 하지만 이날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진과 방청객들을 깜짝 놀래킨 것은 세상 무심한 남편의 변명이 아니라 함께 출연한 의문의 단골손님이었다. 본인을 사연 주인공이 운영하는 식당의 단골손님이라고 밝힌 그는 "임신 9개월인데 일 시키는 것 보고 안쓰러워서"라며 본인이 사연을 보냈다고 밝혔다. 오죽하면 손님이 사연을 보냈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가운데 이어진 그의 증언은 충격적이었다. "새벽 2시, 3시까지 애들이 (가게에서)놀고 있다", "제가 기저귀를 갈아준 적도 있다", "(남편이) 욱하는 성격이 엄청 심해 가게를 엎기도 했다"는 등의 증언을 이어갔다. 하지만 사연 주인공인 아내를 걱정해주고 남편을 맹비난하던 단골손님의 놀라운 정체가 밝혀지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10년 간 대화가 없어 못 견디겠다는 '남매 평화협정', 세상 착한 친구 때문에 못 살겠다는 '강스파이크 날려주세요' 고민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2018-05-07 14:09: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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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페스티벌 2018' 155만 명 방문, 14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C-페스티벌 2018' 155만 명 방문, 14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태국, 아랍 12개국 등 총 20여 개국 음식, 문화 체험 등 민간 문화 외교의 장 한국무역협회와 강남구가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C-페스티벌 2018'이 5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6일 폐막했다. 기간 중 국내외 관람객 155만 명이 찾았으며, 약 14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4번째로 열린 'C-페스티벌 2018'은 무역센터의 민관 16개사가 협약한 마이스클러스터가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도심 속 별을 만난다'는 주제아래 펼쳐진 'C-페스티벌 2018'은 전시·컨벤션과 더불어 문화, 예술, 그리고 한류가 결합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新개념 마이스 문화축제를 선보였다. 공중아트 퍼포먼스, K-POP콘서트 등을 비롯 태국, 영국, 브라질, 일본, 오만을 비롯한 아랍 12개국 등 총 20여 개국 2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경제 파급효과 극대화 하며 글로벌 문화 축제로 성장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은 7일'C-Festival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연구보고서를 통해 기간 중 국내외 관람객 155만명이 찾았으며, 약 14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개최에 따른 63명, 방문객 지출을 통한 840명 등 총 903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파급 효과도 보였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에서는 특히 이번'C-페스티벌 2018'이 강남 MICE 관광특구 및 MICE산업의 발전, 지역상권 소득창출에 따른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고 강남구와 강남 MICE 관광특구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 효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태국 및 아랍 12개국이 전시회에 참여해 민간 문화외교의 장을 만들고 청년 작가와 벤처전문가, 중소상인 등을 참여하게 해 1000여명에게 혁신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혁신형 아이콘의 장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민, 가족형 방문객,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원을 담은 아트월 등으로 참여와 공감의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초대형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선보여 올해 행사는'서울 하늘에서 별을 만난다'는 슬로건으로 7가지의 다양한 별을 테마로 △초대형 공연, △가족, △문화, △예술, △음악, △맛, △소통을 테마로 20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휴를 맞아 코엑스 무역센터 일대를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했다. △초대형 공연의 별을 테마로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 공중아트 퍼포먼스, 스테이지 오브제, K-POP 스페셜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에 케이팝 인기 아이돌인 황치열, 몬스타엑스, 우주소녀의 공연은 많은 관객을 눈길을 끄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가족의 별을 테마로 무료 운영된 다양한 키즈 콘텐츠들은 어린이날 방문한 가족들의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다양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슈퍼히어로로드'는 아이들이 직접 소방관 등으로 변하는 등 미래의 직업을 체험해 보게했다. ◆글로벌 문화 트렌드 선보여 C-페스티벌 2018은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 글로벌 행사로서의 권위를 다지고 민간외교의 장으로서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태국, 아랍, 일본 등 총 20개국이 함께 하는 세계 문화 축제로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인 2018 타이페스티벌을 비롯해 아랍 13개국이 참여하는 아랍 문화체험관과 일본 최고 요리학교의 일본 핫토리 전통음식 시연회도 함께 진행해 그간 접하지 못했던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밖에 △음악의 별을 테마로 한국, 일본, 몽골, 대만, 태국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힙스터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도 함께 펼쳐져 글로벌 음악시장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할 수 있는 젊은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국내 관객들이 해외 전시관과 공연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체험했고, 국내를 찾은 해외 관람객들은 C-페스티벌의 전통처럼 이어져오고 있는 맥주와 푸드 페스티벌로 국내 음식과 맥주체험도 이어졌으며, 특히 페스티벌 내내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 청년작가, 벤처, 뉴미디어 등 '혁신 아이콘의 장' 연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 벤처 그리고 뉴미디어가 새로운 만남을 토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이끄는 혁신적인 축제로서의 1000여명이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장을 새롭게 연출했다는 평가다. 특히, 청년작가와 벤처 기업인들 그리고 뉴미디어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초빙해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변화되는 시장을 예견하는 장을 마련했다. 72초TV 성지환대표, 글랜스TV 박성조대표를 비롯해 개인 크리에이터인 반도샵 애견샵 알바생 허지혜와 영국남자 조슈아 대럴 캐럿을 연사로 초빙해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서의 혁신적인 콘텐츠와 사업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씨페스티벌 2018은 기존 문화축제와 다르게 다양한 일자리 창출효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먹거리와 비어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부스를 유치 전시와 축제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맛의 별을 테마로 메가푸드 페스티벌인'잇더서울'은서울의 숨은 맛 집 32곳이 참여해 다양한 미식의 세계로 안내했으며, 특히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했다. 함께 진행 된 국내 최대 수제맥주 축제인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은 국내외 크래프트비어 업체 27곳이 참여 국내외고급 수제 맥주를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글로벌 맥주 축제로서의 위상과 함께 1,000여명에 이르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를 주관한 코엑스 이동원 사장은 "이번 C-페스티벌 2018의 성공적인 개최는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를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브랜딩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글로벌 MICE산업의 트랜드가 문화, 예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등이 결합된 산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우리나라 MICE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MG::20180507000085.jpg::C::480::잇더서울 /코엑스}!]

2018-05-07 13:3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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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아랑 "곽윤기, 후배들과 10원까지 더치페이" 폭로

'냉부해' 김아랑 "곽윤기, 후배들과 10원까지 더치페이" 폭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이 곽윤기의 실체를 폭로했다.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빙상의 신'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김아랑이 출연한다. 2018 평창 대회 당시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형과 언니로 팀을 이끈 두 선수는 올림픽 직후에도 '세계 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녀 계주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걸고 금의환향 했다.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치르고 난 뒤 후련한 마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는 두 선수는 '절친'다운 호흡은 물론 국가대표 뒷이야기를 아낌없이 털어놨다. MC들은 두 사람에게 "평창 대회 이후 서로의 인기가 어떤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곽윤기는 "사람들이 김아랑의 출몰 지역이 어디냐, 어딜 가야 볼 수 있냐고 많이 묻는다"며 김아랑의 인기를 인증했다. 이를 듣던 김아랑이 수줍어하자 곽윤기는 "네가 이렇게 말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명실상부 '깝윤기'의 예능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곽윤기가 쇼트트랙 선수들 사이에서 검소하기로 소문이 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료이기도 한 김아랑은 "곽윤기는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후배들과도 10원 단위까지 더치페이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그는 "후배들에게 검소함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후배들도 선배가 되면서 나의 방식을 인정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축구선수들은 더치페이가 없다. 대신 밥을 잘 사주는 선배에게 패스를 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2018-05-07 11:54: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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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리얼리티→월드투어→앨범까지…'컴백 프로젝트' 본격 가동

워너원, 리얼리티→월드투어→앨범까지…'컴백 프로젝트' 본격 가동 그룹 워너원이 컴백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워너원 측은 오는 6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7일 오전 11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Wanna One'이라는 자막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노이즈 사운드와 그래픽 효과들이 곳곳에 배치됐으며, '1÷χ=1'이라는 이번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과 함께 마지막에는 '06. 04 ALBUM RELEASE'라고 발매일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6월 4일 발매되는 '1÷χ=1(UNDIVIDED)'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로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이 장밋빛 골든에이지를 완성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스페셜 앨범이다.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로 이제까지 보지 못한 워너원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 명 '1÷χ=1'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했다. 'UNDIVIDED'는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부제로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이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워너원은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Wanna One Go: X-CON(이하'워너원 고')'와 이번 컴백 프로젝트를 함께한다. 멤버들은 유닛을 결성하는 과정, 프로듀서들과 신곡을 제작하는 모습은 물론, 팬들과 각 유닛 명을 정해 이번 스페셜 앨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워너원은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ONE : THE WORLD'(이하 '원 더 월드')도 개최한다. 3개월간 전 세계의 워너블을 만나 언어의 벽을 허물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것을 예고했다. 이로써 워너원은 모두가 사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워너원 고', 3개월간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펼치는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첫 번째 유닛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발매까지 이어지는 컴백 프로젝트를 시작, 전 세계를 공략한다. 한편, 워너원의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은 오는 6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8-05-07 11:54: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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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이희준이 의문의 시체! 도대체 정체가 뭐길래

'미스트리스' 이희준이 의문의 시체! 도대체 정체가 뭐길래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이희준의 진짜 정체가 또 다른 미스터리를 선사하며 주말 밤을 잠 못 들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4화에서 장세연(한가인), 김은수(신현빈), 한정원(최희서), 도화영(구재이)이 깊은 땅 속에 묻어버린 시체의 주인공은 한상훈(이희준)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흙에 가려 반쯤 드러난 상훈의 얼굴은 숨 죽여 지켜보고 있던 시청자들의 소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세연이 친구들 외에 유일하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던 인물이 상훈이었기 때문. 딸을 같은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로서 처음 알게 된 세연과 상훈은 아이들이라는 공통 주제와 상훈의 적극적인 호감 표시는 두 사람의 거리를 좁혔고, 어느새 세연은 남편 김영대(오정세)와 관련된 일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할 정도로 그에게 마음을 열었다. 영대를 염전에서 데리고 나올 테니 "믿을만한 사람하고 같이 나와 있어요"라는 의문의 남자(백수장)의 말에 상훈과 함께 갈 정도였다. 그러나 지난 3화부터 상훈은 숨겨뒀던 수상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팀장이라는 인물에게 "걱정 마세요. 다시 가까워졌어요. 그 여자(세연) 주변에 의지할 만한 남자, 저밖에 없어요"라고 보고하더니, 4화에서는 세연에게 영대를 염전에서 빼주는 조건으로 돈을 받았던 남자와 이미 아는 사이였고, 받은 돈을 어떻게 하냐는 그에게 "써. 수고비로. 어차피 우리 손에 넘어올 돈인데"라고 답해 충격을 선사한 것. 선한 얼굴로 세연에게 다가왔던 상훈의 두 얼굴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게다가 세연이 힘들 때마다 품에 끌어안으며 달래주던 상훈이었지만, 미용실 주인(김호정)은 당당히 아는 체를 하는 상훈에게 "장세연이 당신 정체 알아? 장세연이 알면 개거품 물 당신 직업"이라는 말로 밝혀지지 않은 그의 직업에 궁금증을 높였다. 미용실 주인의 말대로라면, 세연의 주변을 맴돈 이유는 처음부터 세연의 사라진 남편 때문. 시체를 보며 "맘 단단히 먹어. 우릴 속이고 기만했어. 게다가 죽이려고도 했어"라는 세연의 말뜻이 무엇일지, 그가 세연 몰래 그리고 있던 빅픽쳐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2일 밤 10시 20분 5화가 방송된다.

2018-05-07 11:5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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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마당이 있는 집 外

[새로나온책] 마당이 있는 집 外 ◆마당이 있는 집 김진영 지음/엘릭시르 김진영의 데뷔작 '마당이 있는 집'은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심리 서스펜스이자 가정 스릴러다. 행복한 일상을 의심하기 시작한 여자와 불행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두 여자의 삶이 교차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본디 단편 영화를 만들며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하던 작가는 원천 스토리로서의 소설에 관심을 갖고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창작과정에 지원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388쪽, 1만 3800원. ◆두 늙은 여자 벨마 월리스 지음/이봄 '두 늙은 여인'은 알래스카 아타바스칸족 작가 벨마 월리스가 어머니가 딸들에게 대대로 전해주던 알래스카 인디언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소설로 펴낸 것으로, 북극권 사람들의 생존 기술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생존이라는 조건 아래서 변화하기 시작하고 성장하게 되는 두 노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176쪽, 1만 2000원. ◆이 밤과 서쪽으로 베릴 마크햄 지음/예문아카이브 삶 자체가 도전이자 모험이었던 베릴 마크햄의 실제 이야기. 1942년 출간 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에세이의 고전 '이 밤과 서쪽으로(West with the Night)'의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소통하며 성별 또는 나이, 환경, 관습이라는 한계에 구애 없이 오직 내면의 소리에 따라 살았던 한 여성의 30여 년의 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456쪽, 1만 4000원. ◆뉴욕과 지성 김해완 지음/북드라망 공동체의 실험적 프로젝트로 갑자기 뉴욕 한복판에 떨어지게 된 청년백수가 뉴욕에서 좌충우돌하며 부딪히고 깨달아간 인간사의 문제들을, 자신의 뉴욕-일상과 지성인의 사유를 넘나들며 하나씩 펼쳐 보이는 독특한 책이다. 연애, 부적응, 집-없음(home-less), 학교, 인종 등에 대한 저자의 체험과 고민은 과거 뉴욕에서 비슷한 고민을 먼저 했던 지성인의 사고와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400쪽, 1만 8000원. ◆도시의 36가지 표정 양쯔바오 지음/스노우폭스북스 도시의 시설물과 풍경으로 도시를 재발견할 수 있는 '도시 감상법'이 담긴 안내서다. 외교부 정무차관, 객좌교수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저자 양쯔바오는 파리, 로마, 베를린, 타이베이 등 세계 곳곳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각 도시가 가진 다채로운 개성을 책에 담았다. 평범한 일상 속에 스며있어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도시의 풍경. 그 안에 녹아 있는 역사와 시간들. 저자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옮겨 가며 세심한 안내자가 된다. 288쪽, 1만 5800원.

2018-05-07 11:39:1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