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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최지예, 마마엔터 합류…"더 큰 가수 되도록 노력"

'미스트롯4' 최지예가 마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마마엔터테인먼트는 19일 "최지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깊이가 다른 음색을 가진 최지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최지예가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4년 데뷔한 최지예는 각종 가요제 입상에 이어 TV조선 '미스트롯4'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 관계자는 "트로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음색이다. 세미 트로트나 국악 기반의 트로트 가수가 흔한 편이 됐지만, 최지예의 음색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최지예는 '미스트롯4' 3라운드까지 방송을 마친 상태로, 특유의 고급스런 음색을 선보였다는 귀띔이다. 최지예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마마엔터테인먼트와 한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일구어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부족한 부분을 하나, 하나 채워나가며 더 큰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지예가 새롭게 합류한 마마엔터테인먼트에는 김국환, 정미애, 안소미, 신명근, 신나라, 황인아, 임다운, 이주은 등 베테랑 실력파부터 주목받는 신예까지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가수와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2026-01-19 10:00: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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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시연 밴드' 크록티칼, 'We break, you awake'로 데뷔 '신흥강자 도약'

혼성 록밴드 크록티칼(ChRocktikal)이 15일 첫 번째 정규앨범 'We break, you awake(위 브레이크, 유 어웨이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규 1집의 타이틀 '비둘기'는 부드러운 외면 뒤에 숨겨왔던 진짜 나를 보여주는 곡이다. 크록티칼은 강렬한 록 사운드는 물론, 솔직함이 엿보이는 가사를 통해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하며 당찬 첫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Intro : CRTK(인트로 : 크록티칼)', 'Victor(빅터)', 'KALish(칼리시)', 'RIDE(라이드)', '비행', 'All in on me(올 인 온 미)', '나의 우리', '붓꽃', '명작', 'Free!(프리!)'까지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빛나는 총 열한 개의 트랙이 수록, 크록티칼만의 고유한 음악적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크록티칼은 지난 14일 오후 '비둘기' 뮤직비디오 티저 오픈을 끝으로 데뷔 예열을 마쳤다. 공개된 영상 속엔 마이크를 쥐고 어딘가로 향하는 시연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하는가 하면, 웅장한 멜로디와 독보적인 보컬이 귓가를 사로잡으며 신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드림캐쳐 메인 보컬 시연이 주축을 이루며 정식 데뷔 전부터 남다른 글로벌 반응을 모은 크록티칼. 탄탄한 역량과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담아 가요계 출사표를 던질 이들의 정규 1집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크록티칼의 'We break, you awake'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2026-01-15 15:20: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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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도 극장에서 본다…메가박스,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실황 상영

메가박스가 유럽을 대표하는 오페라 무대를 극장 스크린으로 옮긴다. 메가박스는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시리즈' 상영을 확정하고 클래식 콘텐츠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시리즈는 유럽 3대 오페라 하우스로 꼽히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안 데어 빈 극장, 잘츠부르크 대축전 극장에서 공연된 오페라 실황을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한 편씩 '마술피리', '노르마', '마리아 스투아르다'를 선보이며, 각 작품은 3주간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전국 9개 메가박스 지점에서 상영된다. 첫 작품은 1월 15일 개봉하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마술피리'다. 1869년 개관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하우스로 자리 잡은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선보인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를 현대적 무대 언어로 재해석했다. '유령의 집', '석탄 창고', '젠틀맨 클럽' 등 상징적인 공간을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선과 악의 대비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상영 기간은 1월 15일부터 31일까지다. 2월에는 안 데어 빈 극장의 '노르마'가 관객을 만난다. 1801년 개관한 안 데어 빈 극장은 수많은 명작 오페라가 초연된 유서 깊은 공연장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여사제 노르마의 사랑과 복수, 종교와 이성 사이의 갈등을 현대적 이념 충돌로 재해석했다. 특히 세계적인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이 처음으로 노르마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상영은 2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시리즈의 마지막은 잘츠부르크 대축전 극장의 '마리아 스투아르다'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핵심 무대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거대한 회전 무대와 무빙 코러스 연출을 통해 영상과 조명, 무대 디자인이 결합된 압도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했다. 스코틀랜드 여왕 마리아 스투아르다와 잉글랜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정치적 대립과 감정의 충돌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상영된다.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시리즈'는 메가박스 코엑스, 대구신세계,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분당, 센트럴, 킨텍스, 하남스타필드, 수원스타필드, 대전현대아울렛 등 전국 9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예매 및 상세 정보는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5 10:31: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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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소극장에서 대극장까지 접수…액션 경쟁력 강화

창작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가 10주년을 맞아 대극장 버전으로 제작되며 스케일 확대에 나섰다. 작품은 1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시즌은 1000석 규모 대극장에 맞춰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를 전면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회전형 세트와 시각 효과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군무와 액션 장면의 비중을 확대하며 관람 경험을 강화했다. 특히 영화와 무대 액션을 넘나든 서정주 무술감독이 합류하면서 작품의 차별화 포인트인 액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크로바틱과 무술, 군무가 결합된 퍼포먼스를 통해 대극장 관객층을 겨냥한 콘텐츠 확장을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는 1000만 독자를 확보한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북한 특수공작원들의 잠입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소극장과 중극장을 거치며 작품성을 검증받았고 이번 대극장 진출은 IP의 장기적 확장 과정으로 평가된다. 제작사 주다컬쳐는 최근 무술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액션 완성도를 강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연이 대극장 액션 뮤지컬 시장에서의 새로운 레퍼런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50: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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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미니 2집 'BIG IMPACT' 발표...새해 접수할 '업그레이드 귀환'

가수 최수호가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빅 임팩트(BIG IMPACT)'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는 은은한 조명 아래 물오른 최수호의 비주얼을 담고 있다. 이미지 속 최수호는 캐주얼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베일 듯한 완벽한 옆선과 다양한 포즈와 감각적인 표정으로 부드러운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전작과는 또 다른 무드를 자아낸 콘셉트 포토가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앞서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15일에는 트랙리스트, 19일에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 20일에는 온라인 커버가 공개된다. 앨범 발매 이틀 전인 21일에는 '빅 임팩트'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오픈돼 최수호의 컴백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1집 '원(ONE)'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보 '빅 임팩트'로 글로벌 팬들 곁에 반가운 귀환을 알린 최수호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새해 가요계를 접수할 전망이다. 최수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빅 임팩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6-01-14 14:27: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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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에서 '아바타: 불과 재'까지… 메가박스 기술특별관 성과 가시화

메가박스가 기술특별관 중심의 시설 고도화 전략을 통해 수익 구조 개선 성과를 내고 있다. 흥행작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2026년 블록버스터 라인업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분위기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F1 더 무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의 흥행에 힘입어 기술특별관 매출 비중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했다. 돌비 시네마, 돌비 비전+애트모스, MX4D, LED 상영관 등 차별화된 관람 경험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최근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한 '아바타: 불과 재'는 이러한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개봉 4주차 기준 해당 작품의 돌비 특별관 관객 비중은 33.38%로, 전작 '아바타: 물의 길'(8.14%)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MX4D 좌석 판매율도 일반관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특별관 선호 확대에 맞춰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를 기존 5개관에서 8개관으로 늘렸고,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포함해 총 12개 돌비 특별관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관련 시설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 개봉 예정작 역시 특별관 수요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마이클'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디스클로저 데이'가, 하반기에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 '어벤져스: 둠스데이' 등이 대기하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특별관 중심 투자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특별관에 최적화된 라인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메가박스 기술특별관 상영 매출 비중은 14.4%(1~11월 기준)로 전년 대비 2배가량 성장했다. 단독개봉작 '러브레터',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엔하이픈 VR 콘서트' 등도 흥행 성과를 거두며 콘텐츠 차별화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0:03: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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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전시 '봄눈' 개최…체험적 요소 강화

KT&G가 로컬 아티스트 작품인 '봄눈' 전시를 오는 23일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한다. 해당 기획 전시는 지역 유수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KT&G 상상마당 부산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김선우·박현지 작가가 참여했다. 김선우 작가는 감성적 표현을 기반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고, 박현지 작가는 공간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공 눈을 활용한 고객 체험형 구성으로 기획돼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한 달 동안 총 8회 실제 눈이 내리는 듯한 연출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에 관한 세부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적 요소를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색다른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연간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09:4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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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1월 기술 특별관 라인업…더 퍼스트 슬램덩크부터 직장상사 길들이기까지

CGV가 1월 기술 특별관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부터 공연 실황 다큐멘터리, 흥행작 재개봉까지 폭넓은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CGV는 28일 샘 레이미 감독의 신작 '직장상사 길들이기'를 4DX 포맷으로 개봉한다. 작품은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무인도에 고립된 직원 린다와 상사 브래들리가 극한 상황 속에서 벌이는 권력 역전 서바이벌 스릴러다. 거친 기류와 비행기 흔들림, 폭발과 낙하 장면은 물론 뜨거운 햇살과 폭우 등 무인도의 환경을 4DX 모션 체어와 환경 효과로 구현해 체험형 관람의 몰입도를 높였다. 같은 날 개봉하는 패리스 힐튼의 음악 다큐멘터리 '인피니트 아이콘: 비주얼 메모아르'는 SCREENX와 4DX로 상영된다. 2024년 할리우드 팰라디움에서 열린 패리스 힐튼의 첫 콘서트를 중심으로 음악을 통해 다시 무대에 선 여정을 담았다. SCREENX에서는 정면과 좌우 스크린을 활용해 공연장의 규모와 현장 열기를 확장해 보여주며, 4DX에서는 음악 흐름에 맞춘 모션과 바람, 섬광, 향기 등 환경 효과를 통해 공연 실황의 생동감을 살렸다. 14일에는 개봉 3주년을 맞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IMAX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을 통해 북산고 농구부의 열정과 도전의 순간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술 특별관 흥행작 '아바타: 불과 재'가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전 포맷으로 1월에도 상영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월드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더 무비'도 4DX로 관객과 만난다. 전정현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2026년에도 기술 특별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관객들이 기술 특별관에서 일상을 벗어나 콘텐츠에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3 15:1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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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투어, 세계 명산 ‘트레킹'..."히말라야·알프스·후지산 걷는다"

전 세계 명산을 걷는 '트레킹'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전문 산악인만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히말라야, 알프스, 코카서스 등 명산이 이제는 일반 여행자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여행 상품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레킹은 정상을 정복하는 등반과 달리, 고난도 기술이나 전문 장비 없이도 산이 선사하는 자연 경관을 즐기는 산악 여행을 뜻한다. 3~4주간 동네 뒷산을 오르내리는 기본 체력 준비만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12일 전문 여행사 아이엘투어에 따르면, 최근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조지아의 코카서스 산맥'이다. 만년설로 뒤덮인 산을 조망하며 걷는 이 코스는 9일 일정으로 369만원에 구성됐다. 6~8월 매주 수요일 출발, 목요일 도착이다.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은 평생에 한 번은 가봐야 할 코스로 꼽힌다.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의 장엄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엘투어는 이 코스를 9일 일정으로 329만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4~5월 출발은 확정됐고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네팔 푼힐 전망대' 트레킹은 보다 짧은 일정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4박 6일 일정, 229만원 상품이다. 안나푸르나의 일출을 경험할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유럽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을 한 바퀴 도는 '뚜르드 몽블랑(TMB)' 트레킹은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야생화가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운영된다. 9일 일정과 559만원이며 오는 6월 15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출발한다. 이탈리아 '돌로미테' 트레킹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6월 27일부터 출발하는 559만원 상품이다. 동남아 최고봉으로 알려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키나발루 산'은 하루 등반 인원을 130명으로 제한한다. 태초의 순수한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만큼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있다. 5일 일정에 189만원부터 참가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리는 '키르기즈스탄 우치텔피크' 등반은 5일 195만원, '알틴아라샨' 패스는 6일 219만원으로 운영 중이다.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일본과 중국의 단기 트레킹 상품도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일본 '후지산' 3일 트레킹은 7~8월 매주 토요일 출발, 조기 예약 시 109만원에 가능하다. 중국 장가계, 황산, 화산 등도 인기 있는 코스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와 탄자니아 초원에서 펼쳐지는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남미의 '잉카트레일 파타고니아' 트레킹 등도 있다. 아이엘투어 트레킹 사업부 관계자는 "전문 트레킹 인솔자와 함께하는 해외 트레킹은 이색적이고 멋진 여행이 될 것"이라며 "안전과 완성도를 높인 상품으로 트레킹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7:06:5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