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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방지법', 연매출 10억 이상 인터넷사업자에 적용

텔레그램 'n번방'에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구매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약칭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으로 구속된 A(38)씨가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일명 'n번방 방지법'의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대상 사업자 범위를 지정하고, 기술적·관리적 조치의 구체화했다. 매출액 10억원 이상, 일평균 이용자 10만명 이상이거나 방심위로부터 2년 내 불법촬영물등 관련 시정요구를 받은 인터넷 사업자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방통위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 발표 이후 인터넷 사업자의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치 책임을 강화하는 두 법안 개정안이 지난 5월 20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시행령 개정안은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해야 하는 사업자로서 웹하드 사업자를 규정했다. 또 이용자가 공개된 형태로 부호·문자·음성·음향·화상·동영상 등 정보를 게재·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규모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서 방통위가 지정하는 부가통신사업자도 포함했다. 사업 규모 등 조건에는 전년도 매출액 10억원 이상, 일평균 이용자 10만명 이상 또는 방심위로부터 2년 내 불법촬영물등 관련 시정요구를 받은 경우가 해당된다. 방통위는 불법촬영물등의 유통가능성, 일반인에 의한 불법촬영물등의 접근 가능성, 서비스의 목적·유형 등을 고려해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해야 하는 사업자와 대상 서비스를 지정해야 한다. 기술적 관리 조치로는 ▲ 상시적인 신고 기능 마련 ▲ 정보의 명칭을 비교해 불법촬영물등에 해당하는 정보일 경우 검색 결과를 제한하는 조치(금칙어 기능, 연관검색어 제한 등) ▲ 정보의 특징을 비교해 방심위에서 심의한 불법 촬영물 등일 경우 게재를 제한하는 조치(필터링 조치 등) ▲ 불법촬영물등을 게재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미리 알리는 조치 등을 규정했다. 특히 정보의 특징을 비교해 게재를 제한하는 '필터링 조치'의 경우 방통위가 지정한 기관·단체의 성능평가를 통과한 기술을 적용한다. 불법촬영물등의 판단이 어려운 경우 사업자가 임시적으로 차단·삭제 조치를 하고 방심위에 지체없이 심의를 요청하도록 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인터넷 사업자가 촬영·유포 당시 당사자의 동의가 있었는지 등을 알기 어려워 불법촬영물 등에 해당하는지 판단이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인터넷 사업자가 관련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징금 부과, 사업정지 처분, 과태료 부과 등 근거 규정도 신설, 구체적 기준도 담았다. '텔레그램' 등 해외 사업자에 대한 실효성 논란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사업하는 해외 사업자는 대상 사업자 기준에 구속된다면 집행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매출액 10억원 이상, 일평균 이용자 10만명 이상 기준으로 할 때는 해외 사업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또한 불법 촬영물 등 유통방지 책임자 지정의무자·불법촬영물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성 보고서 제출의무자의 범위를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과 동일하게 규정했다.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책임자의 자격요건은 해당 사업자의 임원 또는 담당 부서의 장으로 하고, 불법촬영물등과 관련된 교육을 매년 받도록 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불법촬영물등으로부터 고통 받는 피해자가 신속히 구제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업자의 삭제 및 재유통 방지 의무를 강화하고자 시행령을 마련했다"며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엄격하게 법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시행령 개정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인터넷기업, 피해자 지원 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연구반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주요 인터넷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별 의견청취도 실시했다. 향후 시행령 개정안은 27일부터 입법예고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 법제처 심사 등을 거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2 14:42: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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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강락근 NHN다이퀘스트 대표 "금융 특화된 '전문봇'으로 큰 성과, 클라우드·음성·이미지 등 AI 사업 확대할 것"

강락근 NHN다이퀘스트 대표는 NHN다이퀘스트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검색엔진, AI, 빅데이터 등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손진영기자 son@ 자연어처리(NLP) 분야의 강자인 NHN다이퀘스트는 2003년 SK텔레콤이 '1㎜' 서비스를 선보일 때 '인포채터1'을 공급하며 발빠르게 인공지능(AI) 챗봇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금융에 특화된 챗봇 사업으로 굴지의 고객사를 확보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인포채터3'를 출시해 승부수를 띄웠다. 강락근 NHN다이퀘스트 대표는 "금융 분야에서 이미 삼성카드, 기업은행, 국민카드, 국민연금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6~7개 챗봇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자연어처리로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검색으로 시작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빅데이터, AI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고 말했다. "당시 검색포털은 키워드 검색이 대세였고, 내가 찾고자 하는 답을 찾아주는 의미 기반 검색을 제공했습니다. 이후 빅데이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이미지, 보이스, 텍스트와 같은 빅데이터의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텍스트 등을 분석하려면 자연어처리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AI 시대로 넘어오면서 데이터 분석을 서비스에 녹여낸 게 바로 챗봇이다. 강 대표는 경영정보관리학과를 졸업하고 신도리코 계열의 신도컴퓨터를 거쳐 디지털퍼스트에서 모바일 TFT 팀장을 지내면서 개발 업무를 해왔지만, 2001년 다이퀘스트에 입사하면서 영업으로 전향했다. 그는 영업성과를 인정받아 2006년 대표이사에 발탁돼 지금까지 15년 동안 대표직을 맡아오고 있다. 그 사이 NHN이 다이퀘스트의 지분을 2017년 인수를 하면서 NHN의 자회사로도 편입됐다. 강락근 NHN다이퀘스트 대표가 NHN다이퀘스트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 챗봇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그는 "자연어처리로 2000년부터 20년 동안 한 우물을 파다보니, 내가 원하는 것을 얼마나 정확하게 보여주는지 평가하는 정확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챗봇 분야에서는 도메인이 좁아지면 그만큼 퀄리티 있는 서비스가 가능한 만큼 '전문봇'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챗봇을 사용하다 '카드를 어떻게 발급받는지' 물어보면 대답을 못 해요. '무겁다'는 의미도 자동차 회사에서 '핸들이 무겁다'와 전자회사에서 '스마트폰이 무겁다'고 할 때 좋은 의미인지 나쁜 얘기인지 업종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고, 학습 데이터도 도메인별로 전혀 달라요."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챗봇뿐 아니라 은행 등에서 신입직원이 고객과 대화를 하다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다른 직원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업 내부용 챗봇도 구축했다. "챗봇에서는 관리도구를 얼마나 쉽게 만들 수 있냐가 중요한데, 저희 제품은 직원이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관리도구를 지원해요. 2003년부터 고객 대화 서비스를 제공해온 만큼 현재는 고객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챗봇 도입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어 챗봇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내년에는 다양한 산업 도메인으로 챗봇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락근 NHN다이퀘스트 대표는 NHN다이퀘스트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검색엔진, AI, 빅데이터 등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NHN다이퀘스트는 검색엔진 분야에서는 고객사를 4000개나 확보할 만큼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반 검색엔진인 '마리너'와 쇼핑몰 전문엔진인 '다이버'를 각각 보유한 점도 강점이다. "쇼핑몰에 검색엔진을 많이 납품하다보니 쇼핑몰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엔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 검색엔진을 활용해 쇼핑몰에 '노트북'을 검색하면 노트북 가방, 노트북 받침대 등을 보여주고 실제 고객이 찾는 노트북은 찾아주지 못합니다. 노트북은 카테고리명에 노출되기 때문인데, 저희는 카테고리에서 이를 찾아주는 기능을 '다이버'에 넣었습니다. 또 자연어처리로 '100만원대 삼성전자에서 만든 노트북을 찾아줘'라고 문장을 입력해도 질의 분석을 통해 원하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챗봇을 금융권에 공급하다 보니 한 프로젝트의 규모가 수십억원에 이를 정도로 커 현재는 시스템통합(SI) 방식의 스탠드얼론 챗봇을 구축해주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급부상한 만큼 앞으로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락근 NHN다이퀘스트 대표가 NHN다이퀘스트 본사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검색엔진, AI, 빅데이터 등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NHN다이퀘스트는 지난해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20억원 매출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억원 정도로 10% 수준인 데, AI 등 신기술에 투자를 지속하는 것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이다. 아직까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은 검색 사업이 차지하고, 챗봇과 빅데이터 사업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외부 데이터를 수집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어요. 고객의 소리(VOC)를 수집하고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길 원하는 컨택센터에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올해 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에서 녹취된 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을 선보일 계획인데, 음성인식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음성 부분은 전문업체가 담당하고 저희는 텍스트 자연어처리 부분을 맡을 생각입니다. 또 AI로 '빨간색 원피스' 등을 이미지 데이터에서 찾아주는 이미지 데이터 사업도 추진하기 위해 이미지 인식 기술업체와 제휴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는 다만 국내에서 B2C(기업과소비자간) 기업들은 크게 성장한 반면 B2B(기업간) 솔루션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다른 나라에서는 제품 가치를 인정받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큰 기업에 인수되는데, 국내에서는 가격을 제대로 받기 힘듭니다. 저희도 2000년대 초반에 비해 검색엔진 카피수가 1000~2000배나 늘었지만 가격이 떨어져 전체 매출 볼륨은 똑같습니다. 소프트웨어업체들 중 상당수가 근근이 먹고 산다고 할 정도로 재투자에 여력이 없어 경쟁력을 갖기 힘듭니다."

2020-07-22 14:27: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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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통신상담 한번에…LGU+, '우리가족상담팀' 신설

서울 논현동 소재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우리가족상담팀 직원이 고객상담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고객 문의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통합상담 조직 '우리가족상담팀'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서울을 비롯 대전, 대구, 부산, 전주, 광주 등 전국에 11개의 모바일 및 홈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서울과 부산, 광주 3개 고객센터에 우리가족상담팀을 구성하고, 직원들의 통합상담 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특별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일 통신사의 모바일·홈 서비스를 함께 사용해 결합할인을 받는 고객 비중이 전체의 60~70%에 달하면서 기존 고객센터 운영방식으로는 고객들의 변화된 서비스 이용 패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여러 해외 통신사들의 고객센터 운영 모범 사례를 분석해 벤치마킹한 결과 ▲쉽고 빠른 고객센터 연결 ▲다른 상담사로 콜 전환 최소화 ▲첫번째 상담으로 해결 ▲고객 셀프 처리 지원 등 고객과의 소통방식을 혁신키로 하고 올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개인 고객을 넘어 가족 구성원의 모든 통신생활을 케어하는 '우리가족 전담 고객센터'를 구축하고 유무선 서비스의 모든 상담을 한번에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부터 통합상담 범위를 납부방법, 청구서 재발행 등 단순 업무 수준을 넘어 모바일·홈 서비스 종합 컨설팅까지 확대하고, 연내 우리가족상담팀을 다른 고객센터로 점진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CV운영그룹장 조중연 상무는 "모바일·홈 통합상담 체계를 전체 고객센터로 확대해 고객 개인의 단순 상담을 넘어서 가족구성원의 통신 생활을 관리해주는 차별화된 상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2 09:59: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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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AI로 잡는다…KT 기가아이즈 신규 서비스 출시

KT 직원들이 기가아이즈의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지능형 CCTV 기가아이즈에서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능형 영상분석이란, 영상 속 객체가 무엇이고 어떤 행동을 하는 상황인지를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판단해 알려주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사람이 24시간 내내 모니터를 주시할 필요가 없이 특이상황에 대해서만 알림을 받고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은 쓰레기 등의 무단투기나 귀중품 등의 도난을 AI가 실시간으로 잡아내 알림을 주는 기능이다. 고객에게 상황 발생 당시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요청에 따라 보안요원이 현장에 출동한다. '버림' 감지는 고객이 설정한 감시 영역에 누군가가 물건을 두고 가는 경우를 대비해 사용된다. 쓰레기 무단투기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차량이나 오토바이의 무단 주정차 감시, 택배나 배달 알림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도난' 감지는 CCTV가 감시하는 영역 안에서 사람과 함께 물건이 사라지면, AI가 즉시 이상상황을 감지하고 알림을 보낸다. 갤러리의 고가 미술품, 창고와 공장의 화물이나 고가 장비 등의 도난 방지에 활용할 수 있다.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은 카메라 1대 기준으로 월 4400원(부가세 포함)에 '버림'과 '도난' 감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서비스 설명 및 가입문의는 KT 고객센터 100번을 통해 가능하다. 내달까지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을 신청하는 KT 기가아이즈 신규 가입자는 카메라 설치 대수와 상관없이 2개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기업신사업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앞으로도 계속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2 09:38: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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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늘리고 요금 낮추고…SKB, 'Lovely B tv'로 서비스 개편

Lovely B tv 로고. SK브로드밴드는 기존 'B tv' 서비스를 'Lovely B tv(러블리 비티브이)'라는 개념 하에 전면적으로 개편, 국내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개편에 앞서 850만 B tv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실태를 분석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SK브로드밴드는 'Lovely B tv'의 핵심가치를 가족, 행복, 공유로 설정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UI·UX, 콘텐츠, 모바일 기기, 요금제 측면에서 5개의 핵심 서비스를 도입해 내달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UI·UX 개편은 트리 형태의 메뉴 구조로 전환해 콘텐츠 접근 경로를 단순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추천 블록 위주 편성으로 이뤄졌다. 모든 주문형비디오(VOD)에는 미리보기 동영상이 자동 재생된다. 시니어와 키즈 메뉴의 경우 별도의 전용 화면디자인을 적용했다. 새로운 UI·UX는 이달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 내달 10일까지 대부분 셋톱박스에 원격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가 조사한 결과, 30~40대 학부모들은 IPTV 3사의 키즈 메뉴에서 유치원 및 저학년 자녀들을 위한 학습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과 관심이 가는 교육 콘텐츠의 대부분이 유료로 제공되고 있어 이용에 부담이 된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이에 'ZEM 키즈' 서비스는 이번 개편에서 '윤선생', '밀크T'와 같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유명 교육 콘텐츠 업체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대부분의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자녀의 학습현황, 진도관리, 맞춤콘텐츠 추천 기능을 포함하는 학습 관리 시스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영화 및 해외드라마 월정액 상품인 '오션(OCEAN)'을 선보인다. 1만1000편의 영화, 에피소드 1만7000개의 해외드라마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 내 100만 이상 관객이 본 국내 영화의 90%를,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의 콘텐츠를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B tv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Btv plus'를 개편한 '모바일 B tv'를 선보인다. 휴대폰 및 태블릿PC에 최적화된 UI·UX를 제공하고, 업계 최초로 가입자당 무료 ID를 최대 4개까지 제공한다. 연내 적용 디바이스를 확대하고 콘텐츠 선물하기와 같은 추가 기능을 보강할 예정이다. 요금제도 온라인 전용으로 개편한다. SK브로드밴드는 요금을 최대 33% 이상 낮춘 온라인 전용 '더 슬림 요금제'를 이달 말 출시한다. '더 슬림 요금제'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당일 개통 서비스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의 행복을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둘 때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이 가능해지며 고객을 위한 혁신만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가장 좋은 콘텐츠를, 가장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Lovely B tv'를 기점으로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2 09:21: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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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양주시 발달장애아동 가정에 ‘아이들나라’ 서비스 지원

강명환 LG헬로비전영업담당(왼쪽)과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경기도 양주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아동 가정에 'U+tv아이들나라'(이하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헬로tv에 탑재된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발달장애아동의 교육 및 돌봄 서비스 공백을 채우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고,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헬로tv 설치와 이용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독서·학습용 '책 읽어주는 TV' ▲놀이·체험용 '생생 체험학습', '누리교실' ▲'인기 캐릭터', '아이들 채널'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또 시청 시간·횟수 관리 기능으로 계획적인 TV 시청도 가능하다. LG헬로비전은 장애아동 부모에 심리검사와 상담도 지원한다. 최근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양육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발달장애 특성상 부모가 아이 돌봄에 할애하는 비중도 크다.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 강명환 강원영업담당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지난해 양주시에서 발달장애아동과 고령의 독거 장애인을 위한 반려로봇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2 09:13:30 김나인 기자
'4중고' 호소하는 케이블TV "콘텐츠 대가 기준 마련해달라"

케이블TV 업체들이 정부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콘텐츠 대가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소속 90개 종합유선방송 회원사 협의체인 한국케이블TV방송국(SO)협의회(이하 SO협의회)는 최근 유료방송 사업자 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콘텐츠 사용료 이슈 해결을 위해 정부 주도의 콘텐츠 대가 기준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SO협의회는 "현재 케이블TV는 지상파 재송신료 인상, 종편 및 일부PP의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요구, TV홈쇼핑의 송출 수수료 감액 등으로 4중고를 겪고 있다"며, "거듭된 분쟁은 가입자 감소와 경영수지 악화에 놓인 케이블TV의 침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호소했다. 현재 지상파의 재송신 매출액은 케이블TV가 재송신료를 지급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508% 급증했다. SO협의회는 "지상파 시청률 및 제작비 등 각종 지표는 감소 추세지만 지상파는 여전히 재송신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종편과 일부PP 또한 시청률 상승과 콘텐츠 제값 받기를 이유로 프로그램 사용료를 인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SO협의회는 유료방송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콘텐츠 대가 산정 위원회 구성 ▲수신료 매출액과 연동한 콘텐츠 사용료 정률제 도입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간 동등 의무 부과 및 공정거래 규제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SO협의회는 "기준 없는 콘텐츠 사용료 인상은 콘텐츠 제값 받기를 실현할 수 없다"며 "협상력 열위에 있는 중소SO·PP의 시장 퇴출을 이끄는 비정상 거래를 고착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한 거래질서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1 15:51: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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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데이터 기술 스타트업 2곳에 투자

D2SF신규투자 이미지.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는 데이터 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데이터 실시간 처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클로아와,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데이터 연산이 가능한 머신러닝 솔루션을 개발 중인 디사일로다. 이들 스타트업은 최근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클로아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데 최적화된 데이터 파이프라인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데이터 실시간 처리를 염두에 두고 모든 기능을 설계한다. 개발자가 쉽게 설치 및 관리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현재 알파 버전을 선보였으며, 연내 정식 버전을 출시해 클라우드뿐 아니라 엣지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클로아의 임성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디콘을 공동창업했던 연쇄창업가이기도 하다. 디사일로는 동형 암호 기술을 활용한 머신러닝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동형 암호화는 암호화 된 상태 그대로 데이터 연산을 가능케하는 기술이다. 암호를 푸는 복호화 과정 없이 데이터를 처리해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사일로(데이터가 한 곳에 갇혀있는 현상) 문제를 해결한 최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디사일로 이승명 대표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AI 엔지니어이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트리미를 공동창업한 연쇄창업가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전세계 데이터 처리량이 매년 61%씩 성장하고 있으며 데이터 전송량 및 빈도 또한 급증하고 있다"며 "두 팀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들로,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이 부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51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현재 네이버 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투자팀을 모집 중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1 15:50: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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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5G 가입 연내 2억건 육박…적절한 망 투자 이뤄져야"

기술별 모바일 가입건수. / 에릭슨 연내 전 세계 가입자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건수가 2억건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네트워크 트래픽이 급격하게 늘면서 이를 감당할 수 있는 5G 투자가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엘지는 21일 발표한 자사 모빌리티 보고서에서 전 세계 5G 가입건수가 연말 1억9000만건에 달하며 2025년말까지 28억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성장세로 인해 애초 예상보다 상향 조정됐다.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박병성 에릭슨 수석 네트워크 컨설턴트는 "코로나19로 늘어난 트래픽 패턴이나 앱 사용 변화율에 맞춰 네트워크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적화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제 재건에 5G 투자가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에릭슨엘지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네트워크와 모바일 트래픽이 급속히 늘어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음성통화 양과 시간도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0~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4분기 모바일 네트워크 데이터 트래픽은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트래픽 증가의 가장 큰 부분은 유선 주거형 네트워크에서 발생했으며 20~100%의 증가를 보였다. 에릭슨 컨슈머 랩이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11 개국 응답자의 83%가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동 제한에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원격수업으로 인한 e러닝, 웰빙 애플리케이션(앱), 비대면 쇼핑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트래픽은 비디오에서 기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릭슨엘지에 따르면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비디오 트래픽은 2025년까지 매년 3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에서 비디오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60%였으나 2025년에는 약 4분의 3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을 끊임없이 볼 수 있는 5G 네트워크는 2025년까지 총 모바일 데이터의 약 45%에 달할 예정이다. 5G 가입건수 또한 2025년 말에는 총 모바일 가입건수의 30%를 차지하며, 28억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향후 안정적으로 끊김없이 데이터를 쓸 수 있는 네트워크 고품질이 가장 중요한 이동통신사의 역할로 꼽혔다.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한 주파수 공급, 관리 계획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됐다. 박병성 컨설턴트는 "뉴노멀 대처에 있어서 ICT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5G가 본연의 역할을 하고 망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래픽이 늘어나게 되면 가용 주파수를 늘려야 한다"며 "트래픽 상황에 따라 정책을 수립하고 주파수를 발굴, 공급하는 사이클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1 15:38: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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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위한 '감염병 환자 비대면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의료기기 품목인증 획득

ETRI 등이 개발한 비대면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 환자 비대면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16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와 의료기기 중소기업이 공동개발한 시스템으로 환자 생체신호측정장치(VDR-1000)와 환자 중앙감시장치(VMA-1000)로 구성된다. 이번에 품목인증을 받은 VDR-1000을 통해 환자의 심전도, 맥파, 맥박, 호흡, 혈압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된 값은 VMA-1000 장치에 전달돼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의료진이 환자와 비대면 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한 감염병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의료진의 2차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부족한 의료인력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시험검사와 인허가에 통상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시험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2.5개월로 시험기간을 단축시켰다. 지난 4월부터 DGMIF에서 '생체신호모니터링시스템' 인허가에 필요한 전자파시험, 전기·기계적 안전성 시험 및 성능시험 등을 진행한 후 식약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심의를 통해 의료기기 2등급 품목인증을 획득했다. '생체신호모니터링시스템'이 품목인증을 받음으로써, 국내 병원에서 사용은 물론, 해외수출까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병원에 설치·운영할 경우, 의료진의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생체신호모니터링시스템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보라매병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다수 병원에서 구매 의향을 보이고 있고, 쿠웨이트 수출을 위해 WAA그룹과 수출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국내외 상황에 따라 ETRI와 함께 이 시스템을 개발한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중기벤처부의 '규제자유특구혁신사업'을 통해 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CE, FDA)을 추진 중이며, 오는 10월 ETRI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으면 조달청 혁신제품 우수조달제품 등록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또 해외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30여 개국 보건의료 관계자가 참여하는 범정부 'K-방역' 웹 세미나에서 이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규형 의료IT융합연구실장은 "지난 3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서울대병원과 함께 인재개발원에서 공동 연구를 했다"며 "이를 통해 바이러스성 감염병 환자관리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의 진료업무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7-21 14:20:3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