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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와 MOU 체결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성규빈 대표(사진 왼쪽)와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청호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지난 11일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청년청에서 후원한 '인간, 공존으로 지식을 능가하다' 멘토 토크콘서트에서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청년 교육 및 교류를 위한 공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는 4차 산업 및 AI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 시민을 위한 4차 산업 분야, AI와 AI 윤리 분야에서 교육 사업, 연구 협력,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의 윤리적인 개발과 사용에 있어 청년교육 및 교류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다가올 AI 시대에는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이 아닌 자아실현을 위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되는 만큼, 청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가 진정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AI 등 신기술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분야에 접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성규빈 대표는 "양 기관이 협력해 다가오는 AI 시대를 대비하고, AI를 전 지구적으로 이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AI를 올바르게 배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전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7-15 09:46: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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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AI와 ICT 이용한 감영병 재난 대응 동향 분석 보고서 발간

ETRI 연구진이 발간한 감염병 재난대응 의료 인공지능 기술 및 표준 보고서. /ETRI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감염병 재난 대응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감염병 대응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 인공지능의 기술 표준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감염병 재난 전 주기에 걸친 AI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감염병 재난 발생 시 대응 가능한 방안을 기술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재난 대응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AI 기술과 표준 동향을 상세하게 종합 분석한 보고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는 감염병 재난 단계를 ▲예측과 예방 ▲긴급 운영 및 대응 ▲감염 확산 방지 ▲치료와 신약 개발 등 4단계로 구분했다. 이 중 AI 기술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6개 응용 분야로 ▲자동 진단 보조 ▲환자 모니터링 및 예후예측 ▲자가 진단 검사 및 음성인식 ▲질병과 재난 예측 ▲접촉자 추적 및 모니터링 ▲신약 개발 등을 도출했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각 분야별 AI 기술 표준 적용 및 연구개발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 감염병 재난 대응에 필요한 AI 기술 국제표준화 기구, 미국·중국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관련 표준화 동향과 AI 기술을 활용한 오픈 데이터 및 오픈 사이언스 동향도 분석했다. ETRI 김명준 원장은 "이 보고서는 앞으로 ICT와 AI 기술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모범적인 K-방역 성과들을 이어가 최첨단 ICT와 AI 기술로 미래 신종 감염병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기술과 표준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ETRI 표준연구본부는 이 보고서를 기반으로 더 구체적인 감염병 재난 대응에 필요한 AI 기술들의 국제표준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2020-07-15 09:36: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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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배민상회에서 강원도 특산물 판매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왼쪽)과 강원도 정보화 협동조합 한상열 회장이 14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강원도 지역 우수 특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강원도 정보화 협동조합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강원도 지역 우수 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양 사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 강원도 정보화 협동조합 한상열 회장 등 양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열고, 지역 농수산물을 비롯한 강원도 특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아한 형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 술빛고을마을 토마토, 화천 풍산마을 오대쌀, 평창 의야지바람마을 눈서리 황태, 홍천 삼생마을 무말랭이 등 강원도 정보화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230여 종의 특산물을 자사가 운영하는 자영업자 대상 식자재 전문 쇼핑몰 '배민상회'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대표 특산물을 한데 모아 온라인 판매 기획전이나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기획 실시하는 등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 정보화 협동조합 한상열 회장은 협약식에서 "배민상회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매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부사장은 "이번 MOU는 배민상회를 이용하는 자영업자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강원도 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각 지역의 우수한 식자재를 배민상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지역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고, 제품을 구매하는 자영업자 고객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정보화 협동조합은 지역에서 재배, 생산하는 우수 특산물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단체로, 현재 강원도 내 17개 시군, 50여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2020-07-15 09:23: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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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대여·반납…LGU+ 통신기술 접목한 '따릉이'

모델들이 'LTE-M1' 통신기술을 접목한 따릉이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에 U+의 통신 기술을 접목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서비스 따릉이 2만5000여대에 'LTE-M1' 통신기술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통신 기능을 탑재한 전용 단말기다. 편리한 대여·반납을 위해 QR코드가 부착된 전용 단말기가 공유자전거 뒷바퀴에 설치되며, 이 단말기는 잠금장치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LTE-M1' 통신기술로 단말기의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LTE-M1은 LTE 주파수를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무선 통신기술이다. 전력 소모량이 낮아 수년간 사용할 수 있고, 이동 중은 물론, 건물 안이나 지하에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국내 지자체중 최초로 공유 이동 수단에 LTE-M1 통신기술을 도입했다. 전용 단말기가 탑재된 공유자전거는 실시간 위치 정보 조회가 가능해져 분실 및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잠금상태, 배터리잔량, GPS·블루투스 상태정보 등 각종 상태정보를 주기적으로 전송할 수 있어 유지보수도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따릉이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QR코드만 스캔만하면 손쉽게 대여해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뉴따릉이 대여 시 스마트폰 앱으로 전용 단말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열려 곧바로 이용할 수 있고, 반납 시에는 잠금장치 내 레버를 당기면 뒷바퀴가 고정돼 반납이 완료된다. LG유플러스 오영현 무선사업담당은 "잠금장치 등 관련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당사만의 기술력과 경험으로 비대면 시대 공유 모빌리티 시장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현대자동차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ZET' 시범사업에 통신기술을 공급했고, 하반기에도 민간 사업자와의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확산에 나서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5 09:21: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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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서울재활병원에 의료용 마스크 1만장 전달

LG헬로비전 윤용 전무(왼쪽 세번째),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재활병원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 수어 동작을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서울재활병원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해 코로나19 방역을 돕고, 지역채널 방송을 통해 모금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재활병원은 코로나19 방역이 중요한 의료기관 중 하나다. 환자 수 대비 병원 수가 적어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하게 되면 지역 의료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서울재활병원은 장애인 비중이 80%에 달하는 전문병원으로, 폐쇄 시 지역 장애 아동과 청소년 대상 재활 치료에 큰 타격을 주게 된다. 지난 2월 확진자가 발생해 2주간 문을 닫게 되면서 운영상의 어려움도 함께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역채널을 통해 지역의 이슈를 보도하고, 실제 지원까지 이어가며 종합적 문제 해결을 돕는 '솔루션 저널리즘' 사례다. 지난달 코로나 사태 이후 지역 재활병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명한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마스크를 전달해 방역을 지원하고 지역채널 자막 광고를 통해 후원을 안내하며 힘을 보태기로 했다. LG헬로비전 CRO 윤용 전무는 "지역채널을 통해 재활병원의 상황을 조명하고 실제 지원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준비한 마스크가 지역 재활병원 내 코로나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과 임직원들은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거주 장애인, 독거 어르신,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를 비롯한 위생 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5 09:19: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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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中 웹게임 '전기세계·금장전기' 서비스 금지 소송 승소

위메이드 CI. 위메이드는 중국 셩취게임즈(前 샨다게임즈) 와 37게임즈를 상대로 제기한 웹게임 '전기세계'와 '금장전기'의 서비스 금지 소송에서 14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웹게임 전기세계와 금장전기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미르의 전설2(중국명: 열혈전기)'의 가치를 정당한 대가 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2017년 10월과 11월 각각 중국 북경 지식재산권법원에 서비스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북경 지식재산권법원은 위메이드의 의견을 받아들여 미르의 전설2 정식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웹게임 전기세계와 금장전기의 서비스를 저작권 침해 및 부정당경쟁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중단토록 결정했다. 이는 지난 6월 결정된 싱가포르 중재의 판결 결과인 전기세계 라이선스 행위가 미르의 전설2 SLA(Software License Agreement) 계약 위반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 것으로, 국제 중재 기준과 중국 북경 지식재산권법원의 판단이 일치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법원 판결에 따라 두 게임 모두 게임 서비스, 마케팅, 운영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 자료도 모두 폐기해야 한다. 현재 위메이드는 37게임즈와 웹게임 '전기패업', '금장전기' 모바일게임 '전기패업', '도룡파효', '황금재결', '왕성영웅' 각각에 대해서 총 6개의 소송을 진행 중이며, 이 중에서 웹게임 전기패업, 금장전기, 모바일게임 전기패업에 대해 승소 판결을 받았다. 다른 저작권 침해 게임들도 각각 중국내 여러 법원에서 1심과 2심이 진행중이다. 특히 웹게임 '전기패업'은 북경 법원의 최종심을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는 소송과 별개로 37게임즈와 '일도전세', '일도도룡', '참월도룡' 등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사업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도 병행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37게임즈가 합법적인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는 등 강온 양면 전략을 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4 15:43: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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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데이터 공개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얻은 데이터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원격으로 참여해 "네이버는 AI 기술로 분석·가공한 다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하겠다"며 "데이터가 AI 연구와 여러 산업에 자유롭게 활용돼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네이버 본사 대신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 데이터센터 내 서버실에서 "최근 데이터양이 폭발적으로 늘어 세종시에 제2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곳에 모인 데이터는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전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0여만명의 소상공인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시간과 공간 구애 없이 온라인에서 손쉽게 창업하게 됐고, 지역 소비자를 넘어 전국 각지의 고객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며 "인터넷을 통해 소상공인의 상권이 전국으로 확장됐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도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 대표는 브레인리스 자율주행 로봇 어라운드도 직접 소개했다. 그는 "빠른 네트워크와 뇌가 필요 없는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을 통해 수십개의 로봇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동시에 로봇을 더 작고, 저렴하게 제어할 수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로봇을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줄 것을 기대한다"며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하면 디지털 강국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20-07-14 15:35: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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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라이브 커머스 확대...홈쇼핑도 위협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하면서 홈쇼핑 업계를 위협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가 온라인이나 모바일 방송을 통해 물건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송으로 홈쇼핑과 유사하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판매자와 소비자가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비대면과 디지털이 강화되는 움직임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온라인 창업 지원 도구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자들이 손쉽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2만명에 달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라이브커머스 도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만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스토어는 2018년 월 평균 1만5000개 수준에서, 올해 4월 기준 월 평균 3만5000개가 신설되며, 2년 사이 약 2배를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극심했던 3월에는 2월 대비 34% 증가한 3만7000개의 스마트스토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툴을 지원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업체나 생산자와의 협력도 활발하다. 네이버는 최근 SBS '맛남의 광장'과 함께 산지 생산자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통영 현지에서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 유병재 등 출연진이 나와 통영의 고구마 순을 소개하고, 고구마 순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이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준비한 200개의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유아용품 판매사인 마이리틀타이거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 매출 2억6000만원을 올렸다. 카카오도 지난 5월부터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채널과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커머스 상품 가운데 인기 있는 제품을 선별해 특별한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는 국민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가진 만큼 이용자에게 쇼핑 정보를 알리기도 쉽다. 최근 진행한 반스 애너하임 팩토리 어센틱 제품 판매 방송은 38만5000명이 시청했다. 업계 관계자는 "IT 기술력을 가진 포털까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면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포털이 라이브 커머스 이용자층을 더욱 늘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7-14 15:22: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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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감성을 더한다…지니뮤직, '지니 폴라로이드' 공개

지니뮤직은 음악에 감성을 더한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을 넣은 '지니 애플리케이션(앱) 4.10 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신이 듣는 음악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지니 앱 내의 '폴라로이드형' 버튼을 클릭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해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업로드 시 지니뮤직이 출시한 여러 종류의 이모티콘 스티커를 폴라로이드 앨범에 넣어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아울러 비행기 모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데이터 세이프' 신규 상품을 론칭했다. '데이터 세이프' 음악 이용권은 재생목록에 있는 곡을 데이터 세이프 곡으로 전환해 오프라인 상에서도 무제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품이다. 처음 이용할 경우, 2개월간 50% 할인을 적용 받은 545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니 폴라로이드'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프로모션을 연다. 지니 앱을 업데이트한 후 지니 폴라로이드 사용법을 확인하고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07-14 12:02: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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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SKT 손잡고 가상현실 콘텐츠 공모전 확대 운영

넥슨컴퓨터박물관은 SK텔레콤과 협력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공모전인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운영하는 NCM 오픈콜은 가상·증강현실에 대한 열린 공모전이다. 지난 5년 간 VR·AR를 활용한 시도들과 질 높은 콘텐츠들을 발굴해왔다. SK텔레콤은 국내 VR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5G 가상 세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넥슨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가 배경이 돼 추진됐다.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오픈콜 수상팀에 대한 시상 규모 및 지원이 확대됐다. 상금 500만원의 기존의 최우수상에 준하는 SK텔레콤 특별상이 신설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모든 팀에게 '오큘러스 고'를 지급한다. 또한 심사 과정에 SK텔레콤의 VR·AR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VR·AR 콘텐츠 제작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이번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재능 있는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에게 폭넓고 지속적인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7-14 12:02:0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