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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제경영연구소, 포스트 코로나 미래 담은 '코로나 이코노믹스' 발간

코로나 이코노믹스 도서 커버 이미지. / KT KT는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신작 도서 '코로나 이코노믹스'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펴낸 '코로나 이코노믹스'는 모든 세상의 기준이 달라질 '디지털 뉴노멀'의 미래상과 코로나로 인해 새로 등장하는 6개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한다.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도 제안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지목했다. 특히 5G, 클라우드, AI가 '비대면'과 '온택트'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필수 기술이라고 언급하며, 미래 분석 방법론과 전문가 의견, 국내외 사례 조사를 통해 발굴한 미래 먹거리도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 이코노믹스'는 우리 삶과 밀접한 6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체적으로 ▲홈의 재정의 ▲기업들의 DX 도입 가속화 ▲AI 맞춤교육과 온라인 평생 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온라인과 가상공간에서 즐기는 미디어 ▲ 인간을 대신하는 로봇 등의 트렌드를 다룬다. 헬스케어 분야의 사례를 보면 미국 원격의료 사업자 '텔라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06만명에 그쳤던 가입자 수가 올 1·4분기에만 204만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시장 또한 정부의 원격의료 한시적 허용 방침과 함께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KT와 삼성서울병원이 협력해 동작인식 혼합현실(M) 솔루션 'KT 리얼 큐브' 기반의 치매 예방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형 뉴딜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기술 혁명이 일어나면 기술과 교육의 격차로 인해 교육 수준이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고 실업과 사회적 갈등이 폭발한다"며 "그러나 교육 혁신으로 그 격차를 줄일 수 있다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이때 AI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장 김희수 전무는 "'코로나 이코노믹스'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전망해 온 포스트 코로나의 파급효과와 산업별 대응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전문 연구원들의 통찰과 함께 담아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30 10:05: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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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체조부터 노래방까지…SKT, 시니어 위한 AI 서비스 출시

모델들이 '누구 오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시니어 이용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 '누구 오팔'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누구 오팔은 시니어 이용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묶어 구성한 유료 서비스다. 누구, 누구 캔들, 누구 미니, Btv AI셋톱박스 등 누구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 이용자가 음성UX로 쉽게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이를 통해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누구 오팔은 ▲투약알림 ▲일정알림 ▲생활알림 ▲두뇌체조 ▲건강박사 ▲이용통계 ▲금영노래방 등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시니어 이용자는 두뇌체조·건강박사 등의 서비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유용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알림 서비스를 통해 투약이나 병원 방문 등 잊기 쉬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일정 기간 시니어 이용자가 누구 오팔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알려준다. 응급 상황에서 '아리아 살려줘' 등의 명령으로 SOS 알림을 보낼 수 있는 등 시니어 고객의 안전을 위한 기능도 마련돼 있다. SK텔레콤은 시니어 특화 음성인식·음성합성 모델을 적용했다. 이 음성 모델은 누구 오팔 이용 시 자동으로 작동한다. 단어·속도 등 시니어 이용자의 언어 사용 특성에 맞춰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 오팔은 월 550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되며, 가입 후 첫 3개월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누구 오팔의 사용을 원하면, 이용하는 이동통신사 상관없이 누구앱에서 이용권을 구입하면 된다. SK텔레콤 고객은 티월드 오프라인 매장이나 티월드 홈페이지·앱을 통해 부가서비스로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출시를 맞아 트로트가수 송가인을 누구 오팔의 모델로 선정, 여러 특화 기능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내달 3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30 09:49:38 김나인 기자
네이버, 2분기 매출 1조9025억원·영업이익2306억원

네이버가 올해 2분기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쇼핑·광고·금융·콘텐츠 등 성과로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2분기에 매출 1조9025억 원, 영업이익 2306억원, 당기순이익 9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성과형 광고 확대 및 파이낸셜, 웹툰,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분기 진행된 라인페이 마케팅 비용 소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79.7% 증가한 2306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네이버 사업부문과 LINE 및 기타 사업부문이 각각 1조2116억원과 690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비즈니스플랫폼 7772억원 ▲IT플랫폼 1802억원 ▲광고 1747억원 ▲콘텐츠서비스 796억원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 수요 회복과 더불어 신규 광고의 확장,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온라인 창업을 하고 사업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지원하는 등 커머스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2분기에도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네이버 생태계 내의 이용자와 SME, 그리고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7-30 09:13: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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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행안부 '범정부 민원상담 365 구축' 사업 수주

범정부 민원상담 365 서비스 개요. /솔트룩스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범정부 민원상담 365(챗봇 공통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AI 대표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솔트룩스는 기존 금융권 및 대기업이 사용 중인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범정부에 제공하게 된 것이다. 솔트룩스는 세림티에스지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범정부 민원상담 365 구축 1단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경찰청, 관세청, 병무청, 산림청, 통일부, 행안부 등 행정기관 6곳과 공공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이 제공하는 대화형 민원상담 서비스를 올해 국민들에게 하나의 통합된 공통 챗봇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정보시스템 구축 없이 챗봇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기술은 미래에 솔트룩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올해 1단계 사업은 크게 반응형 웹 기반 통합 서비스 채널(민원상담365 포털) 구축, 대화형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구축, 기구축 챗봇 서비스 연계, 신규 9개의 챗봇 서비스 구현, 기반 인프라(HW/SW) 조성 부분의 사업이 추진되고, 이후 매년 10종 이상의 챗봇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범정부 민원상담 365 구축 사업은 발주 전부터 이 사업을 포함한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에 100개 기업 이상이 참석했을 정도로 올해 최대 관심 사업이었으며, 경쟁률은 10대 1로 국내 주요 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한 사업"며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챗봇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9 15:49: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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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시작…창업 준비, 운영 노하우 공개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아카데미'가 온라인 교육을 시작한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아카데미'가 온라인 교육을 시작한다. 배민아카데미는 식당 창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아한형제들이 제공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간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배민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방에서 식당을 운영하거나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점주에게 교육 기회를 넓히고, 더욱 많은 소상공인이 평소 궁금해하던 장사 노하우를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해온 400회 이상의 오프라인 교육 중 핵심 강의를 중심으로 준비됐으며, 누구나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 본인이 원하는 주제의 영상을 클릭하면 바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으며 강의 교재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본인 계정의 '마이 페이지'에서는 수강한 영상 내역과 진도율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는 '똘똘한 매장을 만드는 손익관리법', '외식업 노무관리의 모든 것', '사장님을 위한 브랜드 abc', '우리 가게 서비스 경영의 정석'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 강의를 만날 수 있다. 식당 운영에 꼭 필요한 고객서비스부터 상권분석, 노무, 세무, 법무, 마케팅 등 전문분야까지 국내 최고 전문가의 강의 40편이 마련됐으며, 연내 총 100편 이상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배민아카데미실장은 "전국의 소상공인이 수준 높고 체계적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 2년 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라인 교육에서는 이론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고 배민아카데미 교육장에서는 소통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9 15:48: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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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확장 나서는 IBM…투명성, 신뢰 강조

힐러리 헌터 IBM 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가 29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그룹 인터뷰 모습. IBM이 금융 서비스 전용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나선다. IBM은 지난해 11월 미국의 대표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금융 전용 퍼블릭 클라우드를 공동 구축한다는 발표 이후 최근 유럽 최대 은행 중 하나인 BNP 파리바를 포함한 많은 글로벌 은행과 30개 이상의 기술 기업들이 금융 서비스용 IBM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시장을 확장해가는 모습이다. 힐러리 헌터 IBM 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는 29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금융 서비스 전용 클라우드에 있어서 투명성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IBM은 개발자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에 대해선 어떤 것도 절충하지 않는 데이터 보호 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은행과 여러 기술업체와 함께 보안,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 관련 요건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반영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기관 입장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동시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 대한 안전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다. IBM은 클라우드 정책 프레임워크를 통해 IBM 금융 서비스 에코시스템에 참여한 기업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공통의 운영 기준을 가진 기업을 위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와 금융 서비스 산업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관리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IBM은 금융 서비스용 IBM 클라우드 정책 프레임워크의 발전 방안을 위해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자문 위원회를 구성한다. 이 위원회는 강도 높은 규제를 받는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클라우드 보안이 전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요 금융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BNP 파리바도 개인정보보호법(GDPR) 준수를 위한 유럽에서의 첫 자사 전용 클라우드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 서비스용 IBM 클라우드에 동참하며, 일본 미쓰비시UFG(MUFG) 은행도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IBM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금융 서비스용 IBM 클라우드의 일본 내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IBM은 금융 서비스용 IBM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에 어도비를 비롯한 30여 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기업(ISV) 에코시스템도 확장했다. 이 기술업체들은 금융 서비스 기관의 데이터 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0-07-29 15:39: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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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AI가 찾아주는 일자리 플랫폼 '내:일' 오픈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블록체인 기반 AI 일자리 플랫폼 '내:일'을 오픈했다. /KPC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블록체인 기반 AI 일자리 플랫폼 '내:일'을 오픈했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채용플랫폼은 직무 스킬, 구인 요건 등이 데이터화되어 있지 않아 특정 직무에 적합한 추천이 불가능하고 관리 및 활용에 따른 한계 등으로 구인과 구직자 간 매칭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시장 수요에 기반한 경력개발 가이드 제공이 미흡해 경력개발 단절 우려와 함께 각종 증명서에 대한 신뢰성 확보의 한계로 신뢰성이 저하되는 이슈가 있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일자리 플랫폼 내:일은 AI 매칭과 블록체인 이력등록기술로 일자리를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플랫폼이다. 내:일 플랫폼은 자동매칭 시스템을 통해 일자리와 인재를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기업이 채용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 이 정보를 바탕으로 회원구직자들의 역량과 스킬셋을 기반으로 맞춤 AI 매칭을 통해 추천 인재를 제공한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자동 추출돼 취업준비생은 스펙 관리에 용이하고 기업도 필요한 인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내:일은 맞춤형 직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무 스킬 DB, 구인 요건 데이터화 등을 기반으로 직무 적합률을 분석, 맞춤형 직무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력자의 경우, 개인이 수시로 업데이트한 이력내용과 기업의 채용기준을 매칭해 적합률에 기반한 추천기업 6개를 제시한다. 또한, 내:일은 경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의 보유스킬 빈도수와 추천 직무스킬 빈도수를 통합한 기회계수 통계를 통해서 개인에 가장 필요한 경력 개발 스킬을 추천해 준다. 스킬 개발을 위한 교육 및 자격과정을 연계해 탐색해 볼 수 도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증명서는 블록체인 기반 증명서 올리기 기능으로 기록, 관리함으로써 신뢰성을 크게 강화했다. 이외에도 내:일은 4차 산업혁명 기술관, 중소기업관, 신중년 재취업관 등 전용관을 운영한다. 한국생산성본부 일자리혁신센터 김동산 센터장은 "현재 한국생산성본부 회원사, 협력사 등을 기반으로 1차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플랫폼 고도화 및 정부 정책에 따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확산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7-29 15:38: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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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전경.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100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8년 시작됐다. 엔씨는 젊은 IT 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 말 기준 직원 평균 연령은 만 35.5세로 만 35세 이하 직원 비율은 50%에 달한다.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전체 직원 수는 70% 증가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엔씨는 '일과 생활의 균형' 기반의 근무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2018년 1월부터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 중이다.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직원 각자의 업무와 생활 패턴에 맞춰 일하는 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포괄 임금제를 폐지했다. 직원들의 육아도 지원한다. 판교R&D센터 내 1653㎡(500평) 규모의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을 운영 중이다.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최대 200명의 직원 자녀가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자체 개발 수업 커리큘럼, 유기농 식단 등을 제공한다. 정부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해 근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자회사 엔씨소프트서비스는 사업장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마련, 장애인 고용 요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장애인 25명(중증장애인 13명 포함)은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 중이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는 "직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9 15:36: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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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기술 접목한 청각 장애인 택시 8월부터 달린다

SK텔레콤 직원이 청각장애인 기사님께 '청각장애인용 ADAS'와 'T케어스마트워치'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사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인 '고요한M'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ICT를 활용,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 서비스는 내달 1일 운영에 들어간다.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 그룹장은 29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간 코액터스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며 "ICT 기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에 나설 때 한계가 있는 부분을 경감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요한 택시'의 운행을 돕는 소셜벤처인 코액터스와 SK텔레콤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간다. SK텔레콤의 제안으로 협력을 시작해 코액터스가 운영하는 '고요한 택시'에 ICT 기술을 지원했다. 청각이 약한 기사가 택시 호출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콜 인입 및 배차 시 깜빡이 알림 기능'을 티맵 택시 앱에 구현했다. 배차시에는 기사와 고객 간 소통을 위해 '배차 알림 팝업', '메시지기능' 등을 추가하기도 했다. 또 청각 장애인 기사 양성을 위해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업무 중 겪는 고충을 처리하기 위해 'T수화상담센터'를 통해 영상 수화 상담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협력으로 고요한 택시는 2년여 만에 총 62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했다. 운행 건수는 15만 건을 넘는다. 코액터스는 지난 5월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직영 운송 서비스 '고요한 M'을 내달 1일 시작한다.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는 "택시 운전 기사를 직접 고용해 운수업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8월 차량 10대로 시작해 내년 하반기 100대까지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청각 장애인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T케어 스마트워치를 연계해 '고요한M' 전 차량에 탑승했다. ADAS는 카메라와 지능형 영상 장비를 통해 수집된 실시간 주행 정보를 인지하고 판단해 위험요소 발생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보조 시스템이다. 맞춤형 장비 개발을 위해 3개월 간 테스트했다. 또 위급 상황을 대비해 경찰청과 '긴급 SOS' 시스템도 구축했다. 장애인 기사가 스마트워치의 SOS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위치와 현장 상황이 112에 전달된다. 고요한 택시 기사들이 법인택시회사에 소속된 반면, 고요한M은 코액터스가 기사를 직접 고용해 전액 월급제를 실시한다. 승객은 선호 드라이버 설정으로 본인이 만족했던 기사의 배차를 선택할 수 있다. 차량 내부는 와이파이, 충전기 등으로 편의성을 갖췄다. 여지영 그룹장은 "SK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뜻을 동참하는 기업, 벤처 등이 더 나타났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코액터스와 같은 협력 기회를 스타트업 등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9 15:35: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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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해도 사람 알아보는 열화상 카메라, 스마트 농기계에 인텔 엣지 AI 기술 적용 속속

인텔코리아가 29일 웨비나로 개최한 '2020년 엣지 AI 포럼'의 패널 토론 사진. 사진 왼쪽부터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 김득화 펀진 총괄사장,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 실장, 정원석 한화테크윈 R&D 센터장. /인텔코리아 마스크를 착용해도 사람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미착용하면 알람을 보내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공지능(AI) 열화상 카메라에 인텔의 엣지 AI 기술이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또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자율주행 농기계와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분석 기능에도 인텔의 AI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저스틴 크리스티안슨 인텔 IOTG 부문 엣지 AI 세일즈 총괄은 29일 인텔코리아가 웨비나로 개최한 '2020년 엣지 AI 포럼'에서 "2030년까지 AI 컴퓨팅 시장이 1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2022년까지 5800만개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75%가 엣지에서 생성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이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인 엣지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기 때문이다. 엣지 컴퓨팅이란 중앙 집중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르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정원석 한화테크윈 R&D 센터장은 '엣지 디바이스의 AI기술 상품화 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인텔의 AI 기술을 활용해 지난 4월 AI 카메라를 출시했으며, 오는 9월 엣지 AI NVR(네트워크비디오리코더)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2018년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해 서버형 NVR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아폴로레이크와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NVR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솔루션에 인텔의 '모비디우스' VPU(비전프로세싱유닛) 및 '오픈비노 툴킷'을 바탕으로 인텔 AI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분석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 상무는 "우리가 출시한 엣지 AI 카메라는 4K 해상도에 120dB WDR(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와 객체, 사람, 얼굴, 차량번호판을 정확하게 감지해 베스트 샷을 탐지해 최적의 영상을 제공한다"며 "AI 기능의 NDR은 객체를 저장하고 분석·검색이 가능하며 객체 속성은 메타데이터로 관리한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성별, 연령대, 얼굴, 액서서리 착용은 물론 상의, 하의 등을 감지해 사람을 검색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차량에서도 번호판 영상 및 문자를 인식해 한글, 영문, 숫자 전체나 일부 등으로 영상을 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적외선 영상센서를 개발업체인 아이쓰리시스템은 '팬데믹 극복을 위한 AI 열영상 카메라'를 주제로 열화상 카메라에 인텔 '오픈비노 툴킷'을 바탕으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기존 적외선 카메라의 열화상 카메라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지나가면 모든 사람의 온도를 책정하지 못 하고, 마스크를 쓴 사람, 머리로 얼굴을 많이 가린 사람을 측정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어떤 사람이 커피를 들고 가면 사람이 아닌 커피의 온도를 측정하는 등 측정의 오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 AI 솔루션을 적용해 개발한 AI 열화상 카메라는 여러 명이 들어와도 동시에 온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자도 온도 측정이 가능하고, 사람 간 거리가 정해진 거리 이내로 가까워질 경우 알람으로 알려주거나, 특정 온도 이상의 사람을 저장해 추적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과 AI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펀진은 '스마트 농기계 중심의 정밀농업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인텔의 엣지 AI 솔루션을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구현 계획을 발표했다.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장(상무)은 "농기계가 최대한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이상을 감지하거나 사전에 고장을 예측해 이를 보정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이 필요하다"며 "원격제어나 농기계에도 자율주행 기술등을 적용하면 인건비를 6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논을 가는 기계인 트랙터에 AI 솔루션과 카메라를 적용하면 환경을 분석해 경작지 형상에 최적화된 작업을 제공하며, AI 학습을 통한 환경 인식이 가능해 작업지 내 식물과 비식물 등 구분도 가능해진다고 소개했다. 또 대동공업의 스마트 농기계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펀진의 김득화 총괄사장은 인텔 '오픈비노'로 비전 컴퓨팅을 구현하고, 아폴로레이크를 기반으로 리얼센스 뎁스 카메라(4채널)를 탑재해 트랙터, 콤바인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컨트롤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7-29 14:14:4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