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이통3사 2분기, 5G덕에 웃는다

이동통신 3사 CI. 이동통신 3사가 코로나19 악재에도 2·4분기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늘고, 마케팅 비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3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 모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SK텔레콤은 2·4분기 매출 4조5828억원, 영업이익은 3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1.69% 늘어난 수치다. KT의 2·4분기 예상 매출은 6조510억으로 지난해에 비해 0.78%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3367억원으로 같은 기간 16.7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2·4분기 예상 매출 3조3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20억원으로 같은 기간 4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이통사의 호실적은 줄어든 마케팅 비용과 늘어난 5G 가입자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5G 가입자는 지난 4월 말 기준 633만991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한 지 1년 만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에는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G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높은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ARPU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하반기에는 '갤럭시 노트 20', '갤럭시 Z폴드2', '아이폰 12 5G' 각각 8월, 9월, 10월 출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략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5G 가입자 순증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트래픽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며, 언택트(비대면) 사회 진입도 이동통신사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TV(IPTV) 등 미디어 사업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는 새로운 미디어 시장에 대비해 현대HCN 등 유료방송 인수·합병(M&A)을 진행하고 있고, 이미 케이블TV M&A를 마친 이동통신사는 자사 IPTV와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하반기 이동통신사는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한 수익창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2·4분기 이익 턴어라운드 이후 3·4분기에는 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다양한 5G 단말이 출시되지만 중저가 라인업도 포함돼 있어서 판매량 증가가 마케팅비의 증가로 이어지기 보다는 가입자 및 ARPU 증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3 14:27:1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한상혁 방통위원장 "기존 미디어 위기…제도 혁신 나설 것"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5기 방송통신위원회 임기를 시작하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새 시대 변화에 맞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미디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짜뉴스 대응체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디지털성범죄물을 비롯한 불법유해정보 유통이 근절되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재선임됐다. 2023년 7월까지 3년 임기동안 제5기 방통위를 이끌게 됐다. 한 위원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 변화에 맞춰 미디어의 경쟁력과 공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시장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존 미디어 산업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미디어의 공적 가치는 흔들리고 있다"며 "미디어 혁명의 시대를 이끌어가려면 미래를 기획하는 새로운 법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디어산업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OTT 등 새로운 미디어의 활성화 정책과 기존 미디어의 경쟁력 강화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상생과 협력의 미디어생태계를 이뤄 나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신료, 방송광고, 방발기금 등을 포함한 미디어의 재원구조 전반을 미디어의 공적 책임과 함께 놓고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방송통신 미디어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공기와 같은 존재"라며 "비대면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진 디지털미디어 능력을 전 국민이 갖출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과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AI기술을 활용한 자막·수어 전환서비스 개발 등 소외계층,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미디어 이용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가짜뉴스 대응체계를 위해서는 민간에서 팩트체크, 자율규제가 활성화되고 이용자 스스로도 정보 판별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성범죄물을 비롯한 불법유해정보 유통도 근절되도록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 위원장은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관련 법제도는 시장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용자 후생을 늘리는 방향으로 새롭게 설계하겠다"며 "국내 기업이 외국 기업에 비해 불합리하게 차별받지 않고 국민이 국내외 사업자의 다양한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력과 실효성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3 13:24:5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 차트 줄세우기는 '그만'…취향저격 나선 '플로' 특공대

음원 시장의 철옹성 같던 실시간 차트를 없앤 후발 주자 '플로'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3월 실시간 차트를 폐지하고 24시간 단위 순위를 도입한 데 이어 5월에는 이용자 취향별로 순위가 바뀌는 '내 취향 믹스(MIX)'라는 무기를 들고 왔다. 짧은 시간에 '차트 2단 변신'을 한 셈이다. 플로의 변신 뒤에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현실로 만든 '특공대'가 있었다. 드림어스컴퍼니 서비스팀 김문주 팀장(40), 크리에이티브 이지영 디렉터(40), 브랜드&마케팅팀 이새롬 팀장(38)이 그 주인공들이다. 지금의 플로를 만든 주역인 이들은 다음, 카카오, SK텔레콤 등 내로라하는 정보기술(IT) 기업을 거쳤다. 그 때 당시는 몰랐지만, 한때 네이버에서 같이 근무했던 경험도 있다. 하지만 음악 취향은 제각각이다. 김문주 팀장은 클래식 '덕후(마니아)'고, 이지영 디렉터는 팝송과 인디음악을 좋아한다. 특정인만 쓰는 서비스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매일 이용하는 서비스라 음악 플랫폼에 끌렸다고 한다. 고착된 국내 음원 플랫폼 시장에서 실시간 차트를 없애는 일은 쉽지 않았다. 사내에서도 찬성과 반대 목소리가 혼재했다. 하지만 실시간 차트가 음원 사재기 등 부작용이 컸던 시기라 '고민했던 걸 해볼까'하고 빠르게 속도를 냈다. 뒤늦게 출발한 후발주자였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었다. 호응은 뜨거웠다. 실시간 차트에 피로감이 있던 고객들로부터 '좋아졌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들은 지금은 그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끌었다는 데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기능은 뛰어나되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플로 오피스에서 주인공들을 만나 기획 과정과 소회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새로 추가된 '내 취향 믹스'가 눈에 띄는데 어떤 서비스인가요. -문주='내 취향 믹스'는 플로의 플레이리스트를 재정렬하는 기능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이용자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장르를 조합, 취향을 파악해 플레이리스트를 기반으로 순서대로 정렬합니다. 하루에 서너곡씩 일주일 정도 들으면 추천이 활성화 되는데 취향이 좁고 넓은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새롬=그간 실시간 차트는 외부적 요인에 인해 변화했잖아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아티스트 이슈 등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결국은 취향은 찾기 어려운 형국이 됐어요. '내 취향 믹스'를 설정하면 요새 이슈여도 평상시 즐겨 듣지않으면 안 들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새 '미스터 트로트'가 인기라 트로트가 차트에 진입해도 평소 좋아하지 않은 장르라면 안 들을 수 있는거죠. ▲ 내 취향 MIX 첫 기획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오랜 시간 대세로 여겨진 실시간 차트를 바꾸기 쉽지 않았을텐데요. -지영=사실 음악 플랫폼 서비스니 차트에 대한 고민은 늘 하고 있었어요. 취향에 맞춰 순서대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었죠. 그러던 도중 음원 사재기 이슈가 있던 시기라 '고민했던 걸 해볼까' 하고 빠르게 속도를 냈습니다. ▲ 플로가 대중 취향 뿐 아니라 특정 장르 마니아들까지 겨냥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나요. -문주=들어올 때 만나는 홈 화면부터 군데군데 취향 반영을 넣었어요. 예를 들어 저는 클래식을 좋아하고 대중 차트에 관심이 없는데 홈 화면에 추천되는 콘텐츠들이 주로 클래식이죠. 최신 영상 추천도 클래식만 나옵니다. 어느 날 플로에 들어가 보니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추천 영상으로 뜨더라구요. 그 때 '아, 좋다'라고 했죠. -지영=캐릭터로 나눠서 분류를 할 수도 있어요. 듣는 사람별로 분류를 하는데요. 아이 캐릭터를 설정하면 자녀가 자주 듣는 동요가 주로 나오고, 내 캐릭터에 넘어가면 내 취향이 나오는 식이죠. 취향별, 사람별로 섞이지 않게 하는 것에 방점을 뒀어요. 또 수백개의 그림을 준비해 장르별, 분위기별 무드에 맞게 화면 이미지도 다르게 구성했죠.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이라는 코너가 있다. 최근 플로는 문명특급팀과 콜라보를 맺어 내 취향 믹스에 숨듣명 레전드 모아듣기를 마련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파급력이 높았다. 내 취향인데 남한테 알리기 싫은, 숨어서 듣는 콘텐츠가 플로의 내 취향 믹스와 찰떡이었던 것. 처음 이 콜라보를 추진한 직원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인 마케팅팀 막내였다. 트렌드를 본능적으로 캐치한 셈이다. ▲ 음원 플랫폼 서비스는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할텐데요.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하우나 비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새롬=MZ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다른 것 같아요. 서비스를 출시할 때 피드백도 빠르고 의견도 적극적이죠. 이에 따라 서비스를 유지할지 말지가 결정되는 시대입니다. 어떻게하면 이 세대와 소통을 잘할까 고민하다가 진행하게 됐어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폭발적이고, 파급력이 높아 놀랐습니다. 막내 직원이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렇게 트렌드에 대해 본능적으로 알고 실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직적으로 받아주고 잘 할 수 있는지 실행하는 일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영=후발주자라 아이디어 출발 자체가 다른 서비스에는 없지만 우리만 갖고 있고 재밌는 게 뭔지 찾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특공대도 있고 '무엇이든 얘기하세요' 등을 통해 아이디어 수집을 많이 했어요. 복잡하게 하지 않고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하려고 합니다. ▲ 서비스를 기획할 때 우선으로 두는 가치가 있나요. 앞으로 계획하거나 기획하고 싶은 서비스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지영=1·2위가 아니라 '내 것'인 서비스를 하고 싶어요. 일상적으로 미세먼지 앱을 자주 쓰는데요, 플로도 이와 같이 내 것이라서 쉽게 열어볼 수 있는 느낌을 주는 뮤직 앱입니다. -문주=취향대로 들으니 더 다양한 음악을 듣게 되고, 결과적으로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 시장도 좋아지더군요. 회사와 서비스 방향에 맞게 음악시장 자체를 좋게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사람들이 더 자신의 것을 즐길 수 있게 되길 원해요. -새롬=저도 비슷한데요. 하늘아래 같은 플로는 없습니다. 마이크로 개인화를 통해 500만개의 플로, 500만개의 이용자가 있는 거죠. 각자의 플로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20-08-03 12:57:4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100명 동시 접속 가능한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 출시

모델이 '미더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5G 시대 초고화질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더스는 'Meet'와 'Us'의 합성어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시대에도 언제 어디서나 만나서 대화하는 듯한 그룹 영상통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간 축적된 자체 기술을 활용,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더스는 최대 100명까지 영상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화면에는 4명, PC·태블릿 화면에는 8명까지 표시된다. 참여자가 화면 표시 숫자를 넘을 경우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해 발언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해준다. 아울러 미더스는 그룹 영상회의와 비대면 교육을 위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미더스는 참가자 중 한 명의 화면을 띄울 수 있는 발표자 모드와 함께 회의 중 발표자 외 참가자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텍스트 채팅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업이나 회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화면 공유 기능과 판서가 가능한 화이트 보드 기능, 특정 참가자를 지정해 화면을 공유하는 핀 비디오 기능을 갖췄다. SK텔레콤은 보안성 강화를 위해 그룹 통화가 동작되는 모든 구간에 암호화를 적용했으며, 향후 보안 특화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더스는 SK텔레콤의 T전화의 영상 통화 서비스 '콜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모바일 버전의 경우 5G 이용 시 최대 QHD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baro로밍서비스에 적용했던 음질 보장 기술을 고도화해 미더스에 적용,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그룹 영상통화에서도 우수한 음성 품질을 유지하도록 했다. 미더스는 화자 인식 기반의 하이브리드 SFU 방식으로 설계돼 고품질의 화질·음질 제공에도 소요 데이터가 기존 대비 50% 수준이다. 미더스 모바일 버전은 이동전화번호 인증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PC·태블릿은 모바일 인증된 T아이디를 통해 로그인할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T아이디를 통해 모바일과 PC·태블릿 버전의 연락처와 회의기록이 연동된다. 미더스는 모바일·태블릿 버전은 원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PC버전은 미더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PC버전은 현재 윈도우 OS용만 제공되며, 9월 중 맥 OS용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올 초부터 사내와 김포 신풍초등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더스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6월에는 신입 공채 면접에 미더스를 활용하기도 했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향후에도 사용자 편의성뿐 아니라 각 산업별로 요구되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3 11:18:4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휴대폰 보험도 비대면으로…AI영상인식 기술 활용

모델들이 휴대폰 비대면 보험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도 60일로 연장한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휴대폰 보험 혁신을 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휴대폰을 새로 구입한 고객이 집에서도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휴대폰 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고, 비대면 가입은 중고폰 등 일부 한정적인 케이스만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에는 SK텔레콤과 캐롯손해보험이 공동 출자해 개발한 'AI영상인식기술 기반 360도 동영상 촬영 솔루션' 기술이 적용된다. 이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매장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본인이 이용중인 휴대폰의 상태를 상세하게 보험사 측에 제공할 수 있으며, 보험사는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휴대폰의 현재 상태가 보험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가입 신청도 간단하다. SK텔레콤 고객센터에 전화해 비대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고객센터에서 고객에게 MMS를 발송한다. 이후 개인 정보 제공 동의 및 단말 인증을 실시하면, 핸드폰 상태를 촬영할 제 3자의 핸드폰으로 MMS 메시지가 발송된다. 해당 MMS를 받은 휴대폰으로 보험 가입 대상 휴대폰을 360도로 촬영해 전송하면 인공지능이 1분 이내에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2차 판독을 진행해 익일 17시까지 결과가 공지된다. 만약 보험 가입이 거절 또는 보류되는 경우 추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SK텔레콤은 6일부터 휴대폰 보험 가입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한다. SK텔레콤 김성수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시되는 5G시대 및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휴대폰 보험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5G시대 고객과 사회의 가치 혁신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K-언택트 선도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3 11:18:4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자비스앤빌런즈, 누적 거래관리금액 20조원 돌파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누적 거래관리금액 20조원을 돌파했다. /자비스앤빌런즈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누적 거래관리금액 20조원을 돌파했다.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자비스)는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세무회계 업무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기업으로, 7월 기준 누적 거래관리금액 24조3000억원, 누적 이용자수 6만1000여명, 누적 가입 기업수 9765개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자비스를 통해 경비처리 된 영수증 건수도 74만건을 넘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자비스'와 '삼쩜삼'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먼저 '자비스'는 중소사업자들의 번거로운 회계 및 정산 업무를 AI를 통해 덜어주는 경리업무 제공으로 스마트 오피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잔고·매출·매입 등 입출고 관리는 물론, 미수금·미지급금 내역 확인, 전용 앱을 통한 영수증 관리, 편리한 자동계산을 지원하는 급여 관리 등 경리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제공한다. 올해 3월 출시한 '삼쩜삼'은 홈택스 계정만 입력하면 5초 안에 최대 환급액 확인과 세무사를 통한 신고대행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간편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이다. 총 25만9000여명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26억5000만원 이상 세금을 환급받았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중소군 기업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더 똑똑하게 회사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고 있다"며 "중소사업자는 물론, 소상공인, 프리랜서들까지 아우르는 자비스 만의 차별화된 AI 경리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관리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자비스앤빌런즈는 2017년 한국산업은행, 캡스톤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등으로부터 시리즈A 21억원의 투자 유치를 해 관심을 모았다.

2020-08-03 11:17:4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우아한형제들, '제휴협력실' 신설…파트너와 소통 강화한다

㈜우아한형제들이 제휴협력실을 신설하며 제휴·협력 파트너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제휴·협력 파트너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우아한형제들은 협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1일자로 김범준 대표이사 직속의 '제휴협력실'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제휴협력실은 우아한형제들의 대외소통채널로써 파트너들의 의견 수렴과 협력 프로그램 발굴·기획, 회사와 파트너 간 네트워크 확대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실 산하에는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사회공헌팀', 가치 중심적인 서비스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서비스제휴팀',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로컬협력TF'를 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과 사회적 가치 창출인 CSV를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제휴협력 조직의 수장으로는 CJ E&M, LG유플러스, 네이버 등에서 콘텐츠와 서비스 제휴를 맡아온 권용규 상무를 영입했다. 권 상무는 네이버에서 13년간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협회 등과 지식인, 스노우, 네이버밴드 등 주요 서비스 제휴를 기획 추진해왔으며, 사회적 이슈 개선과 기업 가치 재고를 위한 캠페인, 상생협력 활동 등도 펼쳐왔다. 제휴협력실은 주요 공공기관, 지자체, 협단체 등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배달의민족과 B마트, 배민상회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또한 배민아카데미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디지털활용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김범준 대표는 "배달의민족, 배민상회 등 우아한형제들의 다양한 서비스가 우리 사회에 더욱 친화적인 비즈니스가 될 수 있도록 외부와의 소통을 늘리겠다"며 "이용자의 만족을 넘어 파트너 만족 부문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8-03 11:17:40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SKB, 최대 33% 할인 온라인 전용 '더슬림 요금제' 출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더슬림 요금제 가입 시 요금 할인 금액.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최대 33%까지 할인 가능한 온라인 전용 '더슬림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더슬림 요금제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가입하면, 사은품에 상응해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제다. 예를 들어 기가인터넷과 B tv Lite 상품의 결합 상품에 가입할 경우 3년간 매월 1만3200원을 할인받아 총 할인액은 47만5200원에 달한다. 여기에 고객이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이용하고 있다면 유무선 결합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휴 신용카드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커피 한잔 값에 해당하는 월 4000원대로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이용할 수 있다. '더슬림 요금제'는 온라인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상품을 조회하고 상담 없이 바로 가입 및 설치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낮 12시 이전에 가입을 신청하면 가입 당일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홍승진 밸류디자인트라이브장은 "더슬림 요금제에 이어서 가구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하고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3 11:16:0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게임 방송도 VR로…LGU+, 아프리카TV와 '맞손'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 채정원 본부장(오른쪽)과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손민선 상무가 'e스포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좋아하는 게임 방송을 멀티뷰와 가상현실(VR)로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아프리카TV와 양사의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게임방송 서비스 발굴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멀티뷰와 가상현실(VR) 등 5G 기술을 접목한 게임방송 관련 플랫폼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또 5G서비스와 게임방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서비스 플랫폼을 공유해 방송중계ㆍ클라우드게임 등 새로운 형태의 게임방송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프로야구·골프·아이돌·게임라이브에 적용했던 멀티뷰 기술의 노하우를 아프리카TV 방송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멀티뷰'는 게임방송 중에서 시청자가 보고 싶은 선수의 경기화면을 골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아프리카TV는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U+5G 요금제 가입자에게 아프리카TV '퀵뷰'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퀵뷰는 아프리카TV의 모든 콘텐츠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상품이다. 이벤트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와 U+Pag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채정원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의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능력과 중계 플랫폼, 그리고 멀티뷰 및 VR 등 미래기술력이 LG유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손민선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게임방송 시장은 매년 성장하며 특히 1020세대에게는 프로야구와 같은 주요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방송 서비스 기술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아프리카TV 게임방송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3 11:16:0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인간적인 AI 만든다"…스마일게이트, 엔터 산업 특화된 AI 센터 설립

Smilegate.AI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스마일게이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특화된 AI 센터 'Smilegate.AI'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기계 번역, 자연어 검색 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설계된 기존 AI 기술들과 달리 친구처럼 소통하는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AI'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Smilegate.AI는 즐거움, 놀람, 기쁨, 감동 등 인간의 다양한 감성을 AI 기술로 풀어내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는 'Fun AI' 와 인간처럼 상호 작용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Human-like AI'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AI센터 설립에 이르기까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권혁빈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이자 창업자가 '스마일게이트표 AI'의 방향성을 구축하고 센터를 설립하는데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진 Smilegate.AI 센터장은 "Smilegate.AI는 인간처럼 감정을 표현하고 행동하며, 상대와 공감할 수 있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종합적 인간화 AI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게임, 영화 등 스마일게이트의 핵심 사업 분야는 물론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Fun & Human-like AI 기술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3 11:16:0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