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제 오피니언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

  • 정치
  • 사회
  • IT.과학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경제

  • 산업
  • 금융
  • 증권
  • 건설/부동산
  • 유통
  • 경제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블로그
IT/과학>IT/인터넷

마스크 착용해도 사람 알아보는 열화상 카메라, 스마트 농기계에 인텔 엣지 AI 기술 적용 속속

인텔코리아가 29일 웨비나로 개최한 '2020년 엣지 AI 포럼'의 패널 토론 사진. 사진 왼쪽부터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 김득화 펀진 총괄사장,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 실장, 정원석 한화테크윈 R&D 센터장. /인텔코리아

마스크를 착용해도 사람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미착용하면 알람을 보내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공지능(AI) 열화상 카메라에 인텔의 엣지 AI 기술이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또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자율주행 농기계와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분석 기능에도 인텔의 AI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저스틴 크리스티안슨 인텔 IOTG 부문 엣지 AI 세일즈 총괄은 29일 인텔코리아가 웨비나로 개최한 '2020년 엣지 AI 포럼'에서 "2030년까지 AI 컴퓨팅 시장이 1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2022년까지 5800만개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75%가 엣지에서 생성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이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인 엣지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기 때문이다. 엣지 컴퓨팅이란 중앙 집중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르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정원석 한화테크윈 R&D 센터장은 '엣지 디바이스의 AI기술 상품화 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인텔의 AI 기술을 활용해 지난 4월 AI 카메라를 출시했으며, 오는 9월 엣지 AI NVR(네트워크비디오리코더)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2018년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해 서버형 NVR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아폴로레이크와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NVR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솔루션에 인텔의 '모비디우스' VPU(비전프로세싱유닛) 및 '오픈비노 툴킷'을 바탕으로 인텔 AI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분석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 상무는 "우리가 출시한 엣지 AI 카메라는 4K 해상도에 120dB WDR(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와 객체, 사람, 얼굴, 차량번호판을 정확하게 감지해 베스트 샷을 탐지해 최적의 영상을 제공한다"며 "AI 기능의 NDR은 객체를 저장하고 분석·검색이 가능하며 객체 속성은 메타데이터로 관리한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성별, 연령대, 얼굴, 액서서리 착용은 물론 상의, 하의 등을 감지해 사람을 검색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차량에서도 번호판 영상 및 문자를 인식해 한글, 영문, 숫자 전체나 일부 등으로 영상을 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적외선 영상센서를 개발업체인 아이쓰리시스템은 '팬데믹 극복을 위한 AI 열영상 카메라'를 주제로 열화상 카메라에 인텔 '오픈비노 툴킷'을 바탕으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기존 적외선 카메라의 열화상 카메라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지나가면 모든 사람의 온도를 책정하지 못 하고, 마스크를 쓴 사람, 머리로 얼굴을 많이 가린 사람을 측정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어떤 사람이 커피를 들고 가면 사람이 아닌 커피의 온도를 측정하는 등 측정의 오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 AI 솔루션을 적용해 개발한 AI 열화상 카메라는 여러 명이 들어와도 동시에 온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자도 온도 측정이 가능하고, 사람 간 거리가 정해진 거리 이내로 가까워질 경우 알람으로 알려주거나, 특정 온도 이상의 사람을 저장해 추적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과 AI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펀진은 '스마트 농기계 중심의 정밀농업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인텔의 엣지 AI 솔루션을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구현 계획을 발표했다.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장(상무)은 "농기계가 최대한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이상을 감지하거나 사전에 고장을 예측해 이를 보정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이 필요하다"며 "원격제어나 농기계에도 자율주행 기술등을 적용하면 인건비를 6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논을 가는 기계인 트랙터에 AI 솔루션과 카메라를 적용하면 환경을 분석해 경작지 형상에 최적화된 작업을 제공하며, AI 학습을 통한 환경 인식이 가능해 작업지 내 식물과 비식물 등 구분도 가능해진다고 소개했다.

 

또 대동공업의 스마트 농기계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펀진의 김득화 총괄사장은 인텔 '오픈비노'로 비전 컴퓨팅을 구현하고, 아폴로레이크를 기반으로 리얼센스 뎁스 카메라(4채널)를 탑재해 트랙터, 콤바인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컨트롤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