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의왕시 김성제 시장, "시민 숙원사업, 하나씩 현실로 만들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의왕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김 시장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의왕시는 총 81개 공약 사업 가운데 66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96%에 달한다.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으며, 2025년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주요 성과로는 장기간 추진이 지연됐던 시민 숙원사업의 가시화가 꼽혔다. 의왕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2월 착공해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사업은 2024년 8월 착공돼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손중·고 통합학교는 2025년 3월 개교했고,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지난해 6월에는 의왕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해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의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 및 산업 분야에서는 초평지구 스마트시티 퀀텀에 400여 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청계2지구에는 약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오전·왕곡지구는 2024년 11월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정돼 약 1만5천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부곡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착공해 올해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의왕역~판교 간 프리미엄버스와 초평동 똑버스를 신설했으며, 의일로2 개통과 초평동~송부로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망 확충 사업도 추진됐다.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생활 인프라와 여가시설 확충도 이어졌다. 시는 관내에 맨발걷기길 22개소를 조성하고,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전 구간을 개통했다. 백운호수공원 개장과 함께 의왕야구장, 금천천 파크골프장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을 개소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과 장애인 힐링쉼터 운영 등 복지 정책도 추진했다. 김 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를 비롯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와 오전·왕곡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10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의왕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조성사업은 올해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의 정상 추진을 지원하고, GTX-C 의왕역 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간다. 또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는 한편, 인덕원~동탄선 왕곡역 신설안과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안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의왕미래교육센터'를 올해 상반기 착공하고, 의왕시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을 대비해 신규 청사부지 확보에 나선다. 문화 분야에서는 의왕문화예술회관 개관과 함께 의왕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백운호수공원에는 오색정원과 음악분수 등 추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의 주요 정책 성과를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도시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교육·복지·문화 정책을 통해 의왕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6:38:54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김포시, 2026년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모집

김포시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부착 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 '2026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사업장 관리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시에 소재한 4·5종 대기배출시설 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사업장이 부담한다.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설치가 필요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지원 대상으로 포함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반드시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공고문을 확인한 뒤,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신청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설치 대상 사업장은 사업주 책임으로 의무 기한 내(2026.12.31.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며 "미부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2026-02-05 16:09:02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243억 원 재정 절감 성과

65세 의료급여 수급자 A씨는 과거 가족 단절과 투병 생활로 장기 입원과 과도한 약물 의존 상태에 놓여 있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만 365일을 보내며 진료비 3,577만 원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2025년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의료급여관리사가 건강 상담, 복약 지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A씨의 입원 일수는 166일 줄었고, 진료비도 2,254만 원으로 약 37% 감소하며 안정적인 일상 회복과 의료급여 재원 확보에 기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외래 다빈도 사례관리 대상자 5,220명을 집중 관리하며 100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의 진료비는 2024년 868억 원에서 2025년 625억 원으로 줄어 총 243억 원의 재정을 절감했다. 이러한 성과로 경기도는 2025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의료급여 사업분야 및 재정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 유지 능력이 어려운 국민에게 진찰, 검사,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사례관리는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해 삶의 질 향상과 재정 안정화에 기여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 의료급여 수급자 약 28만 8천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의료수가 인상과 보장성 강화로 진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5 16:01:1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한국도자재단, 경기 공예인 자립 지원 위해 8대 핵심 과제 발표

한국도자재단이 5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경기도 공예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기 공예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 공예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8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험 중심 지원을 넘어 공예가 전문 비즈니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원은 두텁게, 자립은 확실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유통-브랜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공예인의 실질적 수익 창출 지원이 꼽혔다. 작가가 직접 교육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오픈 클래스'를 도입해 수강료 수익 100%를 작가에게 귀속하고, 고가의 전문 장비(3D 프린터, CNC, 레이저 각인기, 도자·유리가마 등)를 실비 수준으로 개방해 창작 환경 부담을 완화한다. 또, 공공기관 기념품 수요와 공예인을 연결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공예 굿즈 모델링 및 개발' 사업은 상품화와 납품 성과로 이어지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지역 공예인이 기획하는 연합 축제형 '경기도 공예주간' ▲3월 조기 접수를 통한 '경기도공예품대전' 운영 고도화 ▲초기 창업가 지원 '소수 정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예인은 "센터가 작가의 수익 모델까지 고민해 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경기도 공예가 단순 취미를 넘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센터의 전문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공예인의 손끝이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은 2월 중 공예인 DB를 현행화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공고와 참여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2-05 16:01:0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일자리재단-원티드랩, 글로벌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원티드랩과 '글로벌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인재의 국내 취업을 지원하고 내국인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2025년부터 외국인 구직자와 외국인 고용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외국인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외국인 고용 지원 체계와 원티드랩의 채용 플랫폼, 기업 네트워크, 인재 매칭 노하우가 결합된다. 양 기관은 외국인 구직자와 기업을 위한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취업 컨퍼런스 '커리어 익스체인지(Career Exchange)'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채용 행사와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일본,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 권역으로 내국인 취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에게는 안정적인 국내 취업을, 내국인에게는 글로벌 커리어 확대를 지원하는 양방향 인재 유통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가 결합돼 글로벌 채용 활성화에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링구얼 인재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인재풀을 가동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는 허브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5 16:00:5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기고] 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이천제일고와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 설립 추진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인재 양성 체계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이천의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반도체기업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함께 입지해 실증과 협업이 가능한 생태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이유로 공업용지 면적, 공장 규모, 환경 규제 등 중첩된 제약에 묶여 있다.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면서도, 그 핵심 거점을 40년도 넘은 구법의 획일적인 규제로 관리하는 것은 분명한 정책적 모순이다. 지금 이천에서 작동하지 않는 반도체 전략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온전히 완성되기 어렵다. 이제 해법은 분명하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하고,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에 한해 규제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규제 프리존으로 설계해야 한다. 이는 무분별한 완화가 아니라, 연구·실증 단계에서는 유연성을 높이고 환경 관리는 더 과학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반도체특별법은 이미 문을 열었다. 이제 그 문 안으로 무엇을 현실로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국가계획에 포함돼 있고, 생태계가 작동하며, 즉시 실행이 가능한 공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이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는 선택이 있어야, 반도체특별법은 현장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김경희 이천시장

2026-02-05 16:00:4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G-하우징' 사업 올해도 추진…19년 동안 1,773가구 수리

경기도가 저소득·취약계층 집을 무료로 수리·개보수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G-하우징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G-하우징 사업은 오래되고 고장난 저소득·취약계층 집의 부엌, 화장실, 거실, 지붕, 누수, 창호, 전기설비 등을 수리하거나 보수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 자원봉사센터, 민간 전문업체, 재능기부자 등이 참여하는 집수리 봉사·기부 연계형 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지역건축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시군이 대상가구와 참여 업체를 발굴하면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민간 기업과 봉사단체들이 찾아가 재능 기부형태로 집을 보수한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73가구가 G-하우징 사업을 통해 집을 고쳤다. 도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참여실적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도지사 표창과 연계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G-하우징은 민간의 협력과 공공이 조화를 이룬 민관 협업 모델"이라며, "도민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5:59:5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김동연 지사, "상습고액체납자 제로화 경기도를 만들겠다"

경기도 고액체납자 1위이자 전국 1위인 최은순 씨 소유 서울 강동구 암사동 부동산이 공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온비드 사이트를 통해 최 씨 소유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건물과 토지(대지 368.3㎡, 건물 1,247㎡)를 공매 공고했다. 해당 부동산의 감정가는 80억 676만 9천 원이며, 암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다. 최 씨는 이 부동산을 2016년 11월 43억 원에 매입했으며, 지난해까지 세금 25억 원을 납부하지 않아 경기도와 성남시는 공매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공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입찰은 감정가부터 시작된다. 낙찰 금액에서 1순위 근저당 채권 추정액 약 20억 원을 제외하면 체납세금 25억 원을 충당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공매와 관련해 "권력을 사유화하며 재산을 축적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조세정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체납자 전수조사와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통해 80일 만에 목표였던 1,400억 원을 추징하는 등 고액체납자 징수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최은순 씨 외에도 경기도는 상습 고액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충분히 갚을 능력이 있으면서도 지방세를 체납하는 상습 체납자들에게 경고하며, 마지막 한 사람까지 끝까지 추적해 상습 고액체납자 제로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5:31:5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 중구-한국어촌어항공단, '예단포항 어촌뉴딜3.0' 추진 본격화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손을 잡고 '예단포항 어촌뉴딜3.0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며 '활력 넘치는 신(新) 도시 어촌 도약'의 시동을 건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5일 오전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예단포항 어촌뉴딜3.0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인천 중구 예단포항이 해양수산부의 '2026년도 어촌뉴딜3.0 사업(어촌회복형)'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는 예단포항의 낙후된 어항 기반 시설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어업인 소득 다각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도시와 어촌다움이 공존하는 도시 어촌 예단포항'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와 평가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 165개소의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위탁 수행하는 등 사업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무엇보다 귀어귀촌·어촌·어항·어장 등과 관련된 타 사업 연계를 통해 사업 종료 후에도 구와 지속적 협력 기반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총괄과 함께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 지원에 힘쓰고, 공단은 기획, 토목,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용역, 공사 감독을 담당하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자문, 심의, 토목 설계, 기본계획 고시, 건축설계, 소프트웨어(S/W) 사업 추진, 시행계획 고시, 시공, 준공정산 순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2월부터 해수부 공모 당시 수립했던 '예비계획'을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 경제성, 효과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예비계획의 주요 단위 사업으로는 ▲도·어민 스테이션 ▲다목적 물양장 ▲어구 적치장 ▲어선 계류시설 ▲체험 기반 시설 ▲재난재해 감시·안내 시스템 ▲어항 경관개선 ▲소프트웨어(S/W)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최대 100억 원으로 향후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조정위원회 승인 시 최종 확정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단과 협력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이라며 "예단포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 어항으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사업(어촌회복형)'은 어촌지역의 경제·생활플랫폼과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 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의 지속성 강화와 어촌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6-02-05 15:29:15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인천 중구,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 조성 주력‥관련 기업 5곳과 맞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개 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곳(㈜제이에이치에너지, ㈜에스앤지에너지, ㈜에이치피에너지, ㈜헤리트, ㈜믿음이앤씨)과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건물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올 한 해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민간 주택과 건물, 사회복지시설 등 총 137개소(태양광 120개소, 태양열 6개소, 지열 11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협약 기업들은 협력 파트너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맡아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역량과 지속적인 에너지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는 그동안 주민 참여 확대, 체계적인 대상지 발굴,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실효성을 높여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는 설비 설치 시 국비·지방비 지원을 받아 자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으며, 설치 이후에는 전기·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 중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지속성과 신뢰성을 갖고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5 15:28:54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