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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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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향촌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추진

사천시는 사등동 270번지 일원의 '향촌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를 전자 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향촌2 일반산업단지는 관내 해안변에 흩어져 있던 수리 조선소를 한곳에 모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조성됐다. 총 6만 8661㎡ 규모로 공영 개발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2019년 9월 착공해 2021년 12월 완공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단지 내 도로 면적 4075.3㎡를 산업시설용지로 전환해 총 4만 7354.9㎡ 규모다. 분양가는 평당 128만원으로 총 분양 금액은 약 184억원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기타 운송 장비 제조업(C31)이며 공유수면 매립 취지에 맞춰 조선시설용지로 사용해야 한다. 준공 검사일에서 10년 이내 매립 목적 변경을 금지한 규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시는 이번 분양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되찾고, 경남 서부권 핵심 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양 관련 상세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시험 또는 온비드 '향촌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입찰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사천시 투자 유치산단과 공공산단조성팀으로 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대한민국 미래 우주항공산업과 조선·기계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분양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경남 서부권을 대표하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1:31: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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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분천 산타마을, 문체부 ‘로컬 100’ 선정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이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에 선정되며 전국 대표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문화예술·관광 거점을 발굴해, 지역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컬 100'은 전국 문화·관광 자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곳을 선정하며, 선정지는 향후 2년간 보도자료 배포, 온라인·SNS 홍보, 인증 현판 설치 등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봉화군은 이를 통해 분천 산타마을의 국내외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천 산타마을은 백두대간 자락에 자리한 간이역 분천역을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이색 콘텐츠로 사계절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겨울철에는 눈과 어울리는 산타 풍경으로, 여름철에는 '한여름 산타마을'이라는 반전 콘셉트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차여행 연계 프로그램, 지역특산물 판매, 주민 참여형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분천 산타마을은 국내 대표 가족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주하지 않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1:30: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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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360억원 규모로 확대

창원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과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허종구 부행장, 정영철 지부장, 황원하 지점장, 이민구 본부장, 이효근 이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힘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금융 기관과 출연금 30억원을 공동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360억원 규모의 융자자금을 마련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40억원보다 120억원 늘어난 금액이며 참여 은행도 3곳에서 4곳으로 늘려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시는 대출이자 2.5%를 1년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에는 3.0%까지 우대한다. 상환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균등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보증상담은 6일부터 경남신보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이나 '보증드림 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서 발급 후 4개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문의는 경남신보으로 하면 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확대 지원이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 기관,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1:30: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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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상공계-시민, 부전-마산복선전철 연내 개통 촉구

김해상공회의소(이하 김해상의)와 장유 지역 주민들이 4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전-마산복선전철의 연내 조기 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부전-마산복선전철은 부산 부전역에서 김해 장유역을 지나 창원 마산역까지 약 51㎞를 잇는 국가 일반철도 민간 투자 사업이다. 2014년 4월 착공해 2021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2020년 3월 낙동강 하저터널 공사 중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면서 차질을 빚었다. 수차례 공기 연장 끝에 2025년 하반기 복구 공사를 마치고 공정률 99%에 이르렀다. 하지만 정부와 시행사가 피난연결통로 문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해 12월 민간 투자시설사업 실시 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공사 기간을 올 12월까지 1년 추가 연장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설명한 올 6월 개통이 또다시 미뤄진 것이다. 철도 개통 시 부전-마산 간 운행시간은 90분에서 30~40분대로 줄어든다. 부산시와 창원시 간 이동량이 많은 김해시민 입장에서는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이동 시간 단축이라는 실질적 혜택이 5년째 무산되고 있다. 2019년 건축공사가 끝난 장유역은 방치 상태다. 철도 개통 기대감으로 인근에 입점했던 소상공인들이 철수하고 있으며 장유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개발 등 주민들의 지역 발전 계획도 답보 상태다. 장유지역 주민들은 "일상에서 직접적 불편을 겪고 있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시민 목소리를 직접 냈다"며 "수년째 기다려 온 만큼 정부도 국가 균형발전 약속을 이행할 때"라고 호소했다. 노은식 회장은 "김해시민의 이동 편의는 물론 물류비 완화, 부산·창원 인근 도시 근로자 통근 여건 개선, 기업 투자 불확실성 해소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동남권 경제 공동체 완성을 위해 부전-마산복선전철의 조속한 개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2-05 11:30: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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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요 응답형 버스, 5개 시군·7개 권역 확대 운영

경남도는 2025년부터 운용해온 '경남형 수요 응답형 플랫폼'을 도내 5개 시군 7개 권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인 '경남형 수요 응답형 버스(DRT) 확산 사업'에 선정됐으며 1차년도인 2025년에는 창원·진주·남해·함양 등 4개 시군에서 운영을 개시했다. 2차년도인 2026년에는 창원과 진주를 확대하고 함안을 추가해 총 5개 시군 7개 권역으로 늘린다. 이를 위해 17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도는 지난해 도비 5억원으로 자체 '경남형 수요 응답형 플랫폼' 개발을 마쳤다. DRT 도입 시군은 플랫폼 사업자에게 별도 구독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현재 운행 차량 26대 기준 연간 1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요 응답형 버스는 인구 감소에 따른 대중교통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운송업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며 벽오지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통 모델이다. 승객이 앱이나 전화, 호출벨로 예약하면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하며 일정 시간 간격으로 승객을 모아 운행하는 버스와 택시의 중간 형태다. 운행 방식에 따라 고정형, 경로 이탈형, 준다이나믹, 다이나믹 등 4가지 유형이 있다. 도는 DRT 도입을 원하는 시군에 차량 구입·개조비, 노선 설계비, 호출벨 설치, 홍보비 등 초기 비용을 2025년부터 지원 중이다.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점을 감안해 스마트폰 앱 '경남콜버스'뿐 아니라 승강장과 마을회관 등에 호출벨을 설치해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준 건설교통국장은 "수요 응답형 버스는 기존 대중교통 체계의 단점을 보완한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교통수단"이라며 "보급과 확산에 힘써 교통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1:29: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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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토부 K-패스 협약 참여…관외 교통비 환급 추진

경북 봉화군이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관외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군은 지난 3일 세종특별자치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 신규 참여 지자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경북·전남권 11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K-패스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참여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봉화군을 비롯해 영덕군,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구례군, 완도군, 영광군, 진도군 등 11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K-패스는 카드사에서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앱 또는 누리집에 등록하면 대중교통 이용 횟수와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봉화군은 이미 농어촌버스에 대해 관내 무료 이용 정책을 시행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관외 지역에서도 환급 혜택이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은 국비 지원을 통해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 및 타 지역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의 조기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 취약계층을 포함한 군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1:29: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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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지속 확대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교육도시 시흥·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교육지구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진로 ▲디지털 ▲시흥교육과정 등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시흥시의 교육도시 정책 역량과 시흥교육지원청의 경기공유학교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교 안팎의 배움이 경계 없이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역의 바이오 등 미래산업 기반을 교육자원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이주배경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진로 정보 접근성과 참여 지원을 강화하는 등 포용적인 교육협력 기반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지난 15년간 지역교육협력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의 영역을 학교를 넘어 도시 전체로 확장하고, 모든 아이의 성장과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매년 부속 합의를 통해 세부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지역교육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6-02-05 11:28: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