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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풍년 이루길"…영양군농민회, '풍년기원제' 개최

영양군 농민회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염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양군농민회(회장 김기홍)는 지난 5월 29일 영양읍 현리 일원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농민회 회원, 관내·외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농업 생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온과 예측하기 힘든 천재지변 속에서도 올해만큼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특히 이번 기원제는 장기화되는 기후 위기로 농사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열려, 지역 농업인들의 풍년을 바라는 간절함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묻어났다. 행사에 참석한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풍년기원제가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안전하게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가을에는 모든 농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풍요로운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김기홍 영양군농민회 회장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모든 농민의 올 한 해 농사가 대풍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풍년과 더불어 우리 군민 모두가 무탈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2026-06-01 13:17: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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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제2기 나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 지원“

영양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위해 '제2기 나혼자 걷기 챌린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앞서 성황리에 종료된 제1기 챌린지의 걷기 실천 분위기를 이어가고, 군민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다. 참여 대상은 영양군민 전체이며, '삼성헬스' 등 모바일 건강 앱을 활용해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령별 목표 걸음 수는 스마트폰 조작 및 신체 조건을 고려해 ▲65세 이상 20만 보 이상 ▲65세 미만 28만 보 이상으로 차등 설정됐다. 참가자는 건강 앱을 통해 일일 걸음 수를 기록한 후, 챌린지가 종료되면 보건소에 목표 달성 여부를 인증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영양군보건소는 챌린지 기간 동안 단순 걸음 수 측정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걷기 실천 정보 제공과 건강 상담을 병행해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진행된 제1기 챌린지에는 당초 목표 인원이었던 350명을 초과한 408명의 군민이 동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보건소는 이 같은 참여 열기를 바탕으로 이번 2기 챌린지를 통해 관내 걷기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심혈관질환 예방, 체중 관리,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많은 군민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활력 넘치는 일상 속 운동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1 13:17:0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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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정보 한곳에 공개…'개발톡톡' 시범운영 돌입

성남시가 분당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성남시 개발톡톡'을 선보였다. 사업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최근 '성남시 개발톡톡'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플랫폼에는 성남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 현황이 담겼다. 현재 등록된 사업은 약 ○○건으로, 시민들은 사업 구역별 진행 상황과 향후 절차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정비사업 정보는 사업 유형이나 담당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주민들이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창구를 거쳐야 했다. 특히 분당신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체계적인 정보 제공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 플랫폼은 사업 현황 조회뿐 아니라 사업 구역 검색, 단계별 추진 일정 확인, 관련 법령 및 용어 해설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사업지별로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 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주요 절차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민 참여 기능도 강화했다. 플랫폼 내 '시민광장' 게시판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문의와 의견 제시가 가능하며, 시는 접수된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정보 공개 확대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도시정비 전문가는 "사업 추진 과정이 공개되면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시스템 안정성과 데이터 정확성,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시민 의견 수렴과 기능 개선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2026-06-01 13:16: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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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폭발 참사...대전공장서 4명 숨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잇따라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큰 폭발음이 들렸다",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30여 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3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전 11시49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로 현장 작업자 7명 가운데 4명이 숨졌다. 또 2명은 전신 화상 등 중경상을 입었으며, 1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폭발 사고가 반복됐던 곳이다. 지난 2018년 5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 작업자 2명이 숨졌고, 중화상을 입은 3명도 치료 도중 사망했다. 2019년 2월에는 대전공장 70동 추진체 이형공실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유사 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06-01 13:14: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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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5공구 근린상가 땅 5곳 공개 매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송도국제도시 5공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해당 토지는 마지막 근린생활시설용지로, 우수한 입지 조건과 희소성을 겸비해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본 부지는 필지당 2,011.8∼2,978.1㎡ 면적에 104억 6천여만 원부터 163억 1천여만 원 사이의 예정가격으로 공급된다. 매매대금은 계약금 10%를 납부한 뒤 잔금은 2년 동안 4회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해당 부지에는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판매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다. 공고는 온비드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온비드에 등록한 실수요자에게 주어지며, 전자입찰서 제출 기간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다. 개찰은 26일 오전 10시 인천경제청 입찰집행관 PC에서 진행된다. 한교동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송도 내 향후 토지 공급 물량을 고려할 때 이번 대상지는 희소성이 높고 입지와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며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특약사항과 현장 여건, 도시계획 및 각종 행정상 제한사항 등을 충분히 확인한 뒤 입찰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6-06-01 13:14: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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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18개 대학 참여 '도예의 미래' 개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동시대 도예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을 조망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7월 1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대학도자교육협회(KACE) 협력전 '도예의 미래-지속 가능성에 대한 진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예의 미래 방향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18개 대학 도자예술 관련 학과 교수와 대학원생이 참여해 약 250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학 도예교육 현장의 연구 성과와 창작 역량을 소개한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전시 공간과 홍보를 지원하고 학술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며 전시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열린 개막 행사에서는 기조강연과 학술발표, 작품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대형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기조강연을 통해 기술 변화 시대 속 동시대 도예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경기도자미술관과 대학도자교육협회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전시 교류 확대, 차세대 도예 인재 양성, 도자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공동 전시와 학술행사 개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도예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와 협약은 미술관과 대학 도예교육 현장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 도예가 지원과 도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3:13: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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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기계과 2025년 취업률 86% 기록 '주목'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기계과가 2025년 기준 취업률 86%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졸업생의 약 50%가 대구·경북권 기업에 취업했으며, 품질·설비보전·생산기술·생산 분야 취업 비중도 60%에 달해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주요 취업처는 엘앤에프, LS전선 동해·인동·구미사업장, LSMnM 울산사업장, 코오롱생명과학, 도레이첨단소재, OCI, 풍산 등 국내 기계·설비보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다. 특히 LS전선과 풍산으로의 진출이 두드러지며, 졸업생 다수가 생산·품질·설비보전 부서에서 근무하며 지역 기업과 긴밀한 산학 연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정부의 산업정책도 자리하고 있다. 2026년 정부가 발표한 '지역특화형 K-방산 육성' 및 세계적 수준의 해저·산업용 케이블 생산기지 구축 계획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이 K-방산과 케이블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되면서 관련 기업과 인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기계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역 산업 성장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계과 구현주 학과장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 중심 수업과 장비 교육을 강화했다"며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대구·경북권과 울산 지역 기계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기계과는 오는 9월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계·설비보전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K-방산, 설비보전, 산업용·해저 케이블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6-01 13:13:44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