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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18개 대학 참여 '도예의 미래' 개최

경기도자미술관 제공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동시대 도예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을 조망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7월 1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대학도자교육협회(KACE) 협력전 '도예의 미래-지속 가능성에 대한 진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예의 미래 방향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18개 대학 도자예술 관련 학과 교수와 대학원생이 참여해 약 250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학 도예교육 현장의 연구 성과와 창작 역량을 소개한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전시 공간과 홍보를 지원하고 학술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며 전시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열린 개막 행사에서는 기조강연과 학술발표, 작품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대형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기조강연을 통해 기술 변화 시대 속 동시대 도예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경기도자미술관과 대학도자교육협회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술·전시 교류 확대, 차세대 도예 인재 양성, 도자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공동 전시와 학술행사 개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도예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와 협약은 미술관과 대학 도예교육 현장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 도예가 지원과 도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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