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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봄철 ‘대형 산불’ 예방 대응 태세 전면 강화

창원시가 봄철 대형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산불 예방부터 진화, 주민 대피,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주요 추진 내용은 ▲산 연접 취약시설 감시 활동 강화 ▲상황별 비상근무체계 강화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산불 진화대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장비 확충 ▲소각산불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초기 대응 및 통합지휘체계 구축 등이다. 산불경보 단계에 따라 상황실 근무 인력을 강화 배치하고, 읍면동별 마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이장·마을순찰대·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한 산림 연접지 방문·홍보도 추진 중이다. 논·밭두렁과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 집중 단속과 함께 영농 부산물 파쇄단 운영, 드론감시단을 통한 취약지역 감시도 병행하고 있다. 야간 대응을 위해 구청별 산림재난대응단을 활용한 야간 산불 진화대도 운영 중이다. 진화 헬기는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인 30분 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 창원소방본부와 협업해 '창원시 산불대응 매뉴얼'을 자체 개발·제작했으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재난 방송 가정용 수신기 보급 시범사업을 활용해 산불 대피 안내 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강화한다.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산불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할 방침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해 전 직원 및 유관 기관이 협력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산불에 따른 재산 및 생명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2026-03-06 08:52: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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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클래스업’ 전면 개편… 교육 격차 해소

경남 밀양시가 오는 9일부터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을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밀양클래스업은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운영돼 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입시·학습·진로를 망라하는 체계적인 서비스로 한층 고도화된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크게 4가지다. ▲온·오프라인 1:1 입시 컨설팅 확대 ▲온라인 강의 제공사 변경 ▲대학생 1:1 학습 멘토링 도입 ▲AI 문제풀이 앱 신규 제공이다. 입시 컨설팅은 수도권 및 지역 전문가와 연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멘토가 학습 계획 수립부터 성취도 점검까지 관리하는 1:1 멘토링도 새롭게 도입된다. AI 문제풀이 앱은 실시간 풀이 과정 확인과 오답 분석 기능을 통해 자기 주도학습을 지원한다. 온라인 강의 제공사는 학생 선호도를 반영해 변경된다. 중등 과정은 엠베스트·온리원, 고등 과정은 메가스터디·대성마이맥 수강권을 제공한다. 수강권은 10일 오후 5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중·고등 과정별로 각 150명을 선발한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교육을 보완하는 실질적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의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개편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6 08:52: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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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9045억원 편성 및 제출

양산시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804억원 늘어난 1조 9045억원 규모로 편성해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528억원 증가한 1조 7036억원, 특별회계는 276억원 증가한 2009억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증가율은 4.41%다. 이번 추경의 최대 역점 사업은 '양산도시철도 건설'이다. 올해 준공을 앞둔 만큼 마무리 공사비로 868억원을 투입하며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도 68억원을 편성해 대형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황산공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대거 반영됐다. 야생화단지 조성 및 꽃축제에 9억원, 삽량마당 정비 및 공원등 설치에 7억원, 진입연결도로 개설에 5억원을 각각 투입해 대한민국 대표 수변공원으로서 위상을 높인다. 동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회야강 산책로 확장 및 방송시설 정비 18억원, 혈수천 생태탐방로 조명시설 설치 4억원, 삼호동 건강산책로 조성 및 덕계천 교량 경관 조명 설치 4억원 등을 편성해 웅상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에 267억원, 양산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에 29억원을 배정했다.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해 농어촌도로 개설공사 15억원, 시도27호선 확장공사 10억원도 반영했다. 연초 읍면동 순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 중 즉시 추진 가능한 8개 사업에도 9억원을 편성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핵심 목표로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8:52: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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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2026년 통큰 세일' 체계적 운영 위한 상권 매니저 교육 실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월 20일부터~29일까지 도내 500여 상권에서 열리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2026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권 매니저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사 참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임원 및 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총 6차례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통큰 세일 행사 내용과 상권 매니저 역할, 민원 대응 사례, 우수 상권 표창 제도 등을 안내한다. 경상원은 행사 홍보를 위해 현수막·홍보물 부착을 강조하고, 경기지역화폐 결제와 공공배달앱 3사 가맹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홍보 상인회에는 경상원장상을 수여하고 향후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상권 매니저들의 체계적 운영을 돕기 위해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도 제공된다. 교육정책팀 이현리 팀장은 "상권 매니저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준비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미정 경상원 상임이사는 "통큰 세일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 참여 점포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0% 이상을 지역화폐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2026-03-06 08:52: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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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방재정 적극집행 실적 평가 ‘최우수 지자체’

거제시가 경남도 주관 2025년 하반기 재정 적극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거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5억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거머쥐었다. 1분기·2분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 우수 기관 선정으로 각 4000만원, 상반기 경남도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하반기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는 단순한 예산 조기 집행을 넘어 예산이 실제로 필요한 곳에 적기에 투입되도록 관리하는 효율적 재정 운용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의 의미가 크다. 특히 관행적으로 발생하던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사업 계획 단계부터 면밀한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매분기 재정 집행 점검 회의를 열어 사업별 추진 상황을 관리했다. 집행 잔액이 예상될 경우 추경예산을 통해 즉시 현안 사업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예산 불용을 철저히 차단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무조건 빨리 예산을 쓰는 속도전보다 낭비 없이 온전히 쓰이도록 하는 정확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둔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확보한 인센티브 2억원은 지역 주민 숙원 사업에 전액 활용할 예정이다.

2026-03-06 08:51: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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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남해군,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사천시와 남해군이 우주항공산업 성장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지자체는 오는 6일 남해군수실에서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토교통부에 제5차(2026~2035)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사천우주항공선은 진주역~우주항공청역~삼천포항역을 잇는 총 연장 26.6㎞ 규모의 국가철도 노선이다. 사업비는 약 1조 974억원 투입이 추정된다. 노선이 완성되면 수도권에서 사천까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번 공동 건의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 항공MRO 산업 확대 등으로 늘어나는 인구 이동과 물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사천·우주항공청 일대는 도로 중심 교통 구조에 머물러 있어 앞으로 수요 급증에 한계가 있다는 게 양 지자체의 공통된 판단이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특성상 대규모 장비·부품 물류와 전문 인력 이동이 빈번한 만큼 철도 기반 교통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건의 핵심 논거로 내세웠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광역 교통망 구축 필요성도 반영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이 본격 성장하는 시점에서 광역 철도 인프라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우주항공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천우주항공선은 우주항공 산업과 관광 산업을 동시에 견인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 전망 및 개발 방향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청회를 거쳐 하반기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2026-03-06 08:51: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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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술 창업, 비수도권 1위… 전국 평균 웃돌아

전국적인 창업 감소세 속에서도 경남도의 신규 기술 창업이 오히려 늘며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창업 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5년 경남의 신규 기술 기반 창업 기업 수는 1만 1357개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순위로는 4위다. 증가세도 뚜렷하다. 경남의 신규 기술 기반 창업은 전년 대비 4.6%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 2.8%를 크게 웃돌았다. AI·디지털 기술 보급에 따른 경영 컨설팅 창업 증가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성화로 정보통신업·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분야 창업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경남의 기술 창업 비중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도내 전체 창업 가운데 기술 창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16.4%, 2023·2024년 17.5%에서 2025년 19.42%로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연간 약 1만 1000건 내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창업인·투자사·지원 기관 간 정보 허브 역할을 위해 '경남창업포털' 누리집을 운영 중이며 미래성장펀드 조성과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술 창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경남이 비수도권 기술 창업 1위를 달성했다"며 "창업 거점 조성 등 신규 기술 기반 조성과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8:51: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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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 지역 구조센터 방생률 ‘전국 1위’

울산시설공단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2025년 전국 17개 야생동물구조센터 가운데 가장 높은 방생률을 기록했다. 센터는 지난해 총 1045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해 이 가운데 492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방생률 47%로 2024년 38% 대비 9%p 상승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구조 규모도 2023년 872마리, 2024년 938마리, 2025년 1045마리로 3년 연속 늘었다. 구조 동물은 조류가 약 80%로 가장 많았고, 포유류 19%, 파충류 1% 순이었다. 방생률 향상의 배경으로는 수의사 인력 충원과 조기 치료 개입, 재활훈련 강화, 표준화된 치료·관리 체계 구축 등이 꼽힌다. 한편 야생동물팀 김희종 팀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천연기념물 유공' 공로패를 수상했다. 2017년부터 대한수의사회 천연기념물 치료경비 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야생동물 의료 체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구조된 야생동물을 치료하고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전문적 진료와 재활 관리로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8:51:06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