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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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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안고 운전 '위험 천만'… 적발시 범칙금도 내야

반려동물 안고 운전 '위험 천만'… 적발시 범칙금도 내야 반려동물 차량 안전 수칙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반려동물과 차량 탑승 시 운전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인구의 약 30%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면서 이들은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져 차량 동승 시 안전사고에 더 집중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동물이 운전자의 핸들 조작 및 전방 주시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발 시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라 이륜차는 3만 원,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안전장치 없이 뒷좌석 또는 조수석에 앉히는 것도 옳지 않다.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뛰어들 수 있고, 열린 창틈으로 밖으로 뛰어내릴 수도 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으로 충격이 가해질 경우 반려동물이 튕겨 나가 차체에 부딪히는 등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운전 시 필요한 외부 정보의 90%는 운전자의 시각으로 얻게 되는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 할 경우 시선이 분산되어 눈을 감은 채 운전하는 것과 같다"며 "반려동물과 차량에 동승 할 때는 반드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6 09:52: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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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식물원·실내전시관 운영··· "안심밴드로 코로나 막는다"

서울대공원에 있는 호랑이 조형물에 '어흥, 코로나19 물러가라'는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가 붙었다./ 서울대공 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했던 식물원과 실내 동물사의 문을 다시 연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실내관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실내전시관별 면적과 특성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은 제한되며, 식물원과 실내전시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기존 2.5단계의 방역수준은 그대로 유지하므로 청결하고 안전하게 실내관을 관람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내전시관 이용시 방문자 전원은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체크를 한 다음 손소독을 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와 함께 신원 확인을 위한 방명록 작성 또는 QR코드 확인도 필수다. 실내관 1곳에서 QR코드 확인을 받았거나 방명록을 작성한 관람객들은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된다. 안심밴드를 받으면 당일 추가적인 확인을 하지 않아도 모든 실내관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고 관람객 간 2m 생활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방역에 비협조 하거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실내전시관 입장이 불가하다. 그동안 서울대공원은 개방된 공간과 야외 동물사 방사장은 관람을 허용하되, 관람객이 가까워질 위험이 있는 실내전시관은 휴관해왔다. 관람객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동물원 생태설명회도 중단해왔다. 서울대공원은 향후 코로나 관련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태설명회 등 개방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개방된 야외공간에서도 시민들이 코로나 예방 생활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15분마다 안내 방송을 하고, 보행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한 방향 걷기를 실시해왔다"면서 "현재까지 서울대공원 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확진자 동선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수 서울대공원장은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위험이 있으니 시민들은 관람 수칙과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즘, 누구나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시민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16 09:44: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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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은? 1위 떡볶이

서울시는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주제로 지난달 전국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떡볶이가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10위에는 치킨, 김치찌개, 삼겹살, 삼계탕, 라면, 된장찌개, 케이크, 소고기, 닭발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 참가자의 성비는 여성 57%, 남성 43%였고, 연령층은 20∼30대(61%)가 많았다. 서울에 사는 외국인 50명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도 떡볶이, 김치찌개, 치킨, 삼계탕 등이 꼽혀 내국인 선호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11월 11∼15일 개최할 예정인 '서울 미식주간'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자 '음식'과 '위로'를 주제로 신개념 미식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떡볶이와 치킨 등 '나를 위로하는 음식' 10선 메뉴를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협업해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서울시내 관광특구와 상생 프로젝트로 그동안 포장·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은 식당에 포장 시스템과 친환경 도시락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바퀴달린 식당',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도시·락(都市·樂)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이달 19일부터 서울미식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0-10-16 09:19: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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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차세대 리더 경영·마케팅 과정 수료식 개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7시 농업인회관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진행한 예천군농업인대학 차세대 경영·마케팅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는 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예천읍 이승희씨 외 2명이 공로상을,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감천면 정우영씨와 김민희씨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호명면 장일령씨 외 11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며 교육생 32명이 수료했다. 차세대 리더 경영·마케팅 과정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5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경영관리에 필요한 회계·세무 기초와 1인 미디어 마케팅,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관내 선도농가의 경영 성공사례 등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차세대 리더 경영·마케팅 과정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농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으로 차세대 리더로서 예천 농업 발전에 젊은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행된 차세대 리더 경영·마케팅 과정은 지역청년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보교류는 물론 다양한 교과목을 통해 차세대 농업리더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편성·운영 되었고 내년에는 예천 농업을 이끌 모범적인 청년농업인 CEO육성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 할 계획이다.

2020-10-16 09:07:1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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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의 정책입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2020년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실시하며 조사항목은 성명, 나이 등 개인사항과 가구 구분, 거처종류, 아동보육, 거주기간 등 55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수조사 항목은 가구 방문 없이 행정자료를 활용하며, 일부 항목에 대해 관내 20% 가구 표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실시하고, 이 기간 중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가구는 각 가정에 발송한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달 21일 조사관리요원 교육, 지난 6~8일 조사원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의 인구주택총조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주년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이루어지는 중요한 대규모 조사로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인터넷과 전화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0-16 09:06:4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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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개최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주민이 만들어 가는 옥동, 마을살이·마을하기'추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인원을 나눠 2회에 걸쳐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는 공개모집으로 모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총 5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3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계층과 직종을 가진 주민들이 두루 포함됐다. 이날 구성된 추진단은 향후 공공과 민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마을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마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주민이 만들어 가는 마을 복지를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후에는'마을복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숙 사무국장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마을복지에서의 주민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무주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첫 시도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옥동이 갖고 있는 마을특성과 장점을 잘 살리고 주민 간 소통과 공론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계획의 주체로서 참여하면서 주인의식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의한 옥동장은 "주민들이 복지과제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참여할 때 마을복지가 살아날 것으로 본다"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과 마을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16 09:06:1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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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및 편의 도모를 위한 보호수 생육현황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은 보호수 관리의 하자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난 15일 탐방객이 많이 찾는 울진군 소광리에 위치한 보호수를 대상으로 생육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호수는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으로써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산림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지정·관리하고 있는 나무이다. 이에 보호수로 인한 국민의 피해 지원을 위해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7조의8(피해지원 보호수의 범위 등)을 개정·시행하여 규제를 개선했다. 규제개선 내용은 보호수로 인해 생명, 신체에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할 수 있는 범위와 절차가 없었으나 '산림보호법 시행령' 을 개정·시행하여 보호수 관리 하자로 인하여 생명, 신체에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청할 수 있고, 관리기관은 그 피해 사실을 조사하여 보상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 절차가 마련됐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보호수 관리 하자로 인해 인명 또는 재산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보상방안이 마련되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보호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10-16 09:05:4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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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위원회 역량강화교육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10월 14일부터 주1회 6주간 입암면 건강위원회사무실에서 건강위원 24명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힐링&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마을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혈압·혈당 바로알기, 뇌졸중·심근경색의 이해와 응급대처법, 구강건강관리, 스트레스관리 등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건강까지 앞장서서 관리하는 리더로 활동하게 되며 더 나아가 마을의 건강 불평등 해소 및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와 연계 의사소통의 역할을 해 나가는 데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힐링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생활 공예물품은 입암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입암면 건강마을위원회는 지역의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 및 확산을 위해 2014년 설치되었으며 올해에는 건강마을 꽃길가꾸기, 나눔장터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기탁 및 건강취약계층 안부전하기, 건강걷기동아리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건강위원이 역량을 발휘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해결과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16 09:05:25 김태우 기자